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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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입장레벨은 46이며 직으로 가면 6방, 풀로 돌면 9방이다.
던전을 풀로 돌때에 한바퀴 도는 형식인데, 시작방에서 바로윗방에 피회복 요정이 매우 높은 확률로 나오는 것으로 봐서 시작방에서 아래로 시작해서 한바퀴를 도는게 네오플이 의도한 풀을 도는 방법인듯 하다.
에픽 퀘스트 완료시 주는 반지는 수속저항이 꽤나 높기 때문에 수속성 저항셋 맞출때 쓰기도한다. 갈아버리면 영영 구할수 없으니 그냥 라이트 프로텍터와 같이 모셔두도록 하자.
등장하는 일반 몬스터는 산등성이에서 볼 수 있는 반투의 아마조네스와 브왕가의 수련장에서 등장했던 뱀술사, 나이아스등이며 이 던전에서만 출현하는 몹으로는 로시의 괘종시계라는 몹이 있다. 자신 주위에 파동을 일으켜서 공격을 하는데, 무적이 아닌 이상 범위 안에 있으면 반드시 맞게 되기 때문에 근접캐 입장에서는 조금 짜증난다.
또 던전 곳곳에 네임드 반투 여전사가 한 명씩 존재한다. 하나같이 과일 이름들. 반투 여전사들과 별 다를 거 없는 패턴을 사용하지만 각각 내뿜는 브레스가 상태이상을 건다. 감귤 라트리는 혼란, 오렌지 이실은 구속, 청사과 사티는 빙결, 코코넛 모히니는 석화, 독포도 에밀리르는 중독이다. 다들 크게 강하지는 않지만 독포도 에밀디르의 브레스 에 맞으면 독에 걸리는데 hp가 굉장히 많이 까인다. 또한 코코넛 모히니는 아군의 체력을 채워주는 힐링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일순위로 해치우자.
시작 방 바로 윗 방에는 전검 크룩스라는 소검 웨펀마스터 APC가 있다. 리귀검술, 단공참, 점프공격, 어퍼슬래시, 환영검무(!), 발도 [1]등을 사용해오는데, 어퍼슬래시가 적중하면 바로 환영검무에 들어가고, 공격시 걸리는 감전데미지까지 들어오면 끔살이므로 주의하자. 체력도 꽤 많은편이고 주위에서 글레어린들이 번개로 지원사격하기 때문에 성가시다.
보스 방 바로 앞의 방에는 얼음정령 쉬스케가 갇혀 있는 얼음결정 2개가 있다. 빨리 깨뜨리지 않으면 얼음정령 쉬스케가 깨어나는데, 체력이 매우 높고 잡아도 아무 보상도 없고 경험치도 없기 때문에 그냥 결정을 빨리 깨뜨리자.[2]
로시의 패턴은 기본적으로 유저 발밑에 고드름을 4개 깔고, 그후 유저 주위에 고드름을 4개 까는 패턴을 번갈아 가면서 쓴다. HP가 일정 이하이면 반투 여전사 4명 소환, 던전에서 만날수 있던 네임드 반투 여전사 5명을 순서대로 소환한다. 소환한 궁녀들 중 코코넛 모히니는 앞에 말했듯 힐링 패턴으로 보스의 HP를 채워주기 때문에 보스 자체를 시간끌지말고 빨리 처리해줘야 됐으나 지금은 다행히 패치되어 사라졌다. 네임드 몬스터를 불러내기 직전까지 피를 깎아놓고 모든 화력을 집중하면 빠르게 끝낼수 있다.
혼돈의 마석 파편을 주는 한정 퀘스트가 있기 때문에 레벨 60까지 무진장 두들겨맞는, 알고보면 불쌍한 보스 중 하나. 거기다 파티의 평균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녹는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진다.
또한 전용 카드도 드랍하는데 옵션은 수속성 강화 +9. 레벨로는 콩콩이가 가장 높으나 강화치로 따지면 이쪽이 상위호환이다.(콩콩이는 강화치 +8.) 다만 스카사 카드(수속강화 12)에 비하면 하위지만 스카사 카드가 비쌀 경우 대체용으로 쓸만하다. 여담으로 지옥파티 개편으로 인해 유저가 처음부터 할 수 있는 지옥파티 던전이기도 하다.
미러 아라드에서는 임무 대사 중 클리어시 로시가 반지를 주었다는 대장장이 리노의 대사가 있는데 (당연히) 실제로 주진 않는다. 이는 대전이 이전 에픽퀘스트중 나오던 내용중 일부를 그대로 CTRL CV해서 그렇다.
얼음궁전에 나오는 apc를 제외하면 모두 여성형 몬스터다.
오리진 업데이트 때 설산 에어리어 던전들 중 유일하게 복각되지 못하고 그대로 삭제되었다.

2. 관련 문서


[1] 소검 마스터리의 검풍으로 인해 마치 극초발도(!)마냥 범위가 넓다[2] 지옥파티 활성화시엔 결정이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