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예

 


부산문화방송에서 발간하는 어린이 잡지.
1976년 아동문예가 창간된 이후, 부산 문화방송 부설 가야문화연구소가 주도해서 1979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했다. 발간호부터 점자책을 내놨기 때문에 어린이 점자책 잡지로는 최초의 사례이다. 이후 부산 MBC에서는 자체 광고를 하고 학교에서는 강매하다시피하는 등 나름대로의 인지도를 쌓았다.
하지만 지역 어린이 잡지의 한계로 1995년 12월호로 1차 폐간. 이후 2000년 격월간지로 부활했으나 2012년 봄여름호를 끝으로 2차 폐간. 2019년 1월 다시 복간된다. 이번에는 1년에 1번 간행하고 무료 배포형태.
지역방송국 주도였기 때문에 부산경남권을 제외하면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래도 어린이 문예에 연재되었던 조항리의 만화 밤토리는 만화일기 시리즈로 출시되는 등 나름 전국적 인지도가 생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