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펜서
Chromefencer
판타지 소설 《아키 블레이드》에서 등장하는 마검.
크롬펜서의 검종은 세검(細劍)이며, 검신의 재질은 광량자은으로 되어있다. 거울처럼 매끈한 검신의 길이는 약 80cm. 본편에서의 소유자는 현성경-에밀리 디아스-현우진의 순이다.
본래 타이세라의 고대, 가루라들의 제국인 발나르 시절에 가루라와 나가를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진 검으로, 세븐즈 리그의 명가, 현씨 일가가 소유함으로써 무진정광과 함께 현가를 상징하는 보검으로서 널리 알려졌다. 무진정광과 짝을 이루는 부부검으로서 현가의 안주인에게 대대로 전해지는 마검이기도 하다.
이 크롬펜서는 현씨 일가의 장자인 현우진이 에밀리 디아스와 약혼을 맺었을 때 현성경이 며느리가 될 에밀리에게 약혼 선물로 주었고, 현씨 일가가 숙청당한 뒤로는 에밀리가 통솔하는 디아스 패밀리의 상징이 된다.
그러나 이후 다말 샤크펜슬이 현우진을 적대시하여 현가통상을 공격하고 이에 맞추어 하이넬라 향우회가 세력권을 확장하고자 할 때 에밀리가 우진에게 돌려주어 다시금 현우진의 손에 들어왔다.
크롬펜서는 고유마법이 각인되어있고, 이는 적은 마력으로도 행사할 수 있다. 크롬펜서에 새겨진 이 고유술식의 이름을 '''비연검광'''(飛燕劍光)이라 하는데, 검신이 거울처럼 빛나며 긴 검광이 뿜어져나와 정상적으로는 닿을 리 없는 거리에 위치한 물체들을 가격할 수 있다.
판타지 소설 《아키 블레이드》에서 등장하는 마검.
1. 설명
크롬펜서의 검종은 세검(細劍)이며, 검신의 재질은 광량자은으로 되어있다. 거울처럼 매끈한 검신의 길이는 약 80cm. 본편에서의 소유자는 현성경-에밀리 디아스-현우진의 순이다.
본래 타이세라의 고대, 가루라들의 제국인 발나르 시절에 가루라와 나가를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진 검으로, 세븐즈 리그의 명가, 현씨 일가가 소유함으로써 무진정광과 함께 현가를 상징하는 보검으로서 널리 알려졌다. 무진정광과 짝을 이루는 부부검으로서 현가의 안주인에게 대대로 전해지는 마검이기도 하다.
이 크롬펜서는 현씨 일가의 장자인 현우진이 에밀리 디아스와 약혼을 맺었을 때 현성경이 며느리가 될 에밀리에게 약혼 선물로 주었고, 현씨 일가가 숙청당한 뒤로는 에밀리가 통솔하는 디아스 패밀리의 상징이 된다.
그러나 이후 다말 샤크펜슬이 현우진을 적대시하여 현가통상을 공격하고 이에 맞추어 하이넬라 향우회가 세력권을 확장하고자 할 때 에밀리가 우진에게 돌려주어 다시금 현우진의 손에 들어왔다.
2. 크롬펜서의 고유마법, 비연검광
크롬펜서는 고유마법이 각인되어있고, 이는 적은 마력으로도 행사할 수 있다. 크롬펜서에 새겨진 이 고유술식의 이름을 '''비연검광'''(飛燕劍光)이라 하는데, 검신이 거울처럼 빛나며 긴 검광이 뿜어져나와 정상적으로는 닿을 리 없는 거리에 위치한 물체들을 가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