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간-이-탄

 


'''Yan-gant-y-tan '''
프랑스 전설에 나오는 악마이자 환상종.
브르타뉴에 사는 악마로 알려졌으며, 얀-간-이-탄과 마주친 사람들은 나쁜 일을 당한다고 전해진다.
얀-간-이-탄은 주로 밤에 숲속을 어슬렁 거리며 오른손의 손가락에 다섯개의 촛대를 쥐고 돌리며 돌아다녔다고 한다. 다만 직접적으로 인간에게 해를 입히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오로지 마주친 경우에만 해를 입힌다는 소리다.
얀-간-이-탄은 트롤 등 다른 인간형 괴물들와 혼동이 되기도 하지만, 다섯개의 촛대를 돌리며 나타나는 것과 마주친 사람에게 불행이 찾아온다라는 점이 있다.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보니, 얀-간-이-탄을 묘사한 모습과 관련된 그림을 찾아보기가 힘든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