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아라드

 


1. 개요
2. 마을
2.1. 북의 쉼터
2.1.1. NPC
2.2. 실버크라운
2.2.1. NPC
2.3. 시궁창
2.3.1. NPC
2.4. 베히모스
2.4.1. NPC
3. 여담


1. 개요


[image][1]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평행세계의 아라드. 두가지 차원을 복합적으로 다루는 "다중 차원" 개념이다. 미러 아라드의 입장은 노스마이어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된다. 노스마이어 시나리오 중 고통의 마을 레쉬폰 구간의 에픽 퀘스트 "끝나지 않은 불길함" 진행 도중 사도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가 차원의 틈에 봉인되는데, 이 과정에서 디레지에가 최후의 발악으로 모험가를 끌고간다.
모험가는 어두운 악몽 속에서 불길한 존재들을 없애고 다른 차원으로 빠져나오는데,[2] 이곳은 '''대전이'''라는 거대한 재난이 발생한 평행세계의 아라드였다.[3] 아간조는 검은 악몽 속에서 나온 모험가가 악몽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봉인하려 했으나 미쉘이 중재하고 모험가가 처한 상황을 알아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대전이가 발생하지 않은 차원"과 "대전이가 발생한 차원"간에 차원의 틈이라는 연결점이 생겼다는 것을 깨닫고 양 측 차원의 미쉘이 차원의 틈을 유지하며 현 아라드와 미러 아라드를 오고 가며 검은 악몽에 대해 조사하는 것으로 미러 아라드의 시나리오가 시작된다.
'''미러''' 아라드라는 이름만 보아도 알겠지만, 기존의 아라드와는 달리 NPC들의 모습도 그렇고 지역도 다른 등 많은 것이 다르다.[4]

2.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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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아라드는 헨돈 마이어 뒷골목에서 미쉘 옆의 포탈로 입장할 수 있다. 마을 에이리어는 총 네개이며 북의 쉼터, 실버크라운, 시궁창, 베히모스로 나뉘어져 있다. 대전이 당시에는 모두 개별적으로 존재했던 마을이었으나, 오리진 패치로 미러 아라드에 통합되었다.

2.1. 북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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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BGM

심포니 버전 BGM

만년 설산이 대전이로 인해 무너져 내리거나 갈라진 틈으로 인해 반투족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이곳은 아간조브왕가에 의해 체념의 빙벽이 만들어 졌으며 수 많은 몬스터들이 얼음 속에 봉인되어 잠들어 있다. 하지만 몬스터들이 꾸는 검은 악몽은 여전히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미러 아라드의 중심이 되는 마을. 평행세계의 스톰 패스에 해당하며 이곳에서 실버크라운이나 시궁창 등의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과거엔 체념의 빙벽이라는 현재 아라드의 던전들을 체험할 수 있었던 던전 에어리어가 존재했으나 현재는 삭제되었다. 애초에 체념의 빙벽 자체가 평행세계의 아라드에 가깝다.

2.1.1. NPC



2.2. 실버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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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BGM

심포니 버전 BGM

오래전부터 그란플로리스 근처에 자라고 있었던 거대한 나무. 신비한 항마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 달빛을 받으면 은색으로 빛나는 나뭇잎을 지닌 이 나무는 나뭇가지가 위로 향해있어 마치 왕관처럼 보인다 하여 '실버크라운'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대전이의 폭발로 그란플로리스 지역은 모두 폐허가 되었으나 실버크라운 주변은 항마의 기운으로 보호되어 전이피해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살아남은 헨돈마이어 주민들은 이 실버크라운으로 하나 둘 모여 거대한 나무 위에 작은 마을을 이루었다. 하지만 실버크라운 주변에 터를 잡은 정령들이 폭주하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이 위태로워지고 있다.

평행세계의 그란 플로리스지역으로 대전이 당시 초반부에 해당하는 마을이었다. 던전 에이리어로는 '''아브노바'''가 존재한다. 시나리오 퀘스트 한정으로 아간조가 NPC로 추가된다.

2.2.1. NPC



2.3. 시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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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BGM

심포니 버전 BGM

옛 헨돈마이어의 지하 배수로. 벨 마이어 공국의 수도 헨돈마이어는 한때 수많은 모험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던 찬란한 시가지였다. 그러나 지금은 대전이 때 발생한 고열과 마법에너지로 건물들이 모두 녹아내렸으며, 마계 브롱크스 북부의 펑거스와 스포어들이 전이되어 버섯과 곰팡이의 숲으로 변해버렸다. 전이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이곳은 찾는 이들이 드물다. 게다가 위험한 몬스터들도 종종 흘러들어와 보통 사람이 거주하기도 힘든 곳이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다른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졌으나 몇몇은 헨돈마이어의 지하 배수로로 피신해 여전히 이 곳에서 정착생활을 하고 있다. 무너져내린 헨돈마이어의 건물들 중 일부가 이곳에 자리잡고있어 번영했던 옛 헨돈마이어의 모습을 어렴풋이 짐작해볼 수 있다. 지상의 몬스터를 정리해 옛 헨돈마이어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강자들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시궁창 공주 패리스가 있다.

평행세계의 헨돈 마이어 지역으로 대전이의 여파로 인해 폐허가 되었다. 던전 에이리어로는 '''멜트다운'''이 존재한다.

2.3.1. NPC



2.4. 베히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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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BGM

심포니 버전 BGM

하늘을 날아다니는 대륙이라고 할만큼 큰 생물체. 미들오션을 헤엄치고 다니며 300년마다 한번씩 육지로 내려온다고 전해진다. 등에 형성된 섬에는 언제 지어졌는지 모를 고대유적이 군데군데 남아있어 이를 숭상하는 GBL교가 유적을 수호하며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 베히모스의 등에 사도 로터스가 전이되었으나 오필리아의 빠른 대처로 로터스는 봉인되고 GBL교는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GBL교는 폐쇄적인 분위기를 바꿔 많은 이들에게 베히모스를 개방하고 이로 인해 많은 모험가들과 각지의 뛰어난 대장장이들이 이곳으로 몰려들게 된다.

평행세계의 베히모스로 로터스에 의해 궤멸당한 기존 아라드의 GBL교와는 달리 미러 아라드에서는 GBL교가 건재하게 활동 중이다. 던전 에이리어로는 '''역천의 폭포'''가 존재한다.
이 지역의 bgm이 평화로워서인지 '나는 자연인이다' 358회에서 쓰이기도 했다.

2.4.1. NPC



3. 여담


  • 당연한 소리지만 대전이 당시에는 현재의 아라드가 미러 아라드였다.
  • 미러 아라드 로딩창에서 약간의 설정 오류가 존재하는데, 로딩창 이미지는 대전이 당시를 기준으로 제작하였기에 'Arad'로 되어있는 아라드에는 대전이로 인해 거대한 크레이터가 파여있으며, 'Mirror Arad'로 되어있는 아라드에는 멀쩡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는 당연히 뒤바뀌어야하는 상태.
[1] 그림의 왼쪽 중간에 Cyphers가 등장하는데, 던파의 자회사인 네오플이 만든 게임인 사이퍼즈가 아니라 사이퍼즈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플레인 : 사이퍼스'''다. 또한 그림의 알파벳 표기가 Cypers였으나 나중에는 게임 이름인 Cyphers로 바뀌었다. 또한 에빌돔 아래 글자로 가려져 있는 자그마한 곳이 오즈마가 세상을 지배한 '플레인 : 케이아스'이다. 그 외의 플레인에 대한 설정은 링크를 참조.[2] 이 때 1차 각성을 한다.[3] 미러 아라드의 행성을 보면 이 대전이가 얼마나 거대한 재앙인지 알 수 있는데, 말 그대로 행성 한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다.[4] 모건이 멀쩡히 살아있으며 오필리아가 GBL교의 교주인 것과 패리스와 미쉘의 모습과 말투, 성격이 기존 아라드에 있는 패리스와 미쉘과는 다른 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