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뎁트(매스 이펙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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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클래스 파워
3.1. 클래스 파워
4.1. 클래스 파워


1. 개요


'''Adept'''
매스 이펙트 시리즈에서 어뎁트는 바이오틱 기술의 극한에 다른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들은 신체에 삽입된 바이오틱 앰프를 통해 매스 이펙트 필드를 개인의 의지대로 자유자재로 다루어 염동력에 가까운 기술을 구사하거나, 매스 이펙트 필드의 성질을 뒤틀어 대상을 찢어발기거나 폭발까지 유도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선 셰퍼드 소령이 선택할 수 있는 6개의 클래스 중 하나이며, 다양한 군중제어 기술로 적들을 무력화하는 동시에 바이오틱 연계기술을 통해 피해를 꽂아넣는 플레이 방식을 지닌다.

2. 매스 이펙트


제대로 다룰 수 있는 무기가 권총 뿐이며 경갑을 주로 착용해 생존력이 뒤떨어지지만, 당시에는 실드를 지닌 적도 여지없이 바이오틱 기술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기술을 난사하며 쾌적한 진행이 가능했다. 최고 전성기라고 할 만큼 다른 직업군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지녔던 시기.

2.1. 클래스 파워


'''기본 방어구
(Basic Armor)'''
생명력과 받는 피해 감소율에 영향을 준다. 어뎁트는 경갑만을 착용하므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유용하다. 특히 매스 이펙트 1편의 경우 후속작들과 달리 엄폐 시스템이 어중간하며 제대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찍어 주는것이 속편하다.
'''권총 숙련
(Pistols)'''
권총의 피해량과 정확성을 높여주며, DPS와 정확도를 사기적으로 올려주는 마크스맨 스킬을 해금해 준다. 기술 사이 짬짬이 권총 피해에 기대야 할 때가 많으므로 투자하면 좋다.
'''투척
(Throw)'''
적을 향해 투사체를 날려 적을 그대로 눕혀버린다. 적중당한 적은 내동댕이쳐져 몇초간 전투불능 상태가 되며, 부양이나 특이점으로 공중에 뜬 적에게 사용하면 물리 피해가 가해지면서 더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부양
(Lift)'''
적을 향해 투사체를 날려 적중당한 적을 허공에 띄워 무력화한다. 후속작의 견인과 비슷한 역할. 마스터 시 필드에서 사용하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아주 높이높이 날아가기도 한다.
'''왜곡
(Warp)'''
적을 향해 투사체를 날려 미량의 DoT 피해와 재생 불가, 피해량 증강 등의 디버프를 건다.
'''특이점
(Singularity)'''
어뎁트의 상징적인 고유 기술. 해당 지점에 매스 이펙트 필드를 형성하여 주변의 적들을 끌어당긴다. 강력한 군중제어기로 떼를 지어 몰려나오는 허스크나 소리안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다.
'''배리어
(Barrier)'''
바이오틱 방어막을 둘러서 피해를 경감한다. 매스 이펙트 1편은 2편이나 3편과는 다르게 액세서리를 부착하지 않는 이상 체력이 재생되지 않으므로 체력을 뻥튀기해주는 배리어는 높은 난이도에서 매우 소중한 기술이 된다.
'''정지장
(Stasis)'''
매스 이펙트 필드를 형성하여 대상을 가두어버린다. 2차 클래스로 배스쳔을 선택하면 이 상태에서도 피해를 입힐 수 있어 강력한 성능을 낸다.

3. 매스 이펙트 2


매스 이펙트 2에서는 전작에서 지녔던 강점들 다수가 칼질되어, 전과 같은 압도적인 성능을 내기는 어려워해졌다. 우선 기술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공유되어 기술을 난사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장갑과 실드, 배리어로 보호받는 적들에게 군중제어 기술이 먹히지 않게 되어 이를 처리할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가 매우 중요해졌다. 특히 일부 기술이 장갑과 배리어에는 그럭저럭 좋은 효율을 내는 것과 달리 실드에는 피해량이 격감하므로, 전자전 대비책을 하나쯤은 마련해두는 것이 좋다. 어뎁트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권총과 SMG 뿐이므로, 기술을 적절히 안배하는 동시에 전작보다 전략적인 움직임을 구사할 필요가 늘었다.
다만 1편과는 달리 바이오틱 기술에도 적을 쫓아가는 유도 성능이 생겼기 때문에 운용 자체는 쉽다. 또한 기술 하나하나는 공격력이 높지 않지만, 기술을 조합해 사용하면 폭발이 일어나거나 추가 피해를 주는 등 바이오틱 콤보 시스템이 도입되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콤보를 꽂아넣을 수 있다면 화려하고 호쾌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3.1. 클래스 파워


'''왜곡
(Warp)'''
전작에서는 DoT와 적 재생 방지에 주력한 디버프 기술이었던 반면 매스 이펙트 2에서는 착탄 시 피해를 입히는 적극적인 공격 기술이 되었다. 기존의 재생 불가 효과도 여전하며, 장갑과 배리어에는 추가 피해를 입힌다.
'''투척
(Throw)'''
전작과 거의 같지만, 물리 위력이 늘어 장갑이나 실드, 배리어로 보호받지 않는 적을 강력하게 멀리 내던져버리도록 변했다. 자체 피해량은 미약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으므로 적을 밀쳐내거나 견인과 연계하여 화면 밖으로 날려버리는 데 적극 사용할 수 있다.
'''특이점
(Singularity)'''
전작에 비해 범위는 약간 줄어들었지만 군중제어기로서의 효과는 더욱 더 강력해졌다. 길목에 설치하면 그야말로 적들이 싹다 끌어올려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여기다가 왜곡을 까 넣어주면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 일대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매스 이펙트 필드가 매우 불안정한 특이점에 공간을 뒤틀었다 급격히 팽창하는 왜곡 기술이 들어가면 큰 충격이 발생한다고.
'''견인
(Pull)'''
전작의 부양과 거의 같지만, 콤보 연계가 중요해진 이번작에서는 이니시에이트 용도로 비중이 더 늘었다. 특이점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소수의 적들에게는 효율이 떨어지므로, 특이점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
'''충격파
(Shockwave)'''
전방의 지면에 일정한 거리만큼 나아가는 충격파를 발산한다. 엄폐물을 관통하며, 적중당한 적들은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는 등 일시적으로 무력화된다. 보통은 적 크로건이 돌격해오는 것을 막거나, 넉넉한 범위로 떼를 지어 몰려나오는 허스크를 처리하는 데 사용된다.
'''바이오틱 특화
(Biotic Mastery)'''
패시브 기술. 기술들의 위력과 지속시간, 재사용 대기시간에 보너스를 주며 생명력과 파라곤/레니게이드 포인트량을 증가시킨다.

4. 매스 이펙트 3


전작의 폭발 콤보 시스템이 바이오틱 폭발(Biotic Detonations)이란 이름으로 가다듬어져 추가된 덕에 전작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강력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바이오틱 폭발은 다수의 기술에 호응하므로 입맛에 맞는 다채로운 플레이를 펼칠 수 있으며, 특히 폭발이 장갑과 배리어에 두 배의 추가 피해를 입히므로 후반부의 떡장갑, 떡배리어의 위험한 적들 앞에서도 무시무시한 위용을 자랑 가능.
바이오틱 기술이 실드에 약하다는 약점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므로, 마찬가지로 동료 구성이나 무기 조합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기술간 빠른 연계를 위해 쿨타임 보너스를 최대한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무거운 무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4.1. 클래스 파워


'''왜곡
(W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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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만한 매스 이펙트 필드를 발사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기술. 피해량의 75%는 즉시, 나머지 25%는 DoT 효과로 나누어 들어간다. 연계 없이도 가장 준수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장갑과 배리어에도 효과적이다. 기술에 당한 적에게 들어가는 피해가 짧은 시간 증폭되는 효과도 지녔다. 콤보의 트리거로도, 폭파용으로도 쓸 수 있으나, 쿨타임이 약간 길어 주로 폭파에 쓰인다.
'''투척
(Th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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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이펙트 필드를 사용, 적을 멀리 날려보낸다. 피해량은 고정 수치가 아닌 물리 위력(Force)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낭떠러지 지형에서 낙사를 노리거나 허스크 등 나약한 적이 아닌 한 주력 공격기가 되기는 어려우며, 대신 매우 짧은 쿨타임에 힘입어 콤보 기폭제로 쓰인다. 견인과 연계하면 거의 무한대로 바이오틱 폭발을 일으킬 수 있기에 요긴하게 사용된다.
'''충격파
(Shock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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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을 무시하고 퍼져나가는 바이오틱 파장을 발사한다. 유효 범위가 매우 넓지만 자동 조준되는 다른 기술들과 달리 파동이 진전하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적들이 피할 수 있다. 플레이어 사각에 자리잡아 타겟팅이 곤란한 적들을 노리는 데 주로 쓰이며, 콤보를 터뜨리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포인트 투자 시 4단계의 범위 증가를 선택하면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견인
(P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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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띄우는 매스 이펙트 필드를 발사한다. 쿨타임이 굉장히 빨라 허스크같이 완전히 떼거지로 나오거나 인필트레이터 같이 엄폐물 뒤에 짱박혀 있는 놈들이 아닌 이상 사실상 싱귤래러티를 완전히 대체할수 있을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쿨타임 감소를 최대로 맞출 경우 0.5초마다 난사가 가능한 수준. 간혹 적들이 싱귤래러티를 날리기가 애매한 장소에 있거나 적의 숫자가 적을때면 대신해서 써보자.
'''특이점
(Singul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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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뎁트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로, 착탄 지점에 근처의 적을 빨아들이는 구속 지대를 형성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바이오틱 연계에 있어선 필수적인 기술로 CC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해낸다. 후에 사라질때 폭발을 일으키게 하거나 떠있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도록 업그레이드해서 더욱 더 강력하게 쓸수있다. 다만 적이 커버에 숨어있으면 아무리 코 앞에 설치한들 효과가 없고, 쿨타임도 다른 파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다.
'''집속탄
(Cluster Gr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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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틱 수류탄을 투척한다. 투척 지점에 도달한 뒤 여러 작은 탄으로 분열하는데 한 적에게 모두 꽂아넣을 수도 있고 각각의 탄이 바이오틱 콤보에도 호응하므로 막강한 위력을 낼 수 있다. 여타 수류탄 기술이 그러하듯 정확한 조준이 필요하다.
'''바이오틱 특화
(Biotic Ma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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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수치와 기술 피해, 무장 중량 한계에 보너스를 준다. 실드 처리에 애를 먹는 어뎁트의 경우 적어도 쓸만한 기관단총과 권총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량 보너스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또한 '기술 피해 증가'와 '바이오틱 폭발 피해 증가' 보너스가 별개 처리되므로 플레이 성향에 따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신체단련
(Fi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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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과 배리어, 근접 공격에 보너스를 준다. 낮은 난이도라면 신경을 들일 필요가 적어 중요도가 낮지만, 하드코어 이상으로 올라가면 생존력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중요성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