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복
彦福
생몰년도 미상
조선의 인물.
거제도의 절간 종으로 이순신이 여러 번의 전투로 왜군의 소총을 얻게 되자 왜군의 조총에 맞서 싸울 신무기를 개발하도록 하는데, 정사준이 그 무기를 개발하는 비법을 알아내면서 이필종, 안성, 동지 등과 함께 정철을 두들겨 정철조총을 만들었다.
1595년 음력 7월 21일에는 태구련과 함께 환도를 만들었는데, 이순신은 이 환도를 선거이, 신호, 박종남 등에게 각각 한 자루씩 보냈다.
현충사에 남아있는 1594년에 만들어진 이순신의 장검은 제작자의 이름이 태구련(태귀련), 이무생이라고 되어 있는데, 1595년에 언복이 태구련과 함께 만든 것으로 장검을 만든 것으로 볼 때 당시에 수군(水軍)에서 칼 만드는 장인이 여러 명 있었던 것이라 볼 수 있다.
생몰년도 미상
조선의 인물.
거제도의 절간 종으로 이순신이 여러 번의 전투로 왜군의 소총을 얻게 되자 왜군의 조총에 맞서 싸울 신무기를 개발하도록 하는데, 정사준이 그 무기를 개발하는 비법을 알아내면서 이필종, 안성, 동지 등과 함께 정철을 두들겨 정철조총을 만들었다.
1595년 음력 7월 21일에는 태구련과 함께 환도를 만들었는데, 이순신은 이 환도를 선거이, 신호, 박종남 등에게 각각 한 자루씩 보냈다.
현충사에 남아있는 1594년에 만들어진 이순신의 장검은 제작자의 이름이 태구련(태귀련), 이무생이라고 되어 있는데, 1595년에 언복이 태구련과 함께 만든 것으로 장검을 만든 것으로 볼 때 당시에 수군(水軍)에서 칼 만드는 장인이 여러 명 있었던 것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