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크래프트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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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공군의 Beech 1900'''
'''Beech 1900D 칵핏.'''
1. 개요
2. 개발
3. 모델
4. 제원
5. 국내 운영


1. 개요


미국 레이시온 사의 자회사인 비치크래프트에서 만든 (현재는 텍스트론 에이비에이션에서 만든다) 19인승용 터보 프롭기다.

2. 개발


1982년 9월 3일, 비치 1900의 초도 비행이 이루어졌고 1984년 2월에 상용화가 시작되었지만 사실 디자인과 개념의 시작은 1949년 초도 비행을 마친 비치크래프트 모델 50부터 같이 시작되었다. 1900은 중형 항공기 시장을 겨냥해서 개발되었으며 실제로도 대부분의 경우 중형 여객기로 쓰이지만 위에 사진에서도 볼수있듯 군에서도 간간히 쓰이기도 하고 비즈니스 항공기로 쓰이기도 한다. 세스나 172가 경비행기 계의 왕좌를 차지했다면 중형 19인승용 '민간 여객기' [1] 에선 비치 1900이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인다.

3. 모델


  • 1900 - 기본 모델. 19인승이며 초기엔 조금 더 작은 1300 모델과 함께 잘 팔렸다고 한다.
  • 1900C - 1900에 비해 동체가 조금 더 길어졌으며 1900에 비해 더 나은 엔진을 탑재하고 세부적인 디자인이 바뀌었다.
  • 1900D - 가장 잘 팔린 모델이다. 상용화 이전 개발단계에서는 단순히 이전에 있던 1900C를 개량한것에 불과했으나 이후 상용화되며 천장이 조금 더 높아졌고 새로운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하단에 미익 (tail wing)의 운용성을 도와주는 스트레이크가 부착됐다.
  • C-12J - 미공군용 버전. 일반적으로 C-12는 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와 비치크래프트 1900을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나 비치 크래프트 1900을 베이스로 한 C-12는 C-12J라고 불린다.
  • King Air Execliner - 비즈니스 버전.

4. 제원



5. 국내 운영


국내에서는 한서대학교가 해당 기체 2대를 보유하고 있는 데 과거 한서대학교 협력법인이였던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에 임대되어 쓰시마 여객용으로 쓰다가 이후 해당 항공사측이 ERJ-145 여객기로 변경하면서 다시 한서대학교로 돌아온 이후에는 별 다른 소식이 없었으나 2018년 미세먼지 국가 프로젝트 사업단측에 의하여 미세먼지 탐색 전용기로 한서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해당 기종 1대를 2018년 12월까지 개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 기체는 대만에서 개조를 마치고 2019년 3월 2일 한국에 도착하였으며, 해당 기체의 도입으로 기상청이 보유하고 있던 슈퍼 킹 에어 종합 기상 관측기가 하지 못하는 미세먼지 관련 업무를 해당 기체가 주력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미세먼지 관련 연구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페어차일드 메트로라이너나 드 하빌랜드 DHC-6가 더 많이 팔리긴 했지만 비즈니스 항공기나 다른 기타 용도로 더 팔린거지 민간 여객기 분야에서는 비치 1900을 따라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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