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 1344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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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체로 사고 3개월전 델리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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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8월 7일 저녁 7시 41분[2], 인도의 캘리컷 국제공항에 190명이 탑승한[3]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 1344편이 악천후 속에 착륙을 시도하다 발생한 항공사고.
2. 과정
공항 활주로 중 하나인 10번 활주로의 끝에서 미끄러져 약 30~35피트[4] 깊이의 계곡으로 추락하였으며, 계곡에 추락하면서 기체가 두동강이 난 것으로 보도되었다. #1 #2
8월 8일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기장과 부기장 2명을 포함한 총 18명이고, 125명 이상의 승객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또한 60명의 응급처치요원이 파견되었다고 CNN-News18이 보도했다.
해당 항공기는 추락 전, 한 번의 착륙 실패를 겪었고 두 번째 착륙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악천후로 인해 사고가 났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이 악천후에 의해 기체에 화재나 폭발이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가 적다는 'Hardeep Singh Puri'의 보도가 있었다.
사고 원인은 착륙장치 고장이라하는데, 악천후 속에서 랜딩기어가 나오지 않아 동체착륙을 하다 오버런했을 가능성이 높다.
3. 반응
인도 부통령인 'Venkaiah Naidu'는 이번 사고에 대해 '비극적인 항공사고에 깊은 아픔을 느낀다.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신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현지시각 저녁 11시 7분에 발언했다. 또한 IATA는 'IX 1344편 사고를 듣고 매우 슬펐으며, 우리는 이 사고의 영향을 받은 모든 분들과 함께 한다.'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