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이펙트 2
[image]
[clearfix]
바이오웨어에서 제작한 매스 이펙트의 후속작. SF+RPG+TPS 게임의 붐이 사그라든 상태에서 매스 이펙트의 무난한 성공에 힘입어 발매된 게임으로 3부작 중 2부에 해당하며, 바이오웨어 독자 세계관의 스페이스 오페라 게임이다.
2016년 12월 20일, 5시간이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무료로 풀렸었다.
2017년 1월 6일, 오리진의 선물로 무료로 풀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TPS+RPG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RPG가 보통 그렇듯이 부속 퀘스트와 선택지가 매우 중요하다. 2편에서도 파라곤과 레네게이드시스템은 여전히 건재하며, 각 수치마다 NPC 및 캐릭터들의 반응이 미묘하게 달라지고, 이 게이지가 일정 수치 이상 되면 각 수치에 해당하는 설득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편에서 추가된 시네마틱 액션 시스템을 통해, 특정 상황에서 발동되는 파라곤/레네게이드 액션을 사용하면 그 상황에 맞는 특정 행동을 하는데, 레네게이드 액션의 숫자가 파라곤 액션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1편에선 마냥 덤덤하고 감정 표현이 비교적 적었던 셰퍼드가 다양한 리액션을 취하게 된 부분은 장점이라 볼 수 있겠다.
게임 플레이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전체적으로는 전작이 '전투 방식이 3인칭 슈팅인 롤플레잉'이었다면 2편은 '롤플레잉 요소를 가미한 3인칭 슈팅'에 가깝다. 물론 그 롤플레잉 요소가 게임 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편이라 스킬을 제대로 쓰지 않으면 지옥이 펼쳐진다.
네이버 카페에서 한글화가 진행되었다.
2011년에 55%정도 한글화가 진행된 버전이 공개 되었고 2012년 1월 22일부로 메인 퀘스와 사이드 퀘스트를 대부분 한글화를 한 2.0 버전이 공개되었다. 이후 3.0 버전이 공개된 이후 한글화가 중단되었다.
매스 이펙트 1, 3과는 달리 100%한글 패치는 아니나 게임을 즐기는 데는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그러다가 2015년 들어서 한 사람에 의해 다시 한글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6년 7월 기준 최신 버전은 3.05.
그후 다른 사람에 의해 다시 한번 한글화가 갱신됐다. (기존의 한글화에서 오역 및 이상한 어투를 수정했다고 한다.)
현재 버젼은 3.07.
여담으로 한글화를 진행한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처음 매스 이펙트 2 한글화 작업 초기에는 20명 정도의 인원으로 시작했으나 거의 대부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도중에 빠지게 된 후 극히 소수의 인원이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가장 각광받는 클래스는 솔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화력이 중요해지고, 바이오틱이나 테크를 이용한 스킬이 효율을 못 보는게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전작과의 큰 차이점으로, 적들이 대부분 쉴드나 아머를 달고 나오는데 이를 먼저 파괴하지 않으면 바이오틱/테크 스킬이 제대로 먹히지 않기 때문에 총기의 화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으며, 스킬의 쿨타임이 공유되기 때문에 전작처럼 순식간에 각종 스킬들을 퍼부어 적 병력들을 초토화시키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쉴드나 아머를 걷어내는 스킬들은 있지만 배리어에 대응되는 스킬은 적다는 것 또한 문제. 수류탄은 사라졌지만 대신 추가된 중화기의 존재로 인해 딱히 스킬이 없어도 군중 제어가 수월해진 것도 변경점. 약한 클래스를 다루고 싶다면 성능을 보완해줄 분대원과의 조합이 꽤 중요해졌다.
가격은 무료(신제품 동봉)
신제품에 들어있는 코드이다. 서버루스 네트워크 코드를 써서 서버루스 네트워크에 접속해야 DLC와 다른 보너스를 사용할 수 있다. 코드와 함께 5개의 무료 DLC도 포함되어 있다. 만약 중고판이라면 따로 구매를 해야 한다.
가격은 560 바이오웨어 포인트 ($6.99)
첫 대형 DLC. 은하계에서 가장 뛰어난 대도둑 카스미가 분대원으로 추가되고, 그녀와 연관된 충성도 퀘스트 하나가 같이 추가된다. 아쉽게도 영입미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연락이 온 대로 접선을 해 합류시키는 것인데다 대부분은 바로 본퀘인 충성도 퀘스트로 넘어가기 때문. 충성도 퀘스트의 분량도 긴 편은 아니지만, 초반부는 어드벤처 게임처럼 시작해서 중반부에는 새로운 무기를 얻으며 동시에 새로운 공격[14] 을 하는 적들이 등장하고, 막바지에는 보스전이라는 나름 충실한 구성을 자랑한다. 아예 퀘스트에만 집중한 다른 dlc들보다야 연출은 떨어지지만, 본 dlc는 동료와 신무기까지 추가해준다는 점을 고려하면 돈값은 충분히 하는 편.
상술했듯 새로운 무기를 얻을 수 있는데, 매스 이펙트 2에서 가장 쓸만한 기관단총인 M-12 로커스트를 여기서 구할 수 있다.[15]
베켄슈타인이라는 행성에서 어느 한 뒷세계의 큰 손이 개최한 파티에 손님으로 위장잠입하여 카스미를 도와 '그레이 박스'를 훔쳐오는 것이 주 미션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오직 카스미하고만 미션을 진행할 수 있고, 다른 멤버들은 데려올 수 없다. 그래서 기존 멤버들의 새로운 대사라든가는 당연히 없다. 다만 카스미 자체의 대사가 꽤 많고 희귀품 컬렉션[16] 등 색다른 오브젝트가 많아서 해볼만하다.
만약 카스미를 영입하고 DLC미션도 깼다면 매스 이펙트 3에서 카스미가 조그만 사이드 퀘스트에 등장하고 워에셋에 추가된다.
가격은 560 바이오웨어 포인트 ($6.99)
두번째 대형 DLC. 게스를 연구하던 한 서버루스 연구소와 연락이 끊기고, 그곳을 조사하는 미션이다. 파이어워커 팩에서 등장한 M-44 해머헤드를 여기서도 사용할 수 있다. 연구소가 있는 행성에 착륙하여 시작지점인 헤르메스 스테이션부터 불칸/프로메테우스/아틀라스 스테이션 3곳을 돌아다니며 수행한다. 연구소 내 일반적인 전투와 외부에서 해머헤드를 타고 수행하는 임무(=파이어워커 팩 임무처럼 퍼즐요소 있음)가 혼합되어 있다.
스토리는 옛 SF/사이버펑크 호러의 오마쥬로, DLC 분위기 전체에 호러 요소가 깔려있다. 다만, 재미는 있지만 매스 이펙트 2 본게임과 그닥 비슷한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시리즈의 스토리와 거의 연관성도 없는 독립된 스토리에 가깝다.
게스를 연구하다가 생지옥이 펼쳐진 곳인 만큼 리전을 데려오면 재밌는 전용 대사가 있다. 리전을 얻는 시기부터 자살미션까진 다른 미션을 할 시간이 없으니 웬만하면 엔딩 후 도전하는 것이 좋다. 단, 프로메테우스 기지에 리전을 데려갈 경우 크래쉬가 생겨 게임이 꺼진다고 하는데.. 이 경우엔 최신 버전인 1.02가 맞는지 확인해볼 것. 매스 이펙트가 설치된 폴더 경로인 Mass effect 2 - Binaries 폴더 내 MassEffect2Config를 실행시키면(게임은 끈 상태에서) 게임의 현재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DLC에 등장하는 NPC가 매스 이펙트 3에 등장하는데 DLC의 선택에 따라 매스이펙트3 등장시 대사나 과거가 바뀌며, 이곳의 연구에 참여한 프로그래머와 실험체 모자가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에 등장한다.
가격은 800 바이오웨어 포인트 ($9.99)
세번째 대형 DLC. 앞의 두 미션과는 비교도 안되는 큰 분량에, 재밌는 미션, 셰퍼드와 리아라의 유머러스한 대화, 그리고 무엇보다 리아라 트소니를 다시 멤버로 쓸 수 있다는 것이(DLC 미션 중에만 가능, 영구적 영입은 불가능하다) 큰 매력이다. 스토리는 일리움에서 정보상으로 일하는 리아라가 드디어 섀도우 브로커의 소굴로 침입하여 복수를 하는 스토리이며, 매스 이펙트 2에서 1편의 순둥이 이미지와는 달리 완전히 뒤바뀐 리아라의 성격의 뒷배경을 설명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1, 2편에서 베일에 휩싸여 있었던 섀도우 브로커의 정체가 밝혀지는 DLC이기도 하다.
매스 이펙트 3에서 리아라의 비중을 생각해보면 해보는게 좋은 DLC이다. 무엇보다 본편의 웬만한 미션들은 비교도 안되는 분량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레벨 디자인이기도 하며 클리어시 보상도 DLC중 압도적으로 풍부하다.
게임상 호라이즌 미션 종료 후에 서버루스 정보팀이 보낸 메일을 확인하는게 퀘스트 시작 트리거인지라 DLC 스토리는 일리움에 처음 오자마자 진행해도 되지만, 작가들의 인터뷰에 의하면 "플레이어가 본편을 다 클리어한 상황이라는 전제 하에" 대사를 썼다고 한다. 물론 엔딩을 보기 전에 클리어를 하여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다. 그리고 사실 엔딩 미션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수행하면 좋은데, 왜냐하면 섀도우 브로커의 함선에서 정보를 얻어, '''자원이 풍부한 행성을 찾아 거기서 자원을 채굴해 노르망디 호의 모든 업그레이드를 완수할 수 있기 때문'''.
바이오틱 스킬 중 굉장히 쓸모있는 스테이시스가 이 DLC를 클리어해야 언락된다.
가격은 560 바이오웨어 포인트 ($6.99)
네 번째이자 마지막 대형 DLC. 특이하게도 셰퍼드 혼자서 진행하는 솔로 미션이며, 초반부를 스텔스로 진행할 수 있는 등, 기존의 매스 이펙트보다는 다른 1인칭 fps에 가까운 구성이 특징.
섀도우 브로커에 비하면 분량이 적은 편이지만, 연출이 꽤 괜찮고 무엇보다 이 DLC의 스토리가 매스 이펙트 3의 초반부에 직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후속작도 즐길 의향이 있다면 꼭 플레이해보는 것이 추천된다.
주의할 사항으로 미션 자체의 난이도가 꽤 높기 때문에 되도록 후반에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솔저처럼 독고다이가 가능한 클래스는 문제없지만, 센티넬이나 엔지니어같은 서포트 클래스에게는 유독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스토리는 스티븐 해킷 제독이 섀퍼드 소령에게 행성계 연합의 비밀 연구를 진행하던 아만다 켄슨 박사가 바타리안 감옥에 갇혀 있으니 구출해달라는 의뢰를 주며 시작한다. 이 비밀 연구는 자연히 리퍼와 연관된 연구로, 이 연구 때문에 셰퍼드 소령이 어떤 선택을 내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결국 이 선택 때문에 매스 이펙트 3 초반에 셰퍼드가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참고로 연구기지 입구에 있는 카운트 시계가 0이 되면 아주 호러블한 영상을 볼 수 있다.# [17] 섀도우 브로커의 소굴 DLC와 동일하게 호라이즌 미션 종료 후에 제독이 보낸 메세지를 확인하는게 퀘스트 시작 트리거다.
가격은 제너시스를 제외하고 모두 160 바이오웨어 포인트($1.99)다.
제너시스는 320 바이오웨어 포인트($3.99). 플3판 매스이펙트2에선 무료로 동봉되어 있다(그외 어라이벌을 제외한 모든 DLC가 포함되어 있다).
매스 이펙트 2 공식사이트
매스 이펙트 2 구매 사이트
매스 이펙트 2 놀자
매스 이펙트 2 영문 위키
매스 이펙트 2 파워 및 무기 배율
[clearfix]
1. 개요
바이오웨어에서 제작한 매스 이펙트의 후속작. SF+RPG+TPS 게임의 붐이 사그라든 상태에서 매스 이펙트의 무난한 성공에 힘입어 발매된 게임으로 3부작 중 2부에 해당하며, 바이오웨어 독자 세계관의 스페이스 오페라 게임이다.
2016년 12월 20일, 5시간이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무료로 풀렸었다.
2017년 1월 6일, 오리진의 선물로 무료로 풀렸다.
2. 특징 및 변경점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TPS+RPG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RPG가 보통 그렇듯이 부속 퀘스트와 선택지가 매우 중요하다. 2편에서도 파라곤과 레네게이드시스템은 여전히 건재하며, 각 수치마다 NPC 및 캐릭터들의 반응이 미묘하게 달라지고, 이 게이지가 일정 수치 이상 되면 각 수치에 해당하는 설득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편에서 추가된 시네마틱 액션 시스템을 통해, 특정 상황에서 발동되는 파라곤/레네게이드 액션을 사용하면 그 상황에 맞는 특정 행동을 하는데, 레네게이드 액션의 숫자가 파라곤 액션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1편에선 마냥 덤덤하고 감정 표현이 비교적 적었던 셰퍼드가 다양한 리액션을 취하게 된 부분은 장점이라 볼 수 있겠다.
게임 플레이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전체적으로는 전작이 '전투 방식이 3인칭 슈팅인 롤플레잉'이었다면 2편은 '롤플레잉 요소를 가미한 3인칭 슈팅'에 가깝다. 물론 그 롤플레잉 요소가 게임 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편이라 스킬을 제대로 쓰지 않으면 지옥이 펼쳐진다.
2.1. 시스템 부분
- 워낙 다양해서 라이트 플레이어들의 골머리를 썩였던 캐릭터 육성은 대폭 간략화 되어서, 셰퍼드의 직업별 전투 스킬은 많아야 다섯개를 넘기 어렵고 매력이나 협박 같은 대화 계열 스킬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대화에서의 파라곤/레니게이드 옵션은 순전히 그동안 쌓아온 포인트에 의하여 활성화 여부가 결정된다. 동료같은 경우 전투 스킬은 두가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패시브 스킬 하나, 그리고 충성도 퀘스트를 할 경우 해금할 수 있는 전투 스킬이 하나 더 존재해서 총 네가지. 전작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편.
- 또한 스킬의 종류 자체가 줄어든 만큼 개개의 스킬이 가지는 위력과 중요성은 더더욱 증가했다. 이전보다 파티 멤버의 상성에 더더욱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 올라운드를 노리는 것도 괜찮지만 아예 한쪽에만 치우친 파티를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은 편. 게스만 나오는 미션에서는 인공지능 해킹 스킬을 가진 리전과 탈리를 데리고 간다던가, 오버로드 스킬을 가진 게러스와 미란다를 데리고 간다던가 등등.
- 전작의 만렙은 50이었으나 이번에는 30으로 줄어들었다. 1~20까지 2, 20부터 30까지 1씩의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제0원소를 일정량 소비해서 분대원 전원(DLC 필요)과 셰퍼드 본인의 스킬 포인트를 리셋시킬 수 있다. 이거저거 따지면서 스킬 올려두기 귀찮다면 걍 자동분배로 돌려놓고 하다가 만렙에 재정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편.
- 전작에 비해서 무기와 방어구의 종류가 대폭 줄어들었으며, 상점에 매각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업그레이드는 슬롯에서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상점에서 키트를 사다가[1] 자원을 소비해서 연구하여 적용시키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탄약에 적용되는 업그레이드는 인원별 스킬로 대체되었다. 또한 유니크 무기나 DLC 무기를 얻었다 해도, 캐릭터 1명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분대원 전원이 동일한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일일이 다른 무기를 쥐어줄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일종의 간략화의 일환인 셈. 고민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 방어구 같은 경우 방어구 설정 화면에서 일정한 파츠들을 늘어놓고 자신이 원하는 부위별 능력치를 맞춰가며 입도록 바뀌었다. 일종의 커스터마이징인 셈. DLC로 배포하는 세트 방어구도 있다. 하지만 솔직히 업그레이드 팍팍 하다보면 뭘 입든 그러려니 한다. 방어력보단 공격력에 치중한 세팅을 하는 편이 좋다.
- 또한 행성을 탐색할 때 일일이 메이코(Mako)를 착륙시킬 필요가 없어졌다. 노르망디에서 행성 화면을 띄운 다음 레이더로 표면을 탐색해서 반응이 오는 포인트에 탐사선을 착탄시켜 자원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가끔씩 탐색 와중에 이상 신호가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 행성에 착륙해서 수행해야 할 사이드 퀘스트가 있다는 의미이다. 신호를 추적해서 탐사선을 착탄시키면 착륙할 수 있다.
- 채취할 수 있는 자원은 네 가지로 플래티넘, 이리듐, 팔라듐, 엘리멘탈 제로로써 각각 여러가지 장비나 우주선, 혹은 셰퍼드 본인의 신체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사용된다. 플래티넘부터 팔라듐까지는 나름대로 잘 나오는 편이지만 엘리멘탈 제로는 희소성이 극을 달한다. 다른 것들 몇십만씩 모을 동안 엘리멘탈 제로는 한 6~7만 정도 모으면 많이 먹은 것. 그런데다가 엘리멘탈 제로를 많이 안 쓰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특히 분대원의 스킬 재분배에 반드시 들어가기 때문에 언제나 일정량을 구비해두고 있는 것이 좋다. 또한 전작과는 다르게 자원 발견한다고 해서 자금이 들어오지는 않도록 바뀌었다. 자원은 어디까지나 자원일 뿐 현금과는 관계없다.[2]
- 옴니젤이라는 개념이 사라졌고 해킹 등등은 절대로 스킵할 수 없다. 미션에 필수적인 문 열기/데이터 해킹의 경우 계속 재도전을 할 수 있지만 미션과 관계 없는 크레딧 해킹의 경우 실패할 경우 두번 다시 시도할 수 없다. 단, 동료들의 기술 스킬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어떤 보안장치는 등급이 낮고 어떤 것은 높고 하는 식의 차이는 없다.
- 상기한 몇가지 이유가 원인으로(무기/방어구의 간략화, 자원과 현금의 관련성 등) 돈을 벌기가 굉장히 힘들어졌다. 전작에서 레벨이 쑥쑥 오를수록 쏟아지는 고렙 잉여 장비들을 상점에 팔아다가 태연하게 9999999 크레딧을 찍고 돈지랄을 할 수 있었다면 이번작에서의 수입원은 각 행성에서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 간간히 딸 수 있는 상자와 미션이 끝난 후의 지원금 정도이다. 그런 주제에 각 행성에서 파는 무기/방어구/기타 강화 업그레이드는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비싼데 그렇다고 안 해버리면 게임이 너무 고달파진다. 그나마 동료들 장비까지 일일이 사지 않도록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다행으로 여기자.
2.2. 진행 부문
- 전작에서의 많은 대화가 불필요한 전투를 스킵하거나, 혹은 유발했던 것에 비해 이번작에서는 그런 요소가 상당 부분 사라졌다.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 전작에선 시타델을 제외하면 여러 행성에 메이코를 내려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퀘스트를 수행했었고, 특정한 메인 퀘스트일 경우에만 일직선 루트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번작에서는 애초에 착륙할 수 있는 행성의 수가 대단히 제한되어 있는데다, 내렸을 경우에도 탐험할 수 있는 지역은 오픈필드가 아니라 일직선 루트에 가까운 형식으로 바뀌었다. 전작에서 메이코 타고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학을 뗀 사람한텐 희소식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자유도가 감소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드넓은 우주에서 행성들 스캔해다가 탐사선 쏘는 걸 빼면 딱히 할 게 없다. 여기에 대한 항의가 있었는지 Firework DLC에서는 M-44 해머헤드로 일부 행성을 1편처럼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 반면에 복붙 수준의 구조물/필드/퀘스트가 완전히 일신해서 나름대로 일장일단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적어도 똑같은 느낌을 주는 사이드/메인 퀘스트는 없도록 바뀌었다. 자유도를 희생한 대신 나름의 다양성을 추구한 셈.
- 전작의 감초였던 메이코는 완전히 사라지고[3] 헤머해드라는 호버크래프트 비슷한 우주선이 그 뒤를 이었다. 이조차도 직접 조작하는 전용 퀘스트 몇가지를 빼면 등장 기회는 거의 없다. 따라서 심심하면 기어나오던 트레셔 머우도 그런트의 미션을 빼면 볼 기회가 없어졌다.
- 전작에서 메인 퀘스트의 진행과 사이드 퀘스트의 진행을 완전히 플레이어의 재량에 맡겼다면 이번 작에서는 그것을 어느 정도 강제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동료 퀘스트들을 일정 수준 수행하면 강제적으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도록 된다거나 하는 식이다. 갑자기 일루시브 맨이 대화를 요청한다고 하면 절대로 피할 수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따라가자.
- 동료를 단순히 영입하기만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충성도 미션을 추가로 수행해줄 필요가 있다. 이는 매스 이펙트 2의 최종 메인 퀘스트인 자살 미션과 관련이 있어서, 충성도를 최고로 맞추지 않은 동료는 자살 미션에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굳이 그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이런 저런 능력이 해금되는 데다가 그 나름대로 경험치와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빠짐없이 해둘 가치는 있다.
- 항성계 탐사시 직접 노르망디호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해놨다. 조종이라기보다는 클릭으로 방향만 지정하는 수준이고 행성간 이동시 별 다른 이벤트가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전작의 행성 찍기와 큰 차이는 없지만 적어도 노르망디호의 존재감을 느낄 수는 있다.
2.3. 전투 부분
- 상기했듯 스킬이 대폭 간략화 되었으며 이는 하나의 쿨타임을 공유한다. 간단히 말해서 어떤 캐릭터가 스킬 A, B, C중에 A를 사용했다면 그 하나만이 아니라 스킬 A, B, C 전부가 5초 쿨타임에 들어가는 식이다. 따라서 캐릭터 한 명이 스킬을 마구잡이로 난사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해졌으며, 이는 파티원의 조합에 더더욱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 총 식히는 것보다 훨씬 화력 투사가 쉽다는 납득하기 힘든 이유에서 탄창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작이나 이번작이나 게임상 총에 들어 있는 탄체는 무한대에 가까울 정도로 많으나 쏘다보면 과열이 되는데, 1편에서는 적당히 식혀가면서 쏘면 됐으나 2편에서는 냉각제를 교체해가며 쏜다는 것이다. 냉각제가 없으면 단 한 발도 쏘지 못한다는 점에서 어디까지나 게임 밸런스라는 측면에서 억지로 끼워넣은 듯한 느낌. 대부분의 경우 넉넉하게 탄창을 주는 편이지만 저격이 주력인 인필트레이터 같은 경우는 10발들이 맨티스를 다른 총 나올 때까지 줄기차게 써제껴야 한다. 예비 탄창이 나올 때는 쓸데없이 잘 나오지만 안 나올 땐 정말 드럽게 안 나오니 탄약 관리에는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자. 또한 셰퍼드만이 사용할 수 있는 중화기 계열은 일반 총기와 탄약 계열이 달라서 파워셀을 소비한다. 파워셀은 탄창을 먹는다고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필드 여기저기에 있는 중화기 탄약 박스를 조사하여 충전할 수 있으며, 이전 미션에서 소모했던 만큼 다음 미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난사는 금물이다. 참고로 중화기 탄약 박스 획득시엔 다른 모든 무기의 탄창이 완전 충전된다.
- 연사 무기는 실드에, 점사 무기는 장갑에 강하다. 바이오틱 실드는 오버히트로 깨지지는 않지만 바이오틱 공격이나 연사 무기에는 취약하다. 또한 탄종에 따라서 무기가 체력/장갑/실드에 특화되므로 상황에 따라 스위칭하면 편리할 것이다. 탄종에는 교란탄/화염탄/빙결탄이 있다.
- 당연하지만 대부분의 몬스터는 머리가 약점이다. 인간이든 외계인이든 짐승이든 마찬가지다. 허스크 개량형도 머리 비슷한 것을 찾아서 쏘면 평소보다 쭉쭉 닳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전작에서는 동료들의 액션을 셰퍼드를 기준으로 하여 이동/집결/공격 등의 피상적 커맨드로 명령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작에서는 그 기능이 대폭 상향되었다. Q키와 E키로 분대원 하나 하나의 위치를 지정하거나, 전술 화면에서 적을 타겟팅하여 집중 공격하도록 지정할 수 있다. 밀린다 싶어서 급격히 퇴각할 필요가 있거나, 폭발하는 상자를 터트려야 하는 타이밍일 때 사용하면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다. 또한 동료의 AI가 상당히 좋아져서 엄폐물을 잘 찾아가도록 바뀌었...지만, 여전히 죽을 때는 화끈하게 죽으니까 여차하면 알아서 위치를 지정해주자.
- 수류탄이 삭제되었다. 전작에서 R키가 지뢰였던 것에 비해 이번작에선 여타 FPS게임처럼 장전 키로 바뀌었다.
3. 한글화
네이버 카페에서 한글화가 진행되었다.
2011년에 55%정도 한글화가 진행된 버전이 공개 되었고 2012년 1월 22일부로 메인 퀘스와 사이드 퀘스트를 대부분 한글화를 한 2.0 버전이 공개되었다. 이후 3.0 버전이 공개된 이후 한글화가 중단되었다.
매스 이펙트 1, 3과는 달리 100%한글 패치는 아니나 게임을 즐기는 데는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그러다가 2015년 들어서 한 사람에 의해 다시 한글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6년 7월 기준 최신 버전은 3.05.
그후 다른 사람에 의해 다시 한번 한글화가 갱신됐다. (기존의 한글화에서 오역 및 이상한 어투를 수정했다고 한다.)
현재 버젼은 3.07.
여담으로 한글화를 진행한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처음 매스 이펙트 2 한글화 작업 초기에는 20명 정도의 인원으로 시작했으나 거의 대부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도중에 빠지게 된 후 극히 소수의 인원이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4. 클래스
가장 각광받는 클래스는 솔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화력이 중요해지고, 바이오틱이나 테크를 이용한 스킬이 효율을 못 보는게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전작과의 큰 차이점으로, 적들이 대부분 쉴드나 아머를 달고 나오는데 이를 먼저 파괴하지 않으면 바이오틱/테크 스킬이 제대로 먹히지 않기 때문에 총기의 화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으며, 스킬의 쿨타임이 공유되기 때문에 전작처럼 순식간에 각종 스킬들을 퍼부어 적 병력들을 초토화시키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쉴드나 아머를 걷어내는 스킬들은 있지만 배리어에 대응되는 스킬은 적다는 것 또한 문제. 수류탄은 사라졌지만 대신 추가된 중화기의 존재로 인해 딱히 스킬이 없어도 군중 제어가 수월해진 것도 변경점. 약한 클래스를 다루고 싶다면 성능을 보완해줄 분대원과의 조합이 꽤 중요해졌다.
- 솔저: 기본 설정으로 게임을 시작하면 선택되는 클래스. 무기 사용이 전문으로 SMG를 제외한 모든 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중간에 콜렉터 함선 침투 미션에서 얻는 특수 무기 3종 중 레버넌트 LMG[4] 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클래스이다 . 무기 선정은 대천사를 영입할 때 얻는 빈디케이터 혹은 DLC 매톡[5] 을 사용하는 대신 아드레날린 러시를 이용한 특수무기 위도우 저격총으로 플레이하는 타입이 있거나, 특수무기로 레버넌트를 얻고 맨티스나 바이퍼로 저격을 대체하는 경우가 있다. 유저의 선택. 솔저의 장점은 거의 모든 종류의 탄환[6] 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레이가 용이하다.[7] 클래스 고유 스킬로는 아드레날린 러시가 있는데, 순간적으로 주변의 시간 등을 늦추는 불렛 타임 효과가 있으며, 각 탄마다 추가 데미지가 생긴다. 단, 쓰는 동안은 연사력도 같이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저격총같은 한방에 상대를 골로 보낼 수 있는 무기나 레버넌트같은 용량이 큰 무기로 여러 적을 때려눕히는 람보 플레이가 이루어진다. 스킬은 대체로 불굴의 아드레날린, 화염탄 or 교란탄, 직업 패시브까지 주력으로 올리고, 나머지 스킬은 버려지고 로열티로 얻은 스킬을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솔저는 간단하며 스피디한 게임 플레이가 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가장 사용자가 많은 클래스. 어느 정도냐 하면 다른 클래스로 클리어 한 횟수를 전부 다 합쳐도 솔저로 클리어 한 횟수를 못 따라온다. 바이오웨어의 집계 결과로 유저 중 82%가 솔저 클래스를 플레이한다.[8]
- 인필트레이터: 솔저가 무기에 특화되어 있다면, 인필트레이터는 무기와 테크(tech) 스킬을 함께 사용하는 클래스이다. 저격총, SMG, 그리고 권총을 운용하며, 후에 다른 총기류를 훈련하거나[9] 위도우 저격총을 구할 수 있다.[10] 전체적으로 저격에 매우 특화된 클래스로 스코프로 조준시 일시적으로 시간이 느려지며[11] 클록이라는 은폐 기술이 있다. 클록 상태에서는 적이 자신을 감지하지 못하며, 총탄에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 외 솔저가 사용 불가능한 테크 기술들이 존재하며, 덕분에 게스같은 전자전에 취약한 종족을 상대하기에 유리하다. 단점은 바이퍼를 제외하면 저격총들은 탄환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며, 엔지니어와 동일하게 전자전에는 아주 강력하지만 그 외, 특히 배리어를 들고 나오는 이번 작의 주적들에게는 테크 기술들이 효과적이지 않아 솔저의 하위호환이 되기 쉽다는 점. 그래도 패시브 덕에 저격이 솔저보다 확실히 수월한 편이며, 은신이라는 무적기에 가까운 훌륭한 생존기를 보유한 덕에 응용하기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일방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다.
- 뱅가드: 뱅가드는 무기와 바이오틱(biotic) 스킬을 같이 사용하는 클래스이다. 기본적으로 샷건, SMG, 그리고 권총을 주 무장으로 삼는다. 특수 능력으로 바이오틱 차지라는 강력한 돌진기가 있는데, 40m 내의 적을 대상으로 어느정도의 엄폐물들은 다 무시하며 순간적으로 접근해 들이받는다. 대상은 적중시 쉴드, 배리어, 아머가 없었을 경우 멀리 날아가며 있었다하더라도 경직되기 때문에 샷건 공격을 연계시킬 수 있다. 또한 쇼크 웨이브 같은 바이오틱 능력도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클래스보다도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난이도가 낮을 경우 차지를 이용해 신출귀몰하며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높아질수록 엄폐에서 벗어나면 순식간에 실드와 HP가 줄어들기 때문에 굉장히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한다. 미니맵을 수시로 체크하며 가장 가에 있는 적에게 돌진해 하나씩 잘라먹는 식의 플레이가 유효. 로열티 스킬로 방어막 계열 기술을 챙기면 인세니티에서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Pull을 보유하였기 때문에 원거리의 적도 일단 방어막만 내리면 공중에 띄워 잡아낼 수 있어서 생각보다 원거리전도 할만한 편. 주의할 점으로, 차지는 일반적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있는 적에게는 쓸 수 없다. 남자의 로망급 클래스라서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 어뎁트: 어뎁트는 바이오틱 스킬에 특화된 클래스로, 전략적 플레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다. 어뎁트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권총과 SMG뿐이어서 바이오틱 스킬의 적절한 운용이 요구된다. 1편과는 달리 바이오틱 스킬에 유도 기능이 있어서, 더욱 쉬운 운용이 가능해졌다. 기술들 자체는 그다지 공격력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한방을 노리기는 어렵지만, 기술들을 조합해서 쓰면 시너지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 전자전에 매우 취약해서 그 부분을 보완해줄 소대원이 필요하다. 클래스 특수 스킬은 '싱귤래러티'라는 기술인데, 일종의 블랙 홀 같은 것을 만들어서 주변의 적들을 끌어들인다. 난이도가 오를수록 바이오틱 기술이 응용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어느 난이도에서든 강력한 싱귤래러티와 워프 위주로 올려놓고 동료들과의 바이오틱 기술 연계로 나가면서 플레이하는 게 좋다.
- 센티넬: 센티넬은 바이오틱과 테크 스킬을 함께 사용하는 클래스로, 솔저와 마찬가지로 올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사용 가능한 총은 권총과 SMG로 한정되어 있기에, 솔저같은 공격적 플레이지만 좀더 화력은 낮고 방어 버프로 개돌을 하는 성격을 띠게 된다. 클래스 특화 스킬은 테크 아머로, 적들이 뻔질나게 입고 나오는 전자 방어막이 바로 이것이다. 덕분에 상위 난이도에서도 미칠 듯한 맷집을 자랑하며, 아머가 해제될 때 충격파까지 일으키기에 탱커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다른 특화 클래스의 공격 스킬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대원과 함께 적절히 컨트롤 해주면 미칠 듯이 쏴대는 적들을 농락하는 게 가능하다. 특히 강한 데미지의 즉사기 비슷한 공격을 하는 보스 및 중간 보스들의 공격을 1회 정도 방어해 주므로, 컨트롤 미스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기도 하다. 단점이라면 테크 아머와 바이오틱 기술을 얻은 대신 버려진 화력. 권총과 SMG로 한정돼 있어서 DPS가 낮다. 로커스트로 이를 커버할 수 있다.
- 엔지니어: 테크 스킬에 특화된 클래스. 전작에서는 D&D의 도적이 락픽을 담당하던 것처럼 해킹을 담당하기 위해 팀에 한 명은 꼭 필요한 클래스였으나 이번 작에서는 해킹이 딱히 어떤 능력치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비중이 조금 줄었다 할 수 있겠다. 컴뱃 드론이라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테크/바이오틱 특화 클래스처럼 쓸 수 있는 무기 역시 SMG와 권총으로 한정되어 있다. 쿨타임이 3초 밖에 안되는 컴뱃 드론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시선 분산 및 커버 이탈등으로 사용하여 편리한 싸움을 이끌어 낼 수가 있으며, AI해킹 덕에 기계전에서 특출나고 적의 아머와 쉴드를 각각 Incinerate, Overload로 멀리서 쉽게 걷어낼 수 있다. 그러나, AI해킹은 오직 기계에만 대응되기 때문에, 게스가 메인 빌런이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시리즈의 주적들에게는 효과적이지 않고, 적들의 쉴드와 아머를 벗겨내기는 쉬우나 게임의 후반부에 들어가면 적들의 주된 방어수단이 배리어가 되기 때문에 힘이 빠지게 된다. 능력을 적재적소에 자주 사용해야하고 팀원과의 협동이 되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 클래스여서 자주 전략시점을 켜야 하는데, 이런 컨트롤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귀찮게 느껴질 수 있다.
5. 관련 항목
6. DLC
6.1. 서버루스 네트워크(Cerberus Network)
가격은 무료(신제품 동봉)
신제품에 들어있는 코드이다. 서버루스 네트워크 코드를 써서 서버루스 네트워크에 접속해야 DLC와 다른 보너스를 사용할 수 있다. 코드와 함께 5개의 무료 DLC도 포함되어 있다. 만약 중고판이라면 따로 구매를 해야 한다.
- 자이드 - 프라이스 오브 리벤지(복수의 대가) : 자이드 마사니의 등장과 충성도 퀘스트 추가. 영입퀘는 따로 없음.
- 노르망디 크래시 사이트 : 노르망디 호 추락 지점 탐사 퀘스트. 프롤로그에서 격침당한 노르망디 호의 잔해가 있는 행성에 착륙하여 전사한 승무원들의 인식표를 수집하고 기념비를 세우는 작은 서브 퀘스트. 인식표 주우러 노르망디호 잔해 근처에 접근하면 파괴되기 이전엔 어땠는지 짧은 컷인이 나온다. 애슐리 혹은 케이단도 컷인으로나마 등장.
- 보너스 서버루스 갑옷&무기 - 서버루스 어설트 아머[13] 와 M-22 에비서레이터 샷건이 추가된다.
- 아크 프로젝터 - 동명의 중화기 하나가 추가된다.
- 파이어워커 팩 - 1편의 메이코같은 조종 가능한 차량인 M-44 해머헤드가 추가되며, 관련 사이드 퀘스트 5개가 추가된다. 메이코처럼 단순히 굴러가는 차량은 아니고 붕붕 떠다니는 호버 크래프트다. 점프와 가속을 이용해서 길을 찾아 미션을 클리어 한다는 점에서 퍼즐 미션이라 할 수 있다.
6.2. 카스미 - 도둑맞은 기억(Kasumi - Stolen Memory)
가격은 560 바이오웨어 포인트 ($6.99)
첫 대형 DLC. 은하계에서 가장 뛰어난 대도둑 카스미가 분대원으로 추가되고, 그녀와 연관된 충성도 퀘스트 하나가 같이 추가된다. 아쉽게도 영입미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연락이 온 대로 접선을 해 합류시키는 것인데다 대부분은 바로 본퀘인 충성도 퀘스트로 넘어가기 때문. 충성도 퀘스트의 분량도 긴 편은 아니지만, 초반부는 어드벤처 게임처럼 시작해서 중반부에는 새로운 무기를 얻으며 동시에 새로운 공격[14] 을 하는 적들이 등장하고, 막바지에는 보스전이라는 나름 충실한 구성을 자랑한다. 아예 퀘스트에만 집중한 다른 dlc들보다야 연출은 떨어지지만, 본 dlc는 동료와 신무기까지 추가해준다는 점을 고려하면 돈값은 충분히 하는 편.
상술했듯 새로운 무기를 얻을 수 있는데, 매스 이펙트 2에서 가장 쓸만한 기관단총인 M-12 로커스트를 여기서 구할 수 있다.[15]
베켄슈타인이라는 행성에서 어느 한 뒷세계의 큰 손이 개최한 파티에 손님으로 위장잠입하여 카스미를 도와 '그레이 박스'를 훔쳐오는 것이 주 미션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오직 카스미하고만 미션을 진행할 수 있고, 다른 멤버들은 데려올 수 없다. 그래서 기존 멤버들의 새로운 대사라든가는 당연히 없다. 다만 카스미 자체의 대사가 꽤 많고 희귀품 컬렉션[16] 등 색다른 오브젝트가 많아서 해볼만하다.
만약 카스미를 영입하고 DLC미션도 깼다면 매스 이펙트 3에서 카스미가 조그만 사이드 퀘스트에 등장하고 워에셋에 추가된다.
DLC 스토리(내용 누설 주의) 펼치기/접기
6.3. 오버로드(Overlord)
가격은 560 바이오웨어 포인트 ($6.99)
두번째 대형 DLC. 게스를 연구하던 한 서버루스 연구소와 연락이 끊기고, 그곳을 조사하는 미션이다. 파이어워커 팩에서 등장한 M-44 해머헤드를 여기서도 사용할 수 있다. 연구소가 있는 행성에 착륙하여 시작지점인 헤르메스 스테이션부터 불칸/프로메테우스/아틀라스 스테이션 3곳을 돌아다니며 수행한다. 연구소 내 일반적인 전투와 외부에서 해머헤드를 타고 수행하는 임무(=파이어워커 팩 임무처럼 퍼즐요소 있음)가 혼합되어 있다.
스토리는 옛 SF/사이버펑크 호러의 오마쥬로, DLC 분위기 전체에 호러 요소가 깔려있다. 다만, 재미는 있지만 매스 이펙트 2 본게임과 그닥 비슷한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시리즈의 스토리와 거의 연관성도 없는 독립된 스토리에 가깝다.
게스를 연구하다가 생지옥이 펼쳐진 곳인 만큼 리전을 데려오면 재밌는 전용 대사가 있다. 리전을 얻는 시기부터 자살미션까진 다른 미션을 할 시간이 없으니 웬만하면 엔딩 후 도전하는 것이 좋다. 단, 프로메테우스 기지에 리전을 데려갈 경우 크래쉬가 생겨 게임이 꺼진다고 하는데.. 이 경우엔 최신 버전인 1.02가 맞는지 확인해볼 것. 매스 이펙트가 설치된 폴더 경로인 Mass effect 2 - Binaries 폴더 내 MassEffect2Config를 실행시키면(게임은 끈 상태에서) 게임의 현재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DLC에 등장하는 NPC가 매스 이펙트 3에 등장하는데 DLC의 선택에 따라 매스이펙트3 등장시 대사나 과거가 바뀌며, 이곳의 연구에 참여한 프로그래머와 실험체 모자가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에 등장한다.
DLC 스토리(내용 누설 주의) 펼치기/접기
6.4. 섀도우 브로커의 소굴(Lair of the Shadow Broker)
가격은 800 바이오웨어 포인트 ($9.99)
세번째 대형 DLC. 앞의 두 미션과는 비교도 안되는 큰 분량에, 재밌는 미션, 셰퍼드와 리아라의 유머러스한 대화, 그리고 무엇보다 리아라 트소니를 다시 멤버로 쓸 수 있다는 것이(DLC 미션 중에만 가능, 영구적 영입은 불가능하다) 큰 매력이다. 스토리는 일리움에서 정보상으로 일하는 리아라가 드디어 섀도우 브로커의 소굴로 침입하여 복수를 하는 스토리이며, 매스 이펙트 2에서 1편의 순둥이 이미지와는 달리 완전히 뒤바뀐 리아라의 성격의 뒷배경을 설명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1, 2편에서 베일에 휩싸여 있었던 섀도우 브로커의 정체가 밝혀지는 DLC이기도 하다.
매스 이펙트 3에서 리아라의 비중을 생각해보면 해보는게 좋은 DLC이다. 무엇보다 본편의 웬만한 미션들은 비교도 안되는 분량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레벨 디자인이기도 하며 클리어시 보상도 DLC중 압도적으로 풍부하다.
게임상 호라이즌 미션 종료 후에 서버루스 정보팀이 보낸 메일을 확인하는게 퀘스트 시작 트리거인지라 DLC 스토리는 일리움에 처음 오자마자 진행해도 되지만, 작가들의 인터뷰에 의하면 "플레이어가 본편을 다 클리어한 상황이라는 전제 하에" 대사를 썼다고 한다. 물론 엔딩을 보기 전에 클리어를 하여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다. 그리고 사실 엔딩 미션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수행하면 좋은데, 왜냐하면 섀도우 브로커의 함선에서 정보를 얻어, '''자원이 풍부한 행성을 찾아 거기서 자원을 채굴해 노르망디 호의 모든 업그레이드를 완수할 수 있기 때문'''.
바이오틱 스킬 중 굉장히 쓸모있는 스테이시스가 이 DLC를 클리어해야 언락된다.
DLC 스토리(내용 누설 주의) 펼치기/접기
6.5. 도착(Arrival)
가격은 560 바이오웨어 포인트 ($6.99)
네 번째이자 마지막 대형 DLC. 특이하게도 셰퍼드 혼자서 진행하는 솔로 미션이며, 초반부를 스텔스로 진행할 수 있는 등, 기존의 매스 이펙트보다는 다른 1인칭 fps에 가까운 구성이 특징.
섀도우 브로커에 비하면 분량이 적은 편이지만, 연출이 꽤 괜찮고 무엇보다 이 DLC의 스토리가 매스 이펙트 3의 초반부에 직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후속작도 즐길 의향이 있다면 꼭 플레이해보는 것이 추천된다.
주의할 사항으로 미션 자체의 난이도가 꽤 높기 때문에 되도록 후반에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솔저처럼 독고다이가 가능한 클래스는 문제없지만, 센티넬이나 엔지니어같은 서포트 클래스에게는 유독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스토리는 스티븐 해킷 제독이 섀퍼드 소령에게 행성계 연합의 비밀 연구를 진행하던 아만다 켄슨 박사가 바타리안 감옥에 갇혀 있으니 구출해달라는 의뢰를 주며 시작한다. 이 비밀 연구는 자연히 리퍼와 연관된 연구로, 이 연구 때문에 셰퍼드 소령이 어떤 선택을 내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결국 이 선택 때문에 매스 이펙트 3 초반에 셰퍼드가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참고로 연구기지 입구에 있는 카운트 시계가 0이 되면 아주 호러블한 영상을 볼 수 있다.# [17] 섀도우 브로커의 소굴 DLC와 동일하게 호라이즌 미션 종료 후에 제독이 보낸 메세지를 확인하는게 퀘스트 시작 트리거다.
DLC 스토리(내용 누설 주의) 펼치기/접기
6.6. 그 외
가격은 제너시스를 제외하고 모두 160 바이오웨어 포인트($1.99)다.
제너시스는 320 바이오웨어 포인트($3.99). 플3판 매스이펙트2에선 무료로 동봉되어 있다(그외 어라이벌을 제외한 모든 DLC가 포함되어 있다).
- Alternate Appearance Pack 1 : 개러스, 테인, 잭의 복장이 하나씩 추가. 개러스는 갑옷의 파손된 부분이 말끔히 복구되며 귀(?)에 통신기를 달아놨다. 다만 붕대를 감은건 여전. 테인은 복장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영화 매트릭스의 주연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는 붉은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잭은 상의와 재킷을 제대로 걸쳐입고 불투명 바이저를 착용한다.
- Alternate Appearance Pack 2 : 탈리, 그런트, 미란다의 복장이 하나씩 추가. 그런트는 갑옷이 검은색으로 변하며 형광등(?)이 잔뜩 달리는데다, 양 눈에 전술 바이저를 낀다. 미란다와 함께 변하는게 가장 눈에 띄는 동료. 미란다는 좀 야시시하던 기본 복장 대신에 검은색 전투복장에 바이저를 착용한다.
- Equalizer Pack : 예약 특전으로 주어졌던 인페르노 아머[18] 해금 및 아머 부품 2개 추가.
- Aegis Pack : M-29 인시저 저격총과 Kestrel 아머 추가. 케스트렐 아머는 이름만 들으면 세트 아머 같아 보이지만 세트는 아니다. 각 부품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커스터마이징 가능. 각 부품별로 다른 아머 부품에 비해 복수의 옵션이 붙어 있어있다. 이후 이 갑옷은 3편에서는 헬멧 빼고 이름이 바뀌어, 로젠코프 사의 제품으로 필드 곳곳에 드랍되거나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Firepower Pack : M-5 팔랑스 중권총, M-96 머톡 돌격소총, 게스 플라스마 샷건 추가.
- Genesis : 매스 이펙트 1의 스토리를 15분 분량의 인터랙티브 만화책으로 풀어낸 것으로, 1편을 또 하지 않아도 중요한 선택들이 반영되는 1편 세이브 파일을 쉽게 만들기 위한 보너스다. 초회차/다회차 관계 없이 새로 게임을 시작하면 노르망디가 파괴되는 오프닝 이후 자동적으로 실행된다. 이 DLC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 + 전작 세이브 파일 연동 없이 1회차를 시작하면 택하면 노르망디가 파괴될 때 셰퍼드에게 달려오는 인물이 리아라 트소니로 고정된다. 다회차/세이브 연동을 하는 경우엔 중간중간 선택문은 나오지 않으니 그냥 감상하면 된다.
- Dr.pepper 북미 프로모 아이템 'Recon Hood', 'Sentry Interface', 'Umbra Visor' 3종 헬멧
- 드래곤에이지 오리진 콜라보 아이템 'Blood Dragon Armor for Mass Effect 2' 풀 세트 아머. 세트라서 부품별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
- 예약특전 아이템 'Terminus Weapon and Armor' 이 아머 역시 부품별 커스터마이징 불가능.
- 초기 콘셉등이 담겨진 디지털 아트(PDF)+디지털 아트북(매스 이펙트 : 리뎀션 1부) 사운드 트랙, 메이킹 다큐멘터리 영상 3편 등을 받을 수 있다. 엄밀히 따지면 DLC는 아니나 오리진에서 추가 콘텐츠(애드온)로 다른 DLC들과 같이 분류되어 있다. 메이킹 다큐멘터리는 무자막이므로 좋은 영어 실력은 필수...
6.7. 스팀에서의 DLC 사용법
스팀에서 매스 이펙트를 다운로드했다면 EA아이디를 만든 뒤 CD키를 등록하여야 한다. 게임을 사면 모든 DLC가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는 다른 스팀 게임과는 달리 매스 이펙트 2는 여러 사이트에서 사는 경우를 고려하여 이런 식의 방식을 취한 것으로 보여지며 그 과정이 상당히 복잡하다. 우선 게임을 처음 다운로드하여 바로 게임을 진행하면 DLC를 얻지 못한다.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게임을 클릭한 뒤 화면 오른쪽의 메뉴를 보면 "CD 키" 버튼을 볼 수 있다. 이 버튼을 클릭하여 "Cerberus key"를 클릭한 후 아래 "클립보드에 복사"버튼을 누른 후 게임을 실행하면 무언가를 다운로드하게 되고, 게임의 메인메뉴 오른쪽에 "Connect" 버튼이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 CD키는 어딘가에 적어두자. 게임에서 "Connect" 버튼을 클릭하면 EA 아이디로 로그인하라고 나온다. 아이디가 있다면 그걸로 로그인하고, 없다면 만들도록 하자. 그런데 로그인한 뒤 다음 화면에서 DLC의 CD키를 입력하라는 화면에서 CD키를 입력해도 "Communication with mass effect 2 server was interrupted"라는 문구와 함께 진행이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버그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으나 여기서 CD키를 입력해도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여기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아까 만든 EA아이디로 로그인한 뒤 CD키를 입력한 후 다시 게임에 들어가보면 정상적으로 처리되어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도 DLC는 여전히 사용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이 때 여기에 들어가서 매스 이펙트2 항목을 보면 모든 DLC를 다운받을 수 있다. 다운받기 전에 반드시 CD키를 먼저 활성화시켜야만 DLC가 작동하므로 주의할 것. 또한 유료 DLC의 경우 오리진에서 구입해야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7. 평가
8. 관련 링크
매스 이펙트 2 공식사이트
매스 이펙트 2 구매 사이트
매스 이펙트 2 놀자
매스 이펙트 2 영문 위키
매스 이펙트 2 파워 및 무기 배율
[1] 혹은 임무 중에 줍거나 등.[2] 이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유저한테 쉐도우 브로커 DLC를 클리어한 뒤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클리어한 뒤 광물 회사와 행성 좌표를 크레딧으로 사 얻을 수 있으며, 꼭 필요한 자원이 있는 행성의 좌표만 얻어 그곳으로 가면 된다. 노르망디 업그레이드와 셰퍼드 치료 등은 가뿐히 하고도 남을 것이다.[3] Firework DLC를 설치하면 등장한다.[4] 이름만 경기관총이지 소총 계열로 포함한다.[5] DLC라서인지 탄약 용량을 제외하고 성능이 장난 아니다.[6] 스킬로 빙결탄, 화염탄, 교란탄을 갖고 있다. 워프탄이나 개러스의 철갑탄을 고급 훈련으로 배울 수 있지만, 리브나 게스 방어막등의 분대원 능력이 더 좋다.[7] 유일하게 부족한 게 배리어 처리 능력인데, 배리어를 날려버릴 수 있는 소대원이 매우 많으므로 그다지 걱정할 것은 없다. 굳이 혼자 처리하고 싶으면 고급 기술 훈련으로 워프탄을 사용해도 된다. 사실 솔저 스킬 중 충격탄이 배리어에 추가 데미지가 박히긴 하지만 아드레날린 러시를 이용한 총질로 때려잡는 게 더 효과적이다.[8] 1부터 디폴트를 해왔거나, 2에서 귀찮아서 맨 위의 걸 선택하는 경우. RPG를 할 때 귀찮아서 맨 위의 전사 골랐음ㅋ 이런 경우와 같다.[9] 돌격소총 및 샷건.[10] 콜렉터 함선 미션에서 획득 가능하다.[11] 솔저는 아드레날린 러시를 발동시켜야 느려진다.[12] 당연하지만 스포일러 주의. 매스 이펙트 시리즈를 플레이할 의향이 있거나 플레이 중이라면 클리어하고 나서 열람하는 것이 좋다.[13] 중화기의 최대 탄약 소지수 10% 증가. 실드와 체력 10% 증가.[14] 본 dlc를 기점으로 적들이 섬광탄을 던지기 시작한다.[15] 처음 이 총을 발견한 카스미가 "이건 카샤 로커스트 총이에요, 아니, '''그 "카샤 로커스트" 총이라고요!''' 라며 목표를 확인한 것처럼 상당히 흥분한다. 설정상 이 총에 죽은 대통령이 여럿 있다는 것으로 보아, 세계관에서 상당히 흉악한 무기 중 하나인 모양.[16] 여기에는 무려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까지 있다.'''[17] 미션 후반부에 시간이 줄어든다. 보고 싶은 사람은 미션을 진행시킨 후 볼 것. 내용이 겁나 빠르고 추상적으로 지나가는데, 몇몇 장면을 볼 때 리퍼가 매스 릴레이에 도착해서 성공적으로 은하계를 학살하기 시작하고 시타델에 공격하고 동료들은 리퍼와 마주하고 학살당하며 노르망디는 작살나는 배드 엔딩이 뜬다. 마지막 부분에 허스크로 변하는 인간은 캘리 챔버스다.[18] 협상 보너스 +10%, 전력질주 속도 +10%, 테크 및 바이오닉 피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