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기공 단쿠가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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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7년작 애니메이션. 제작은 초수기신 단쿠가의 프로덕션 리드.
프로덕션 리드제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의 상징 같은 초수기신 단쿠가의 후속편으로, '''스탭진만 호화롭다'''. 감독은 오오바리 마사미. 각본은 전국마신 고쇼군,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슈도 타케시와 마동왕 그랑조트, 빨간망토 차차, 마지카노 등 많은 개그 애니메이션의 각본을 담당한 미츠이 히데키. 캐릭터 디자인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타다노 카즈코[1][2] 등 나름 일본 애니계의 거장들이 모여서 작업했다. 그러나 스케쥴 문제 및 제작비 문제등으로 전체적으로 작화의 퀄리티가 높지 못하다.
설정상 초수기신 단쿠가로부터 200년 뒤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지만 등장인물도 다르고 전작과의 연관성은 크게 찾아볼 수 없는 오리지널 내용이다. 사실은 기획 단계에서는 전국마신 고쇼군 리메이크 작이었므로 당연히 전작과의 설정 괴리가 심각할 수밖에 없다. 전작을 연상시키는 키워드가 몇 개 언급되지만 단순한 전작 팬을 위한 팬 서비스일 뿐, 특별한 관계는 없다. 대신 각 등장인물의 설정이나 연출 등에선 여러 모로 전작을 오마쥬했다.
스토리적으로는 초중반까지는 다른 작품의 패러디나, 거대로봇물의 패턴을 역으로 이용한 개그가 상당히 많은 편. 두 각본가 모두 개그 작품에서 두각을 보인 인물들이니 만큼 개그 면에선 상당히 공을 들였다. 초중반까지의 작품의 분위기는 밝은 분위기의 거대로봇을 소재로 한 '''개그 지향 애니메이션.'''
그러나 후반부로 가면서 스토리가 진지한 SF 노선을 타게 되고 작품의 분위기는 여기를 기점으로 크게 바뀌게 된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는가?! 싶을 정도로 분위기와 전개가 급변하므로 주의가 필요. 회수하지 못하는 떡밥도 많다. 거기다 간간이 등장하는 '''작붕 크리''' 또한 작품의 시망화에 한몫.
사실 방영 직전부터 메카디자인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초반부는 개그 지향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빵 터지기에는 한없이 부족한 개그에 스토리까지 날로 먹는 느낌에 '''후반부에는 이마저 꼬여가고''',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작붕이 미친듯이 발생하며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급전개가 이루어지므로 시청자가 따라가기도 힘들다. 로봇물다운 박력이나 연출도 뭔가 부족. 오죽하면 '''작품 내에서는 클라이막스 상황인데 시청자의 기분은 명경지수'''라는 말까지 나온다. 그나마 평균적인 로봇 애니로서의 면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유지하고 있다지만 이래서야 성공하는 게 더 이상할 정도.
이러한 이유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진 못했으며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다.
'''단쿠가 팬들도 이놈은 단쿠가 후속작이 아니라 초중신 그라비온 표절이라며 외면한다.'''
사실 이렇게된 이유는 원래 감독이 만들다가 도망갔다고 한다. 제작위원회에서 굽신굽신하면서 부탁한 게 기획단계에선 메카닉 디자인만 하기로 했던 오바리였다. 거기다가 13화 예정이었던 것이 12화로 완결되면서 마지막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사고에 사고가 겹쳐서 이런 괴작이 나오게된 셈. 슈도 타케시가 감독을 깠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오바리가 아니라 전감독을 말하는 듯하다. 슈도 타케시의 생전 홈페이지 글에서 기획중인 작품에서 감독이랑 싸웠다는 둥의 글을 올렸었다.
2. 스토리
무게 졸바도스 제국, 딜라도와의 싸움으로부터 200년이 지난 22세기의 지구. 인류는 다시 부흥에 성공하지만 이후로도 인간 간의 싸움은 멈추지 않아 세계 곳곳에서 국지적인 전쟁과 침략이 발생하게 되었다.
더구나 전쟁이 벌어지게 되면 '단쿠가'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거대병기가 나타나 지는 측의 편을 들어 이기는 세력을 심판하고 사라지는 상황이 다발하여 전쟁은 멈추지 않았다. 국지전이 멈추면 거대 규모의 전쟁이 발발하므로 무력을 이용하여 전쟁을 지속하는 국제연합의 계획이었다. 건담 더블 오가 내세우는 무력 개입에 의한 전쟁 억제와 반대로 무력 개입에 의한 전쟁 지속인 셈.
그러던 중 전혀 면식도, 공통점도 없는 4명의 인물이 일본의 섬 '용아도'에 있는 비밀기지 '드래곤즈 하이브'로 소환된다. 단쿠가는 4명의 파일럿이 계약직으로 일하고 계약이 끝나면 새로 팀을 뽑는 식의 비밀조직의 병기였던 것이다. 의외로 괜찮은 조건에 4명은 단쿠가의 파일럿이 되기로 결심하고 이렇게 단쿠가의 파일럿들, 팀D가 탄생하게 된다.
한편 단쿠가의 임무대로 전쟁에서 패자의 편을 들면서 활동하던 팀D는 같은 전장에서 계속해서 조우하게 되는 라이벌 로봇 알다이건과 대립하게 되나, 여러 면에서 밀리게 된다. 그러나 결국 팀웍과 열혈로 각성해 알다이건에게 승리하는 팀D.
그리고 밝혀지기를, 알다이건은 사실 단쿠가 노바를 성장시키기 위해 일부러 시련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쿠가의 존재 의미가 밝혀지게 된다. 실은 지구는 달에 있는 WILL 이라는 존재에 의해 멸망 직전에 몰려있으며, 단쿠가는 그때 지구의 생물들의 정보를 담고 지구를 탈출할 노아의 방주격인 존재였다. 그리고 그 계획의 성공을 위해서 인간의 데이터, 즉 파일럿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속적으로 성능을 강화해 왔던 것이었다.
한편 본격적으로 지구를 침략하기 시작하는 달의 WILL. 지구는 위기에 몰리고 드래곤즈 하이브 측은 단쿠가의 온존을 택하지만, 그에 납득할 수 없었던 D팀은 단쿠가와 알다이건을 타고 달에 처들어가 사태를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지구측의 WILL과 FS는 당초의 목적과 좀 틀어졌지만 인간의 가능성을 보여준 팀D에게서 희망을 보고 그들을 지원하기로 한다.
달에 간 단쿠가는 절망적인 전력 차 앞에서 죽음의 공포와 절망에 빠지지만 열혈과 근성으로 다시 일어서 달의 WILL을 격파하는 것에 성공하고 기적적으로 모두 생환해 각자의 길을 걷게된다.
"...뭐야 이 스토리는?"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진짜 이런 내용이다.'''
3. 등장인물
3.1. 팀D
단쿠가 파일럿 4명에게 부여된 코드 네임. 전작으로치면 수전기대에 해당하는 존재. D는 단쿠가의 D이지만 Dangerous의 D이기도 하다.
파일럿들은 계약직으로 계약 기간이 지날 때마다 다른 파일럿으로 교체하게 되어있다. 계약금은 히다카 아오이의 작년 총 수익에 0이 하나 더 붙는 정도로 엄청난 고액. 현재의 D팀 외에도 수많은 팀D가 존재하며 몇 십년 동안 계속해서 수많은 파일럿을 교체해 왔다. 역대 파일럿 중에선 겟타팀 같은 4인 남성조도 있었던 것 같고, 여자만 4명이었던 적도 있었던 것 같으며, 초등학생만 4명이었던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조종 방법은 수면 학습으로 배우게 된다. 파일럿들은 드래곤즈 하이브가 소환하면 워프로 이동해야하며, 단쿠가에 대한 모든 정보는 밖에 발설해선 안 된다.
작중 4인은 자신들이 왜 선택되었나 의문을 품고 있었으나, 후에 밝혀진 선정 기준은 단쿠가의 '인류의 데이터 확보'를 위해 폭 넓고 다양한 타입의 인간들을 무작위로 뽑는 것. 일부러 연령, 성별, 직업 등에 무관하게 뽑는 것 같다. 그렇지만 공통된 기준도 있어서 혈액형은 무조건 A, B, O, AB형 4개에서 각각 1명씩 뽑는다. 또한 이번 팀D의 선별 기준에 있어 공통점은 '솔직하지 못한, 마음에 벽이 있는 사람들'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팀D의 경우 초기엔 서로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라 호흡이 잘 안 맞았지만 기본적으론 넷 다 은근히 다혈질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 잘 통하게 되었다. 그리고 초중반이 개그 노선이기 때문에 전투 중에도 넷이서 계속 만담을 해대는 것이 특징.
3.2. 드래곤즈 하이브
- 루우 리루리 (성우: 고토 사오리)
드래곤즈 하이브의 일원. 나이는 15세의 소녀로 아무리 봐도 어린애처럼 생겼지만 극중 시대 법률 기준으로 아슬아슬하게 성인.
카운셀러이며 의외로 사람의 심리를 간파하는 데 예리한 실력자. 만약 단쿠가 파일럿들이 전쟁 쇼크를 받거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할 때 도움이 되는 역을 맡고 있지만 이번 D팀의 경우 죄다 별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라 충격같은 건 크게 없었던 관계로 별로 할 일은 없었다. 남성 공포증이라 남성의 수발은 로봇에게 맡기고 있으며 남성 멤버를 카운셀링 할 때는 호위 로봇과 같이 한다.
실제론 카운셀링을 가장해서 단쿠가 파일럿, 즉 인류의 데이터 샘플을 수집하는 역을 맡고 있었던 듯. 디 포세이돈의 조작을 하기도 한다.
이름을 루리루리라고 부르면 매우 싫어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직접 '바카밧카'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카운셀러이며 의외로 사람의 심리를 간파하는 데 예리한 실력자. 만약 단쿠가 파일럿들이 전쟁 쇼크를 받거나 정신적으로 힘들어할 때 도움이 되는 역을 맡고 있지만 이번 D팀의 경우 죄다 별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라 충격같은 건 크게 없었던 관계로 별로 할 일은 없었다. 남성 공포증이라 남성의 수발은 로봇에게 맡기고 있으며 남성 멤버를 카운셀링 할 때는 호위 로봇과 같이 한다.
실제론 카운셀링을 가장해서 단쿠가 파일럿, 즉 인류의 데이터 샘플을 수집하는 역을 맡고 있었던 듯. 디 포세이돈의 조작을 하기도 한다.
이름을 루리루리라고 부르면 매우 싫어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직접 '바카밧카'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 세이미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터프한 성격에다 거유의 여성 정비공. 자신을 꾸미는데는 별 관심이 없지만 어쨌든 미녀. 실력은 확실해서 단쿠가가 아무리 크게 파손되어도 반드시 고친다. 술 버릇이 안 좋은 편.
연애 경험은 13번. 바이섹슈얼이며 반하기 쉬운 타입. 극중에서는 필살기를 달아달라고 부탁하러 온 카몬 사쿠야가 자기에게 고백하는 줄 알고 오해해서 진지하게 교제를 생각했다가 진실을 알고 분노하기도 했고, 취해서 아오이를 덮쳐 키스하기도 했다.
연애 경험은 13번. 바이섹슈얼이며 반하기 쉬운 타입. 극중에서는 필살기를 달아달라고 부탁하러 온 카몬 사쿠야가 자기에게 고백하는 줄 알고 오해해서 진지하게 교제를 생각했다가 진실을 알고 분노하기도 했고, 취해서 아오이를 덮쳐 키스하기도 했다.
- 다나카 (성우: 후지와라 케이지)
D팀의 상관으로 사령관을 맡고있는 수수께끼의 남자. 정체는 작중 거의 밝혀지지 않는다. 안그래 보이지만 열혈경파하고 슈퍼로봇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출격하라!"라는 대사를 외칠 땐 미묘하게 혼이 들어간다. 파티장에서 테러가 발생했을 때 알아서 탈출하거나, 크라라와 비슷한 수준의 체술을 보여주는 걸 보면 의외로 전투력이 높다.
멤버들이 단쿠가의 정체를 알려달라고 하면 자기는 중간 관리직이라 자세한 건 모른다며 답변을 회피한다. 그건 사실이었던 모양으로 FS는 그에게 알려준 건 별로 없는 것 같지만 대충 눈치는 다 채고 있었다. 경쟁사의 기술자였던 블라디미르 하곤 부부였던 것 같다.
멤버들이 단쿠가의 정체를 알려달라고 하면 자기는 중간 관리직이라 자세한 건 모른다며 답변을 회피한다. 그건 사실이었던 모양으로 FS는 그에게 알려준 건 별로 없는 것 같지만 대충 눈치는 다 채고 있었다. 경쟁사의 기술자였던 블라디미르 하곤 부부였던 것 같다.
- F.S. (성우: 야오 카즈키)
FS 항목 참조
- WILL (성우: 와카모토 노리오)
당초엔 다나카가 드래곤즈 하이브의 메인 컴퓨터 인공지능이라고 소개했으나 실은 그 정체는 서로 싸우다가 멸망한 외계 생물이 만든 무기 지적생명체. 이와 같은 일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지적생명체가 힘을 가지는 것을 감시하고 방지하는 역을 맡고 있었다. 인류가 생겨나기 전부터 지구를 계속 지켜봐왔다고 한다.
본인은 인간이란 생명체에 처음엔 실망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희망은 보아서 만약 인류가 멸망할 때를 대비해 F.S와 함께 단쿠가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참고로 달에도 그의 형제격인 WILL이 있는데 이 WILL은 인간을 매우 싫어한다.
작중에선 모니터에 비친 두상 같은 모습, 빛의 덩어리, 지구, 피눈물을 흘리는 예수상 같은 여러 모습으로 번갈아가며 등장.
F.S와 마찬가지로 성우가 샤피로 키츠를 맡은 와카모토 노리오다 보니 방영 내내 '샤피로와 관련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난무했지만 역시나 별 관련 없는걸로 밝혀졌다.(...)
2차Z 파계편에서는 시공을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걸로 나오며, 단쿠가의 세계에 갔다가 무게 졸바도스에게 잡혀서 감금되어 있는 걸 원조 수전기대가 구해줬고, 그 다음에 2차 Z의 세계로 와서 드래곤즈 하이브와 단쿠가를 만들었다고 한다.
본인은 인간이란 생명체에 처음엔 실망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희망은 보아서 만약 인류가 멸망할 때를 대비해 F.S와 함께 단쿠가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참고로 달에도 그의 형제격인 WILL이 있는데 이 WILL은 인간을 매우 싫어한다.
작중에선 모니터에 비친 두상 같은 모습, 빛의 덩어리, 지구, 피눈물을 흘리는 예수상 같은 여러 모습으로 번갈아가며 등장.
F.S와 마찬가지로 성우가 샤피로 키츠를 맡은 와카모토 노리오다 보니 방영 내내 '샤피로와 관련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난무했지만 역시나 별 관련 없는걸로 밝혀졌다.(...)
2차Z 파계편에서는 시공을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걸로 나오며, 단쿠가의 세계에 갔다가 무게 졸바도스에게 잡혀서 감금되어 있는 걸 원조 수전기대가 구해줬고, 그 다음에 2차 Z의 세계로 와서 드래곤즈 하이브와 단쿠가를 만들었다고 한다.
3.3. 그 외
- 이자벨 크론카이트 (성우: 네야 미치코)
단쿠가 노바가 나타나는 전장의 위치를 미리 예측하고 누구보다 먼저 따라가서 취재하는 열혈 여기자. 세간에선 단쿠가 노바는 '약자의 편을 자처하는 평화의 사자'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녀의 경우는 '단쿠가는 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며 결과적으론 전쟁을 길게 만들고 피해를 늘린다. 대체 이것들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단쿠가의 모순점을 지적하여 인기를 끔과 동시에 퓰리쳐 상까지 받았다.
결국 오랜 취재 끝에 단쿠가의 정체를 어느 정도 알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이후 기억을 제거당하거나, 상부에서 입막음 당하는 등 압력을 받아 결국 단쿠가에 대한 보도는 일절 못하게 된다. 그래도 취재해놨다가 언젠가 밝힐 생각으로 퇴직하고 프리랜서가 된다. 이후로도 계속 단쿠가를 조사한다. 파티장에 취재 갔다가 친해진 카몬 사쿠야를 통해 단쿠가의 정보를 얻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단쿠가의 진실을 아는 관계자로서 드래곤즈 하이브에 불려가게 되며, 단쿠가의 진상을 알게 되지만 이런 엄청난 걸 세상에 공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진실을 공개하는 건 뒤로 미룬다. 대신 달까지 따라가 단쿠가의 마지막 싸움을 촬영, 취재해 단쿠가의 활약과 최후를 언론에 밝혔다. 마지막엔 사쿠야와 같이 취재 중인 모습이 나온다.
실은 작가가 같은 슈도 타케시 작품 전국마신 고쇼군에도 이름이 똑같은 인물이 나온 적이 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같은 언론인인 키누에 크로스로드랑 친하게 나온다.
결국 오랜 취재 끝에 단쿠가의 정체를 어느 정도 알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이후 기억을 제거당하거나, 상부에서 입막음 당하는 등 압력을 받아 결국 단쿠가에 대한 보도는 일절 못하게 된다. 그래도 취재해놨다가 언젠가 밝힐 생각으로 퇴직하고 프리랜서가 된다. 이후로도 계속 단쿠가를 조사한다. 파티장에 취재 갔다가 친해진 카몬 사쿠야를 통해 단쿠가의 정보를 얻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단쿠가의 진실을 아는 관계자로서 드래곤즈 하이브에 불려가게 되며, 단쿠가의 진상을 알게 되지만 이런 엄청난 걸 세상에 공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진실을 공개하는 건 뒤로 미룬다. 대신 달까지 따라가 단쿠가의 마지막 싸움을 촬영, 취재해 단쿠가의 활약과 최후를 언론에 밝혔다. 마지막엔 사쿠야와 같이 취재 중인 모습이 나온다.
실은 작가가 같은 슈도 타케시 작품 전국마신 고쇼군에도 이름이 똑같은 인물이 나온 적이 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같은 언론인인 키누에 크로스로드랑 친하게 나온다.
- 블라디미르 (성우: 야마모토 유리코)
졸브레인에서 단쿠가의 라이벌 로봇 알다이건을 개발하고 있는 여성 기술자. 항상 차가운 표정으로 전황을 판단하며 행동한다. 그러나 본래 WILL과 F.S와 내통하고 있던 인물이기 때문에 11화에서 알다이건과 같이 드래곤즈 하이브에 합류해 단쿠가의 정비 등에 동참한다. 합류할 때 무언으로 다나카를 째려 보더니 맛깔나게 싸대기를 때리고서 딥키스를 하는 츤데레 애정표현으로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놀랍게도 다나카하곤 부부사이였다. 참고로 성우는 전작 초수기신 단쿠가의 히로인 유우키 사라의 성우이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카토 기관과 협력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이는 카토 히사타카의 진짜 목적을 잘 알고 있기에 지구의 수호를 위한 팀 D의 성장 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카토 기관과 협력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이는 카토 히사타카의 진짜 목적을 잘 알고 있기에 지구의 수호를 위한 팀 D의 성장 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4. 등장 로봇
4.1. 단쿠가 노바
항목 참조. 알 다이건과 맥스 갓 모드에 대해서도 서술한다.
4.2. 그 외
- 디 피닉스
단쿠가를 수납한 채로 전장으로 출동하는 무인 전투기. 지구상 어디든 고속으로 날아갈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
- 디 포세이돈
대파된 단쿠가를 회수하러 온 잠수함이지만 변형 기능이 있어서 로봇으로 변형 가능. 파일럿이자 명명한 사람은 루 리루리. 어느 정도의 전투력이 있어서 워로이드도 때려잡을 수 있다.
- 디 포세이돈 스페이스
디 포세이돈을 우주용으로 개량한 것. 최종화에서 D팀을 구조하러 왔다. 파일럿은 역시 루 리루리.
- 워로이드
전쟁용 무인 기동병기의 통칭. 여러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 제노사이드론
워로이드보다 상위 병기로 전함이나 적 기지 그 자체가 그대로 인간 형으로 변형한다. 초중반 단쿠가의 주적은 거의 이것. 또한 이 작품에선 '얼굴을 가진 로봇은 단쿠가뿐' 이라는 상징성이 있어서 워로이드와 제노사이드론에겐 얼굴같은 파츠가 없는 것이 특징. 2차Z에서는 1의 전차형 제노사이드론과 2화의 지상공모형 제노사이드론이 등장했다.
F.S의 설명 장면에서 등장하는 원조 단쿠가. 일단 과거의 용사라는 식이다. 영상에서 비추는 실루엣은 파이널 단쿠가.
- 달의 수수께끼의 로봇들
달의 WILL이 지구로 보내는 수수께끼의 로봇들. 지구의 로봇을 압도하던 단쿠가도 고전할 정도의 성능을 가진 로봇들이며, 작중에선 아래의 오리지널 단쿠가를 포함해 총 4체가 등장했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레귤러스 알파[3] 라는 명칭을 가진 로봇 하나만 적으로 나온다.
- 오리지널 단쿠가
달의 WILL의 최후의 자객이라 할 수 있는 로봇. 단쿠가 노바의 형제라고도 할 수 있는 기체…지만, 단쿠가 같이 생기지도 않았고 되려무게 졸바도스 제국이나 딜라도 행성측 기체스럽게 생긴 단쿠가의 안티테제라 할 수 있는 모습. 그 크기는 단쿠가 노바의 2배에 달하며 성능도 맥스 갓을 압도해 파일럿들의 생명을 위기로 몰아넣을 정도였으나 단공탄핵검에 파괴된다.
작중에서는 왜 오리지널이라고 하는건지 딱히 이유는 설명되지 않았으나, 2차 Z에서는 달의 WILL이 사용하는 자신만의 단쿠가니까라는 이유가 붙어서 나왔다.(…)[4] 유일한 통상 공격 병기인 공아 극은 기력 감소 효과가 있으며, 교전 시 기력을 5 줄여버리는 에이스 보너스를 달고 있는 HARD 난이도에서는 공아 극 맞으면 기력이 10이나 깎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파괴 시의 연출은 원작에서 달의 WILL이 아오이 철권 맞고 죽었을 때의 그 연출이 채용되었다. 첨언하면 본 기체는 작중에선 레귤라스처럼 그냥 AI이며 문 WILL이 직접 탄 기체는 아니다.
작중에서는 왜 오리지널이라고 하는건지 딱히 이유는 설명되지 않았으나, 2차 Z에서는 달의 WILL이 사용하는 자신만의 단쿠가니까라는 이유가 붙어서 나왔다.(…)[4] 유일한 통상 공격 병기인 공아 극은 기력 감소 효과가 있으며, 교전 시 기력을 5 줄여버리는 에이스 보너스를 달고 있는 HARD 난이도에서는 공아 극 맞으면 기력이 10이나 깎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파괴 시의 연출은 원작에서 달의 WILL이 아오이 철권 맞고 죽었을 때의 그 연출이 채용되었다. 첨언하면 본 기체는 작중에선 레귤라스처럼 그냥 AI이며 문 WILL이 직접 탄 기체는 아니다.
5. 등장 용어
- 일본
이 작품에서의 일본은 21세기에 신 간토 대지진이 발생해 경제가 좆망했으며 이로 인해 국가 가치가 급락하고, 엔화 가치는 똥값이 되어 1달러당 1000엔을 넘게 되었고 되었고 물가는 폭등해 범죄가 급증해 치안이 불안하고, 노숙자가 넘쳐나는 묘사로 나온다.
출산율도 크게 줄어들어 아이가 거의 없어져 버렸고 출산율을 늘리기 위한 정책으로 20세였던 성년을 15세로 낮춰 15세 이상은 성년으로 쳐주게 되었다.
이 때문에 세계에서의 일본의 외교도 망하여, 세계에서 아무도 일본을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패전 없는 패전국'이라고 불릴 지경. 이런 이유로 드래곤즈 하이브의 비밀기지는 아무도 관심 없는 일본에 건조했으며 단쿠가의 파일럿도 일본인 위주로 뽑게되었다. 다만 신주쿠 등 도쿄 시내는 비교적 멀쩡한 모습으로 나온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다행히도 이 설정은 채용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게 대다수의 슈퍼로봇 파일럿들이 일본에 사니(…). 역시 2차 Z와 UX에서도 이걸 써먹기 무리인지 안 쓰인다.
출산율도 크게 줄어들어 아이가 거의 없어져 버렸고 출산율을 늘리기 위한 정책으로 20세였던 성년을 15세로 낮춰 15세 이상은 성년으로 쳐주게 되었다.
이 때문에 세계에서의 일본의 외교도 망하여, 세계에서 아무도 일본을 신경쓰지 않게 되었다. '패전 없는 패전국'이라고 불릴 지경. 이런 이유로 드래곤즈 하이브의 비밀기지는 아무도 관심 없는 일본에 건조했으며 단쿠가의 파일럿도 일본인 위주로 뽑게되었다. 다만 신주쿠 등 도쿄 시내는 비교적 멀쩡한 모습으로 나온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다행히도 이 설정은 채용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게 대다수의 슈퍼로봇 파일럿들이 일본에 사니(…). 역시 2차 Z와 UX에서도 이걸 써먹기 무리인지 안 쓰인다.
- 드래곤즈 하이브
일본 남해에 위치한 무인도 '용아도'에 건조한 비밀기지. 그리고 동명의 조직. F.S가 이끌고 있으며 단쿠가를 비롯한 현대 기술력을 초월한 병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전쟁에 개입해 약자의 편을 든다. 그 정체는 일절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스폰서는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이골 콘체른과 전쟁에 개입하는 단쿠가의 활동에 동의하는 각국 정부나 기업들.
F.S는 단쿠가가 전쟁에 개입하는 이유를 '약자도 강자도 만들지 않음으로서 세계대전의 발생을 막는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스폰서를 만들기위해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진정한 목적은 인류를 초월한 적의 습격을 대비해 단쿠가를 성장시키는 것. 그동안 인류 간의 싸움을 최저한으로 줄이고, 단쿠가의 파일럿에게 시련을 주어 성장시키기 위해 전쟁에 단쿠가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드래곤즈 하이브 기지는 각종 수리 시설, 통신 시설 외에도 파일럿들을 위해 파일럿들의 평소 방을 그대로 재현한 숙소를 갖추고 있다. 여담으로 10화에서 달의 공격으로 파괴된 줄 알았으나 그것은 페이크였고 기지의 진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은 간돌 같은 모습의 용 모양의 전함이었다. 이후 최종화에서 단쿠가를 서포트해준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 유닛으로 등장 확정, 전함 유닛이고 단쿠가 노바와의 합체기가 존재한다. 단, 드래곤즈 하이브는 못 쓰고 노바 쪽에서만 쓸 수 있는 합체기.
F.S는 단쿠가가 전쟁에 개입하는 이유를 '약자도 강자도 만들지 않음으로서 세계대전의 발생을 막는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스폰서를 만들기위해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진정한 목적은 인류를 초월한 적의 습격을 대비해 단쿠가를 성장시키는 것. 그동안 인류 간의 싸움을 최저한으로 줄이고, 단쿠가의 파일럿에게 시련을 주어 성장시키기 위해 전쟁에 단쿠가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드래곤즈 하이브 기지는 각종 수리 시설, 통신 시설 외에도 파일럿들을 위해 파일럿들의 평소 방을 그대로 재현한 숙소를 갖추고 있다. 여담으로 10화에서 달의 공격으로 파괴된 줄 알았으나 그것은 페이크였고 기지의 진정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은 간돌 같은 모습의 용 모양의 전함이었다. 이후 최종화에서 단쿠가를 서포트해준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 유닛으로 등장 확정, 전함 유닛이고 단쿠가 노바와의 합체기가 존재한다. 단, 드래곤즈 하이브는 못 쓰고 노바 쪽에서만 쓸 수 있는 합체기.
- 이고르 콘체른
단쿠가의 스폰서. 어처구니 없게도 게임 회사. 세계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이다. 자세히는 불명이나 F.S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름만 따왔을뿐 전작의 이고르 장관하곤 무관.
- 졸브레인
이고르 콘체른의 라이벌 기업. 에이다를 CM 모델로 기용해 히트했다. 뒤에서 병기도 제조하고 있으며 셰어 확대를 위해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단쿠가 노바를 격파' 하기 위해 알다이건을 만들었다. 그러나 알다이건이 단쿠가에게 져버리는 바람에 계획은 실패. 주가는 휴지조각이 되고 회사는 도산해버렸다(…). 10화에서는 달의 로봇들의 습격을 받아 본사 빌딩까지 파괴된다. 그리고 사실 드래곤즈 하이브 편이었던 알다이건 제작팀은 개발비만 먹고 튀었다(…).
6. 주제가
오프닝 '새의 노래(鳥の歌)' [5] 노래 : 千里 愛風 (센리 마나카)
평가 밑에서 자세히 얘기 하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OP노래만 좋다'라는 평가다.. 대한민국이나 일본이나
7. 회차 목록
8. 슈퍼로봇대전에서
대개 단쿠가의 평은 원작 초수기신 단쿠가보다 못한 주제에, 왜 저리 자주 나와? 라는 평이 많다(...)
상업적으로도 실패했고 비평에서도 혹평을 들었던, 빈말로도 잘 만들었다고 할 수는 없는 작품이었지만 테라다 타카노부와 오오바리 마사미의 친분 때문인지 NDS용 슈퍼로봇대전 L에 참전하면서 슈로대에 데뷔했다. 오오바리 마사미의 컷인 연출은 신참전작 중에서도 최고를 달리는 수준. 원작과는 달리 '약자의 편'이 아닌 '정의의 사도'로 방침을 바꾼 덕에 단쿠가와 아군이 싸우는 일은 없다.
이후 곧바로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과 재세편에도 참전하면서 캐릭터 음성이 나오는 시리즈 첫 참전이라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L에선 나오지 않았던 지구측 적세력의 로봇도 나온다. 초수기신 단쿠가도 같은 작품에 출연해서 두 단쿠가의 크로스오버를 보여준다. 원조 단쿠가와의 합체기도 존재.
2013년에는 최초의 3DS용 슈로대 슈퍼로봇대전 UX에 참전. 여기서는 특이하게 원작 스토리가 끝난 후의 시점에 참전한다. 에이다를 제외한 팀 D의 멤버들은 단쿠가를 타고 싸웠던 기억을 모두 제거 당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했다가 중간에 기억을 되찾고 용아도로 쳐들어가 다시 단쿠가에 탑승해 싸운다. 정작 스토리 종결 후 참전임에도 불구하고 맥스 갓으로의 합체가 엄청 늦게 이루어진다는게 독특하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도 참전. 이걸로 2010년 이후 나오는 슈로대 중 웬만한 작품에선 모두 참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단쿠가 노바가 등장함으로써 초수기신 단쿠가가 예전보다 슈로대에 적게 나오고 있다. 천옥편에서도 참전이 확정됐다. 다만 시옥편의 더미 데이터에도 있었던 원조 단쿠가 팀이 참전작에서 잘리면서 국내 원조 단쿠가 팬들의 반발이 상당히 거센 편이다. 시옥편에서도 떡밥을 날렸기에 팬들의 배신감이 극에 달하는 중.
대체로 슈로대에 나오면서 흥했다. 재평가라기는 뭐하고 정확히는 슈로대에서 나온 모습을 보는 쪽이 더 재미있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이나 시뎅, 건담 AGE처럼 슈퍼로봇대전 쪽이 완전판인 수많은 작품들(...) 중 하나.
9. 기타
DVD판에선 TV판에선 바스 타올을 둘렀거나, 수영복을 입은 장면이 전라로 수정되어 있으며 일부 삭제 장면들이 들어가 있다. 심의에 걸려서 TV방영 땐 수정한 부분이 꽤 많았었다고 한다.
저작권 표기나 원작자 명의에 후지와라 시노부라고 되어있다. 팬 서비스 내지 야다테 하지메 같은 것으로 추정.
작중 등장인물의 이름이나 대사 등은 단쿠가 뿐만 아니라 감독, 각본가가 맡은 전작들에서 패러디한 것들이 많다.
6화에서 단쿠가의 스폰서로 크라인 샌드맨 같은 인물이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카메오 출연이다. 이것 때문에 이 작품이 그라비온과 동일한 세계관이라는 루머도 돌지만, 단쿠가와 그라비온은 설정상 연대가 맞지 않으며, 애초에 초중신 그라비온과 단쿠가 노바는 제작사와 저작권자가 서로 다르므로 속편이 될 수 없다. 저작권이 서로 다른 여러 작품이 같이 나오는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문제의 장면에서 진짜 그라비온의 샌드맨이 나온다.
그리고 피규어로는 야마토제의 극 시리즈와 몇몇 회사에서 분리 합체 불가능한 통짜 계열 피규어로 나오고 스튜디오 하프아이의 분리 합체 가능한 레진 피규어로 나왔다. 맥스팩토리의 MAX합금으로 나온다는 정보가 꽤 오래전에 나왔지만 MAX합금이 완전 사장세로 떨어진지라 기약이 없어졌다. 마지막으로 CM`s제로도 분리 합체 가능한 피규어가 나올 예정이였지만 신청제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데다 신청이 거의 없었다고 해서 결국 목업만 나오고 실제품은 아예 나오지도 못했다.
[1] 스탭롤에는 가명인 KAZZ로 표기[2] 괜히 참가한 게 아니고 원래 초수기신 단쿠가 스탭이었다.[3] 원작에서는 이름이 불리지 않았고 슈퍼로봇대전 L에서 처음으로 붙은 이름. 디자이어와 비슷한 케이스. 사족으로 동 작품 내에서는 달의 WILL과 크툴루(이쿠사 시리즈의 악역)가 손을 잡고 있기 때문에 딜로스Θ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생김새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위화감이 없어서 F.S.조차도 '크툴루의 신형'이라 착각할 정도.[4] 이 때문에 동작에 참전하는 원조 단쿠가의 시노부에게 "우리 앞에서 오리지널을 논하다니 베짱 좋으시구만!"이라며 한소리 듣는다.[5] 일명 토리노 우타, AIR의 오프닝인 새의 시(鳥の詩)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