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롯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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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기공 단쿠가 노바의 등장인물. 성우는 고토 유코.
큰 인기를 자랑하는 금발 트윈테일의 신인 아이돌 가수. 대기업 졸브레인의 CM[1] , 잡지 표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 아직 뜨기 전에 기용 예정이었던 기업 광고 일이 경쟁사의 샐러리맨이었던 죠니 바넷의 수완으로 무산된 걸 계기로 원한이 생겨 "아이돌도 아니고 샐러리맨한테 지다니 분하다" 라는 이유로 홧김에 인터넷에서 사적으로 신원조회를 해본 모양인데, 의외로 죠니가 자기 취향의 남자라서 사랑에 빠져버렸다.
6화에서 죠니와 직접 만나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게 되지만 서로의 직업이 직업인 만큼 그다지 진전은 없었다. 그러나 이윽고 계속 발전해서 사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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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알 다이건의 파일럿.
당초엔 블라디미르의 지시하에 단쿠가 노바를 집요하게 공격해왓으나 갓 비스트 모드를 발동해 폭주하는 단쿠가 노바에 의해 죽음직전까지 몰렸을때 콕핏이 깨지면서 정체가 드러났으며, 죠니가 그녀의 존재를 알아챈 덕에 공격을 멈춘 덕에 이전에 했던 고백이 스스로의 목숨을 구한게 되었으며 이후 문 WILL의 습격에 의해 팀 D와 같이 싸우게 되면서 팀 D를 동료로서 인정하게 되고 죠니와의 관계도 진전되었다.
참고로 알 다이건의 파일럿이 된 경위는 본인 왈 "어느새 아이돌이 되었고, 자신도 모르게 알 다이건의 파일럿이 되었다" 라고 한다(…) 또한 에이다의 혈액형은 ABO식 혈액형에 속해있지 않은 22세기에 들어서야 판명된 귀중한 신종으로, 이 혈액형 데이터도 보존해야 단쿠가가 인간이란 생명을 보존할 수 있기에 알 다이건에게 선택받았단 사실이 드라마CD에서 밝혀졌다.
사실 오프닝에서부터 정체가 대놓고 암시되었으며, 모르고 봤다가 나중에 보면 뒤통수를 맞는 정도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같은 아이돌인 셰릴 놈과 란카 리와 동종 업계 라이벌이면서, 실제로 만나면 친한 사이로 나온다. 또한 L에선 얼굴 그래픽이 4종류로 (인터미션, 전투, 아이돌, 적대) 얼굴이 보이게 된 뒤에도 전투용 얼굴은 헬멧을 쓴 상태이기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헬멧 벗어!! 라고 불린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