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蔚山廣域市
Ulsan Metropolitan City
}}}

<colbgcolor=#008b95><colcolor=#ffffff> '''시청 소재지'''
남구 중앙로 201 (신정동)
'''하위 행정구역'''
4 1
'''면적'''
1,062.00㎢[1][2]
'''인구'''
1,135,370명[3]
'''인구밀도'''
1,069.70명/㎢
'''시장'''

송철호 (초선)
'''시의회'''

17석

5석
'''교육감'''
노옥희 (초선)
'''국회의원'''

5석[4]

1석[5]
'''구청장·군수'''

4석[6]

1석[7]
'''상징'''
<colbgcolor=#008b95><colcolor=#ffffff> '''시화'''
장미[8]
'''시목'''
대나무[9]
'''시조'''
백로
'''시가'''
울산시가 합창버전, 울산시가 가요버전[10]
'''지역번호'''
'''052(2)'''[11]
'''IATA 도시 코드'''
'''USN'''
'''ISO 3166-2'''
'''KR-31'''
'''홈페이지'''
ulsan.go.kr
'''SNS'''

[image]
<color=#ffffff> '''울산광역시의 위치'''
1. 개요
2. 역사
2.1. 인구 추이
3. 상징
4. 지리
5. 산업
5.1. 재정
7. 의료
8. 환경
8.1. 기후
9. 문화
9.1. 언어
9.2. 관광
9.4. 문화 시설
9.5. 축제
9.6. 만화 산업
9.7. 스포츠
9.7.3. 야구
9.7.4. 기타 스포츠
9.8. 음식
9.9. 종교
10. 교육
10.1. 울산에 존재하는 대학교
10.2. 울산에 존재하는 고등학교
11. 혁신도시
12. 정치
13. 사법
13.1. 법원
13.2. 검찰
14. 군사
15. 사회
15.1. 치안
15.2. 소방
16. 부산과의 관계
17. 기타
17.1. 도시 특징
17.2. 광역시의 자격?
18. 행정구역
19. 자매결연지역
20. 울산 출신 인물
21. 울산을 무대로 하는 작품
21.1. 영화[13]
21.2. 게임
21.3. 웹툰
21.4. 드라마
21.5. 기타
22. 사건/사고
22.1. 실제
22.2. 가상
23. 둘러보기


1. 개요


'''울산의 경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교'''
'''간절곶'''
'''대왕암공원'''


''''친환경 수소 도시 울산''''
'''삼산동 도심부 드론촬영'''[14]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대한민국 동남부에 위치한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에 이은 대한민국 3번째 항구도시이다. 동쪽으로는 동해를 끼고 있고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경상남도 밀양시·양산시, 남쪽으로는 부산광역시,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주시와 이웃한다.
'''한반도 최대의 공업 도시'''이다. 대한민국 제2공화국 장면 내각이 기획한 국토건설본부 경제개발사업과 경제개발 3개년 계획에 나와있는 울산공업도시 개발안에 의거 계획적인 공업도시를 목표로 인위적 성장이 이루어진 도시이다. 1962년, 현대적 대규모 항구로 적합한 울산의 지리적 조건에 주목해 당시 울산군이 특정공업지구로 지명되고 울산공업센터가 세워지면서 SK이노베이션, 현대중공업[15],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S-OIL, 삼성SDI, 효성,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바스프, 에보닉, 윌로펌프, 솔베이, NOV 등 내로라하는 국내·외국계 대기업들의 공장이 자리하고 있다.[16] 덕분인지 '''1인당 GDP가 전국 1위'''이다. 2013년 IMF 자료 기준으로 울산의 1인당 GDP(구매력 기준)는 79,623달러인데, 이는 룩셈부르크와 비슷한 수준. 7년 전 자료인 만큼 지금은 이보다 더 늘었을 것이다. 이와 별도로 재정자립도 역시 꽤 높은 편이다.[17]
광역시 중 면적이 두 번째로 넓은데[18] 인구는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적다. 이는 시 넓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울주군이 있는 언양·상북·석남사 지역이 가지산#s-1도립공원이라 땅을 100% 개발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대신 '영남 알프스'라는 브랜드로 산악 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마지막으로 광역시로 승격된 도시다. 승격 이전에는 '''경상남도 울산시'''였다. 1997년 당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광역시 승격을 추진했는데 최종적으로 울산만 광역시로 승격되었고 그 이후로는 광역시를 만들지 않는다는 암묵적 방침에 따라 지금에 이르렀다.[19]
신라시대부터 시작된 한반도에서 전통 있는 항구이기도 하다. 신라의 수도였던 서라벌에서 아주 가까웠던 덕에 당대 최대 무역항으로서 이름을 알렸고 조선시대에는 '염포'라는 명칭으로 불렸다.[20] 현대에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항만공사가 설립된 지역으로서 항내수면적이 1,100만㎡에 달하는 울산항을 가지고 있다.[21] 국내 최대의 공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항만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탄생하게 된 항만법상 1종항, 공업항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1992년부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화물을 다루고 있다. 이처럼 무역항은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연안항으로서 가진 기능은 안습한 수준.[22]
울산광역시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지방검찰청 등 주요 기관 및 시설들이 남구에 모여있다 보니, 높은 땅값을 자랑하는 곳들 역시 남구에 몰린 편이다. 삼산동에는 태화강역과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이 모여 있다. 구시가지였던 중구 쪽으로 우정혁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울산지방경찰청은 중구로 옮겼고, 여러 공공 청사도 이전을 완료했지만 편의시설들이 아직 다 들어서지 않아서 주변은 황량한 편.[23]

2. 역사


'''울산광역시 행정구역 변천사'''
경상남도 울산군
(慶尙南道 蔚山郡, 1895)
경상남도 언양군
(慶尙南道 彦陽郡, 1895)

경상남도 울산군
(1914)

경상남도 울산시
(蔚山市, 1962)
경상남도 울주군
(蔚州郡, 1962)

경상남도 울산시
(1995)

'''울산광역시'''
(蔚山廣域市, 1997)


2.1. 인구 추이


[image]
''' 울산광역시 인구추이 '''
(1962년 ~ 2021년)












1962년 울산군 → 울산시 승격
1962년
211,735명


1965년
222,965명


1970년
275,361명


1975년
368,612명


1980년
535,348명


1985년
670,358명


1990년
805,904명


1995년 울주군 울산시 편입
1995년
969,196명


1997년 울산시 → 울산광역시 승격
1997년
1,013,070명


2000년
1,044,161명


2005년
1,095,105명


2010년
1,142,343명


2015년
1,170,640명


2015년 11월 (정점)
1,174,051명


2020년
1,136,017명


2021년 1월
'''1,135,370명'''














꾸준히 인구가 증가했었으나, 2015년 11월 1,174,051명을 정점으로 급격하게 감소하고있다. 경기도 수원시에 역전된 이후로 격차가 조금씩 벌어지고 있으며, 엄청난 택지개발로 인구가 증가중인 고양시용인시가 2020년 11월 현재 단 6만여명 차이로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24]
좀 특이한 것은 출산율에서 꽤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2017년 기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5위이며, 시 중에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1위 출산율인 세종시에 이어 2위에 자리한다. 반면에 국내 최고의 교육, 문화 인프라를 가졌다는 서울은 최하위 꼴찌다. 서울 뿐만 아니라 끝에서 2등인 부산 등 광역시와 경기도는 모두 하위권이고, 세종시와 울산시가 특이한 축에 속한다. 그러나 2020년 8월부터는 울산도 합계출산율이 0.97을 기록함에 따라 1명 이하로 떨어져 저출산이 시작되었다.#, #
울산 도시계획에 따르면 인구를 135만명까지 늘릴 것이라고 UBC 뉴스에서 보도하였다. 이를 실행하려면 저출산 문제와 대한민국 인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결해야 가능할 것이다.

3. 상징


'''울산광역시의 휘장'''[25]
[image]
'''울산광역시의 엠블럼'''
[image]
성년울산의 경제 재도약을 위해 넓은 대양을 힘차게 항해하는 울산의 모습을 고래로 형태화함
'''울산광역시의 브랜드 슬로건'''
[image]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교체한 슬로건. 울산의 영문(Ulsan) 이니셜 ‘U’에 ‘THE RISING CITY'라는 슬로건을 붙여 새롭게 도약하는 울산, 비상하는 울산, 해오름의 도시 울산을 상징. 'U'의 위로 솟은 두 기둥은 울산의 강한 힘과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어 슬로건이 가지는 도약의 의미를 형상화하며, 기둥 사이를 연결한 곡선은 만남과 교류를 통한 울산시민의 부드러운 미소를 연상시킴. 푸른 계열 색상은 밝은 미래, 희망, 역동성을 나타냄.
'''울산광역시의 시기'''
[image]
환태평양 시대를 맞이하여 선진 산업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의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 자연과 인간,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용이 여의주를 물고 힘차게 비상하는 이미지로 표현
'''울산광역시의 마스코트'''
[image]
해울이의 '해'는 태양과 바다를 함께 의미하는 것으로 열정적인 도시 울산이 동해의 푸르고 힘찬 기상을 바탕으로 무한한 꿈을 펼쳐간다는 의미를 나타냄 선사시대부터 이어져온 울산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고래’를 친숙한 특징물로 이미지화 함.
'''울산광역시의 캐릭터'''
[image]
(해울이키드형, 처용, 배, 자동차)를 개발하여 울산광역시의 홍보를 극대화함은 물론, 대표 캐릭터인 해울이와 조화를 이루게하여 다양한 스토리전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울산광역시의 비전'''
[image]
'''‘시민이 주인인 열린 울산’을 상징하기 위해 ‘시민’과 ‘울산’을 동일 컨셉으로 디자인'''
'''‘시민’과 ‘울산’의 블루에서 레드컬러는 ‘시민들의 다양한 꿈과 희망’, ‘모든 것이 융합된 새로운 울산’을 표현'''
'''시정 비전을 위해 특별하게 디자인된 ‘시민’과 ‘울산’의 로고 타입은 민선 7기 울산시정 만의 독창성을 의미'''

4. 지리



바로 위는 경주시와 바로 밑은 양산시,부산광역시가 붙어있다.지리적으로 대구몹지 않는 분지 지역으로 되어있다.이와 같이 분지 지형이라 울주군과 남구와의 연결이 섬과 섬으로 연결되는 식으로 느낄수 있다.하지만,이는 대부분이 그린벨트라 개발을 못하는 것일뿐 개발할 부지는 얼마든지 있다.그리고 인근 원자력발전소와 붙어있다.경주에는 월성 원자력 발전소와 부산과 서생에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붙어있어 울산시내는 그야말로 딱 중간에 있기때문에 원자력 사고발생시 대피를 못할 수 도있는 지리이다

5. 산업


울산의 3대 산업은 자동차, 석유화학-정유, 조선업이라 할 수 있다.
남구에 석유화학국가산업단지[26], 테크노산업단지가, 울주군에는 온산국가산업단지(석유화학,비철금속), 신일반산업단지와 웅촌에 은현산단, 와지산단, 언양읍/삼남읍 주위에 하이테크밸리산단,[27] 상북의 길천산단, 봉계의 KCC산단, 전읍산단, 반천의 반천산단 등이 조성되어 있다. 동구에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미포국가산단, 북구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하여 효문산단, 중산산단, 매곡산단 등에 자동차 산업이 발달해 있으므로, 반론의 여지가 없는 산업도시다.[28]
타 지역 사람들에게는 울산하면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으로 대표되는 현대[29]가 가장 먼저 생각나겠지만, 현대 외에도 SK그룹[30], 삼양사, 풍산, 효성, LS니꼬동제련[31], LG하우시스, S-OIL, 롯데케미칼, 고려아연, 이수화학, 롯데정밀화학 등등 국내 대기업들의 공장 대부분이 울산에 있다. 이쪽에선 현대 때문에 이름이 덜 알려져 억울할 지경(...).[32] 또한 NOV[33], 울산 알루미늄[34], 솔베이 등 해외의 다국적 대기업들도 울산에 지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자일대우상용차도 이곳에 공장을 두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잦은 파업은 울산 시민들도 많이 비판하는 추세지만, 실상은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할 수 있었던 것도 그들 덕이라서 대놓고 까지는 못한다. 여름 휴가철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관련 협력업체가 집단휴가에 들어가면 울산 전체가 휴가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니...[35][36] 그만큼 울산에 범 현대가의 영향력이 상당해서 울산을 '현대광역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긴 하다.
울산은 재정자립도가 수도권을 제외하고 부동의 1위다. 일각에서는 과거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였던 디트로이트를 예로 들며, 울산 역시 머지않아 자동차 산업의 불황으로 몰락할 것이라는 소리를 하기도 하며, 세계 자동차시장 불황 또는 현대자동차 불황 기사가 뜰 경우, '''현까들에게 매우 좋은 먹잇감이 된다.''' 댓글을 통해 "국민을 기만하는 현대는 머지않아 망할 것이다" 라며 비난하는 동시에 '''울산은 현대차 하나로 먹고 사는 동네(...)이니 역시 무너진다'''라는 식이다. 그러나 울산은 앞서 말했듯이 현대가의 자동차와 중공업만 있는게 아니며, 온갖 대기업의 공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만약, 이러한 울산의 산업이 모두 무너진다면, 그건 그냥 지역 경제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전체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조선업의 불황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은 건 사실이다. 당장에 현대중공업의 신규 채용부터가 전무한 수준이다. 게다가 중국공업 수준 발전으로 조선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나 철강 같은 중공업시장 전반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 경제의 상당 부분을 중공업에 의존하는 울산으로서는 불안한 현실이다. 실제로 2015년 GRDP도 감소했다. 게다가 2016년 들어서는 신규채용이 전무한 수준에서 더 나아가 현대중공업의 경우 '''생산직을 포함해서''' 1만 명 이상 인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종전 경제 위기 때는 영업직, 사무직 위주 인원 감축만 있었는데 2016년 들어서는 생산직에도 본격적인 철퇴가 가해진 것. 제조업 분야 대기업에서 생산직을 대규모 구조조정한다는 건 조선업 위기가 심각하긴 심각한 모양. 경제활동 인구의 절대 다수가 생산직 근로자인 울산으로서는 매우 안 좋은 상황이다. 다행히도 2018년 이후로 LNG선 수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한숨 돌린 상황이지만, 해양 플랜트 산업 실패의 여파를 회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한국 수출액의 약 20% 이상이 울산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면, 중산층이 많다는 걸 알게 된다. 현대자동차 정규직으로 20년 이상 근무할 경우, 연봉이 1억이 넘어가는데, 중산층이 적을 리가... 특히 조선, 자동차, 원유 정제처리업은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이기에 시민들이 돈을 잘 벌지만, 정작 지자체는 가난한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나 공무원 수는 창원이 훨씬 많고, 오히려 울산대 문과[37]를 나온 사람들이 울산의 높은 커트라인[38]을 피해 경남에 9급 공무원을 지원하는 형국. 실제로 경남교육청이나 도청 지방직 시험에 적지 않은 울산 시민들이 응시하여 최종 합격하기도 한다.

5.1. 재정


시민들의 평균 소득이 높아 부자 도시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 지자체는 생각보다 이 많지 않다.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점이, 울산의 공장들이 내는 세금 중 '''법인세지방세가 아니라 국세'''라서 울산광역시도 '''생각보다는 예산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39]
시민들이 돈을 많이 벌어서 세금이 잘 걷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2016년 기준년도 세입 총계를 보면 부산은 15조 8687억 원, 울산 5조 2568억 원이다. 인구 대비로 계산하면 부산이나 울산이나 비슷한 상황이고, 오히려 서울, 경기가 압도적이다. 특별자치도인 제주의 경우 울산과 세입이 얼마 차이나지 않고, 강원도의 경우 인구차이는 울산하고 차이가 얼마 안 나는데 세입은 두 배나 많다. 지방세는 부동산 경기와 지가에 좌우되는 면이 크기 때문에 울산과 비슷한 산업도시인 인천의 세입 역시 '생각보다는' 많지 않다. 공업지대가 매우 적고 고소득자가 많이 거주하고 부촌을 거느리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의 재정자립도가 지방세입 구조를 나타내는 좋은 예다.
울산광역시의 평균 소득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울산은 연봉이 비교적 많은 중산층의 비중이 높고, 고소득층이나 재력가 등의 부유층의 비중은 적어서 누진세를 감안하면, 세금이 딱히 잘 걷히는 도시는 아니다. 심지어 그 중산층마저 조선업 불황으로 실질적인 임금 감소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 협력업체 직원들은 더 심각해서 그냥 갈려나가는 수준 누진세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고소득자가 많아야 세금이 잘 걷힌다. 하지만 이런 오해 덕분인지 일부 사람들이 동남권 발전을 위해 울산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40] 통계만 봐도 이러한 주장은 반박된다. 오히려 울산의 경우 일부 국세 항목의 지방세 전환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애당초 지방세 항목을 보면 지방소득세를 빼면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정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울산의 경우 특정지역을 빼면 부동산 가치가 생각보다 높지 않고 거래량도 적은편이라[41] 취득세재산세 수입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배기량에 민감한 자동차세[42]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 교통




7. 의료


종합병원으로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울산대학교병원을 정점으로,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울산엘리야병원 등의 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다만, 숫자나 질적인 면에서 광역시라는 이름에는 부합하지 못한다.

8. 환경


국내의 대표적 공업도시인 만큼,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들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한 도시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미세먼지초미세먼지를 중점으로 보면 울산은 전국에서 상당히 공기가 좋은 도시로 꼽힌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광역시 중 미세먼지의 중요한 원인으로 여겨지는 곳과 지리적으로 가장 먼 곳이기 때문에 그러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43]
물론, 울산도 과거에는 대기오염, 수질오염이 정말 심각한 곳이었다. 얼마나 심했냐 하면 비가 온 뒤 공업단지와 동떨어진 주거 지역에서도 심한 악취가 날 정도였으며, 공해병 중 하나인 온산병이 발생한 적도 있다. 일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중금속을 통해 발병. 미나마타병보다는 이타이이타이병과 비슷한 양상을 뗘서 당시 일간지에서는 "온산병, 아파요 아파요"라고 헤드라인을 큼직하게 쓴 일도 있다. 환경오염으로 배농사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공해로 배가 작아지고 껍질이 두꺼워지고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특산물 울산배의 타이틀이 나주배로 넘어가게 되었다. 1980년대 환경공해의 대표적인 사례로, 이후 울산시는 대규모 환경투자를 통해 이 오명을 벗게 된다.
울산시의 에코폴리스 정책으로 인해 태화강 살리기 운동이나, 모든 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는 등 '''생태도시'''화가 진행 중이다. 특히 박맹우 前 시장은 약 12년의 재임 기간 중 태화강 살리기에 가장 공을 들였는데, 각고의 노력 끝에 연어가 돌아오고, 여의도의 몇 배 넓이의 강변 공원이 조성되어 결국엔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현재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기존에 존재하던 국내 최대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 동구의 대왕암공원까지 포함하여 본격적인 '''정원도시'''를 표방하며 열심히 홍보 중에 있다.
울산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새는 까마귀인데, 해질녘 태화강변 근처나 전봇대 전선 위를 보면 웬 새들이 까맣게 덮거나 전선줄에 일제히 줄지어 앉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게 다 까마귀인데, 해질녘마다 떼로 비행하는 모습은 철새이동을 생각하게 할 정도인데, 그 모습이 생각보다 장관이다.[44] 그 이유는 태화강변 대밭이 그들의 보금자리이기 때문이다. 밤에는 거기 모여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시내를 벗어나,[45] 먹이를 해결하고 다시 저녁에 집으로 모인다. 강변 대밭 근처의 주민들은 까마귀의 똥과 잔 깃털 때문에 민원이 많다고 한다. 2010년부터 시 당국에서는 까마귀 오물 청소 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으며, 까마귀를 생태도시 상징으로 관광자원화를 계획하고 있는 듯하다.
2019년에 태화강을 찾은 겨울조류만 13만여 마리라는 통계가 나왔다. 이는 2015년에 5만 5천여마리에서 크게 늘었다.보도영상
또한, 황어떼가 태화강에 이어 남창천과 북구와 중구경계사이에 있는 동천강에서도 4년째 회귀를 하여 단지 공업도시라서 전반적인 도시의 환경이 나쁠거라고 생각했던 타 지역시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보도내용

8.1. 기후


전반적으로 여타 부울경 지역과 비슷하게 온난 습윤 기후를 띈다. 한반도에서 가장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곳 중 하나이며, 따라서 여름엔 덥고[46], 겨울엔 눈 내리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다. 물론 1년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눈이 내리는 날[47]이 있긴 하며, 특히 눈이 조금이라도 쌓이는 순간 그날 울산의 교통은 마비된다고 보면 된다.[48] 일례로 부산의 경우는 울산보다 평균기온이 2~3도가량 높기 때문에 눈이 쌓이는게 아니라 내리기만 해도 난리가 난다(..)
2013년 8월 폭염에서 이틀 연속 40도를 기록하면서 대구의 아성을 위협하자 언론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상전문가들은 이런 폭염이 해발 1000m가 넘는 산 9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울산 서쪽의 '영남 알프스'에서 일으키는 푄현상과 울산공단이 내뿜는 열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지형적인 조건에다 사시사철 가동을 해야 하는 공장이 밀집해 다른 지역보다 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 하지만 이러한 울산의 폭염은 2013년 일시적인 현상으로, 다른 해에는 이렇게 울산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더위가 나타난 적이 없다. 최근 추세를 보아 새로 떠오르는 폭염 핫플레이스는 울산보다 여기인 듯.[49]
2019년 3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하여, 전국이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생 신기록을 연일 세우던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미세먼지가 적은 도시로 거듭나서, 공업도시 울산의 기존 공해에 대하여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50] 단, 이는 울산의 공단이 대부분 동해안에 지어져 있기 때문에 상주인구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편서풍의 영향으로 공단의 미세먼지를 마실 일이 잘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날엔, 예컨데 서쪽의 전주시와 비교했을때 공장이 대거 밀집된 울산의 공기가 대기오염원이 딱히 없는 전주보다 훨씬 좋은 기현상이 일어나는건 사실이지만, 겨울에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찬바람이 불 때나 서풍이 약하고 동풍이 자주 불어서 전국적으로 먼지가 깨끗한 7~10월엔 울산보다 전주의 공기가 좋다. 즉 울산 도시 자체의 공기가 좋은편은 아니지만 오염원이 없는 서쪽의 도시보다 오히려 공업도시 울산의 공기가 좋은 날이 많다는건 중국 산둥성에서 선사하는 미세먼지 폭탄이 울산에서 순수히 내뿜는 미세먼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국내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것을 알수 있다.

9. 문화



9.1. 언어


경상도치고는 사투리가 심하지 않은 편이다.
단어나 어미들은 그렇게까지 많이 쓰지는 않지만, 억양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표준어로 얘기한다고 한들 사투리로 이야기하는 것처럼 들린다.
부산, 경남과 인접해있기 때문에 울산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부산 사투리+경상도 사투리가 혼합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좀 어색하다는 뜻이다.[51]
자세한 건 동남 방언 참고.

9.2. 관광




9.3. 번화가




9.4. 문화 시설


문화 시설이나 고등 교육기관이 인구에 비하여 부족한 편으로 문화 소비를 위해 부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는 문화 시설이 정비되면서 많이 괜찮아졌다. 주로 많이 가는곳이 남구에 위치한 삼산동과 중구에 위치한 성남동이다. 원래는 성남동이 먼저 있었고 삼산동이 나중에 생겼는데, 번화가였던 성남동이 삼산동에 밀려 휑한 유령도시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다시 재정비 후 삼산이랑 성남 둘 다 골고루 번화가가 되었다.[52]
남구에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그나마 꾸준히 큰 뮤지컬과 공연 등을 올리고 있으며, 2017년 4월에는 대공연장을 리모델링했다.
동구에는 현대예술관의 노력에 힘입어 꽤 괜찮은 콘서트나 뮤지컬 등이 상영되곤 한다.
또한 울산MBC에서 '울산 서머 페스티벌'을 열어 울산 청소년들에게 연예인의 은총을 베풀고 있다. 젊은층 취향부터 중장년층 취향의 연예인까지 일주일간 각 테마별로 공연이 이루어진다. 2011년부터는 MBC 쇼! 음악중심 서머 페스티벌 특집 방송을 매년 울산에서 녹화방송[53]한다.
복합 상영관은 광역시인 것을 감안하면 부족한 편인데, 이는 광역시 중에선 비교적 적은 인구와, 현대예술관에서 4개 정도의 스크린을 직원 복지 차원에서 6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운영하며 동구의 수요를 상당수 가져갔던 것, 그리고 동구와 북구와 울주군 지역에서 메이저 상영관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에서 기인한다. 롯데시네마 울산성남점은 본래 프리머스 시네마 울산 점으로 오픈하였다가, CGV 울산성남점으로 전환된 후, 당시 국내 최대 크기의 아이맥스 스크린을 자랑하는 CGV 울산삼산이 2013년 5월 업 스퀘어와 함께 개장함에 따라 2014년 2월에 울산성남점이 폐점하고 3월에 롯데시네마 울산성남점으로 재개장하였다. 향후 혁신도시에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할 예정이므로 메가박스가 같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다만 최근 몇년사이 부족한 영화관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데, 2018년 울산 북구 CGV 울산진장점이 생긴 이후로 2019년 11월에는 북구 CGV 울산신천점이 오픈했다. 그리고 동구 대왕암과, 일산지인근에도 CGV와 롯데시네마가 2021년 오픈 예정이다.
대형 서점의 경우 삼산동의 교보문고가 삼산 CGV 건물 지하에 입점해 있는데 개장 당시 동남권 최대 규모로 입점해 규모가 아주 크다. 보통 울산에서 대형 서점을 간다고 하면 교보문고를 간다고 생각한다. 영풍문고 역시 인근 삼산 현대백화점 별관 3, 4, 5층에 입점해 있었는데 서점에 어울리지 않게 규모가 매우 작아서 교보문고가 생긴 이후로 사람이 줄더니 결국 2018년경 철수했다. 반디앤루니스 역시 삼산 롯데백화점 지하에 입점해 있는데 이곳은 영풍문고와 달리 교보문고가 생긴 이후로도 꾸준히 영업 중이다. 이렇듯 모든 대형 서점이 삼산에 밀집해 있었는데, 2018년 북구 명촌 메가마트 별관 신선도원몰 2층에 종로서적이 생겼다. 그리고 북구 CGV 울산신천에도 2019년 12월 종로서적이 입점했다.
오락실도 타 광역시에 비해 현저히 수가 적다, 울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락실을 꼽으라면 마니아 대상의 남구 공업탑 로터리에 위치한 게임 사령부와 라이트 유저 대상의 중구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스펀지 카니발랜드가 있다. 재밌는점은 광역시 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54] maimai 시리즈GROOVE COASTER시리즈가 없으며, 울산 중구에는 비마니 시리즈가 입고되어있는 오락실이 '''없다'''. 덕분에 마이마이와 그루코스 유저는 전멸이며, 중구의 비마니 시리즈 유저들은 모두 남구의 오락실로 가는편. 기타 오락실 정보는 오락실/울산 문서 참고.

9.5. 축제


지역 축제도 상당히 자주 열리는 편이다. 매년 겨울철을 제외하면 특히 중구태화강 국가정원 에서 잦은 행사를 한다. 5월에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 장미축제, 8월에는 울산 태화강 대숲 납량 축제가 있고, 그 사이에도 축제가 개최되곤 한다. 그 밖에도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울산 고래 축제, 울산 쇠부리 축제, 울산 마두희 축제 등이 있다.

9.6. 만화 산업


전국적으로 만화 산업[55]을 육성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고, 실제로도 국내에 3개밖에 없는 만화 교육 특성화고등학교울산애니원고등학교가 있다.[56] 또한 1년에 한 번 대규모의 만화축제가 열리긴 하지만, 울산 내 오덕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다. 다만 미술학원이나 만화학원 구축 수준은 거의 홍대거리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그건 달동 한정인 듯하고[57] 사실 다른 곳에는 미술학원이 거의 없는지라 미술하는 학생들은 멀리서 달동까지 버스 타고 오는 경우가 꽤 많다. 중구에서 태화교 건너 달동 가는 건 가까운 편이고 웅촌은 물론이요 방어진이나 언양에서 오는 학생들도 있다.
대구 코믹프라자가 사업확장으로 울산시에도 개업함에 따라 울산광역시도 본격적으로 만화 전문서점이 생겨나게 되었다.

9.7. 스포츠




울산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 스포츠팀은 두 개로 축구의 '''울산 현대 축구단'''과 농구의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있다. 두 팀 모두 프로 리그에서 강팀으로 유명하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우,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58]이라서 현대 그룹 계열 종사자가 많은 울산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9.7.1. 축구


'''울산 현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울산은 '''국내 최고의 축구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 K리그1 소속 울산 현대 축구단의 홈 구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축구 전용 경기장이며,[59] 생활 체육으로도 잔디구장과 풋살장이 상당히 많은 곳에 존재한다. 이는 현대중공업이 1995년부터 울산 전역에 천연 잔디 구장을 조성한 결과로, 현재 울산의 인조, 천연잔디 구장 수는 127개에 달한다. 관련 기사. 또한 현대 계열사들은 현대스리가라고 불리는 아마추어 축구리그를 벌이는데, 그 스케일이 굉장히 크고 수준도 높다.[60] 어느 정도냐면 현대 정주영 회장도 중요시했을 정도이며, 이를 사내에서 방송 중계를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정식 심판 자격증을 가진 주심과 부심이 기용된다.
특히 방대한 인프라와 더불어 겨울철 한반도에서 가장 따뜻한 기후를 갖춘 덕에 울산은 '''모든 축구팀의 전지훈련지 1순위'''로 손꼽힌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예외는 아닌데, K리그 1 시즌 종료 후 연말에 대표팀 소집 훈련을 할 경우, 십중팔구 장소는 울산이다. 기존의 대표팀 전용 트레이닝 센터인 파주 NFC가 위치한 파주시는 겨울철에 매우 춥기 때문. 또한 기온 차이로 인해 울산의 잔디 상태가 파주 NFC보다 좋을 수 밖에 없다. 가장 최근인 2018년 겨울 역시 성인대표팀을 비롯한 전 연령 대표팀이 울산에 모두 모여 훈련을 소화했다. 2019년 동아시안컵 대비 훈련도 울산에서 했다. 12월에 소집된 국가대표팀이 트랙이 있는 운동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잡힌다면 십중팔구 울산종합운동장이다.
참고로 널린 게 축구장이다 보니 팀마다 훈련장은 아예 따로 위치해있다고 한다. 당장 프로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천연잔디 경기장이 두 곳(문수축구경기장, 울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있고, 동구로 눈을 돌리면 울산현대가 사용하는 강동축구장, 미포구장, 서부축구장(울산현대 클럽하우스)이 있어서 양질의 천연잔디 연습장을 대관할 수 있다.]
울산시설공단도 잔디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문수축구장이나 종합운동장의 잔디는 K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우수한 편이다. 2019년 하반기에는 문수축구장의 잔디를 통으로 갈아엎었다. 2019년 10월 강원과의 경기는 폭우 속에서 치러졌는데 불구하고 빗물이 고이지 않는 위엄을 뽐내기도 했다. 같은 날 창원축구센터에서 예정되어 있던 경기는 진행되지 못했고,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FA컵 4강전은 물이 고여서 공이 앞으로 굴러가지 않는 장면도 연출됐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배수 시설을 갖춘 것이다. 그리고 2020년 4월 잔디관리용 인공조명 시설을 국내최초[61]로 도입했다. 올드 트래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캄 노우에서 쓰는 것과 같은 기종이라고 하며 1년 동안 시범 운영한 후 효과가 좋으면 정식으로 도입한다고 한다.
최근 파주 NFC 기능 이원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에서 제2의 NFC 설립을 위한 후보지 검토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제 2 NFC는 천안이 가져갔다.
연고팀인 울산 현대의 실력도 리그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을 다투는 수준이라, 2020년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다시 우승하면서 아시아에서 유일한 '''챔스 2회 무패 우승팀''' 타이틀을 가져갈 정도.
'''울산시민축구단'''
'''울산종합운동장'''
프로축구팀 이외에도 울산에는 대한민국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는 울산시민축구단이 있다. 홈구장은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리그 개편 이전 마지막 시즌인 2019시즌에는 K3리그 베이직 우승, 20시즌에는 K4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대한민국 5부 축구리그인 K5리그 울산리그에 참가하는 울산 동울산 FC의 소재지 또한 울산 동구이고, 같은 리그에 참가하는 울산 시터스 FC의 소재지는 울산 남구이다.
또한, 2017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최하부 축구리그인 K7리그에서도 울산 지역의 리그와 팀들이 많다.[62] 중고교 축구팀으로는 울산 현대의 유소년 팀인 현대중/고등학교와 학성고등학교가 있다. 중고교 리그 전통의 강호로 불린다.

9.7.2. 농구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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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동천체육관'''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는 연고지인 부산광역시의 미미한 지원과 홈경기장 사직체육관의 열악한 시설 때문에 연고지 이전을 추진했는데, 때마침 접근성과 최신식 시설을 겸비한 울산 동천체육관이 완공되자 2001년 울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했고, 이 후 정몽구 회장이 기아그룹 색 지우기를 추진하면서 구단의 모기업도 현대모비스로 바꿨다.그렇게 탄생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KBL 정규리그 최다 우승 기록과 KBL 챔피언결정전 최다 우승, 최다 연승 기록을 가진 강팀으로 성장했다. 울산 연고의 유일한 실내 프로 스포츠 팀이며, 프로농구가 열리는 겨울에 울산의 프로스포츠를 책임지고 있다. 홈 구장은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울산동천체육관이며, 북구 양정동에는 팀의 숙소가 있다.[63]

9.7.3. 야구


위와 같이 울산은 축구의 기반이 워낙 잘 잡혀있고, 농구 역시 프로리그 최강으로서 인기를 누리고 있으나, 4대 프로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의 KBO 리그 소속 연고 구단은 없다.
롯데 자이언츠가 공식적으론 부산 도시연고 구단이지만 울산 문수 야구장을 제2홈구장으로 사용해 실질적으로는 울산에 연고성이 있어서 야구팀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있는 편이다. 2011년 롯데 자이언츠SK 와이번스 플레이오프 5차전 평균 시청률은 울산이 20.3%, 부산이 18.2%로, 부산보다 오히려 높게 나올 정도. 기사
2014년 남구 무거동 울산체육공원 내 울산문수축구경기장 남동쪽에 울산 문수 야구장이 개장하여, 2014년부터 롯데 자이언츠가 제2홈구장으로 쓰기로 했는데, 아직 창단 초창기로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했던 NC 다이노스가 연고지 창원시와 신축 구장을 두고 갈등이 깊어지자, NC가 원한다면 울산으로 오는 것을 도와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롯데 측 인사는 '''NC가 울산으로 가면 우리는 다시 마산구장을 제2홈구장으로 쓰면 된다.'''고 쿨하게 주장했다. 결국 창원에서 계속 있기로 하면서 NC구단 울산 유치는 없던 일이 되었다. 사실 도시 인구는 비슷해도 축구와 농구의 세가 강한 울산보다는 창원 쪽이 야구열기나 경기장 시설이나 우위인 편이라 NC가 울산으로 옮긴다는 떡밥에 대해 진지하게 기대한 경우는 별로 없었다.
롯데는 2014년 3월 22일~23일 한화전 시범경기를 처음으로 울산 팬들을 찾았고, 시범경기지만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상당한 열기를 보여 줬다. 심지어 입장료가 무료였음에도 불과하고 암표가 돌았을 정도. 그 이후 매년 롯데 자이언츠의 제 2 홈구장으로 울산 문수 야구장을 방문한다. 특히 2018년에는 올스타전도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열렸다. 과거 마산야구장이 롯데 제2구장이던 시절에는 마산에서 경기하면 롯데가 연패하는 징크스가 있어서 롯데팬들이 마산 경기를 꺼리는 지경이었는데 다행히 울산에서는 롯데의 역대 성적이 나쁘지 않은 편.
고교 야구팀으로는 NC 다이노스 팜인 울산공업고등학교가 있다.[64] 참고로 울산공고 야구부롯데 자이언츠의 팜이었고 야구부 창단 때도 롯데가 지원해 줬으나, NC 다이노스의 창단 이후 NC의 팜으로 편입되면서 롯데 팬들의 불만이 상당히 컸다. 울산공고가 NC의 팜이지만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문수 야구장이 롯데의 제2홈구장인 데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둘은 별개의 사안이다.[65]
현재 울산은 야구로 보면 볼모지이지만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가장 많고 그 뒤로 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는 편이다.

9.7.4. 기타 스포츠


농구와 함께 대한민국 겨울 프로스포츠를 책임지는 프로 배구팀 역시 아직 없다. 하지만 배구는 프로팀 연고지가 워낙에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다보니 울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원성이 크다. 남자 고교 팀이 울산제일고등학교에 있다.
[image]
울산에는 프로 바둑팀도 있다. SK엔크린사의 후원으로 한국바둑리그에도 참가 중. 이전 팀명은 울산 디아채이다.
2019년부터 KeSPA Cup을 후원하고 있다.[66]

9.8. 음식


음식으로는 언양 불고기, 장생포 고래고기[67], 병영 막창[68]이 유명하다.
농업은 1960년대 이후 농경지의 공업용지·주택지 등 도시적 토지이용으로의 전환과 농업노동력의 유출에 따라 비중이 크게 낮아졌으나, 1995년에 도·농 통합도시가 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농경지는 남부해안과 태화강·회야강 유역에 집중해 있고, 내륙에는 언양분지를 제외하고는 넓게 나타나지 않는다. 2008년 현재 경지면적은 1만 3,028㏊로 전체 면적의 11.5%를 차지하며, 이 중 논이 8,421㏊, 밭이 4,607㏊이다. 농가인구는 3만 9,173명으로 전체 인구의 3.2%, 농가구는 1만 3,197가구로 전체 가구의 3.4%를 차지하며, 농가구당 인구는 2.89명, 농가구당 경지면적은 0.987㏊이다.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이 주된 작물이며, 근교시설재배에 의한 채소 및 화훼류 생산과 구릉지에서의 과실류 생산도 상당히 이루어지고 있다. 과수는 배와 단감이 주를 이루며, 특히 ‘'울산배’''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배 주산지이다. 원래 배 재배의 중심지역은 현재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가 위치하는 일대 및 그 주변 지역이었으나, 이 지역의 배 과수원이 공장용지·시가지 등으로 전환되거나 공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유독가스로 없어진 대신 서생면을 비롯해 청량·범서·삼남읍 등의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채소는 언양읍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미나리가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특산물이다. 번화가인 삼산 일대가 한때 미나리밭이었다. 축산업은 한우를 비롯해 젖소·돼지·닭 등의 사육이 활발하며 축산전업 농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수산업은 연안에 난류와 한류가 교차해 멸치·오징어·방어·삼치·꽁치 등 다양한 어종이 있어, 1970년대까지는 1차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그러나 울산만 연안이 공업지역으로 변화함에 따라 공업단지 조성을 위한 해안 매립,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해양오염 등 어장환경의 악화로 연안어업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2008년 기준 어업가구 3,274가구, 어업인구 9,740명으로 전체 가구 및 인구의 1% 미만을 차지하며, 수산물 연간생산량은 3만 245톤이다. 동구 연안은 방어진항을 중심으로 연근해에서의 어선어업이 활발하다. 남구 연안의 장생포항은 원양어업기지로서의 역할을 하며, 1986년 이후 세계적인 고래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상업적인 고래잡이가 중지되기 전에는 우리나라 포경업의 중심지였다. 북구 연안은 정자항을 중심으로 어선어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안 전체가 청정해역으로 미역을 비롯한 양식어업이 발달해 있다. 특히 자연산 미역인 돌미역은 예로부터 ‘울산미역’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곳에서 잡히는 ‘왕멸치’는 액젓으로 많이 가공된다. 울주군 연안에는 양식어업과 어선어업이 성행하고, 특히 넙치를 비롯한 대규모 육상양식어업이 발달해 있다. 고래고기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포장마차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사실 울산 사람들도 바닷가에 거주하신 연배가 높으신 분들을 제외하면 고래고기 먹어본 사람은 드물다.(...)
또한 한우로 굉장히 유명한 지역이다. 울산에는 한우불고기 특구가 두 군데나 있다(!). 언양과 봉계인데, 이 두 지역은 엄연히 따로 독립된 특구이기 때문에[69][70][71] 연례 행사도 따로 개최했다. 하지만 한 도시 내에 같은 성격의 행사를 따로 개최하게 되면 흥행 및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는지 결국 시에서 두 축제를 합쳐버렸다. 금년은 언양에서, 내년은 봉계에서 축제를 번갈아 개최하는 방식이다. 봉계의 불고기는 갈지 않은 소고기에 양념을 버무리는 방식이나, 언양은 떡갈비와 비슷한 불고기라 사실 차이가 확실하다. 또 봉계에선 실질적으론 소금구이가 주력이기에... 2015년에는 10월 9일에서 11일까지 봉계에서 한우불고기 축제를 개최했다.
부산과 거리가 가깝다보니 보통 부산 음식으로 알려진 돼지국밥, 밀면 가게는 울산에도 많다.
울산 동북쪽 정자항은 대게로 유명하다. 대게는 경북 영덕군, 울진군 쪽이 더 유명하긴 하지만 어차피 먼 바다에서 잡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영덕대게나 울산정자대게나 대게를 잡아오는 해역은 비슷하다.
울산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은 많지 않다.[72] 굳이 찾자면 울산 쫀드기 같은 게 있다.

9.9. 종교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불교의 세가 가장 강한 곳이다. 이는 경상도 지역이 원래 불교의 세가 강한 데다가, 울산의 경우 역내의 석남사, 바로 북쪽에 접한 경주시불국사·석굴암·남산, 서남쪽에 접한 양산시통도사, 서쪽에 접한 밀양시표충사, 서북의 청도군에는 운문사, 남쪽의 부산기장군해동용궁사등 인근에 유명 사찰들이 위치한 영향도 있을 것이다. 울산역의 부역명으로 울산이 아닌 양산의 통도사가 붙을 정도.[73] 거기다가 대구광역시와 같은 종교계 랜드마크도 없는지라 천주교와 개신교를 막론하고 기독교가 퍼질 구심점도 없다.[74] 그래서 여러 모로 기독교의 세가 다른 지역보다 약한 편이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천주교 교구가 단독으로 없고, 천주교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관할로 남아있다. 그래도 울산병영 순교성지와 죽림굴, 언양성당 등은 최근 전국에서 순례자가 오는 곳이다.

10. 교육


국내에 몇 안 되는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현대청운고등학교가 존재한다. 이 학교는 영남권에서는 나름 유명하며, 의대와 SKY 진학률도 우수한 편이다. 울산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이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꽤 많아 정원의 30%가 부산에서 유입되는데, 부산에는 여자 자사고가 없기 때문에 자사고를 원하는 여학생들은 현대청운고로 갈 수밖에 없다고 한다. 얼마 안 되는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였고, 자사고 제도가 개편되면서 이제는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가 되었지만, 사실상 동일한 개념. 2014년 대 수능 표준점수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농담 삼아 현대중-현대고-울산대학교 공학부[75]-현대중공업, 또는 현대자동차 쪽으로 가게 되면 훌륭한 현대인이란 말이 있다.
이외에도 울산 학생들의 꿈이라는 애니원고나, 울산과학고,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등의 특목고도 소재하고 있으며, 위에 언급된 청운고와 비슷한 유형의[76] 성신고가 소재하고 있다. 현대가 재단으로 있는 마이스터고인 현대공고 또한 울산에 위치하고 있다. 그 밖에도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울산에너지고등학교[77]와 같은 마이스터고가 총 3개 있다.
전국 시,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성취도평가를 치면 꼭 꼴찌가 울산이었던 전력이 있다. 고소득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교육열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전국적인 잣대로 비교가 가능한 수능 평균 표준점수로 판단했을 때, 울산은 매년 하위권에 머무는 수준이다. 이는 울산이 제조업 중심 도시이기에 채용 시 고학력/고학벌을 요구하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이는 학벌보다는 능력을 보는 데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뜻이므로 어쩌면 학생들이 그간 한국 사회의 과열된 입시 교육 경쟁의 돌파구로 진로를 설정해 갈 수도 있다. 다만,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이 새로 부임한 후 부터는 성취도 평가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내는 중. 최근 전국 성취도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였다.
울산의 교육계 분위기는 보수적인 편으로 야간자율학습을 밤 10시까지 의무적으로 하는 학교가 많고, 전교조 및 여러 시민단체들과 함께한 ‘2014 전국 학생인권 실태조사’에서 총점 62.5로 뒤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같은 년에는 학생부의 지나친 체벌 행위를 교육청에서 가만히 두다가 한달만에야 감사했지만 그 뒤로 아무런 대책을 내지 않는다며 비판받기도 했다.
다만 최근에는 교육감이 진보 성향인 노옥희로 바뀌고 난 뒤 울산교육도 점점 진보화 되어가고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상당수의 공립학교와 일부 사립학교에서 등교시간이 8시 20~30분 내외로 조정되었으며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의 자율화도 이루어졌고, 야간자율학습도 21시에 끝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울산 시민들에게 학원이 가장 밀집되어 있는 곳을 묻는다면 십중팔구 옥동이라고 말할 것이다.
대학교 숫자가 인구 대비 매우 적은 편이다. 부산에는 4년제 종합대학이 15개가 있는 것에 비해 울산에는 4년제 대학이 울산대학교 하나 뿐이다.[78] 그 외에 전문대학인 울산과학대학교춘해보건대학교, 그리고 과학기술원울산과학기술원 정도.
그렇다 보니 울산대 떨어지면 성적이나 사는 곳과는 무관하게 어쩔 수 없이 타 지역 대학교로 멀리 원정을 가는 것이 보통. 유학을 가는 목적지는 상위권 대학이 많은 서울이나, 가까운 대도시인 부산인 경우가 가장 많고 김해시에 위치한 인제대학교웅상에 위치한 영산대학교[79]간혹 대경권으로도 좀 가는 편이다.

10.1. 울산에 존재하는 대학교





10.2. 울산에 존재하는 고등학교




11. 혁신도시


중구 우정동북부순환도로를 따라 울산우정혁신도시 건설이 한창이다. 근로복지공단(간사기관),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고용노동부 종합상담센터, 한국동서발전㈜,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등 상당히 많은 공공기관이 들어오며, 이에 따라 그 주변에 아파트 단지는 물론 복합 문화시설, 학교가 들어서고 있으며 신세계 백화점 입점이 확정되었다지만 부지만 확보한 채 2013년 이후로 계속 빈땅인채로 남아있다. 최근 신세계에서 백화점 대신 스타필드 입점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아무리 공공기관을 이전해 봤자 주변시설, 특히 교육시설이 부진하면 해당 공공기관 직원만 근처로 이사 오고 가족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사 오지 않으려고 해서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것. 덕분에 한 때 중심지였다가 남구에게 그 역할을 빼앗긴 중구는 다시 번영을 누릴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북구는 송정동에 제2의 혁신도시를 만들려는 계획을 짜고 있다.

12. 정치




13. 사법



13.1. 법원



13.2. 검찰



14. 군사


제53보병사단 예하 연대급 육군부대인 울산연대가 옥동 시가지 한 가운데에 존재하고 그 예하 대대들이 북구 신현동, 울주군 언양읍 등 울산 내 곳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북구 염포동 등지엔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제1방공유도탄여단 소속 공군부대가 존재한다.
울산이 아무래도 대한민국에서는 제일 큰 공업도시이기 때문에 울산시민들이나 인터넷에선 우스갯소리로 북한의 제일 먼저 공격할 곳이 서울 다음 울산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문단은 농담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근거가 많은데, 군수물자가 생산이 되는 지역은 항상 폭격 대상 지역 리스트의 최우선 순위에 올라가 있었다. 실전 상황 발생시 대한민국 군수품 생산의 최대 그리고 최후의 보루.
울산시의 특성상 조선업으로 인해 대한민국 해군과의 밀접한 관계를 빼놓을 수 없다. 울산급 호위함의 첫번째 함정인 FFK-951 울산함은 건조 당시 해군의 관례상 특별/광역시, 도의 지명이나 도청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의 지역명을 구축함, 호위함에 부여하고 있었는데 울산시가 경남도청 소재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초도함을 건조한 울산 지역의 조선업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함명으로 부여된 특별한 예외였다. 물론 울산시는 이후 수많은 해군 함정 건조와 그 조선업으로 인한 국가적인 경제적 기여로 인해 울산함의 취역기간 중 광역시로 승격하는 영광을 누린 후 퇴역한 울산함을 잊지 않고 장생포에 안식할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15. 사회



15.1. 치안


  • 울산남부경찰서
  • 울산중부경찰서
  • 울산동부경찰서
  • 울산울주경찰서
  • 울산북부경찰서
이들을 총괄하는 울산경찰청이 있다.

15.2. 소방


  • 울산남부소방서
  • 울산중부소방서
  • 울산동부소방서
  • 울산북부소방서
  • 울산온산소방서
  • [80]
또한 이들을 총괄하는 울산소방본부가 있다.

16. 부산과의 관계


외부에서 보는 인식과 달리 울산은 독자적인 성격이 강하다. 바닷가를 제외한 육지부분은 사실상 분지형태이고, 분지를 이루는 산지마저 고도가 높기 때문에[81] 외부와 단절된 점이 크다. 양산이나 경주로 통하는 길 정도가 그나마 크고 평탄하게 뚫린 길인데 이것도 큰 틀에서 보면 영남알프스가 침식된 계곡을 따라서 도로가 놓인 형태이다. 특히 부산의 경우, 울산과 가까운 해운대나 기장은 부산 전체를 놓고 보면 동쪽으로 치우친 곳인데, 이곳에서도 울산 시내까지의 거리가 상당히 멀다.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동네, 온산석유화학공단, 울산석유화학공단이라는 엄청난 에너지 및 공업단지를 지나야 울산시내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부산과 울산은 지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거리가 멀다.[82]
울산은 공업 도시로서 발전하게 된 이래 울산 자체가 중심이 되는 자족적 생활권을 갖추어 왔다. 따라서 근처에 울산보다 더 큰 대도시인 부산광역시가 붙어있지만 부산 생활권에 들어가는 양산시, 김해시, 창원시 일부[83]거제시와 달리 부산 생활권, 즉 부산권에 종속되지 않았었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된 울주군과 기장군으로 마주한 만큼 부산 시가지와의 거리가 애매모호하게 멀기도 하고 부산의 공항인 김해국제공항김해시에 맞닿은 서부에 있는 반면 울산에는 국제선도 없고 규모도 작긴 해도 별도의 공항인 울산공항이 경주에 가까운 시의 북부에 있다.
울산의 중심축도 방어진~현대자동차~삼산동~공업탑~무거동의 동서축이 메인으로 통하고 있으며 덕하~남창~서생의 부산으로 이어지는 남북축은 외곽으로 보고 있다. 덕하, 남창 지역이 일찍 개발되고 부산과 연담화가 되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부산-울산간 교통의 발전이 계속되어 전철 운행도 이루어질 예정이고(동해선 광역전철), 울산 버스 1127, 울산 버스 1137, 양산 버스 2100, 양산 버스 2300 등 부산-울산 광역버스가 많이 생겨 부산에서 울산으로 출근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부산의 신시가지인 해운대나 근교지역인 기장군에는 직장을 울산에 두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울산은 자체 생활권을 가지면서도 부산과 연계되고 있다. 울산이 인천의 상황을 뒤따르는 모습이다. 원래 울산은 엄연히 경상남도이고 주변의 경주나 포항과는 엄연히 다른 정체성을 두고 있던지라 부산권에 들어가도 딱히 이상하진 않다.
그래서 근래 울산은 부산권을 확대한 부산-울산권에 들어가고 부산,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부울경이란 단어도 많이 쓰이고 있다.[84] 2010년대 한동안 경기가 죽어 있었던 부산 입장에서는 GDP가 높은 도시이자 광역시인 울산을 끌어들일 경우 서울 광역권(수도권)에 이어 인구 두 번째인 800만의 부산 광역권이 되기 때문에 내심 반가운 일이다.
서울-인천-수원의 세 대도시가 수도권(서울 광역권)이 되는 것처럼, 부산-울산-창원도 부울경(부산 광역권)으로 굳어지는 경향이 있다. 인구는 서울 광역권의 1500만에 이어 700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생활권이며, 1인당 소득도 높다. 참고로 700만의 인구는 홍콩 같은 도시 국가나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등 걸프 연안 아라비아의 미니국가들의 총 인구수에 맞먹는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부산-울산의 관계를 지리적으로 밀접한 대도시 관계가 아닌 한 도시의 위성도시 관계로 보기는 어려우며, 부산과 울산을 하나의 대도시권으로 묶는 것도 아직은 애매하다는 이견 또한 존재한다. 물론 해운대-기장과 울산 사이는 아직 간간이 위치한 시골 동네가 있지만 어느정도 연담화는 되어있는 편이고, 부산울산고속도로 개통 이후 울산의 온산공단이나 석유화학단지에서 일하지만 금정구나 해운대구, 정관신도시 쪽에 집을 구해서 출퇴근 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하지만 부산-울산간 광역버스는 실상 부산에서 최외곽인 노포역이 종점이므로 광역버스로서의 역할이 제한되어 있고, 온산공단의 경우도 울산이라곤 하지만 상당히 외곽이라 출퇴근시 시내에선 대중교통으로는 불가능 수준이고 자가용으로도 30~40분 이상 걸릴만큼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있다. 즉, 부산-울산은 도심 밀집가 기준으론 상당히 거리가 멀다. 울산 중심 시가지에서 비교적 남쪽에 위치한 울산시청과 부산 중심 시가지에서 비교적 북쪽에 위치한 부산시청간의 거리는 60km가 약간 못되는 거린데, 이는 서울시청과 수원 밑에 있는 오산시청간의 거리보다도 약간 더 먼 수준이다.
또 울산 입장에서는, 부산과 너무 가까워지면 울산 인구의 세배에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85],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같은 대형 백화점이 많은[86] 부산에 종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옆 동네 부산-양산-김해 간에는 이미 실시되고 있는 시내버스 광역 환승도 부산-울산 간에는 울산의 거부로 진척이 안 되는 상황이다.
2000년대 말부터는 교통이 좋아지면서 따라 울산과 부산의 관계보다는 울산과 서울의 링크가 더 강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옛날에는 인제대백병원이나 부산대병원에 갔을 울산 환자들이 서울아산병원(SRT 수서역, 동서울터미널), 삼성서울병원(SRT 수서역), 가톨릭대학교서울병원(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서울대병원(KTX 서울역), 신촌세브란스병원(KTX 서울역) 등 소위 말하는 5대 병원으로 가고 있다. 사실 부산 시내 교통상황을 고려하면 이동에 따른 피로감은 별 차이도 안난다. 또 다른 예로는 과거에는 전국투어를 도는 스타 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 남천동 KBS 홀을 갔다면 지금은 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을 보러 가는 식이다.
울산에 자리한 학교를 졸업했음에도 군입대 신검을 받기 위해 부산병무청으로 가보면 졸업학교가 '고등학교명(부산)'으로 처리되어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17. 기타


강원도 설악산에 있는 울산바위는 이름에서 보이듯 울산에서 설악산으로 옮겨간 바위라는 전설이 존재한다.

17.1. 도시 특징


도시 내에 폐건물이 많다. 대표적으로 중구 우정동의 코아빌딩과 울주군 삼남읍의 장백아파트 등이 있었는데 코아빌딩은 1993년 건축중 부도난 후 22년간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방치되어 있었다. 이후에 철거작업이 진행돼 2015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부지에는 지역주택조합에 의해 55층짜리 주상복합빌딩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조합원 비리 문제로 인해 이 역시 당분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 삼남읍 장백아파트는 건설 후 시공사가 부도가 나서 부채 문제로 거의 14년간 방치되어 있었는데 최근 해결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20년 가까이 걸려 지은 장백아파트가 이름을 '''경동 우신 알프스타운'''으로 바꾸고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가격은 울산 시내의 절반수준으로 평당 400만원~500만원 정도이며 18평~22평의 소형평수로만 구성되어 있다. 2015년 2월에 입주하였으며 인테리어도 괜찮으나 주차장이 20년전 수준이라 세대당 0.75대 수준(1540세대/1158대)으로 부족한데다가 요즘의 대형차량이 주차하기에 조금 비좁다는 평이다.
발전 시기에 홍등가사창가가 만연해서 '적색 도시'로 불리기도 했는데, 문제는 현재도 여전히 학교 근처에 사창가의 흔적이 남은 채 운영되고 있는 단란주점이 많다는 점이다. 그것도 시내 중심가인 중구 복산동~중앙동. (구 7번국도). 한 블록 아래로 내려가면 학생들의 주요 하굣길인데 문제는 고등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슬슬 이쪽 점포들이 운영한다는 점이다... '''흠좀무'''. 구에서는 이 거리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한다고는 하는데 3년째 소식이 없다.
한 때 불어 닥친 슬로건 열풍에 힘입어 슬로건을 모집했는데 최종 당선된 것이 '''Ulsan for you''' 하지만 뽑고 보니 김해시 슬로건과 너무 유사했는데, 김해시에서 묵인해줬다는 후문. 하지만 김기현 시장 취임 이후부턴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더 많이 쓴다.
고래잡이가 금지되기 전까지 포경업의 중심지였는데[87] 지금도 무심코 친 그물에 잡힌 고래들은 상당수가 장생포로 모인다. 당연히 고래를 보기 위한 배도 많은데 만나기가 상당히 어려운 게 문제라면 문제. 대략 4번 출항할 때마다 한 번 정도는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고래박물관은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다만 항구에서 나는 기름 냄새가 심하다. 또 이런 포경업 관련해서 농반진반으로 고래보호 운동단체 씨 셰퍼드로부터 공격당할 가능성이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지목받기도 한다.(...)
공업 시설이 많고 그에 따라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광역시라서 그런지 가장 높은 출산율, 가장 낮은 평균 연령을 자랑하는 광역시이다 . 최근 종합 도시화가 이루어지며 좀 나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공업은 울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 특성상 2021년 1월 기준 남자 인구가 583,402명, 여자 인구가 551,968명으로 성비 불균형이 꽤나 심각한 지역이라는 문제점도 있다.
아무튼 산업 단지가 많고 일자리가 많아서 전국에서 울산으로 이주를 하다보니 수도권만큼은 아니지만 이 동네도 토박이들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게다가 타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홀로 이주해온 경우 생활비도 생각보다 비싼 편이다. 서울에서 인접한 도시의 물가와 비교해봐도 그닥 저렴하지 않은 편. 서울만큼 극단적이진 않지만 이 동네도 자취 비용이 장난 아니게 비싸다. 특히 비교적 인접한 경북 지역에서 처음 이주해온 사람들은 복덕방 아저씨, 아주머니가 사기를 치는 줄 알았다는 경험담도 있다.
버스가 다니지만 수도권이나 다른 광역시에 비하면 잘 안 다니는 편이고 도시철도가 다니지 않다보니 자동차가 없다면 살기 대단히 불편할 수 있다.
인구대비 대형마트 수 1위이기도 하다. 홈플러스 4개, 롯데마트 2개, 메가마트 2개, 이마트 1개, 코스트코 1개, 농협하나로클럽 1개[88], 장검에 있는 하나로마트를 포함하면 총 12개의 대형마트가 있다. 북구 진장동에 하나로클럽, 코스트코, 롯데마트 3개가 연달아 붙어있고 약 800m 떨어진 곳에 메가마트도 있는데 최근에는 메가마트 측에서 자체 쇼핑몰인 신선도원몰까지 건설했다.
9만 명당 마트 1개 수준.[89] 참고로 대형마트 개수가 가장 많은 서울이 11만 명 당 마트 1개 수준이다.
게다가 울산의 면적 1/4가 그린벨트라 개발에 차질이 있다.현재 공공산재병원을 울주군 범서읍에 짓기로 했으나 해당 부지는 그린벨트라 국책사업이 아니고선 개발이 안된다.하지만,이 사업은 국책이기때문에 개발이 가능하도록 되었으나 이런 그린벨트가 도시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일부해제를 원한다고 울산시가 발표하였다.심지어 2016년에는 그린벨트[90]가 50.8%[91]이었던것이 79.6%로 28%나 올랐으며,3-5등급 역시 49.2%에서 20.8%으로 떨어지는등 이런점이 도시개발에 많은 영향을 미쳐 울산시가 국토부에 전달한것으로 보인다.#

17.2. 광역시의 자격?


울산광역시가 경상남도 울산시였던 시절, 기존의 5대 광역시는 이미 독립된 직할시로서 광역단체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울산의 승격이 다른 광역시들에 비해 많이 늦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근거와 반론을 함께 서술하였다.
  •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다.
    • 지반이 약한 문제도 있긴 하나, 정작 울산보다 규모가 큰 타 광역시들조차 도시철도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판에 울산 또한 반드시 도시철도가 필요치 않다. 울산 인구 규모는 버스로도 충분히 교통이 해결된다. 사실 울산은 울산광역시/교통에서 볼 수 있듯 시내 도로에서 낭비하는 시간이 많다. 울주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도로 사정이 괜찮은 편이라서 자가용 역시 상당히 선호되는 동네다. 일단 최근 2019년 6월 트램 경전철 형식의 도시철도 계획이 새로 도입되었다. 울산 도시철도 문서 참고.
  • 엄청난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다. 한국에서 인구밀도가 2,000명/km² 미만인 광역시는 울산이 유일하다. 통계적으로 볼때 1,100명/km² 언저리에서 놀고 인근 창원시[92]보다 인구밀도가 낮다. 1997년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될 당시 인구는 95만 명 정도였고, 울주군을 편입하고 나서야 인구가 100만 명을 겨우 넘었다. 더구나 현재는 울산 외에도 인구가 100만 명을 넘은 도시들이 있다.
    • 인구가 많다고 (또는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해서 광역시가 되어야 한다는 규정은 지방자치법에 없다.
    • 울주군과 합쳐서 인구수를 늘리고 승격한 것에 대한 지적이 있으나, 역사적으로 울주군과 울산시는 같은 지역이었다. 1963년 국가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울산군(蔚山郡)의 일부 지역을 울산시(蔚山市)로 분리하고, 울산군을 울주군으로 개칭한 것이다. 또한 분리되었을 당시에도 울주군청이 울산시 중구와 남구에 위치할 정도로 행정구역의 구분이 유명무실한 수준이었다. 이후 1995년 재통합 역시 국가 차원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재통합된 것이다. 1914년 언양군-울산군의 통합 이후 지금까지 쭉 하나의 울산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며, 아무 연관도 없는 지역을 단순히 광역시 승격을 위해 강제로 합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 반론 : 울주군 지역에서도 언양읍 인근인 구 언양군은 삼국시대부터 아예 딴 동네였다. 지금 울산이 겪고 있는 넓은 면적으로 인한 후유증도 사실은 부군면 통폐합의 폐해다. 기초자치단체 면적 순위에 울산광역시를 끼우면 강릉을 제치고 전국 14등이 된다.
    • 오히려 인구수 문제 때문에 정작 광역시 승격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던 지자체의 경제규모가 잘 언급되지 않는 편인데, 울산시는 기존의 9개 광역자치단체보다 경제규모가 더 컸다. 가장 최근인 2017년 지역내총생산(GRDP)을 참고하자면, 울산보다 많은 인구수를 근거로 광역시 승격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수원은 2017년 기준 "경기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결과 통계표"
참조시 33조 9천억 원인데 비해 울산은 75조 1천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이 지표는 광역시라고 해서 일반시보다 유리한 조건이거나 그런 거 없다. 일반시인 창원의 단독 지역내총생산이 하위 광역자치단체들의 수치보다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 오히려 창원에서는 단순히 인구수가 100만이 넘었다는 것 말고도 이 수치 역시 핵심 근거로 곁들여 광역시 승격을 주장한다.[93] #
  • 단, 인구에 비해 너무 면적이 넓어서 도시 자체가 타 광역시 대비 관리가 잘 안되는건 사실이다. 같은 울산 소속이지만 언양읍방어진의 거리는 35km정도로 수도권에서는 서울시청~용인 수지구의 거리이다. 서울에서 끝에서 끝인 강서구~강동구와 거리가 거의 비슷한데, 인구는 1/10이고, 울산시에서 제일 먼 거리는 온양읍 ~ 두서면 활천리까지 50km나 된다. 실제로 충칭의 경우 행정구역만 치면 명목상으로 가장 세계에서 인구가 많은 도시이나 면적이 무려 82,400km로 면적이 남한의 80%가 넘는 관계로 짝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 고등법원병무청,기상지청이 없다.
    • 다만 인천광역시서울고등법원 관할이라 고등법원은 없다.[94] 울산은 부산고등법원과 부산지방병무청 관할. 오히려 광역시가 아닌 수원시수원고등법원이 생겨 경기남부를 관할하고 있다. 또한 울산은 기상청이 기상지청이 아니다.현재로써는 울산 기상대이다.그런 만큼 시민들이 울산기상지청 승격을 원하고 시내 곳곳에 서명운동을 펼쳤었다.
    • 그리고 최근 마침내 울산의 각계 인사들과 시민단체들의 노력 끝에 부산고법 울산원외재판부 설치를 확정지었다.설치는 2021년 3월에 될 예정이다.
  • 거점국립대학교(일명 지거국)이 없다. 울산에는 종합대학이 사립대학인 울산대학교밖에 없다. 또한 광역시임에도 4년제 대학이 2개밖에 없다.[96]
    • 이 점은 인천광역시도 마찬가지로, 많이 착각하는 부분인데 인천대학교는 국립이긴 하지만[95] 거점국립대는 아니다. 수도권 거점국립대는 서울대학교이다. 울산은 광역시 승격 시기도 가장 늦었던 데다 이미 부울경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인 부산대학교의 위상이 어마어마했고, 부산의 경상남도 독립 이후 경남 지역 거점국립대로 지정된 경상대학교의 존재 때문에 지역 형평성을 이유로 거점국립대를 요구할래야 요구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다만 박맹우 시장 시절 부산에 위치한 부경대학교를 울산으로 이전시키려는 시도를 하기는 했다. 울산대학교가 빠르게 성장하고, 끝판왕 급인 울산과학기술원이 들어선 현재는 울산시 측에서도 더이상 국립대 유치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 4차때 재지정을 받아 23년까지 상급종합병원이 생겼다. 24년에 탈락하면 다시 이 항목을 수정해야 할것이다.
  • 광역시 중 유일하게 프로야구단이 없다.
    • 수원시와 함께 축구가 우세한 대도시 중 하나로 애초부터 야구와 큰 접점이 없는 도시였다. 연고 구단인 울산 현대K리그의 터줏대감으로 오랜 시간 자리 잡아온 영향도 크고, 세미 프로에 준하는 수준을 갖추고 개최되어 온 현대그룹 사내 축구 대회인 현대스리가의 존재, 겨울철이면 전국 프로, 아마 축구팀이 모여드는 전지훈련의 성지로 꼽히는 등 여러모로 야구가 끼어들기엔 축구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동네다. 일단 울산 문수 야구장롯데 자이언츠의 2구장으로 광역연고지이긴 한데, 울산은 시 차원에서 관심이 없으니 다른 지자체에선 사활을 거는 야구팀 유치 역시 정식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과거에 잠깐 NC 다이노스가 신구장 문제로 창원시와 이견을 보일 때 울산시에서 NC에게 "창원이 약속 안 지키면 울산 와라" 라고 바람을 넣은 정도. 울산 지역 야구팬들 역시 대부분 롯데를 응원하기 때문에 딱히 울산 연고 야구단에 신경쓰지 않았다. 문수구장에 롯데 경기가 열릴 때마다 사람이 많이 들어서는 것을 이유로 울산에 야구팀을 유치하면 흥행할 것이라는 의견이 간혹 나오는데, 이건 1년에 몇 경기 안 열리는 희소성 때문이 크며 시에서도 경기가 있는 날은 대중교통편을 증원시켜주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아진다.
  • 시립미술관이 없다.
    • 2021년 7월까지 완공목표로 개관은 2021년 12월에 목표로 울산시립미술관을 건설 중이다.##2[97]

마지막으로 승격된 곳인 데다가 위치가 경남과 경북 경계에 있다보니 2010년대에도 경상북도 울산이나 경남 울주군이라는 둥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울산 이전에 마지막으로 승격된 곳은 1989년 직할시로 승격된 대전광역시. 그리고 직할시가 광역시로 명칭이 바뀐 것은 1995년으로 울산이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직할시를 거친 적이 없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울산직할시"라는 것은 존재한 적이 없지만 김영삼 대통령의 공약 중에 '울산직할시 승격' 이 있었고 당시 표현인 직할시로의 승격요구 등으로 '울산직할시'라는 표현자체는 꽤 퍼져있었다.#
공업지대가 많다보니 타 광역시에 비해 개발이 많이 안 되어 있다. 당장 북구(특히 호계/매곡/천곡 지역)만해도 영화보거나 놀러간답시고 중구 성남동이나 남구 삼산동 가는 일이 흔하니 말이다.[98] 이 지역은 과거 울주군 소속이어서 지금 한창 아파트나 여러 상업시설이 개발 중인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광역시 출신자들이 모일 때 '울산은 촌이다'라는 장난식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18. 행정구역


[image]
  • 중구
  • 남구시청 및 문화 시설 소재지
  • 동구 - 방어진
  • 북구 - 호계
  • 울주군 - 언양[99], 서생포

19. 자매결연지역


  • 미국 : 포틀랜드 시
  • 중국 : 창춘 시, 우시
  • 일본 :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100], 야마구치현 하기시
  • 러시아 : 톰스크
  • 베트남 : 카인호아
  • 터키 : 코자엘라
  • 브라질 : 산투스[101]
  • 우루과이 : 몬테비데오 시
  • 타이완 : 화롄 현
  • 대한민국 : 서울특별시 중랑구[102]

20. 울산 출신 인물




21. 울산을 무대로 하는 작품



21.1. 영화[104]


  • 공조 [107]
  • 친구2
  • 해치지않아[108]
  • 경관의 피 [109][110]


21.2. 게임


  • 스키드러쉬 - 울산을 모티브로 한 맵이 있다
  • 회색도시2 - 게임내에서도 잘쓰이는 부산광역시과 달리 인지도가 낮은 울산이 배경인지 의혹이 될 정도로 많이 언급과 설정이 되어있다.오해할까봐.말하지만, 회색도시 전통대로 설정상 서울이 배경이다. [스포주의][주의(스포)]

21.3. 웹툰


  • 연애의 정령[111]

21.4. 드라마


  • MBC 메이퀸
  • MBC 욕망의 불꽃
  • SBS 더 킹[112]
  •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 JTBC 18 어게인[113]

21.5. 기타


  • KBS 1박 2일 [114]
  • 가짜사나이/2기

22. 사건/사고



22.1. 실제



22.2. 가상



23. 둘러보기




[1] 2019년 12월 기준 국토교통부 국토 면적 현황[2] 이 중 울주군의 면적이 757.4㎢로 울산 전체 면적의 71퍼센트를 차지한다.[3] 2021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4] , 남갑, 남을, , 울주[5] [6] , , , 울주[7] 남구(2020년 8월 27일 김진규 남구청장 당선무효형 확정)[8] 2014년 4월, 배꽃에서 장미로 변경[9] 2014년 4월, 배나무에서 대나무로 변경. 십리대숲으로 유명[10] 가요버전은 가수 테이가 불렀다.[11] 과거 4자릿수 시절 지역번호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본래 0522 였다가 광역시 승격으로 마지막 자리가 빠지면서 3자릿수로 변경되었다. 정확하게는 0522-OO-XXXX 번호가 하이픈 위치만 바꿔서 국번이 3자리가 되는 052-2OO-XXXX로 변경. 변경 당시에도 시외에서 울산으로 전화를 거는 경우 기존의 전화번호대로 걸면 되었다. 현재도 유선전화는 국번이 2로 시작한다.[12] 강동 쪽은 제외[13] 울산은 광역시이지만 아래 지역보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이 많지 않다. 최근 들어 촬영이 전에 비해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어느 작품에서는 작중 중요한 부분을 울산에서 촬영하기는 했다. 애초에 울산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 도시라 보안을 최우선시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기에는 부적합한 도시이기는 했다. 울산 내에서 산업 단지가 많은 북구[12]와 남구는 촬영지로 부적합하지만 중구동구, 울주군에는 촬영지로 쓸 법한 곳이 영남 알프스, 대왕암 공원, 십리대밭, 선바위 등으로 많기 때문에 영화계에서 조금만 의지가 있으면 충분히 촬영지로 쓰일 가능성이 있다.[14] 영상에서는 어째서인지 석유화학공단이 보이는 남동쪽을 '''절대로''' 보여주지 않도록 편집되었다.[15] 공장을 비롯하여 등기상 본사 자체가 울산에 있지만 그룹 전체 사무를 위한 본사 소임은 서울사무소가 대신한다.[16]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특별히 석유화학 등의 중공업에 치중하여 육성된 대도시로서 울산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1967년 특별히 울산에만 '공업탑'이 세워졌다.[17] 울산광역시 본청의 재정자립도는 2018년 기준 전국 지자체 중 10위, 비수도권 지자체 중 세종특별자치시 본청에 이은 2위이다.[18] 기존엔 가장 넓었으나 인천광역시의 계속되는 간척 사업으로 결국 2016년 인천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19] 울산만 광역시로 승격하는 데 성공한 이유는 항목 참조.[20] 한국사를 배울 때 다뤄지는 사건인 삼포왜란의 삼포 중 한 곳이다. 나머지 두 곳은 부산포제포(내이포).[21] 울산본항과 울산신항으로 나뉘며 온산항, 미포항, 장생포항을 항계에 포함시키고 있다.[22] 2002년 동구에 일본 기타큐슈(고쿠라)로 가는 노선을 만들어 국제여객선터미널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2004년 사업 철수(...). 이후 2009년 여객선터미널은 전면 해체되었다.[23] 다만 덕분에 이 지역도 땅값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우정동에 예전엔 아파트 단지만 있는 수준이었는데 혁신도시 사업이 시작된 이후로 땅값이 오르고 있다. 실제로 2019년에 신세계백화점이 다 지어지면 아파트 정문을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면(우정 아이파크) 바로 백화점 입구에 다다르게 된다. 하지만 2020년 현재 신세계가 땅은 매입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신세계가 어려움을 겪어 첫 삽조차 뜨지 못한 것이 현실. [24] 사실 수도권 쪽으로 인구가 점점 쏠려가고 있어서 그렇다. 이미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넘는 2603만명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살고 있다.[25] 경상남도 울산시 시절이던 1995년에 제정했다.[26]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27] 삼남읍에는 오뚜기의 공장이 있으며 식초를 주로 생산한다.[28] 초기에는 중구에 현대자동차가 있었는데 광역시가 되면서 울주군/동구/중구의 일부를 떼어 북구가 생기면서 이렇게 된 것이다.[29] 구 현대그룹 계열사들. 그러나 왕자의 난 이후 2000년 현대자동차 그룹으로, 2002년 현대중공업 그룹으로 각각 분할되어 지금은 별개 회사다.[30] 유공 시절부터 울산에 있었던 나름 로컬기업. 현재 SK에너지, SK루브리컨츠 등으로 분리.[31] 니코동을 제련하는 곳이 아니다. 참고로 구 LG-니꼬동제련.(1999년 LG그룹과 Japan Korea Joint Smelting (JKJS)가 합자한 형태로 바뀌어 사명이 이렇게 됐다. 더 이전에는 한국광업제련, 럭키금속, LG금속.) 동, 귀금속 등을 제련하며 런던 귀금속거래소(LBMA)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한 업체다.[32] 사실 남구에서는 SK, S-OIL 등의 정유, 석유화학 기업이 더 메인이고 더 영향력이 크다.[33] National Oilwell Varco.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거대 중공업 회사이다. 국내에선 인지도가 낮은 편. 호창기계공업이라는 향토기업을 합병.[34] 세계 1위 알루미늄 압연 기업인 노벨리스와 고베 제강의 합작 회사다.[35] 농담이 아니라 울산 지역 대다수의 학원, 병원, 약국 등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서 돌아가면서 쉴 정도로 현대의 영향력이 세다.[36] 이것이 사실이 되었다.2020년 전세계를 급습한 코로나 19로 현대자동차는 부품차질로 인해 협력업체, 하청업체 등 일제히 휴업에 들어갔고, 현대자동차 측은 협력, 하청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공장은 하루동안 라인을 정지하였고, 포터를 생산하는 5공장 역시 부품차질로 라인을 정지하였다.[37] 상기 서술된 대기업 생산직 지원이 불가능하다. 위에 서술된 이수화학이니 니꼬동제련이니 삼양사니 뭐니 다 못 간다고 보면 된다.[38] 울산시 9급 지방직은 대기업에 지원이 힘든 울산대 문과를 비롯해 울산 출신 부산대, 부경대 문과들이 대거 응시하여 전국적으로 최상위 커트라인 수준이다. 2019년에는 창원보다 높았으나, 2020년에는 창원이 TO를 줄이는 바람에 커트라인이 역전되었다.[39] 법인지방소득세가 2015년에 신설되었으나 법인세 전체의 10% 수준이다.[40] 대표적 사례로 동해선 광역전철의 사례가 있다.[41] 2021년 1월 기준 울산광역시에서 10억 이상에 거래된 아파트가 단 한 곳도 없다.다만, 10억을 넘어선 아파트는 있다. 8~9억선에서 거래된 고가 아파트도 1~2건 정도에 불과한 수준이다.[42] 울산에서 그랜져 끌고다니는 사람들도 3.0은 잘 안 끌고 다닌다.[43] 실제로 울산은 부산과 더불어 국내 대도시 들 중 미세먼지가 가장 적은 곳으로 뽑힌다.[44] 실제 이 까마귀들은 철새가 맞다. # 심지어 인식 전환을 위해 생태교실을 열 정도다.[45] 아예 울산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경주의 논밭까지 가는 듯[46] 덥긴 하지만 다른 지방들과 큰 차이는 없는 수준. 동해의 영향으로 늦더위가 이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 대체적으로 9월의 일평균 기온이 6월보다 높은 경우가 많은 편.[47] 2014년 동해안 폭설 사태가 손에 꼽을 정도이다. 2004년도에도 많은눈이 왔었다.[48] 서쪽에 태백 산맥이 시베리아 북서풍을 막아주고, 동해안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수도권과 서해안 지방과 비교했을 때 연교차가 비교적 작은 편이다.[49] 사실 2010년대 이후 열섬현상이 심해지면서 서울의 7~8월 평균 기온이 웬만한 남부 지방보다도 더 높은 경우가 많다.[50]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오는것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정작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는 얼마안된다. 그도 그럴것이 수도권, 서해안이 매우나쁨을 보이고 있을때 부울경 지역은 나쁨이나 보통을 보일정도[51] 물론 모든 사람이 이러진 않는다. 대부분 표준어에 가깝게 사용한다.[52] 삼산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있고, 성남은 태화강과 마주한 곳에 위치해 있다. 삼산은 CGV롯데시네마 둘 다 위치해 있고 각종 백화점에 병원까지 두루 갖췄다. 성남의 영화관은 롯데시네마메가박스가 들어서 있다. 노래방, 오락실, 당구장 등 간단한 놀거리는 성남이 훨씬 잘 갖춰져 있다. 이렇다 보니 10대와 노년층은 물가가 싼 성남동에, 20~50대의 구매력이 높은 나이대의 사람들은 상권이 큰 삼산동에 더 많이 간다.[53]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그 전 날에 와있어야 한다.하지만, 계속되는 사고와 문제점으로 몇년전부터 온라인 예매방식으로 변경했다.[54] 인천 또한 없지만 그쪽은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논외.[55] 부천시에서 설립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만화박물관, 만화비즈니스센터,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이 있고,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부천시에서 꽤 밀고 있다.[56] 하연수가 나온 고등학교다. 다른 곳은 하남시의 한국애니메이션고, 춘천시의 강원애니고[57] 남구 달동 롯데마트에서 후문으로 나와 사거리를 바라보면 그 자리에서 고개만 휘휘 돌려도 미술학원을 6개나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 그중 4개는 각각의 사거리 모서리 지점에 모여 있어서 한 눈에 보인다![58] 울산 현대 축구단은 모기업이 현대중공업이라서 범 현대그룹 스포츠단에는 들어도 직속 프로팀이 아니다. 참고로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의 직속 축구팀은 전북 현대 모터스이다. 물론 울산 현대도 현대가의 경영권 분리 이전엔 운영주체가 현대자동차였다.[59] 첫 번째는 서울월드컵경기장.[60] 야구, 농구 등의 리그도 열리지만, 이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은 축구다.[61] FC 서울이 입주한 서울월드컵 경기장이 이와 비슷한 기기를 먼저 도입하긴 했으나 식물의 생육을 촉진하는 일반적인 기기이다. 축구판에서 널리 사용되는 검증된 기기를 도입한 것은 울산문수축구장이 처음이다.[62] 2017시즌 현제 '''23개 리그 138개 팀이 참여 중이다.''' 경기도 지역리그는 21개 리그 118개 팀이 참여한 것을 보면 비교 자체가 불가능이다.[63] 다만 클럽하우스는 아니며 홈경기 한정으로 선수들이 숙식 및 훈련을 하는 장소이다. 공식적인 클럽하우스는 용인에 위치한 모비스 용인체육관이다.[64] 지역 아마야구 기반이 취약하다 보니 울산 지역 고교야구는 부침이 심했다. 1983년 현대공업고등학교에서 야구부를 창단했으나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끝에 1990년을 끝으로 해체했고, 1999년에 신정고등학교가 야구부를 창단했지만 역시 같은 문제에 부딪혀 2년 만애 해체되었다.[65] 같은 경우가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월명 야구장.[66] 다만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울산시 개최 경기가 한 경기도 없다.[67] 사실 울산사람도 먹기 힘들다.[68] 사실 이쪽은 막창 자체보다도, 먹으면 서비스로 주는 칼국수 때문에 유명해진 감이 있다.(...)[69] 두 지역간의 상인들 역시 자기 지역 고기가 최고라며 서로를 견제한다. 어차피 한우가 거기서 거기지 무슨 차이냐고들 하지만, 한우 애호가들은 두 지역의 맛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70] 그런데 언양과 봉계 사이(35번 국도)에 ㄱ식육식당이 오픈하고 건물을 2채 이상 새로 지을 정도로 대히트를 친후 인근에 유사한 초장집 형태의 식육식당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두곳 특히 봉계는 사정이 많이 어렵다. 가격도 원체 비싸고 맛이 썩 뛰어난 것도 아니다보니.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으나, 지금은 평균 이하 수준이다.[71] 외지인들에게 울산 맛집을 소개하려면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ㄱ불고기집이 그나마 낫다. 다른 가게의 불고기는 고기를 많이 다지는 데 반해 이곳은 씹는 맛이 좋은 편이다. 다만 된장찌개는 별로. 그리고 가격이 많이 비싸다.[72] 특산물이야 적잖이 있지만, 타지에서 특산물로 더 유명한 경우가 많다.[73] 통도사는 양산시와 언양지역의 경계에 있어 울산역에서 가깝다. 여담으로 울산지역은 일반적으로 통도사가 본산인 조계종 15교구로 분류된다 .[74] 일단 대구도 영남권이고, 팔공산 갓바위#s-2가 버티고 있는지라 불교의 세가 강한 편이기는 하다.[75] 울산대학교는 현대그룹의 창립자 정주영 명예회장이 설립한 덕분에 현대가의 지원을 많이 받는다.[76] 같은 '자사고'라는 유형에는 속하지만, 청운고는 전국단위모집이고, 성신고는 광역단위모집이다.[77] 울산우정혁신도시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이 들어서기 때문에 지역적 버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78] 울산보다 인구가 절반 가량 적은 김해시(약 54만)에서도 인제대학교가야대학교 두 개의 4년제 종합대학이 있으며 대학의 도시 경산시의 경우 인구 약 26만 정도로 김해시보다 절반 가량 적은데 4년제 종합대학만 무려 7개나 된다.[79] 양산시 소속으로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이다.''' 1127,1137,2100,2300을 타고 서창에 하차하여 양산시 마을버스로 환승하면 빠르면 1시간 30분 이내로 갈 수 있을 정도. 물론 본캠퍼스 한정이고 해운대캠퍼스는 반송까지 가야해서 매우 멀다.[80] 2022년 12월 개서예정.울산역인근에 생길예정.現 언양119안전센터[81] 영남'알프스'라는 표현이 왜 나왔을 정도로 험하다.[82] 이는 창원도 비슷하다. 김해에서 창원으로 오는 터널이 뚫리기 전까지만 해도 부산과 창원은 말만 옆동네였지 지리적으로 분절된 동네였다.[83] 진해구에서 인접 지역 한정. 그 외에는 부산 생활권이라 보기 애매하다.[84] 아예 세 지자체에서 밀고 있는 명칭이다. 알파벳으로는 '''BUG'''(...).[85]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86] 울산에서 가장 매출이 높고 명품 라인업이 가장 잘 구성된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저 두 백화점의 규모를 비교해보면 상당히 차이가 난다.(...) 당장 명품 라인업만 봐도 현대 울산점에는 없지만 저 두 백화점에는 있는 브랜드가 상당하다. 현대 울산점의 라인업 수준은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처참하게 밀린 롯데 센텀시티점과 비슷한 수준이다.[87] 일제강점기 때부터 고래 포경기지가 생긴 이후로 포경선이 잡은 고래들은 대체로 장생포로 옮겨졌다고 한다.[88] 농협 옆의 조그만 마트 수준이 아니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코스트코와 규모상 거의 동급의 마트이다. 주차시설도 상당히 여유롭다. 울산에서는 농수산물 유통센터라고 불리기도 한다. 울산에서 가장 큰 하나로마트는 울주군 범서읍 장검에 위치한 원예농협 하나로마트이다.(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은 농협에서 운영하는게 맞지만, 엄연히 다른 사업체이니 구분지어서 부르도록 하자)[89] 인구대비 1위라고 하는데 2018년 기준으로 수원시는 인구 8만명 당 1개꼴로 있다.[90] 1-2등급[91] 1999년[92] 인구밀도 약 1,400명/km²[93] 참고로 창원의 지역내총생산은 2016년 기준 약 36조 6천억 원으로, 수원보다 높다.[94] 그나마 아직 부족하기는 하지만 2019년 3월부터 원외재판부가 신설되기는 하였다.[95] 설립할 당시에는 사립, 1994년에는 시립대학으로 전환되었다가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되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가 되었다.[96] 사실 이 대목은 울산 소재 대학들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유리한 혜택이다. 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은 의무적으로 30%(2019년 기준 21%, 매년 3%씩 확충) 이상의 인원을 그 지역 대학생으로 뽑아야 하는데, 울산 소재 대학은 단 둘 뿐인데다 울산과학기술원 졸업자들의 진로를 생각하면 사실상 울산대학교 졸업자들에게 그 혜택이 쏠리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 "인재풀이 너무 작지 않느냐"라는 울산 지역 공공기관들의 불만 또한 만만치 않아서, 기준을 울산 소재 대학의 대학생 뿐만이 아니라 주민등록상 울산시민으로 등록된 대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절충안이 제기되고 있다.[97] 왜 연기되었는지 불명확이다.[98] 2018년 11월 말 CGV 울산진장점이 오픈하면서 북구 내에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또 이듬해 CGV 울산신천도 오픈되어 호계지역에서도 볼 수 있게되었다[99] 미나리와 언양 불고기, 자수정(보석)이 유명하다.[100] 여긴 울산하고 굉장히 연이 깊은데, 이 도시에는 아예 울산정이라는 지명이 있다. 울산마치역 문서 참고. 그리고 구마모토의 영주였던 가토 기요마사울산성 전투에 참전했던 인물이다.[101] 상파울루 주에 소속된 도시로, 남미의 명문 축구단 산투스 FC의 연고지로 유명하다.[102] 북구만 해당.2019년부터 결연지역에 합류[103] 강동 쪽은 제외[104] 울산은 광역시이지만 아래 지역보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이 많지 않다. 최근 들어 촬영이 전에 비해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어느 작품에서는 작중 중요한 부분을 울산에서 촬영하기는 했다. 애초에 울산은 대한민국 대표 산업 도시라 보안을 최우선시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기에는 부적합한 도시이기는 했다. 울산 내에서 산업 단지가 많은 북구[103]와 남구는 촬영지로 부적합하지만 중구동구, 울주군에는 촬영지로 쓸 법한 곳이 영남 알프스, 대왕암 공원, 십리대밭, 선바위 등으로 많기 때문에 영화계에서 조금만 의지가 있으면 충분히 촬영지로 쓰일 가능성이 있다.[105] 얼마전 폭발사고일어난 곳 옆다리이다[106] 작 중에선 인천항화력발전소로 언급됨[107] 이 작품은 그간 울산에서 촬영한 영화중 대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압도적으로 많이촬영되었다.마성터널과 울산대교[105], 울산화력발전소[106]가 대대적으로 엄청촬영되었지만,극중에서는 인천으로 명칭이 나왔다[108] 작중 울산대공원주차장이 나온다.정확히는 장면 중 동산파크 주차장씬이 바로 울산대공원 남문주차장이다[109] 2020년 개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된것으로 보인다.[110] 울산지방법원 3층 재판정과 복도에서 촬영됨.울산지방법원이 영화촬영을 허가한 첫 사례이다.[스포주의] 선진화파 본거지가 울산이며,백석그룹 또한 울산이다.정은창도 서울에서 김성식과 만나기전 동생과 울산에 살았던 거로 보이며,정은창이 동생과 언성높여 얘기하다 놀란 정은창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동생은 기습적으로 백석그룹과 선진화파가 정은창과 동생이 살던 집을 철거한 사건으로 손이 잘린체 사망하였다...[주의(스포)] 울산 성일동 강제 철거 사건이 일어나기전 철거소식으로 반대한 주민들이 있었는데, 폐건물/과거 목록 울산을 보면 울산송정택지지구와 일치한 내용이 나온다.여담으로 울산에 성일동이라는곳은 단 한차례 존재하지도 없어지지도 않은 행정구역이지만,추정컨대 복산동, 성안동으로 추정이 되며,복산동은 일부가 현재 재개발구역이다.[111] 주인공들이 다니는 대학교가 울산대이다.[112] 작중 태화강국가정원이 나온다.[113] 작중 성남동 다리가 나온다.[114] 영남알프스,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