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메카마루

 


원작
애니메이션
1. 개요
2. 상세
3. 능력과 기술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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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究極(アルティメットメカ(まる'''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준1급 주술사.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1].

2. 상세


도쿄고의 판다가 판다라면 메카마루는 로봇으로, 몸에 각종 무기가 내장되어 있어 이 무기에 주력을 담아 포격한다. 다만 판다와 같은 주해가 아니며 로봇을 원격조작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본체의 이름은 '''무타 코키치(与幸吉(むたこうきち)'''. 무타는 태어날 적부터 오른팔과 무릎 아래가 없는데다 달빛에도 살갖이 타버리는 기형 체질의 천여주박으로 인해 일본 전역에 달하는 술식 범위와 실력 이상의 주력 출력을 얻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해서 주술사가 된 것이 아니라서, 주력을 잃더라도 온전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 작중 행적 #==
판다와의 싸움에서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판다의 격려를 듣고 주술고의 동료들을 떠올리면서 심경에 변화가 생긴다. 이어지는 교류회 2차전 때는 메카마루가 망가지는 바람에 피칭머신이 대신 투수로 참가했는데[2] 본인은 개의치 않았지만 카모는 굉장히 미안해 했다.
사실 게토 스구루 측과 내통하고 있는 배신자 둘 중 한 명이다.[3] 자신의 몸을 마히토의 무위전변으로 고치는 대가로 정보를 유출하고 있었던 것. 이후 내통을 그만두지만 원래부터 약속했던 내통의 대가는 지불받아 몸을 완전히 치유받으며[4] 직후 도망치기 위해 마히토와 전투를 벌인다. 거대로봇 정도의 크기를 가진 '''얼티밋 메카마루 모드 앱솔루트'''에 탑승해, 17년간 비축해놓은 주력과 마히토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으면서 영역 전개에 대항할 수 있는 '''간이영역탄'''을 이용해 전투, 상당히 선전했지만 결국 패배하고 죽는다. 전투 중에 미와를 가장 많이 떠올렸던 것으로 보아, 자신을 가장 다정하게 대했던 미와를 짝사랑 했던 모양이다.
게토 일당의 시부야 습격에서는 보험으로 남겨두었던 헤드셋 한쪽같이 생긴 통보용 분신이 등장한다. 고죠의 봉인과 게토에 대한 의혹을 이타도리를 통해 주술고전에 알리고 쵸쇼와의 싸움에서 도움을 주는 등의 소소한 활약을 보인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서 보험으로 심어둔 분신이었다 보니 당연히 한계는 있었고, 그 한계가 찾아왔을 때 미와에게 나타나서 자신은 잘못되었고 그렇기에 잘못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너만은 행복해지길 바란단 진심을 남기고는 정말로 끝을 맞이하게 된다.

3. 능력과 기술


  • 소드 옵션 - 오른손을 변형해 사용하는 능력.
    • 울트라 소드 - 손에서 칼날을 꺼내고 손을 드릴처럼 회전시켜 공격한다.
    • 울트라 실드 - 손에서 가시를 꺼내 방패로 사용한다.
  • 모드 알바트로스 - 주력을 양팔과 머리로 모아 공격에 사용한다.
    • 얼티밋 캐논 - 양팔과 입에서 캐논을 꺼내 공격을 합쳐서 전방을 일소한다.

4. 여담


본체인 무타가 붕대를 감은 모습이 바람의 검심시시오 마코토 판박이다. 작가도 이를 의식하고 디자인을 계속 다듬었지만 이거보다 더 좋은 디자인이 떠오르지 않아 포기했다고 한다.(...)
[1] 주술회전 감독 박성후의 데뷔작 가로 -배니싱 라인-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2] 소설판에 따르면 교토고 인솔자인 우타히메가 이왕 하는 거 베스트 멤버로 승부해야 한다고 했다고.[3] 다른 한 명은 주술고전 교장급 이상의 상층부 사람. 메카마루는 상층부 사람과 게토 사이의 파이프 라인 같은 역할을 했다.[4] 이는 내통의 대가로 몸을 치유받는 조건을 약속이 아니라 "속박"으로 맺었기 때문. 자기 자신에게 걸어놓는 속박과 다르게 타인의 요구로 맺어진 속박을 어기면 감당못할 재앙이 닥치기 때문에 마히토도 맘에 안들어하면서도 얌전히 메카마루를 고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