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쿠가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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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기공 단쿠가 노바에 등장하는 주역 로봇.
4체의 배리어블 비스트 머신(VBM)인 노바 이글, 노바 라이노스, 노바 라이거, 노바 엘리펀트 4대의 로봇이 초수합신한 합체로봇. 합체 패턴은 초대의 단쿠가와 동일하게 노바 이글이 머리, 엘리펀트가 전신 대부분, 라이거와 라이노스가 양 발이 되며 합신과 필살기는 메인 파일럿인 히다카 아오이의 외침으로 발동한다. 윙 유닛이 없기에, 단독으로 비행할 수는 없다.
메인파일럿은 노바 이글의 아오이지만 단공포의 셋업은 죠니, 단공포 발사는 쿠라라, 부스트 노바 너클 사용은 사쿠야가 행하며 각 VBM의 제어권이 각각의 파일럿에게 있다는 것도 초대와 동일. 조종은 척수반사 커넥터라 불리는 자체 피드백 장치가 있으며 그 외에 각 파일럿에 맞게 콕핏의 부가 장치 디자인을 다르게 설치한다. (아오이의 경우는 바이크, 크라라의 경우는 조준경.) 합체 시에 BGM이 흐르는데 이건 연출이 아니라 정말 단쿠가에서 스피커로 BGM을 틀면서 합체한다. (…) 합체 시에 BGM은 남자의 로망이라는 이유. 어쩌면 홍보의 의미도 있을지도 모르겠다만.[4] 참고로 이는 작중 중반부가 되어서나 밝혀진다. 실제로 원래 합체할 때 연출상 흘러나온 BGM과 작중에서 '이 노래 좀 어떻게 할 수 없냐' 라고 할 때 흘러나온 BGM은 다른 노래. 그리고 최종회에서 오리지널 단쿠가와 전투하기 전 합체 때는 정말로 스피커로 트는 그 음악이 연출상으로 나왔다.
작중 세계관에서의 지구측 병기를 압도하는 강력함을 보이며 전장에 갑자기 나타나 지고 있는 쪽의 편을 드는 로봇. 상대가 어제의 아군이었다고 해도 전쟁을 지속해서 승자 입장에 서면 가차없이 날아와서 배신한다.
평화의 사자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극중 설정으로) 완구나 게임도 나와 있는 등 대중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그러나 전쟁의 근본적 원인을 없애는 건 아니기 때문에 동일한 세력끼리 다시 전쟁이 벌어지는 경우도 잦다. 이 때문에 오히려 전쟁을 키운다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도 어쨌든 전쟁이 확대되는 것은 막고있기 때문에 단쿠가의 활동에 동조하는 스폰서들이 꽤 된다.
디자인은 과거 외계 세력의 침략에서 지구를 구한 전설의 로봇 단쿠가에서 따온 것으로, 그때의 용사가 적에게 마무리를 할 때 외쳤던 대사는 "얏떼야루제!" …였던 것 같다.[5]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지만 동력로 '앱솔루트 액티브 포스 제네레이터' 의 출력이 통상 상태에선 기체 전체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5분간 연속가동하면 기체 내 온도가 100도에 이르게 되며, 방치하면 1000도 이상까지 올라가 기관이 폭주하는 시간적 제약이 있다. 주 기관을 정지시키면 기동이 정지한 상태에서도 합체 상태가 유지되며, 갓 비스트 모드로 이행하면 기관 폭주 자체를 막을 수 있다.
본래 이 기체는 무인기가 될 것을 전제로 개발된 기체이며 파일럿들은 조종자라기보다 AI의 사고에 배리에이션을 주기 위한 교육자로서 존재한다. 허나 작중에선 무인 상태로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준으로는 성장하지 못했다.
그 정체는 지구의 생물의 데이터를 저장해 놨다가 인류가 멸망하면 지구를 탈출해 자력으로 살아가는 미래판 노아의 방주로, 파일럿은 단순한 샘플에 지나지 않았다. 전투력이 강한 것은 극한의 우주에서도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 원래는 무인 상태로도 동작할 수 있으며 콕핏은 파일럿의 데이터를 얻기 위한 샘플링 장치였다. 파일럿이 1명이면 더 다루기 편한데도 4명이 탑승해 비효율적인 것인 것도 한 번에 4명의 데이터를 샘플링하기 위해서. 그리고 F.S와 WILL은 달에서 침략이 시작되자 D팀을 방치하고 단쿠가를 온존해두려고 했다. '''그런데 데이터를 저장해 둔 단쿠가 노바나 노바 엘리펀트는 알다이건이 없다면 우주는 커녕 자력 비행도 안 된다.''' 그리고 노바 이글, 알다이건을 제외하면 우주 전투 능력도 없다. 지구를 탈출하기 위한 노아의 방주라며? 작중 포그 스위퍼는 알다이건이 부숴질 위기에 알다이건을 방치하기도 한다. 그대로 부숴졌으면 어쩌려고? '''애초에 지구탈출용 머신들을 탱크로 만든''' 해괴한 센스는 대체.[6]
그러나 현재의 D 팀이 단쿠가에 탑승해서 예상 이상의 전투력과 단결력을 보이자 당초 목적을 포기하고 단쿠가 노바를 전투용으로 쓰기로 결정이 바뀌어 결국 전투용으로 쓰게된다.
그런데 '''체내에 중요한 생물 데이터를 저장해놨다면서 5분을 넘기면 과열해서 위험에 빠진다는 설정은 뭔가 모순되지 않나?''' 아무리 갓 비스트 모드 발동 이후론 리미트가 해제되었다곤 하지만 그 전에 터지면 어쩌려고…. 노아의 방주라며?(…) 5분 리미트의 경우, 모순점을 해결한다면 '''탑승 파일럿을 한계로 몰아넣어 각성을 촉구했다'''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실제로 각성하며 갓 비스트가 발현되면서 이 5분 리미트에서 해방되었고, F.S.도 파일럿을 바꿔가며 활동했던 것을 두고 '''시행착오였다''' 라고 했다. 게다가 분명히 5분 한계는 구동계의 문제라고 작중 초반에 언급했는데, 갓 비스트로 각성하자 태생적인 문제점이 한방에 해결되었다는 점이 뭔가 수상한 건 사실. 어쩌면 '''애초에 기관 폭주 자체도 조작된 페널티'''였을 가능성도 있다.
더 나아가서 저 위에 알 다이건을 방치한 것 외에도 단쿠가가 R 다이건과의 결전에서 완전히 핀치에 몰렸을 때 다나카 사령관이 한 말은 '''여기서 끝난다면 이번 팀D 또한 여기까지다'''였다. 만약 저 두 기체의 방치 플레이(?)를 동일선상에 놓고 생각해 본다면 인간의 진정한 포텐셜을 분석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일 가능성이 더 커진다. 실제로 F.S.의 설명에 따르면 지구 생물들의 라이프 데이터는 이미 다 분석, 수집이 완료된 후인데 지구에서 가장 복잡한 종의 분석에 난항을 겪어서 단쿠가에 직접 태워서 분석하는 방법을 도입한 거라고 하니까. 인간의 잠재성이 무한하다는 말은 본 작품 외에도 여러 매체에서 정말 지겹도록 나오는 소리니까 설득력이 있긴 하다.
상당 수 전작 단쿠가의 무기와 겹친다.
4화에서 등장한 단쿠가의 라이벌 로봇. '배리어블 스트라이커' 라고 불리는 거대한 새 모양의 전투기로 변형하는 것이 가능. '붉은 단쿠가'라고도 불린다.[12] 전작의 블랙 윙에 해당하는 로봇.
이고르 콘체른의 경쟁사인 졸브레인 측에서 제작한 로봇으로 제작자는 블라디미르. 출동도 졸브레인 본사에서 한다. 스텔스로 위장해서 정체를 숨기고 출격하므로 도심 한복판에서 출격해도 아무도 모른다.
기본적으로 기업 홍보용으로 만든 로봇이므로 약자의 편을 든다는 목적은 단쿠가와 같지만 최종적으론 단쿠가를 격파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단쿠가와 합동전을 벌이다가도 갑자기 단쿠가에게 총구를 돌린다.
파일럿은 1명이며 이때문에 팀웍이 안 맞으면 전력이 무너지는 단쿠가와 달리 안정적인 강함을 발휘한다. 압도적 실력으로 단쿠가를 한 번 격파할 뻔했지만 갓 비스트 모드가 발동해 결국 패배했다.
사실 만들어진 목적 자체가 단쿠가와 싸움을 붙여서 단쿠가와 그 파일럿을 성장시키는 것으로, 애초에 단쿠가와 동일한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제작 배후에도 WILL과 F.S가 있다. 블라디미르와 WILL이 스폰서 졸브레인을 이용해 먹고 튄 것이나 마찬가지다. 같은 계열기라 실은 단쿠가 노바와 합체 기능도 준비되어 있다. 합체하면 단쿠가 맥스 갓이 된다.
사용하는 단쿠가 전통의 기합은 얏떼야루!
참고로 파일럿은 여성으로, 정체는 내내 불명이었으나 후반부에 밝혀진 그 정체는……(커서 올려놓기 전 스포일러 주의. 사실 오프닝에서 반은 대놓고 암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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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타임 리미트의 기관폭주 설정은 L에서는 무시되고 처음부터 단쿠가 노바 상태로 출격하며,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노바 이글 상태로 출격해 기력이 130일 경우 단쿠가 노바로 합신 가능하지만, 기체 특수 기능 "기관 폭주" 로 인해 5턴 후에 강제로 합체가 풀리게 된다. 다만 작품 자체가 빠른 클리어를 요구해서 18화 R다이건 노가다라도 아닌 이상은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 이후 갓 비스트 모드의 발현과 함께 야생화의 특수기능이 추가되면서 단쿠가 노바 상태로 출격이 가능해진다.
L에서는 1화부터 참전이지만 정식으로 참전하는 건 중반부터. 이동력이 작 중 아군 유닛 중 최저치인 5이고 땅개이기에 커버가 필요하다. 또한 공격력도 갓 비스트 추가까진 좀 낮은 편이고 정작 다음 화에 R다이건과 합체하는 바람에 갓 비스트는 하이코트 볼테커와 볼테커 크래시 인트루드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2차 Z 파계편에서는 FS가 보호한 수전기대의 단쿠가를 본따서 만들었다는 설정이며, 전술한대로 갓 비스트 모드 추가 후 좀 지나야 맥스갓이 되기에 갓 비스트를 좀 더 많이 써볼 수 있다.(…) 다만 이번엔 맥스 갓 합체 상태로 고정돼 버리는 관계로 R다이건 아군 버전을 굴려볼 기회가 딱 두 번밖에 없다(분기를 안 타면 딱 한번)
UX에서는 최종전 이후 에이다를 제외한 파일럿 4인방이 기억이 지워진 채 일상으로 돌아갔다가 기억을 되찾고 다시 돌아온다는 설정.
1부 마지막에 등장해 2부와 3부 초반까지 단쿠가 노바로 싸우고 3부에서 맥스 갓으로 합체하게 된다. 야생화는 2차 Z와 달리 맥스 갓 상태로만 쓸 수 있고 맥스 갓은 L과 마찬가지로 단쿠가 노바와 R다이건을 출격시켜 맵 상에서 합체시키는 시스템이다. 노말 상태에서는 이동력이 역시 최저치인 5로 너무 느리고 갓 비스트를 처음부터 쓸 수 있기는 한데, 이게 사거리 1짜리 무기라서 여러 모로 써먹기 골치 아픈 부분이 있다. 스킬파츠 댓쉬와 이동거리를 늘려주는 소대원을 되도록 붙여주는게 좋다. 거기에 땅개이기 때문에 공중으로 띄우는 게 권장되기도 하고. 제일 잘 어울리는 건 공중대응 보너스와 이동력 보너스를 둘 다 가지고 있는 버던트. 그리고 공격력도 별볼일 없기 때문에[13] 정신기 4인분을 제외하면 그닥 좋은 유닛은 아니다. 대신 맥스 갓으로 합체하면 이동거리도 대폭 상승하고 공격력도 크게 오르는데다가 야생화 보정까지 받으므로 꽤 강력한 유닛으로 변한다. 그리고 합체 전과 달리 최종기인 앱솔루트 노바 비스트가 이동 후 사용이 불가능한 중거리 무장이므로 사거리를 보완해주는 방향으로 세팅해주면 상당히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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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기공 단쿠가 노바에 등장하는 주역 로봇.
1. 단쿠가 노바
4체의 배리어블 비스트 머신(VBM)인 노바 이글, 노바 라이노스, 노바 라이거, 노바 엘리펀트 4대의 로봇이 초수합신한 합체로봇. 합체 패턴은 초대의 단쿠가와 동일하게 노바 이글이 머리, 엘리펀트가 전신 대부분, 라이거와 라이노스가 양 발이 되며 합신과 필살기는 메인 파일럿인 히다카 아오이의 외침으로 발동한다. 윙 유닛이 없기에, 단독으로 비행할 수는 없다.
메인파일럿은 노바 이글의 아오이지만 단공포의 셋업은 죠니, 단공포 발사는 쿠라라, 부스트 노바 너클 사용은 사쿠야가 행하며 각 VBM의 제어권이 각각의 파일럿에게 있다는 것도 초대와 동일. 조종은 척수반사 커넥터라 불리는 자체 피드백 장치가 있으며 그 외에 각 파일럿에 맞게 콕핏의 부가 장치 디자인을 다르게 설치한다. (아오이의 경우는 바이크, 크라라의 경우는 조준경.) 합체 시에 BGM이 흐르는데 이건 연출이 아니라 정말 단쿠가에서 스피커로 BGM을 틀면서 합체한다. (…) 합체 시에 BGM은 남자의 로망이라는 이유. 어쩌면 홍보의 의미도 있을지도 모르겠다만.[4] 참고로 이는 작중 중반부가 되어서나 밝혀진다. 실제로 원래 합체할 때 연출상 흘러나온 BGM과 작중에서 '이 노래 좀 어떻게 할 수 없냐' 라고 할 때 흘러나온 BGM은 다른 노래. 그리고 최종회에서 오리지널 단쿠가와 전투하기 전 합체 때는 정말로 스피커로 트는 그 음악이 연출상으로 나왔다.
작중 세계관에서의 지구측 병기를 압도하는 강력함을 보이며 전장에 갑자기 나타나 지고 있는 쪽의 편을 드는 로봇. 상대가 어제의 아군이었다고 해도 전쟁을 지속해서 승자 입장에 서면 가차없이 날아와서 배신한다.
평화의 사자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극중 설정으로) 완구나 게임도 나와 있는 등 대중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그러나 전쟁의 근본적 원인을 없애는 건 아니기 때문에 동일한 세력끼리 다시 전쟁이 벌어지는 경우도 잦다. 이 때문에 오히려 전쟁을 키운다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도 어쨌든 전쟁이 확대되는 것은 막고있기 때문에 단쿠가의 활동에 동조하는 스폰서들이 꽤 된다.
디자인은 과거 외계 세력의 침략에서 지구를 구한 전설의 로봇 단쿠가에서 따온 것으로, 그때의 용사가 적에게 마무리를 할 때 외쳤던 대사는 "얏떼야루제!" …였던 것 같다.[5]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지만 동력로 '앱솔루트 액티브 포스 제네레이터' 의 출력이 통상 상태에선 기체 전체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5분간 연속가동하면 기체 내 온도가 100도에 이르게 되며, 방치하면 1000도 이상까지 올라가 기관이 폭주하는 시간적 제약이 있다. 주 기관을 정지시키면 기동이 정지한 상태에서도 합체 상태가 유지되며, 갓 비스트 모드로 이행하면 기관 폭주 자체를 막을 수 있다.
본래 이 기체는 무인기가 될 것을 전제로 개발된 기체이며 파일럿들은 조종자라기보다 AI의 사고에 배리에이션을 주기 위한 교육자로서 존재한다. 허나 작중에선 무인 상태로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준으로는 성장하지 못했다.
그 정체는 지구의 생물의 데이터를 저장해 놨다가 인류가 멸망하면 지구를 탈출해 자력으로 살아가는 미래판 노아의 방주로, 파일럿은 단순한 샘플에 지나지 않았다. 전투력이 강한 것은 극한의 우주에서도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 원래는 무인 상태로도 동작할 수 있으며 콕핏은 파일럿의 데이터를 얻기 위한 샘플링 장치였다. 파일럿이 1명이면 더 다루기 편한데도 4명이 탑승해 비효율적인 것인 것도 한 번에 4명의 데이터를 샘플링하기 위해서. 그리고 F.S와 WILL은 달에서 침략이 시작되자 D팀을 방치하고 단쿠가를 온존해두려고 했다. '''그런데 데이터를 저장해 둔 단쿠가 노바나 노바 엘리펀트는 알다이건이 없다면 우주는 커녕 자력 비행도 안 된다.''' 그리고 노바 이글, 알다이건을 제외하면 우주 전투 능력도 없다. 지구를 탈출하기 위한 노아의 방주라며? 작중 포그 스위퍼는 알다이건이 부숴질 위기에 알다이건을 방치하기도 한다. 그대로 부숴졌으면 어쩌려고? '''애초에 지구탈출용 머신들을 탱크로 만든''' 해괴한 센스는 대체.[6]
그러나 현재의 D 팀이 단쿠가에 탑승해서 예상 이상의 전투력과 단결력을 보이자 당초 목적을 포기하고 단쿠가 노바를 전투용으로 쓰기로 결정이 바뀌어 결국 전투용으로 쓰게된다.
그런데 '''체내에 중요한 생물 데이터를 저장해놨다면서 5분을 넘기면 과열해서 위험에 빠진다는 설정은 뭔가 모순되지 않나?''' 아무리 갓 비스트 모드 발동 이후론 리미트가 해제되었다곤 하지만 그 전에 터지면 어쩌려고…. 노아의 방주라며?(…) 5분 리미트의 경우, 모순점을 해결한다면 '''탑승 파일럿을 한계로 몰아넣어 각성을 촉구했다'''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실제로 각성하며 갓 비스트가 발현되면서 이 5분 리미트에서 해방되었고, F.S.도 파일럿을 바꿔가며 활동했던 것을 두고 '''시행착오였다''' 라고 했다. 게다가 분명히 5분 한계는 구동계의 문제라고 작중 초반에 언급했는데, 갓 비스트로 각성하자 태생적인 문제점이 한방에 해결되었다는 점이 뭔가 수상한 건 사실. 어쩌면 '''애초에 기관 폭주 자체도 조작된 페널티'''였을 가능성도 있다.
더 나아가서 저 위에 알 다이건을 방치한 것 외에도 단쿠가가 R 다이건과의 결전에서 완전히 핀치에 몰렸을 때 다나카 사령관이 한 말은 '''여기서 끝난다면 이번 팀D 또한 여기까지다'''였다. 만약 저 두 기체의 방치 플레이(?)를 동일선상에 놓고 생각해 본다면 인간의 진정한 포텐셜을 분석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일 가능성이 더 커진다. 실제로 F.S.의 설명에 따르면 지구 생물들의 라이프 데이터는 이미 다 분석, 수집이 완료된 후인데 지구에서 가장 복잡한 종의 분석에 난항을 겪어서 단쿠가에 직접 태워서 분석하는 방법을 도입한 거라고 하니까. 인간의 잠재성이 무한하다는 말은 본 작품 외에도 여러 매체에서 정말 지겹도록 나오는 소리니까 설득력이 있긴 하다.
1.1. 무기
상당 수 전작 단쿠가의 무기와 겹친다.
- 철권
TV판 당시의 단쿠가마냥 그냥 주먹질과 발차기만 해도 어지간한 로봇들은 상대할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갓 파운드라는 명칭이며 연비와 이동 후 사용 가능이란 점에서 밥줄 무장이나 맥스 갓으로 합신하면 갓 파운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2차 Z에선 맥스갓 상태에서도 본 무장을 여전히 운용 가능하며, 초반에 AI 조작으로 등장할 땐 이 무기밖에 없는 상태인데, 황당하게도 기체 BGM이 원작의 곡이 아니라 Z 오리지날 전투 BGM이다(…)[7]
- 단공포
양 발에서 앵커를 꺼내서 지면에 몸을 고정하고 온 몸의 포를 전개해서 일제 포격한다. 출력 조정 및 포격 결정권은 죠니가 쥐고 있으며 조준과 발사는 크라라가 담당. 쏠 때의 구호는 '단공포 얼티밋 포메이션!' 원작 설정상 발사 후 출력 저하가 일어나서 직후 사용하려던 단공검의 칼날이 생성되지 않아 위기에 빠진 적이 있었으나, 슈퍼로봇대전에선 두 기술을 연속으로 사용해도 문제 없다.
- 단공검
왼쪽 허리에서 꺼내는 에너지 집속 대검. 단쿠가의 무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무장이라고 소개되어 있으나, 왠지 적에게 잘 안 통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초기엔 데이터가 락되어 있어서 쓸 수 없었지만 F.S의 허가가 나온 이후로 사용 가능. 벨 때 아오이가 '단공참!' 이라는 구호를 외친다.
2차 Z에서는 맥스 갓 상태라면 전에 비해 위력이 떨어지는 대신 연비가 상향되고 필요 기력도 줄어들어서 전성기의 원조 단쿠가 마냥 단공검을 마구 휘두를 수 있는 수준이 된다.
2차 Z에서는 맥스 갓 상태라면 전에 비해 위력이 떨어지는 대신 연비가 상향되고 필요 기력도 줄어들어서 전성기의 원조 단쿠가 마냥 단공검을 마구 휘두를 수 있는 수준이 된다.
- 부스트 노바 너클
단쿠가로 합체한 뒤로는 할 일이 없어져서 불만이었던 사쿠야가 세이미에게 졸라서 만든 신 필살기. 발사 권한을 사쿠야가 가지고 있다. 로켓 펀치. 다만 위력은 별로인 모양으로 몇 번 쓰지도 않았고, 상대에게 치명상을 주는 일도 드물었다. 대신 단공검이나 단공포와 연속해서 쓸 수 있다.
L에서는 기력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유일한 대공 무기로 이동 후 사용 가능하나 갓 파운드보다 사정거리가 짧다. 다만 맥스 갓이라면 갓 파운드가 삭제되기에 콤보 무기가 이것밖에 안 남게 되면서 필연적으로 밥줄 무기가 된다. 2차 Z에서는 이동 후 불가의 장거리 무기지만 탄수가 2발밖에 없어서 가볍게 쏴대지 못한다.
여담으로 만들어서 시뮬레이션 할 때 세이미와 사쿠야의 대사가 오해받기 십상인 야리꾸리한 대사라 아오이랑 크라라가 크게 오해했다. 끌려가면서 "그만둬, 난 그런 취미 없어."라는 사쿠야, "테크닉을 보겠다." 면서 사쿠야를 끌고가는 세이미. …를 시작으로 모르는 사람은 누구나 오해할 대화…….
L에서는 기력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유일한 대공 무기로 이동 후 사용 가능하나 갓 파운드보다 사정거리가 짧다. 다만 맥스 갓이라면 갓 파운드가 삭제되기에 콤보 무기가 이것밖에 안 남게 되면서 필연적으로 밥줄 무기가 된다. 2차 Z에서는 이동 후 불가의 장거리 무기지만 탄수가 2발밖에 없어서 가볍게 쏴대지 못한다.
여담으로 만들어서 시뮬레이션 할 때 세이미와 사쿠야의 대사가 오해받기 십상인 야리꾸리한 대사라 아오이랑 크라라가 크게 오해했다. 끌려가면서 "그만둬, 난 그런 취미 없어."라는 사쿠야, "테크닉을 보겠다." 면서 사쿠야를 끌고가는 세이미. …를 시작으로 모르는 사람은 누구나 오해할 대화…….
- 미사일 데토네이터
노바 엘리펀트에 달려있는 미사일 런처. 당연히 죠니에게 발사 권한이 있으며 합체 후엔 허리 부분에 위치하지만 극 중에서는 분량 조절 실패로 맥스 갓이 되기 전까진 합체 전인 노바 엘리펀트 상태에서만 사용했고 L에서는 이걸 재현해서 맥스 갓이 되어서야 사용 가능했지만 2차 Z에선 처음부터 그냥 쓸 수 있다.
1.2. 단쿠가 노바의 모드
- 단쿠가 노바 갓 비스트 모드
팀 D의 강한 의사 덕분에 깨어난 단쿠가의 신 형태. WILL과 F.S가 단쿠가에게 계속 싸움을 시킨 것은 이 모드의 발동을 이끌어내기 위함이었다. 현재의 D팀이 처음으로 발동시켰다고 한다.[8] 그리고 이 모드 발동 이후로는 5분의 활동 제한에서 해방된다.
외모는 합체 상태에선 접혀있던 손톱들이나 엘리펀트의 코끼리 머리들이 열려있는 모습이다. 예전 단쿠가 완구를 가지고 놀았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그것. 코끼리 코를 무기로도 쓸 수 있으며 격투전 위주로 야수처럼 싸우게 된다. 특별한 기술은 없지만 파워는 압도적. 다만 단쿠가가 자의로 행동하게 되므로 파일럿이 제어하기 힘들어진다.
모드 발동 중엔 단쿠가의 상태가 파일럿에게도 피드백되어서 파일럿들도 고양감과 흥분상태에 빠진다는 설정이 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중반의 추가 무기로 재현되어 있는데, L의 경우 습득 바로 다음 화에 맥스 갓으로 합체하게 되면서 많이 못 써보게 되지만, 이후는 출격이 맥스 갓으로 강제 고정은 아니기 때문에 합체만 안하면 언제든지 쓸 수 있긴 하다. 2차 Z에서는 33화에서 습득 후 맥스 갓으로 합체하는 42화까지라는 나름 긴 시간동안 써보는 게 가능하나, 예상 외로 단공검과 공격력 차이가 200밖에 안 되고 43화 이후론 맥스 갓상태로 출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외모는 합체 상태에선 접혀있던 손톱들이나 엘리펀트의 코끼리 머리들이 열려있는 모습이다. 예전 단쿠가 완구를 가지고 놀았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그것. 코끼리 코를 무기로도 쓸 수 있으며 격투전 위주로 야수처럼 싸우게 된다. 특별한 기술은 없지만 파워는 압도적. 다만 단쿠가가 자의로 행동하게 되므로 파일럿이 제어하기 힘들어진다.
모드 발동 중엔 단쿠가의 상태가 파일럿에게도 피드백되어서 파일럿들도 고양감과 흥분상태에 빠진다는 설정이 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중반의 추가 무기로 재현되어 있는데, L의 경우 습득 바로 다음 화에 맥스 갓으로 합체하게 되면서 많이 못 써보게 되지만, 이후는 출격이 맥스 갓으로 강제 고정은 아니기 때문에 합체만 안하면 언제든지 쓸 수 있긴 하다. 2차 Z에서는 33화에서 습득 후 맥스 갓으로 합체하는 42화까지라는 나름 긴 시간동안 써보는 게 가능하나, 예상 외로 단공검과 공격력 차이가 200밖에 안 되고 43화 이후론 맥스 갓상태로 출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단쿠가 맥스 갓
알다이건과 합체한 단쿠가의 최종 형태. 별칭은 트란센던스 모드. 합체하려면 F.S가 'M.A.X.G.O.D'이라는 음성 키워드를 인증해줘야[9] 하며 드래곤즈 하이브가 일정거리 내에 있어야 한다. 앱솔루트 액티브 포스 제네레이터를 2개나 쓰기 때문에 파워가 막강하며 갓 비스트 모드로 상대가 안되는 적들도 상대할 수 있다.
- 파이널 단공포
단공포에다가 알다이건의 주포를 더해서 쏜다. L에서는 그냥 상대한테 발사하지만 2차Z에서는 원작에서처럼 미사일 디토네이터로 견제하면서 상대에게 돌격 후 영거리에서 발사한다.
- 미사일 디토네이터
미사일 일제 발사 공격. 원작에서는 합체 후에 전혀 안 쓰이다가 맥스 갓이 되니까 겨우 사용했다.
- 단 블레이드 슛
알 다이건의 무기인 단 블레이드를 부메랑처럼 적에게 발사한다. 작중에선 이것으로 오리지널 단쿠가의 발을 파괴하고 단공검과 합체해 단공탄핵검이 되었으며 L에서는 무기로는 없고 단공탄핵검의 연출로만 들어갔다. 그리고 2차 Z에선 무기로 채용되어 깔끔한 절단 피니시를 보여준다.
- 단공탄핵검
원작 최종화에서 오리지날 단쿠가와의 결전에서 절망 끝에 고독에 빠졌던 아오이가 동료들을 생각하면서 마음의 고독을 떨쳐내 다시 일어선게 기폭제가 되어 기적적으로 탄생한 기술로 단공검과 단블레이드를 합쳐서 만든 대검. 당초 상정한 무장이 아니었으나 아오이의 살고 싶다는 강한 의지 덕분에 탄생한 무기라고 한다.
원작에선 이 멋진 시츄에이션과 함께 오리지날 단쿠가를 박살냈으나, L과 2차 Z에선 왠일로 처음부터 장비하고 있으며 원작 그대로의 연출로 검을 생성해 상대를 양단한다. 2차 Z에선 어디서 쓰던간에 배경에 지구가 깔리지만, L에서는 달에서 쓸 때만 지구가 배경에 깔린다.
원작에선 이 멋진 시츄에이션과 함께 오리지날 단쿠가를 박살냈으나, L과 2차 Z에선 왠일로 처음부터 장비하고 있으며 원작 그대로의 연출로 검을 생성해 상대를 양단한다. 2차 Z에선 어디서 쓰던간에 배경에 지구가 깔리지만, L에서는 달에서 쓸 때만 지구가 배경에 깔린다.
- 앱솔루트 노바 비스트
드래곤즈 하이브에서 방출된 에너지를 맥스 갓이 그대로 받은 상태에서 다른 단쿠가의 로봇들이 해체되고 노바 이글만 남은 상태에서 모인 에너지를 이용하여 돌진,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결국 문WILL을 해치우는데 성공하고 파일럿들도 전원 무사 귀환한다.
사실 이건 최종화에서 상황이 그렇다보니 어찌어찌 이렇게 된 것으로 설정 상에 있는 기술이 아닌데다가 정식 명칭도 없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 원작의 최종화를 무기 연출로 재현해놓고는 원래 없던 이름 붙이고 기술화 한 것. 2차 Z 파계편에선 안 나오며, 재세편에 나오긴 했지만 L보다 연출이 안 좋다.[10] 이후 3차 Z 천옥편에서 분리한 머신들의 돌진후아오이의 피니시 펀치가 추가되었다. 이후 머신들의 복귀 합체로 마무리. L의 연출이 매우 잘 뽑혀서 그런지 나중에 나온 3차 Z인데도 L보다 못한 연출로 끝났다. L에서는 아오이의 콜과 함께 다시 단쿠가 맥스 갓으로 합체하는 피니쉬 연출이 들어가 있다. 슈로대 한정으로 단순하게 분리-합체 설정이 된 듯.[11] 사실 원작을 극한까지 재현할 경우 기술 사용 후에 격추로 처리해야 맞는거지만, 그렇게 처리하긴 곤란하니까 다시 원래 합체한 형태로 돌아오는 연출을 추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비슷한 예로 같은 작품에 참전한 가이킹 더 그레이트의 최종기 페이스 오픈 더 그레이트가 있다.
사실 이건 최종화에서 상황이 그렇다보니 어찌어찌 이렇게 된 것으로 설정 상에 있는 기술이 아닌데다가 정식 명칭도 없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 원작의 최종화를 무기 연출로 재현해놓고는 원래 없던 이름 붙이고 기술화 한 것. 2차 Z 파계편에선 안 나오며, 재세편에 나오긴 했지만 L보다 연출이 안 좋다.[10] 이후 3차 Z 천옥편에서 분리한 머신들의 돌진후아오이의 피니시 펀치가 추가되었다. 이후 머신들의 복귀 합체로 마무리. L의 연출이 매우 잘 뽑혀서 그런지 나중에 나온 3차 Z인데도 L보다 못한 연출로 끝났다. L에서는 아오이의 콜과 함께 다시 단쿠가 맥스 갓으로 합체하는 피니쉬 연출이 들어가 있다. 슈로대 한정으로 단순하게 분리-합체 설정이 된 듯.[11] 사실 원작을 극한까지 재현할 경우 기술 사용 후에 격추로 처리해야 맞는거지만, 그렇게 처리하긴 곤란하니까 다시 원래 합체한 형태로 돌아오는 연출을 추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비슷한 예로 같은 작품에 참전한 가이킹 더 그레이트의 최종기 페이스 오픈 더 그레이트가 있다.
UX에서는 L의 연출을 기초로 하나 드래곤즈 하이브가 나오질 않기에 단쿠가를 밀어주는 빔을 누가 쏘는지 알 수 없는 연출이 바뀌었으며(L에선 없던 드래곤즈 하이브 컷인이 생김), 분리도 L과는 다르게 제대로 해서 다시 합체하는 피니쉬 연출까지 매끄럽게 이어진다. 또한 합체 시에 원작처럼 각 파츠가 합쳐지는 걸 클로즈업하는 구도는 삭제되고 대신 파일럿들의 컷인이 들어가게 변경되었다.
2. 알 다이건
4화에서 등장한 단쿠가의 라이벌 로봇. '배리어블 스트라이커' 라고 불리는 거대한 새 모양의 전투기로 변형하는 것이 가능. '붉은 단쿠가'라고도 불린다.[12] 전작의 블랙 윙에 해당하는 로봇.
이고르 콘체른의 경쟁사인 졸브레인 측에서 제작한 로봇으로 제작자는 블라디미르. 출동도 졸브레인 본사에서 한다. 스텔스로 위장해서 정체를 숨기고 출격하므로 도심 한복판에서 출격해도 아무도 모른다.
기본적으로 기업 홍보용으로 만든 로봇이므로 약자의 편을 든다는 목적은 단쿠가와 같지만 최종적으론 단쿠가를 격파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단쿠가와 합동전을 벌이다가도 갑자기 단쿠가에게 총구를 돌린다.
파일럿은 1명이며 이때문에 팀웍이 안 맞으면 전력이 무너지는 단쿠가와 달리 안정적인 강함을 발휘한다. 압도적 실력으로 단쿠가를 한 번 격파할 뻔했지만 갓 비스트 모드가 발동해 결국 패배했다.
사실 만들어진 목적 자체가 단쿠가와 싸움을 붙여서 단쿠가와 그 파일럿을 성장시키는 것으로, 애초에 단쿠가와 동일한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제작 배후에도 WILL과 F.S가 있다. 블라디미르와 WILL이 스폰서 졸브레인을 이용해 먹고 튄 것이나 마찬가지다. 같은 계열기라 실은 단쿠가 노바와 합체 기능도 준비되어 있다. 합체하면 단쿠가 맥스 갓이 된다.
사용하는 단쿠가 전통의 기합은 얏떼야루!
참고로 파일럿은 여성으로, 정체는 내내 불명이었으나 후반부에 밝혀진 그 정체는……(커서 올려놓기 전 스포일러 주의. 사실 오프닝에서 반은 대놓고 암시하고 있었다.)
- 단 블레이드
알다이건의 주무기. 이도류가 가능한 검이며 합쳐서 단 블레이드 트윈이라는 랜스 형태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공검과 동등한 위력을 갖고 있으며, 날개 쪽에 수납되어 있다.
- 앱솔루트 허리케인
배리어블 스트라이커 때 기체 아래에 달린 팬에서 나오는 회오리 바람 무기. 적을 날리거나 움직임을 봉할 수 있다. L에서는 사정거리 반감이라는 흉악한 효과를 갖고 있기에 적일 때는 짜증을 불러 일으키나 아군일 때는 적 보스들 바보 만들기에 좋은 성능을 갖고있다. 2차 Z에서는 안 나와서 적으로 상대할 때도 아군으로 잠깐 굴릴 때도 그다지…
- 단 스팅거
양손의 손목 부분에 장비되어 있는 소형 빔포. 연사 가능하며 형태 불문하고 사용 가능. 2차 Z에서는 외칠 때의 억양이 참으로 예술적이다. 직접 들어보면 안다.
3. 슈퍼로봇대전에서
[image]
5분 타임 리미트의 기관폭주 설정은 L에서는 무시되고 처음부터 단쿠가 노바 상태로 출격하며,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노바 이글 상태로 출격해 기력이 130일 경우 단쿠가 노바로 합신 가능하지만, 기체 특수 기능 "기관 폭주" 로 인해 5턴 후에 강제로 합체가 풀리게 된다. 다만 작품 자체가 빠른 클리어를 요구해서 18화 R다이건 노가다라도 아닌 이상은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 이후 갓 비스트 모드의 발현과 함께 야생화의 특수기능이 추가되면서 단쿠가 노바 상태로 출격이 가능해진다.
L에서는 1화부터 참전이지만 정식으로 참전하는 건 중반부터. 이동력이 작 중 아군 유닛 중 최저치인 5이고 땅개이기에 커버가 필요하다. 또한 공격력도 갓 비스트 추가까진 좀 낮은 편이고 정작 다음 화에 R다이건과 합체하는 바람에 갓 비스트는 하이코트 볼테커와 볼테커 크래시 인트루드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2차 Z 파계편에서는 FS가 보호한 수전기대의 단쿠가를 본따서 만들었다는 설정이며, 전술한대로 갓 비스트 모드 추가 후 좀 지나야 맥스갓이 되기에 갓 비스트를 좀 더 많이 써볼 수 있다.(…) 다만 이번엔 맥스 갓 합체 상태로 고정돼 버리는 관계로 R다이건 아군 버전을 굴려볼 기회가 딱 두 번밖에 없다(분기를 안 타면 딱 한번)
UX에서는 최종전 이후 에이다를 제외한 파일럿 4인방이 기억이 지워진 채 일상으로 돌아갔다가 기억을 되찾고 다시 돌아온다는 설정.
1부 마지막에 등장해 2부와 3부 초반까지 단쿠가 노바로 싸우고 3부에서 맥스 갓으로 합체하게 된다. 야생화는 2차 Z와 달리 맥스 갓 상태로만 쓸 수 있고 맥스 갓은 L과 마찬가지로 단쿠가 노바와 R다이건을 출격시켜 맵 상에서 합체시키는 시스템이다. 노말 상태에서는 이동력이 역시 최저치인 5로 너무 느리고 갓 비스트를 처음부터 쓸 수 있기는 한데, 이게 사거리 1짜리 무기라서 여러 모로 써먹기 골치 아픈 부분이 있다. 스킬파츠 댓쉬와 이동거리를 늘려주는 소대원을 되도록 붙여주는게 좋다. 거기에 땅개이기 때문에 공중으로 띄우는 게 권장되기도 하고. 제일 잘 어울리는 건 공중대응 보너스와 이동력 보너스를 둘 다 가지고 있는 버던트. 그리고 공격력도 별볼일 없기 때문에[13] 정신기 4인분을 제외하면 그닥 좋은 유닛은 아니다. 대신 맥스 갓으로 합체하면 이동거리도 대폭 상승하고 공격력도 크게 오르는데다가 야생화 보정까지 받으므로 꽤 강력한 유닛으로 변한다. 그리고 합체 전과 달리 최종기인 앱솔루트 노바 비스트가 이동 후 사용이 불가능한 중거리 무장이므로 사거리를 보완해주는 방향으로 세팅해주면 상당히 활약하게 된다.
[1] 사진은 단쿠가 노바 맥스 갓 모드이다.[2] 작중에선 이하 4명. 파일럿은 계약직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파일럿이 거쳐갔다.[3] 무라카미 카츠시는 70~80년대의 포피 초합금 황금기를 구축한 전설의 인물으로, 오바리는 클린업 정도만 했기에 오바리가 리디자인한 날카로운 느낌의 단쿠가보다는 TV판 히라이 디자인의 단쿠가와 흡사해서 머리가 크고 육중하다. 덕분에 기존 단쿠가하고는 디자인이나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4] 참고로 그 BGM은 합체시 뿐 아니라 작중에서 팀D를 호출하는 전화 올 때도 같은 노래가 울린다. 공인 주제가 취급인 듯. 노래 제목은 Rock yo mind. 노래는 W-SCORE가 불렀다. 이런 노래다.[5] 이 얘기를 후지와라 시노부랑 성우가 같은 F.S가 하면서 "얏떼야루제!"를 직접 외친다. 참고로 과거의 침략에서 지구를 구한 전설의 로봇이라는 구절은 2차Z 파계편 기체 도감에도 있는데, 엔딩 후에는 이 문구가 사라져 버린다.[6] 원작인 초수기신 단쿠가에서도 단쿠가가 블랙 윙이 아니라 다른 제트 파츠를 사용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그에 따른 대안이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작중 설명을 들어보면 일단 지구 탈출 시에는 단쿠가로 합체한 상황에서 탈출한다고 되어 있으니까. 다만 원작과 비교해봤을 때 혹시 이럴지도 모른다는 거지, 작중에서 증거가 될만한 언급이나 떡밥이 전혀 없다는 건 문제다.[7] 사실 2차 Z에선 제3세력과 적과의 전투BGM은 어째서인지 Battle Choir(Z 오리지날 전투 BGM)로 되어있는 상황이어서 이 황당한 상황은 꼭 단쿠가 노바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다.[8] 헌데 1화에서 나온 단쿠가 노바의 실루엣을 보면 가슴팍에 코끼리 코 같은게 보인다. 작화 오류일까?[9] 원조 단쿠가가 합체 시에 후지와라 시노부가 D.A.N.C.O.U.G.A라는 키워드를 입력해야 하는 것의 셀프 오마주로 보인다. 노린 건지 마침 시노부와 F.S는 같은 목소리다.[10] 분리해서 특공한 후 단쿠가 노바로 합체하는 피니쉬 모션이 있는 L과 다르게 제세편에서는 그냥 분리한 머신들이 들이받는 연출로 바뀌었으며 피니쉬 연출도 없다.[11] 원작에선 단쿠가 본체에 들어간 대미지가 워낙 심각했는지라 분리하면서 기체의 일부가 터져나가면서 심하게 손상된 상황이었다. 헌데 이게 전투 연출에 그대로 재현되는 바람에 분명히 개발살난 노바 엘리펀트가 다시 합체할 때 멀쩡하게 합체하는 괴현상이 일어나고 말았다. [12] 왜 굳이 붉은 단쿠가라고 하냐 하면, 사람 얼굴이 달린 로봇이 현재 단쿠가 노바 외엔 한 대도 없어서 얼굴 달린 로봇=단쿠가로 간주되는데 알 다이건도 얼굴이 달려있기 때문이다.[13] 10단 개조 갓 비스트가 공격력이 6000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