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
1. 개요
울산 중구에 있다.[1] 1986년 5월 기존 특정연구기관육성법에 의해 특정연구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던 재단법인 한국동력자원연구소를 모태로 에너지경제연구원법에 의한 동력자원부 산하 특수법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출범했다. 1999년 국무총리 산하 경제사회연구회 소관 에너지경제연구원을 거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으로 바뀌었다. 원장, 부원장 아래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 에너지산업연구본부, 에너지정보·국제협력본부, 연구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등을 두고 있다.
2. 사건사고 및 논란
2.1. 패딩 구매로 세금 낭비 논란
국무총리실 산하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남는 예산을 직원들 패딩 구매비로 지출해 혈세를 낭비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해 말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과 계약을 체결해 총 1818만 원을 지출했다. #
2.2. 원전 발전원가 부풀리기 의혹
국책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원자력발전소의 발전단가를 실제보다 부풀려 산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고발생시 쓰이는 비용을 과다 추산한 것으로, 결과적으로 원전을 가동할수록 효율이 떨어진다고 해석될 소지가 다분하다. 반면 환경파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태양광발전의 사회적 비용은 전혀 반영하지 않아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는 현 정부의 기조를 맞추느라 원전의 사고위험을 과장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원전 발전원가 '뻥튀기'…국책硏의 수상한 보고서
[1] 2014년 12월 울산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