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 고 홈

 


yankee go home

클랩 유어 핸즈 세이 예의 Yankee Go Home.
미국에 반감을 가지게 하는 사건이 터지면 개입하지 말라고 너네집으로 돌아가란 의미이다.
미국과 엮였던 나라들에서는 한번씩은 다 등장했던 구호로 마지막까지 나오지 않았던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었다. 하지만 5.18 민주화운동에 미국 책임문제가 나오면서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 이후로는 한국에서도 종종 나오는 구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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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워낙에 역사가 유구한 구호[1]라서 패러디나 농담도 많은 구호이다.[3]
주로 미국 국적인 KBO의 외국인 선수가 삽을 풀 때도 저 선수를 교체하라는 뜻으로 흔히 쓰이는 드립이다(...).
뉴욕 양키스와 유구한 라이벌 관계인 보스턴 레드삭스 팬들이 외치는 경우도 간혹 있다.
[1] 남북전쟁 때 남부인들이 북부인들한테 외쳤던 말에서 유래되었다.[2] '양키 고 홈 위드 미'라는 표현 자체는 헤드윅이 원작이라고 할 수 있다[3] 대표적인 예로 반미를 외치면서 자기 자식들은 미국 유학을 보내거나 검은머리 미국인으로 만들어 군대를 합법적으로 면제 받는 반미주의자들을 두고 "양키 고 홈 위드 미"[2]라고 비꼬는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