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데레 그녀
1. 소개
ヤンデレ彼女
만화가 shinobi가 그린 일종의 연애 만화.[1]
만화의 제목의 유래는 '양키[2] +데레'로써 이 만화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데레 소녀와 평범의 극치를 달리는 우등생 소년의 사랑이 주제가 되는 작품으로, 비록 재미있고 참신한 내용이지만 나온지 오래돼서 현재 1권만 번역되어있고 나머지는 구하기 힘든 상태.
'15. 10월 네이버N스토어에서 런칭, 대여/구매의 형태로 보는 것이 가능하다.
1.1. 줄거리
모리노나카 고등학교의 하얀악마라 불리는 완벽한 불량아 류자키 레이나와 평범한 우등생 타나카 마나부. 휘날리는 벚꽃 속에서 그들은 만났다. 소년과 소녀는 서로를 본 순간 서로에게 반하지만 소녀는 불량소녀의 체면상 남자와 사귈수 없었다. 그 때 소년은 제안했다. 비밀리에 사귀면 된다는 것. 이때부터 두 사람의 아찔한 비밀연애는 시작되었는데...
1.2. 등장인물
- 류자키 레이나
작가가 밝힌 탄생의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는 '성에는 불량하고 용감한 느낌의 호랑이와 용을 넣고 싶었고, 고풍스럽고 불량한 이름으로 레이나, 아체미, 요코 등의 이름을 선택한 결과 탄생한 이름이 류자키 레이나' 라고 한다. 그런데 만들고 보니 쓰르라미 울적에서 등장하는 龍자가 들어간 그 소녀와 한 글자 차이의 이름를 써버렸다고. 거기다가 레이나와 레이카를 혼동해서 만화에 몇번이고 '레이카상'이라고 쓴적이 있다고 한다. 사실 류자키 레이카라는 이름의 다른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있다.
- 타나카 마나부
레이나를 처음 본 순간 그녀에게 반했다. 그래서 그녀의 신발장속에 방과후 교사뒤로 오라는 편지를 넣기도 한다. 레이나를 알기 위해서 사용한 키워드는 레이나 본인이 생각하던 것과는 많이 다른 키워드.[3]
레이나가 부하들에게 연애사실을 피하기 위해서나 부끄러울때마다 마나부를 하도 많이 때려서 몸이 많이 단련됐다고한다.
학교 운동회때는 레이나가 경기에 참가하도록 설득했는데 이유는 '''부르마'''. 부르마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중 하나.
작가가 밝힌 비화로는 본래 꽃미남 케릭터였지만 담당자가 개성이 없다고 한 말에 지금의 마나부가 탄생했다. 종종 담당자가 코가 이상하게 그려졌다고 지적하는 캐릭터.
- 시라토리 츠바사
- 타나카 마야미
처음에 레이나가 버릇으로 때렸는데 천성 '''M기질'''이라서(...) 오죽하면 레이나의 공격을 원하고 수영장에서 온몸 구속후 물에 빠트리기 등을 꿈꾸기도.
비화로는 사실 이 소녀도 얀데레로 묘사하려 했다고. 레이나를 만나자 칼을 휘드르며 "오빠는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을거야."라고 말하는 공격적 얀데레로 그려질 예정이었으나 바뀐 것이 정답.
- 레이나의 어머니
레이나의 첫 데이트를 싸움이라 오인하고 무기를 준다거나, 데이트 때 옷을 양아치옷을 준다거나,[4] 레이나를 비웃은 사람들은 죽이겠다는 등 굉장히 무서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남편이 집에 오면 방에 들어가서 숨고 얼굴만 내미는 양데레 속성을 보유하고 계신다. 레이나의 양데레 근원은 이분이었다. 참고로 남편은 레이나네 학교 교사이며 무서운 얼굴과 달리 평범한 사람이다.
[1] 참고로 작가의 오너캐는 해골 가면을 쓴 사신.[2] 미국인 비하할 때 그 양키는 아니고 우리말로 대략 양아치 쯤으로 번역될 수 있는 일본의 서브컬쳐를 이르는 속어이다.[3] 갈색 긴머리에 여성스럽고 활발한 사람. 아, 그리고 '''피묻은 배트'''를 가지고 있다고(...)[4] 하지만 마나부의 전화로 인해서 레이나는 굉장히 여성스러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