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절트스나이퍼
Assault Sniper 돌격저격병.
칠성전기외전 대륙사에 등장하는 병종.
제13차대륙대전 중 사케르텐 전투에서 처음 등장한 효율극대의 전술부대로 레이아드가 창안해낸 특수병과. 중갑기병 2기와 기마저격수 1명으로 구성된 유니트로 돌격해 중갑기병이 저격수를 호위하고 저격수가 지휘관을 저격한 후 기마의 기동성을 이용해 퇴각하는 엽기적인 저격부대다.
이 전투에서 도입된 후 수백 년간 각국 부대에 빠지지 않는 특수유니트가 되었지만 아무르 통일제전의 명장 벨로스 아샤나크를 제외한 그 누구도 적장군 레이아드와 같이 완벽하게, 유니트의 역량을 120% 이상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지 못 했다고 한다. 페란드 밸러스트의 궁사부대와 레이번 윌프레드의 중갑기병이 잘 조화를 이룬 사기유닛이다.
이 유닛에 의해연합군은 산악지형에서 돌격해 장군들을 노리는 저격병들을 구경할 수밖에 없었고 중견 간부들과 장군들의 피해가 극심했다고 한다. 이들덕에 지휘연계가 개판이 되어서 1/10도 안되는 크로세스 군한테 엄청나게 휘둘렸다. 후에 이에 대한 대비책이 만들어지긴 했지만 그 때까지 사망한 장군 및 장교들은 세기 조차 힘들 정도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