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트랜스퍼
1. 개요
붕괴3rd에 등장하는 태생 4성 쌍권총 무기. 키아나 카스라나와 카렌 카스라나의 전용 장비이다. 동그란 외형 덕분에 탬버린이라 불린다.
제레의 인체 실험으로 얻은 데이터를 통해 얻어진 네겐트로피의 양자 기술로 개발된 무기이다..
2. 성능
기절 효과를 지닌 액티브와 시공 단열에서 공속+크리률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무기. 전장의 보고 상점에서 기억 원소 코어 80개로 구매 가능하다.
액티브 스킬은 적의 후방으로 이동하면서 기절 폭탄을 설치한다. 대미지 배율은 350%로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지만, 기절 CC를 걸어 프리딜 타이밍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지원 성능을 지니고 있다. 기절 시의 대미지 증폭 성흔과. 조합도 고려해볼만 하다.
패시브는 전체 시공 단열에서 4초 동안 공속+크리률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1] 조건이 전체 시공 단열로 다소 까다롭고 지속시간도 짧은 편이지만, '''공격 속도와 크리티컬률 증폭 수치가 본 게임의 모든 무기들 중에서 가장 높다.''' 직접적인 대미지 상승 효과는 아니지만, 공속 증가로 DPS 상승 효과와 크리티컬 시 2배의 대미지 효과를 볼 수 있어 '''순간적으로 큰 화력 증폭 혜택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단점은 강력한 패시브 효과의 조건이 '''전체 시공 단열'''이라는 다소 까다로운 CC기를 요구한다는 점. 전체 시공 단열 자체는 매우 흔한 CC기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전체 시공 단열은 극한 회피,QTE 등 본인이 능동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동된다. 이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강력한 딜 증폭 효과를 노리기가 어렵다. 또한, 액티브의 기절 효과는 기계 타입 몬스터들에게 통하지 않기 때문에 기계 타입 적이 많은 스테이지에서는 액티브 활용성이 크게 감소한다.
위의 단점들 때문에 대개는 극한회피 시공단열을 본인이 능동적으로 열 수 있는 백기사·월광이 전용 무기로 사용한다. 범용성이 좁기는 해도, 월광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 발키리이고 가챠 없이 얻을 수 있는 종결무기라는 점에서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2] 그 외에 액티브 기절 효과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기절 세팅에서 쓰이기도 하지만, 기계 타입 적에게 너무 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효율성은 그다지 높지 못한 편.
3. 추천 캐릭터
4. 진화 소재
[1] 다만, 시공 단열이 종료되면 4초가 지나지 않았더라도 효과가 종료된다.[2] 다만, 주당 기억 원소 코어 2개 획득에 태고의 의지가 총 13개 소비되는데, S랭크 발키리 조각 1개 구매 값(약 14개)과 거의 비슷하다. 대개 주당 수급되는 태고의 의지들은 발키리 조각 구매에도 빠듯하기 때문에 우선도 판단을 잘 해야 한다.[3] 본래 월광의 종결 무기였던 초전자 핸드건과 비교하자면, 다인전에서는 일반 타격에 조건없이 마비를 부여하는 초전자 핸드건이 보다 유용하다. 하지만, 초전자 핸드건에는 자체적인 딜 증폭 효과가 없어 마비 내성인 적을 상대로는 에너지 트랜스퍼 쪽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고, 현재 메타가 다수의 일반 몬스터와의 싸움이 아닌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의 1:1이기 때문에 에너지 트랜스퍼의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또한, 마비가 걸리는 적을 상대하더라도 다인전이 아니라면 케플러(중)으로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