야즈미 준

 

울트라맨 티가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준. 성우는 정훈석 배우는 후루야 요이치[1]
나이는 18세로 GUTS의 최연소 멤버. 천재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해커로 이루마 메구미 대장과 함께 사령실에 남아서 분석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은 현장에 나가고 싶어한다.
상당한 미소년이었지만 [2] 연기는 정말 못해서 지금도 국어책이라고 비판받기도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에피소드 복은 많아서 그가 주연으로 나온 28화,36화, 42화는 티가의 명작 에피소드로 꼽히며 지금도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연기한 배우 후루야 요이치는 쟈니스 소속의 쟈니스 주니어나가노 히로시와 세트로 출연하게 된 사례라 할 수 있는데 이 사람이 자니즈를 그만둘 때 원만하게 그만두지 않았는지 자니즈의 압력이 걸려서 2000년대 이후 나온 울트라맨 시리즈 해설서에서는 존재가 말소되어서 사진이 나오지 않으며, 심지어는 GUTS의 단체 사진도 가공되어서 그가 있는 자리만 비어있다거나 한다. 자니즈가 얼마나 독하고 무서운 연예기획사인지 보여준다.

[1] 1981년 8월 11일 사이타마현 니자시출신 배우이다.[2] 참고로 배우분은 이른 나이에 탈모가 오셔서 이후로 빛을 별로 보지 못하고 현재는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4년뒤 나온 극장판 파이널 오딧세이 때도 이미 외모가 많이 역변하여 카메라에 잘 잡히지 않는 눈물겨움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