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츠하시 다이치
'''Yatsuhashi Da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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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promise you'll leave without a scratch.'''
상처 하나 없이 돌려보낸다고 보장은 못 한다.
1. 소개
RWBY의 등장인물. 성우는 조 맥도널드/모리타 료스케. 이름에 숨겨진 색은 리더와 비슷한 갈색. 이름의 모티브가 된 일본 과자 야츠하시와 비슷한 색이다.
무려 '''213.4cm'''라는 무시막지한 거구를 자랑한다.[1] 초록색 복장이나 언월도 형태의 무기, 그리고 엄청난 거구를 볼 때 모티브는 관우로 추정된다. 그리고 임무에서 돌아온 벨벳의 언급으로는 임무에서 벨벳을 돌봐줬다고.
여담으로 히요코라는 이름의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2. 능력
2.1. 무기
Fulcrum(받침점, 지주)란 이름의 대검을 사용한다.
2.2. 셈블런스
기억 삭제라는 상대의 기억을 삭제할 수 있는 셈블런스를 가지고 있다. 어렸을 적 갓 태어난 여동생에게 질투를 해 자신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엄마에게 셈블런스를 사용해 이를 까먹게 했다가 엄마가 딸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릴 뻔 했다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엄마가 딸이 있다는 것을 떠올린 뒤로 할아버지와 부모님에게 자신의 셈블런스를 말했다고 한다.
그 일이 있은 뒤로부터는 오직 적과의 전투에서 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용도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볼륨 2 12화에서 등장, 월도를 내려쳐 땅을 엎어버리는(...) 무지막지한 위용을 보여준다. 그리고 주변에 탄이 쏟아지자 옆구리에 벨벳을 끼고 팔과 월도를 들어 보호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3기 4화에서는 코코와 함께 복식 경기에 출전해 머큐리와 에메랄드를 상대했다. 머큐리와의 교전에서 나름 활약하지만, 결국 머큐리의 공격에 의해 자세가 무너진 틈을 타 일격을 받고 리타이어. 여담이지만, 여기서도 잠깐잠깐 코코가 받을 위험이 있는 공격을 눈치채고 막아주었다.
3기 10화에서는 알탄의 도움을 받아 높이 도약해 세이지와 함께 네비모어의 목을 참수하는 기염을 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