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신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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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복 버전
캐릭터명
韓 - 에이신 플래쉬
日 - エイシンフラッシュ
英 - Eishin Flash
일러스트
u스케(u介)
성우
후지노 아야미
생일
3월 27일
신장
160cm
체중
증감없음(1g의 오차도 없음)
쓰리사이즈
B88-W59-H86
공식 프로필 페이지

'''"팬 여러분과, 무엇보다도 트레이너 씨에게 최상의 감사를...경례!"'''

1. 캐릭터 소개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캐릭터 소개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유학생 우마무스메. 어지간히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 스케줄은 초 단위로 지키고, 약속이 있으면 3시간 정도 여유를 두는 등, 완벽하게 일정을 소화하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한다. 또 의리와 인정이 두터워서, 은혜는 확실히 갚고 약속은 죽어도 지킨다. 취미는 고향 독일의 스위츠 만들기. 설탕 1g의 오차도 없는 철저함으로 레시피 그대로 만든다던가.

바이에른디른들 스타일의 의상 디자인 + 스테레오타입 독일인 이미지가 합해진 캐릭터.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2007년 출생, 현재 생존. 수컷. 중앙 25전 6승, 해외 2전 0승. 총상금 7억 5607만 2000엔+20만 미국 달러.
G1 : 일본 더비(2010), 천황상·秋(2012)
G2 : 마이니치 왕관(2013)
G3 : 케이세이배(2010)
'''몸짱 꽃미남 더비 호스'''
독일에서 어머니 뱃속에 든 채로 수입되어 일본에서 태어난 지입마. 윤기나는 검은 털, 경주마의 이상적인 표본이라고 극찬받은 완벽한 밸런스의 마체, 잘생긴 얼굴까지 합쳐 역대급 외모의 경주마를 논할때 빠지지 않는 말이다. 침체기 시절에도 현장에서 그 끝내주는 마체에 홀랑 속아 마권을 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가속력과 최고 속도는 당대 최강이지만, 피크를 유지하는 시간이 짧아 경주의 전개에 성적이 크게 좌우되는 편으로, 더비 우승으로 3세마 정점의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정작 조숙한 강자들이 득시글거렸던 2007년생 경주마들 중에서는 가장 두드러지는 존재는 아니었다. 그러나 '최강 세대'로 불릴 정도로 강력하던 2007년생의 G1 우승마들이 2011년 재팬 컵을 기점으로 급격히 몰락하거나 부상으로 하나 둘씩 사라져 가던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아 꾸준히 입상권에 들었다. 그러던 와중 아키히토 부부가 직관을 온 2012년 천황상·秋에서 2년 5개월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경주 직후 기수 미르코 데무로가 말에서 내려 한쪽 무릎을 꿇고 예를 표해 일본 내에서 작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1].
2013년 시즌에도 홍콩 원정을 다녀오는 등 일선급 레이스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활약하고는 은퇴, 씨수말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의 주류 혈맥인 선데이 사일런스계와 근친이 전혀 없다는 장점[2] 탓에 매년 꾸준히 교배 의뢰가 들어오고 있지만, 스피드 능력보다는 스태미너를 중시하는 독일 혈통인 것이 화근이 되었는지, 몸만 좋고 실속이 없다는 평을 받는 중.

[1] 샘플 보이스의 경례 네타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참고로 패널티 중량납 등을 빼놓지 않았는지 실내에 들어가 하마대라는 곳에서 확인하기 전 내리는 것은 '''부정행위''' 취급하는 일인지라 징계 대상이었는데 JRA가 모른척 했다고(...)[2] 사실 다른쪽 주류인 킹 카메하메하 자마를 고려하면 조부가 같은(킹맘보(kingmambo))것 때문에 3X3 근친이 생겨버려서 그리 좋은 혈통은 아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