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왓슨
'''"응? 아직도 노트북을 갖고 다녀? 중요한 자료는 전부 여기에 넣고 다녀야지~"'''
무인편 41화
1. 소개
1. 소개
미국팀 중 홍일점. 19화에서 국장과 함께 등장. 테니스 라켓을 개조한 슈터를 사용하며, 국장은 에밀리를 조수 겸 선수라고 소개하나, 작중에선 아무리 봐도 조수로밖에 써먹질 않는다(...). 연구소의 시설을 얕보는 강민에게 연습 시합을 제안한다. 이때 상당히 압도적인게 패한 2군 선수인 토니와 앤디와는 달리 맥스와의 대전에서 맥스를 한방에 발라버리기도 한다(....)[1] 냉정 침착하며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데이터 수집에만 집중하나, 미국 대통령과의 친선 대결에 참여하고 본성이 드러난다. 다른 팀원들과 마찬가지로 상대를 상당히 무시하며 개인주의적으로 싸우며,[2] 이에 대통령 팀의 연계 플레이에 호되게 당했지만 같이 참여한 맥스의 활약으로 승리한 후 굴욕감을 느끼고, 한국팀이 미국팀에게 당당히 이기자 이들을 인정하게 됐으며, 맥스 엄마와 함께 한국팀의 지원자로서 나선다. 이후에는 성격도 많이 둥글어졌고, 특히 중국팀과 처음 조우했을때 마오와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비춰지는 것이 별미. 2003년 세계대회를 앞두고 미국팀 선수 선발 경기에서 맥스에게 패하여 후보선수가 된다. 같은 여군이란 점과 안경을 쓴게 어째 이 인물과 상당히 판박이다(....)
만화책에선 분홍색 머리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