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디아스
《아키 블레이드》의 등장인물. 엘프 여성.
현우진의 원 약혼자였지만 현씨일가가 로드니즘에 휘말려 숙청당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본인의 말로는 현우진의 얼굴도 모르고 약혼했지만 그다지 싫지는 않았다고.
타이세라에 사는 엘프들의 상당수가 그렇듯이 마피아 소속으로 디아스 패밀리의 중심. 원래 보스인 그녀의 아버지 펜너 디아스가 매우 무능하기 때문에 엘프치고는 나이가 많지 않은 그녀의 힘으로 조직이 유지되고 있다.
마피아답지 않게 염치나 의리 및 양심, 명예 등을 중요시 하나 마피아답게 여러가지 불법적인 일을 자행하고 있다. 그리고 좀 멍청한 친척들이 일을 개판으로 처리하면 직접 두들겨패는데 수준이 매우 과격하다. 주로 희생자들은 로베르트 디아스나 기르스 디아스. 그녀의 능력이나 카리스마,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이 워낙 개판이기 때문에 찍소리 못 하고 두들겨 맞는다.[1]
우진과의 약혼 때 선물로 받은 마검 크롬펜서가 주무기. 조직간의 다툼 정도의 싸움에는 거의 전술 병기의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애지중지해 한다. 마법이나 검술능력도 제법 높은 편으로 마피아 간 항쟁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특히 마법 실력은, 비록 성적이 하위권에 맴돌았을망정 4대 마법학파 중 하나인 오뎃사 아카데미를 졸업했을 정도다. 실기를 위주로 하는, 난이도가 빡빡한 전투용 전공만 골라파서 블루벨트 더블 스트라이프.
이렇듯 학교와 마피아일만 했기에 연애 등의 관계에는 무지한 편. 우진이 이래서야 샤라크를 꼬실 수 있겠냐고 하자 직접 보여주겠다며 우진과 데이트를 했는데 참조한 것이 아버지 펜너 디아스의 '''여자꼬시는 법을 적은 수첩'''. 만약 우진이 여자였다면 좀 먹혔을지도 모르지만...
그녀의 언니 미스티 디아스와 연관된 사건에서 우진과 재회하게 되었는데 사건 중 우진에게 도움받은 것도 있고 원래 약혼 때부터 바람둥이인 아버지와는 달리 제대로 결혼해서 살 것이라고 생각한 것도 있어서 우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 우진의 평에 의하면, 명예를 중시하고 염치를 아는 인물. 당연히 레노아 칼린즈는 오빠에게 호감을 사는 에밀리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1권 후반에서는 저격으로 여러번 살해당할 뻔했지만, 레노아가 오빠의 노력을 헛수고로 돌리기 꺼려서 다행히 살아남았다.
인성 자체는 꽤 좋은 편이다. 그러나 마피아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는 중책감과 책임의식이 그녀를 마피아의 리더가 될 정도의 잔혹무도한 성격으로 바꾸었다고. 때문에 여자로써 우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우진과 조직을 저울질할 경우 조직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인다. 그러나 최대한 우진과는 가까이 지내려고 노력하는 중.
그러나 조직방침에 반대하고 우진을 위해 마약판매를 금하던 중 압력이 더욱더 강해지고, 급기야 조직에서 대놓고 우진을 암살하라는 요구가 들어오는 등 자신과 친하단 이유로 막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우진을 불러내 그 전까지 돌려주려고 했으면서도 그러지 못했던 크롬펜서를 돌려준다.
현재는 한직으로 좌천까지 먹은 상태. 우진과 엘프 마피아 간의 대대적인 충돌이 예상되니 만큼 그게더 다행일지도 모른다. 여하튼 현재는 히로인으로서의 위치가 매우 위험한 편.
에필로그에서는 결국 마피아를 나와 현가통상에 투신했다고 나온다. 히로인중에선 어찌보면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된것.
현우진의 원 약혼자였지만 현씨일가가 로드니즘에 휘말려 숙청당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본인의 말로는 현우진의 얼굴도 모르고 약혼했지만 그다지 싫지는 않았다고.
타이세라에 사는 엘프들의 상당수가 그렇듯이 마피아 소속으로 디아스 패밀리의 중심. 원래 보스인 그녀의 아버지 펜너 디아스가 매우 무능하기 때문에 엘프치고는 나이가 많지 않은 그녀의 힘으로 조직이 유지되고 있다.
마피아답지 않게 염치나 의리 및 양심, 명예 등을 중요시 하나 마피아답게 여러가지 불법적인 일을 자행하고 있다. 그리고 좀 멍청한 친척들이 일을 개판으로 처리하면 직접 두들겨패는데 수준이 매우 과격하다. 주로 희생자들은 로베르트 디아스나 기르스 디아스. 그녀의 능력이나 카리스마,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이 워낙 개판이기 때문에 찍소리 못 하고 두들겨 맞는다.[1]
우진과의 약혼 때 선물로 받은 마검 크롬펜서가 주무기. 조직간의 다툼 정도의 싸움에는 거의 전술 병기의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애지중지해 한다. 마법이나 검술능력도 제법 높은 편으로 마피아 간 항쟁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특히 마법 실력은, 비록 성적이 하위권에 맴돌았을망정 4대 마법학파 중 하나인 오뎃사 아카데미를 졸업했을 정도다. 실기를 위주로 하는, 난이도가 빡빡한 전투용 전공만 골라파서 블루벨트 더블 스트라이프.
이렇듯 학교와 마피아일만 했기에 연애 등의 관계에는 무지한 편. 우진이 이래서야 샤라크를 꼬실 수 있겠냐고 하자 직접 보여주겠다며 우진과 데이트를 했는데 참조한 것이 아버지 펜너 디아스의 '''여자꼬시는 법을 적은 수첩'''. 만약 우진이 여자였다면 좀 먹혔을지도 모르지만...
그녀의 언니 미스티 디아스와 연관된 사건에서 우진과 재회하게 되었는데 사건 중 우진에게 도움받은 것도 있고 원래 약혼 때부터 바람둥이인 아버지와는 달리 제대로 결혼해서 살 것이라고 생각한 것도 있어서 우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 우진의 평에 의하면, 명예를 중시하고 염치를 아는 인물. 당연히 레노아 칼린즈는 오빠에게 호감을 사는 에밀리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1권 후반에서는 저격으로 여러번 살해당할 뻔했지만, 레노아가 오빠의 노력을 헛수고로 돌리기 꺼려서 다행히 살아남았다.
인성 자체는 꽤 좋은 편이다. 그러나 마피아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는 중책감과 책임의식이 그녀를 마피아의 리더가 될 정도의 잔혹무도한 성격으로 바꾸었다고. 때문에 여자로써 우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우진과 조직을 저울질할 경우 조직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인다. 그러나 최대한 우진과는 가까이 지내려고 노력하는 중.
그러나 조직방침에 반대하고 우진을 위해 마약판매를 금하던 중 압력이 더욱더 강해지고, 급기야 조직에서 대놓고 우진을 암살하라는 요구가 들어오는 등 자신과 친하단 이유로 막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우진을 불러내 그 전까지 돌려주려고 했으면서도 그러지 못했던 크롬펜서를 돌려준다.
현재는 한직으로 좌천까지 먹은 상태. 우진과 엘프 마피아 간의 대대적인 충돌이 예상되니 만큼 그게더 다행일지도 모른다. 여하튼 현재는 히로인으로서의 위치가 매우 위험한 편.
에필로그에서는 결국 마피아를 나와 현가통상에 투신했다고 나온다. 히로인중에선 어찌보면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된것.
[1] 미스티 디아스를 역추적하기 위한 해결사를 '''신문 광고를 통해'''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