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미드웨스트 5481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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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년전,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에서.
1. 개요
US 에어웨이즈 익스프레스의 프렌차이즈 명인 에어 미드웨스트를 단 에어 미드웨스트 5481편이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을 이륙하자마자 추락해 21명이 사망한 사고.
2. 사고 진행
15,003시간동안을 비행한 N223YV에 1,865시간중 1,100시간을 사고기종을 조종한 기장과 706시간을 비행한 부기장이 조종사로 탑승하였으며 3명의 바하마인, 14명의 미국인(승객 12, 승무원 2), 2명의 인도인, 캐나다 인과 포루투갈인 각각 1명씩 총 21명이 탑승하였고 무거운 수하물 2개를 포함한 23개의 위탁 수하물이 5481편에 실렸다.
2.1. 전개
18R 활주로에서 이륙한 직후 90피트에서 기수가 20도까지 상승하였고 두 조종사가 기수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50도까지 상승하게 된다. 실속 경고가 울리자 조종사들은 관제탑에 비상을 선언한다. 1,150피트에서 실속을 시작한 5481편은 이륙한지 불과 35초만에 추락하게 된다.
2.2. 결말
탑승해 있던 21명 전원이 사망하였고, 추락 당시 격납고에 추락해 US 에어웨이즈 소속 정비사 1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3. 사고 원인
2가지 원인이 있었다.
첫번째 원인으로는 승강타 제어 케이블이었다. 추락 2일전, 사고기인 1900D를 수리한 경험이 없는 정비사가 사고기를 수리하였고 승강타에 연결된 케이블의 장력이 잘못 설정되어 승강타가 잘 움직이지 않게 되었고 이로 인해 조종사들이 수직 이동속도를 제어하기가 어려워졌다.
두번째 원인이자 주 원인으로는 과적이다. 사고 당시 사고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의 몸무게는 탑승객 몸무게를 구하는 공식의 무게보다 9kg이나 더 무거웠다. 또한 수하물들의 무게는 1900D기가 수용할 수 있는 무게보다 264kg이나 더 무거웠던것으로 드러났다.
4. 사고 이후
사고 이후, NTSB는 승객들의 몸무게 평균대신 실제 몸무게를 쓰도록 조치하였으며 에어 미드웨스트는 2008년 운항을 중단한다.
5. 기타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5에서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