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아프리칸 킹덤/캠페인 공략/타리크 이븐 지야드

 




1. 개요
2. 공략
2.1. 과달레테 전투(The Battle of Guadalete)
2.2. 합병과 진입(Consolidation and Subjugation)
2.3. 분단과 정복(Divide and Conquer)
2.4. 피레네 산맥 건너기(Crossing the Pyrenees)
2.5. 습격(Razzia)[1]


1. 개요


[image]
8세기 경의 우마이야 칼리파 왕조의 장군이었던 타리크 이븐 지야드의 이베리아(스페인, 포르투갈 지역) 정복기를 다룬 시나리오로서,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여담으로 이 사람 이름에서 유래된 지명이 바로 '''지브롤터'''[2]다.
플레이 문명은 '''베르베르족'''.
결정판 공략을 보려면 이 곳으로. 사실 타리크 이븐 지야드는 여기나 결정판이나 완전히 똑같다.

2. 공략



2.1. 과달레테 전투(The Battle of Guadalete)


시작하게되면 정예업이 된 중규모의 병력이 주어지며 11시 방향의 '''로데릭의 병력'''을 몰살시키는 것이 첫 번째 주 목적으로 주어진다. 플레이어의 병력은 기병들과 기마 궁사 위주로 구성이 된 반면, 적의 병력은 이에 천적인 허스칼과 미늘창병 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순 어택땅으로는 승률이 반반이다. 다행히 로데릭과 전투를 하기 전에 도끼 투척병과 허스칼, 북유럽 검사들이 2/2업이 된 상태로 아군이 되므로 이들을 적극 활용하자. 전투를 할 때는 소량의 유닛으로 적 유닛의 어그로를 끌어서 적의 대규모 병력을 분산시켜 각개격파를 해야 하며 기마 궁사, 낙타 궁사, 히네테들을 컨트롤하여 창병을 먼저 제거해주고 나머지 병력들은 궁병을 보호하며 허스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맡으면 된다. 이 때 난이도에 따라서 업그레이드 정도가 다른데, 표준은 공방 2/2업, 보통은 1/1업, '''어려움은 노업으로 시작한다.''' 강가에서 모든 병력과 싸우려 하지 말고 일부 적 병력만 상대한 뒤 강 아래쪽에 딱 붙어 우회하여 로데릭부터 제거하도록 한다. 로데릭을 제거하는 순간 '''적 병력의 체력이 20 감소'''하여 더 쉽게 남은 적들을 제거할 수 있다.
그렇게 병력을 다 제거하게되면 남쪽 '''세우타'''에서 주민들이 합류한다. 타리크 이븐 지야드를 조종하여 근처 농장에 있는 주민들을 포섭하고 근처 몇몇 건물을 얻을 수 있다. 그 이후에 마을을 건설하여 병력을 생산하고 공격을 방어하며 12시 '''코르도바'''의 성을 파괴하라는 목표가 주어진다. '''로데릭의 병력'''과 전투를 벌인 곳, 그리고 중립병력이 합류한 곳의 북쪽을 보면 다리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적 병력이 내려오므로 거기엔 성벽을 지어주는 것이 좋다.
일정시간마다 6시 '''세우타'''에서 총 3번의 지원 병력이 도착하는데, 정예 낙타 궁사, 정예 히네테, 호위 경기병, 고급 기병, 중형 낙타, 중형 기마 궁사들이 '''풀업된 상태'''로 다수가 도착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특히 세우타가 '''사라센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합류한 낙타 궁사와 기마 궁사, 히네테가 건물 추뎀을 줄 수 있고, 낙타와 '''낙타 궁사'''는 심지어 '''광신 업그레이드'''[3]까지 적용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근접 기병들은 몰라도 건물에 추가 피해를 주는 기마 궁사들은 웬만하면 꼭 살려놓자.
일단 3시에 위치한 '''서고트족'''은 지상으로는 허스칼+궁병+기병+공성 무기 등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병력과 해상으로는 전투 갤리선을 1, 2대씩 계속해서 보낸다. 해상방어는 6시 끝 근처에 방어탑 한개가 지어져 있는 곳에 성 하나를 지으면 완벽해진다. 지상방어 또한 성을 지어 궁수 몇마리를 배치해주면 막기가 수월하나, 그렇지 않는다면 소규모라 할지라도 까다로운 병력조합으로 자주 공격을 오므로 성을 지어주는게 좋다. '''서고트족'''의 성 2개를 공략해야 하는데, 2시 방향의 성은 그나마 공략하기 쉬우나 3시 본거지의 성은 공략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성 한 채를 파괴할 때마다 금 2천이 들어온다.
다음 미션까지는 왕정 시대로 나아갈 수 없고 그에 따라 트레뷰셋도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3시 '''서고트족'''은 배를 계속 생산하고 있어 공략을 하러가면 지상병력과 배의 협공에 전투하다가 전멸하는 병사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나마 '''보강된 공성 망치'''는 연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성벽 및 건물 철거에 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다. 보강된 공성 망치로 철거할 때는 폭파병을 붙여서 철거를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생산 건물을 폭파병으로 최대한 빨리 없애는 것이 관건이다. 이 때 기마 궁사, 낙타 궁사 등으로 근접하는 유닛을 점사하면서 시선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 컨트롤을 하면서 공성 망치에 붙는 보병과 기병, 그리고 망고넬 투석기를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4]
12시 '''코르도바''' 또한 중규모 이상의 병력과 꽤 큰 규모의 도시를 가지고 있고, 전투선 또한 건조중이다. 또한 병력 생산 건물이 많고, 병력 생산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그리고 자원이 거의 무한인 듯 계속해서 상대의 병력이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똑같이 병력생산으로 소모전을 하기 시작하면 먼저 망하는 건 플레이어다. 공략을 위해선 성을 보라색 정면 성문쪽에 3개정도 지어서 적의 시선을 끌고 폭파병과 공성망치, 경기병 특공대를 뒤쪽으로 보내 적의 화살, 보병 어그로는 경기병으로 끄는 사이 폭파병으로 성벽과 성채에 3마리씩 붙여서 철거하며 성까지 도달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유닛 소모나 전진 성으로 플레이 할 경우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멘탈이 나갈 수도 있다. 성의 공격력 관련 업그레이드와 가열 포탄, 살인 구멍 등의 업그레이드도 무조건 해줘서 빨리 적들을 방어하며 뒤로 앞서 언급한 특공대를 지속적으로 보내 성을 밀어버리자.
다만 성 근처에 있는 화공탑 4채의 지속딜로 공성 망치, 폭파병이 쉽게 파괴되지 않도록 경기병과 같은 기동성이 높은 유닛들로 어그로를 끌어주면 된다.

2.2. 합병과 진입(Consolidation and Subjugation)


이 미션 또한 시작하면 기병과 기마 궁사 위주의 중규모의 병력을 소유한 상태에서 시작이 된다. 첫 미션에 이어 정예 업이 된 병력들이 초기 병력으로 나온다.
지도 중앙의 '''톨레도'''를 점령하는게 첫 번째 주 목적인데, '''톨레도'''를 점령하여 수비하고 있는 '''서고트 수비대''' 병력의 구성은 보병들(기병의 천적인 '''창병'''과 궁병의 천적인 '''허스칼'''포함)+궁사들이고, 병력 수 또한 플레이어를 상회하기 때문에 단순 어택땅으로는 절대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다. 진형을 잘 갖춘 기마 궁사들과 적의 어그로를 끌어줄 기병 몇마리로 적의 병력을 소규모로 각개격파해야 한다.
적을 격파하고 나서 '''톨레도'''를 점령하여 발전 → 병력생산 → 적섬멸 테크를 타게되는데, 적의 수가 꽤 많고 맵의 정중앙에 위치한 플레이어의 지리적인 문제 때문에 방어해야할 지역이 넓어 상당히 골치 아프다. '''톨레도'''의 남쪽 근처 다리와 서쪽, 북쪽 등을 성벽과 성으로 필히 방어해줘야 한다.
기지를 얻은 후 30분의 시간이 지나면 3시의 '''코르도바'''에서 무사 이븐 누사이르(낙타 궁사 영웅)가 '''정예 노예병''', '''특급 공성 망치''', '''트레뷰셋 투석기'''를 포함한 지원 병력을 끌고 도착한다. 이후로 3시에서 일정시간(10분)마다 트레뷰셋 투석기를 제공해주는데, 플레이어는 직접 트레뷰셋을 생산할 수 없으므로 다른 병력으로 하여금 잘 호위해줘야 한다.
'''주 목적'''은 4개 마을 중 3개 마을 파괴이며, 각 마을마다 규모와 방어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공략이 어려운 마을은 그냥 남겨둔 채 다른 마을들만 공략하여 미션을 완수할 수 있다. 7시의 '''메리다'''가 성이 4채에, 기타 규모 또한 가장 크며 병력생산이 빠르다. 그러니 나머지 12시 '''과달라하라''', 5시의 '''세비야''', 10시의 '''탈라베라'''를 공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미션을 진행하는 도중에 적들이 불가사의를 건설하며 플레이어는 그 불가사의를 파괴하여 건설을 막아야 하는데, 이때 트레뷰셋 투석기가 없으면 상당히 골치 아프므로 트레뷰셋을 얻게 되면 잘 방어해야 한다. 트레뷰셋을 호위할 병력들과 트레뷰셋 투석기로 진행해 나가면 미션 완수는 크게 어렵지 않다. 성주 시대로 발전이 끝이지만 첫 미션에 이어서 '''보강된 공성 망치'''를 생산할 수 있으므로 트레뷰셋이 없으면 써먹는 것도 좋다.
1시 지역의 시장에서 금 500에 '''연금술'''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3시 끝의 늑대들, 9시 끝에 있는 섬[5], [6] 등에서 유물들을 발견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2.3. 분단과 정복(Divide and Conquer)


시작하면 타리크 미션 처음으로 마을을 가진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그것도 마을이 2개나 가진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중앙에 마을과 9시에 위치한 마을 두 곳을 본진으로 줬는데, 일단 중앙의 마을은 주변에 성벽을 지어 차단하면 크게 적의 공격이 오지 않으며 이따금씩 오는 적의 갤리선이 거슬리면 성이나 방어탑을 지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중앙 마을 바로 밑의 '''무르시아의 테오데미르'''는 동맹관계로, 10분마다 500의 금 공물과 함께 정예 허스칼, 챔피언 조합의 보병 지원군이 합류한다.
고립된 9시 마을에 '''아스투리아스 왕국'''의 공격이 빈번하게 이뤄질 것이다. 최소 2채 이상의 성을 지어 방어를 해줘야 하는데, 이 미션부터는 적과 플레이어 모두 '''왕정 시대'''로 발전이 가능하고 '''트레뷰셋 투석기''' 또한 생산이 가능하므로 적의 트레뷰셋 투석기가 플레이어의 성을 공략할 때 투석기를 잡아줄 기병이나 보병 또한 지속적으로 생산을 해줘야 한다. 어째서인지 이 미션과 마지막 미션에서 베르베르족의 특수 유닛 중 하나인 '''히네테를 정예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없었으나 5.6패치를 통해 생산 가능하도록 수정되었다.'''
플레이어는 우선 방어를 하면서 트레뷰셋 투석기와 다른 유닛들의 최종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왕정 시대로 나아가는것이 급선무이다.[7] 상대의 방어를 (병력+성+방어탑+성벽) 단순히 병력으로만 뚫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고, 특히 '''아스투리아스 왕국''' 같은 경우에는 소규모 요새가 다수가 붙어있어서 병력 생산과 지원이 상당히 빠르다. 대규모 소모전이 상당히 오랜 시간 지속될 것이다.
수비하러 나오는 적의 병력을 잡기위해 성을 지어나가며 전진하는게 역시 정신 건강상, 자원 건강상 이롭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스투리아스 왕국'''의 공격이 가장 거세고 까다로우나 '''미션의 목표와 성공여부에는 전혀 연관이 없다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중앙에 위치한 '''사라고사'''와 2시 방향에 있는 '''나르본'''의 성을 무너뜨리면 되는데, 빠른 클리어를 원하는 플레이어라면 '''아스투리아스 왕국''' 상대로는 방어만 하면서 빠른 트레뷰셋과 성 건설, 전진을 통한 해당 마을의 성 파괴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난이도 상향을 위해서인지 고트족인 '''나르본'''이 돌 성벽과 성문으로 방어진을 구축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3시 끝에 있는 '''지역민'''은 동맹관계로 유물이 있어 가져온다거나 항구로 교역을 시도할 수 있으며, 금광 또한 1만에 가까운 양이 매장돼 있으므로 금 부족에 매우 시달리면 가볼만하다.


2.4. 피레네 산맥 건너기(Crossing the Pyrenees)




스토리 상으로 지난 미션에서 20년의 시간이 흐른 시점으로 베르베르족은 '''압둘 라만 알 가비키(Abd al-Rahman ibn Abd Allah al-Ghafiqi, عبد الرحمن بن عبد الله الغافقي)'''라는 새로운 지휘관을 맞았다. 그는 이제 피레네 산맥을 넘어 프랑크의 메로빙거 왕조를 정복하려고 한다.
미션의 시작은 6시 끝자락, 도달해야 하는 위치는 12시 끝자락이다.
어떠한 추가적인 병력증원이나 직접 가능한 업그레이드가 없기 때문에, 주어진 병력의 컨트롤에 매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맵 중앙에는 강력한 요새가 있어서 3시 방향 또는 9시 방향을 경유하여 돌아가여야 하는데 3시 협곡에 진입하기 직전, 그리고 '''9시로 가는 협곡 하나를 지난 직후'''에 '''지역민''' 동맹 마을이 있다. 해당 동맹 마을에선 업그레이드를 제공해주는데, '''3시 마을'''에선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9시 마을'''에선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8]
두 곳을 다 거쳐갈 순 없고, 한 곳을 거쳐가게 될 것인데, 두 곳 모두 다 병력이 하나라도 도착하는 순간 업그레이드가 완성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발빠른 기병 몇을 희생하여 해당 마을을 방문하고 공방업을 둘다 제공받는 것이 병력유지면이나 시간소모면에서 이득이다. 만약 병력을 소모하지 않고 9시 공업을 받고 싶으면 기마 궁사들을 협곡 입구에 홀드시키고 체력 회복이 되는 영웅 혼자 컨트롤하여 협곡을 순찰하는 적 병력을 조금씩 끌어와서 처리하는 것도 좋다.
진행하게 되면 3시든 9시든 간에 좁은 얼음협곡을 지나게 되는데, 어느곳을 선택하건 장단점이 존재한다
3시의 경우에는 전체 협곡구간이 한번에 끝나기에 9시보다 짧으며, 개별순찰부대의 머릿수가 3시 협곡 지역의 부대들보다 2-3배정도 많으며, 부대간의 간격이 좁은 편이다. 또한 공성무기가 많기 때문에 전투후 재정비라던가 컨트롤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한번에 쉼없이 계속 전투를 치르면서 빠르게 돌파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만약 어려움 난이도로 도전한다면 이쪽을 택해야 한다. 9시의 경우는 협곡 구간이 너무 길어 걸어가기만 해도 병력이 빈사가 되거나 죽어버리기 때문.
9시의 경우는 협곡구간이 2개로 나뉘어 있으며, 중간에 동맹 마을과 체력 저하 페널티를 받지 않는 상당히 넓은 안전지대가 있다. 개별순찰부대가 보병이든 기병이든 5-8기 정도의 적은 숫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대들간의 간격이 넓다. 첫번째 협곡을 돌파한 후 동맹마을에 들러서 보병들을 탑에 넣어서 체력을 회복시키면서 재정비 타임을 가질수가 있다. 3시의 경우는 협곡 입구에 동맹 마을이 있으므로 중간에 재정비가 힘들다. 두 마을 모두 수도사는 없어서 기병과 기마 궁사들은 체력 회복이 불가능하다.
3시 협곡 우측의 보라색 요새를 부수면 바로 갈 수 있다는 소리도 있었으나 공성무기 없이 성벽으로 둘러쌓인 더블 성채를 뚫고 지나가겠다는 건 어리석은 발상이다. 저난이도에서 타겟팅 버그를 이용해야나 가능하다.
닥돌할 시 공성 무기에 의한 피해가 상당히 클 것이다. 특히 보병, 궁사들은 최대한 진형 유지를 잘 해야 한다. 이 지역을 지나며 보병들이 체력이 닳으면서 나중에는 전부 체력이 1이 되어 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상황에서 보병들을 앞세웠다간 말아먹기 딱 좋다. 기병들은 그만큼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기병들을 앞세워 조금씩 적들을 끌어 오며 특히 기마 궁사류로 일점사를 시전하며 자잘한 적들을 잡아 주도록 한다. 보병들은 맨 뒤에서 특별 관리(...)를 받으며 따라오도록 하는데 가급적이면 기병, 기마 궁사들이 협곡의 적들을 모두 정리하고 협곡을 지나게 되면 그 때 보병들을 이동시키도록 하는것이 더 좋다. 9시쪽 방향이 3시 방향보다 더 힘들텐데 그것은 9시 방향의 적인 '''바스크족'''이 '''켈트족'''으로 설정되어 있어 적 보병이 접근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망고넬의 연사 속도가 빨라 아군이 피해를 크게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더욱이 3시 방향으로 가면 얼음 협곡을 한 번만 지나면 되지만 9시로 가려면 얼음 협곡을 2번이나 거쳐야 한다.
그곳을 돌파하고 나선, 2곳의 관문이 있는데 첫 관문인 '''아스투리아인''' 진영은 단순한 어택땅으로는 절대 깰 수 없으며, 발빠른 기병으로 소규모의 적 유닛의 어그로를 끌어 진형을 잘 갖춘 궁수대로 유인해서 잡는 방식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보병 계열은 체력이 바닥이 난 채 다닐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적을 잡는 것은 기병류로 하며, 특히나 기마 궁병류로 치고 빠지기(히트 앤 런)를 잘 구사해야 한다. 이 미션이야말로 순수히 개인의 전략과 컨트롤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고 보인다.
특히, 힌트에도 나와 있듯이 절벽 등의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 적들이 우르르 아군 쪽으로 올 때 절벽 너머에서 미리 궁사류로 점사를 먹이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영웅 유닛인 알 가비키는 성능이 상당히 좋으며, 공성 무기를 잘 잡기 때문에 적 어그로를 끌 때 유용하다. 히트앤런 역시 쓸 만하기 때문에 특히나 중간 계곡 지대나 후반 아스투리아스 & 바스크인 지대를 뚫을 때 조금씩 어그로를 끌어 오기 유용하다. 이것만 잘해도 유닛 대부분을 목표 지점까지 옮길 수 있다.
3시 9시 협곡 두군데루트로도 공략이 어려울경우 3시와 9시 협곡 두군데 다 거치지않고 3시 협곡입구에서 서고트족의 강력한 요새를 뚫고 지도 중앙으로 관통하는 방법도 있다!!!! 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나와있지만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도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약간의 꼼수와 정교한 컨트롤을 필수로 요구하며 우선 아군병력중에 원거리 보병 유닛[9]을 온전히 살려야 하며, 다른 필수조건으로 9시 협곡 중간 동맹 마을에서 공격력 업그레이드 또한 받아놓아야 한다.(방어력 업그레이드는 어차피 3시 마을을 경유하므로 자동으로 습득) 일부러 기병 몇을 더 희생시켜서라도 미리 받아주자.
서고트족은 공방업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아 원거리 유닛은 최대시야가7 방어타워와 성은 시야가 8밖에 안되며,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받은 아군 레인지 유닛들은 각+1의 사정거리를 가지게 된다. 즉, 정예 척후병과 철석궁병은 8의 사거리. 그 외 기마 궁사, 낙타 궁사, 히네테들은 7의 사정거리를 가진다. 이것을 잘 이용하여. 우선 영웅을 선택해 성문 뒤 방어탑 2개의 공격을 받으며 탱킹하는 동안 철석궁병과 척후병들로 성 사정거리 밖에서 방어탑을 점사하여 제거하자. 이 때 요새 내부 적 원거리 유닛의 공격에 주의하여 탑을 제거한다. 지도 맨 위에 있는 동맹('''우마이야드 군대''')이 사라센족으로 되어 있어 건물 철거 능력이 더 좋아진다.
제거했다면 이제부터 적의 요새 성문이 고정되어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낚시 플레이를 하자. 성문 바깥에서 적 성 사정거리 바깥에서 놀면서 벽너머 적 유닛 혹은 건물을 때려주자. 그러다 보면 적 원거리 유닛들이 낚시에 걸려서 나오게 되는데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는 말고 모인 적들을 아군 궁사들로 하나하나 처리해주자.이때 최우선 순위는 가장 사거리가 길고(7) 공격력이 강한 스콜피온 투석기이다. 과정대로 했다면 아군 유닛을 단 1명도 잃지 않고 처리가 가능하다
최대한 적을 처리했다면 이젠 원거리 유닛들을 동원해 적 성문 혹은 성벽 1칸을 제거한다. 제거 후 영웅으로 낚시가 안 된 적 병력(근접 유닛들)을 끌어내어 처리하자. 이제 요새 내부 성 2채와 망루들이 남았다. 영웅을 우선 아래쪽 성+망루 쪽으로 보내어 적 화살을 유도한 후 계속 움직이며 회피하는 동안 쉬고있던(군량미만 축내는) 아군 근접유닛을 보내어 성을 점사해 파괴한다. 사상자가 거의 나오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위쪽 성+망루를 제거하고난 후 성문을 부수고 올라가면 얼음 협곡이 끝난 지점 근처이며. 소수의 적 병력+망루가 있다.
이곳을 가볍게 돌파한 후 왼쪽으로 조금 가면 적의 대규모 거점이 있다. 정상적으로 3시 협곡을 지났다면 병력이 부족하여 기병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조금씩 나아가야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아군의 병력은 이 시점이 되면 인구수 80이상이 될것인데 그냥 닥돌해도 상관업고 원거리 유닛들로 대규모로 끌어내어 전면전을 해도된다. 돌파후 북쪽에는 최후의 적 병력 20여 기(바스크족 보병+스콜피온) 정도의 잔챙이들만 남았다. 사상자가 많았다면 낚시신공으로 처리하고, 아니라면 과감하게 정면승부하여 미션을 끝내도록 하자. 동영상 참고
낙타와 낙타 궁사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고유 기술인 '''마그레브 낙타'''는 표준, 보통 난이도에서는 활성화되어 있지만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연구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 점도 유의할 것.

2.5. 습격(Razzia)[10]


'''표준, 어려움 난이도 한정 본격 암 걸리는 미션'''
충분한 휴식을 취한 우마이야-베르베르 군이 프랑스 남부의 보르도와 아키텐 지역을 휩쓰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왕정 시대에서 시작하며 인구수는 200까지 지원한다. 이 임무는 적을 거의 전멸시켜야 적이 항복하므로 건물 몇 채 부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적의 생산건물들을 죄다 철거해야 한다.
미션이 시작되면 맵 우측에 플레이어의 소규모 캠프가 있다. 낙타 궁수와 기마 궁사를 데리고 3군데의 '''아퀴타니안 마을'''을 털러 다닌다. 적 유닛들의 티어가 낮기 때문에 적절한 컨트롤로 유닛을 잃지 않고 전부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유닛을 다 털었다면 허스칼로 수도원만 깨고 패러딘이 달려오기 전에 곧장 복귀시킨다. 수도원을 깨면 금 500씩이 들어온다.
'''쉬움 난이도의 경우''' 허스칼 몸빵을 믿고 '''프랑크 군대'''의 성 하나를 깰 수도 있을 것이지만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수도원을 전부 부수면 수송선에서 주민이 내린다. 주변에 딸기숲이 있는 곳에 주민을 둘만 남기고 나머지 주민 셋과 병력은 3시 방향 딸기숲으로 이동시키자.[11] 그 후 바다 근처 딸기숲에 남긴 주민 둘로는 딸기숲과 그 주변의 석재를 싹쓸이하고 3시 방향으로 이동한 본대가 그쪽의 딸기숲과 석재를 싹쓸이해서 3시 구석 방향 지리의 이점을 발판삼아 2성을 짓는데 성공하면 남은건 그저 성 러쉬라는 지루한 노가다 뿐이다.
'''표준 또는 어려움 난이도로 진행할 시''' 보르도와 프랑크족 군대 모두 성과 중기병, 도끼 투척병, 공성 무기, 함선 등을 이용해 철저하게 기지를 방어하고 있으니 작정하고 대군을 긁어모으는게 좋다. 다행히 수도원 약탈로 금이 꽤 있고, 맵 전역에도 유물과 금이 흩어져 있어서 금이 크게 모자라진 않지만, 시시때때로 프랑크족 군대나 보르도의 기병대가 주민들을 죽일 수 있으니 채취 중인 금광 근처엔 탑이나 병력을 상주시키는게 좋다.
성의 자리는 처음 밀어버린 마을쪽에 짓는게 좋으며, 그 쪽으로 적들이 처음에 대개 오기 시작한다. 성에서 트레뷰셋과 낙타 궁사, 기병 양성소에서 기병들을 양성하면 된다. 초반 최적화때 주민을 충분히 째는게 관건.
프랑크족 군대의 주 기지는 12시에, 멀티는 3시에 있다. 요새와 성은 물론 도시 내에도 탑 다수가 건물과 겹쳐있게 배치되어서 환장할 수준이니 트레뷰셋을 증원하며 12시를 밀어버리자. 물론 트레뷰셋을 호위해 줄 낙타 등을 배치해서 팔라딘과 공성 무기를 저지하는 것도 역시 중요하다. 본진에 다가가면은 팔라딘, 아너저, 트레뷰셋, 도끼 투척병, 챔피언 러시로 자칫하다 순식간에 녹아 버릴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팔라딘을 포함한 적의 물량 러쉬와 트레뷰셋의 저지, 사실상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고비를 넘겼다면 주요 탑과 성을 밀어버렸다면 이후엔 근접 기병들을 상주시켜 건물들을 부수게 하면 된다. 기사를 주의해 낙타도 소수 배치하면 끝. 이곳은 처음 밀었던 프랑크군 요새와 같으니 그냥 트레뷰셋으로 탑, 성, 성문 등을 부수고 건물을 마저 작살내면 끝.
이후 보르도를 먼저 밀어버리자. '''보르도'''를 공격할 때는 양쪽에서 갤리온배들이 매우 귀찮게 굴고 성 2채가 성벽 뒤에서 화살을 날려대므로 우리도 성 러쉬를 통해 적 병력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좋다. 이 때 프랑크 군대의 트레뷰셋을 비롯한 병력들이 협공을 가하기 때문에 일부 기병들을 따로 부대지정하여 적 트레뷰셋을 끊을 준비는 해둬야 한다.
베르베르족의 특성을 이용해 값싼 기병들로 무장을 하고 낙타 궁사 + 기궁, 트레뷰셋들을 조합해 들어가주면 무난하다. 다만 프랑크 군대의 '''아너저 투석기'''를 특히 조심할 것.
처음에 수도원을 깨고 나서 내려온 프랑크 군대의 팔라딘들이 아퀴타니안 마을의 소유로 바뀌는데 수도사를 이용해 다수를 전향시켜 우리 편으로 만들어 병력을 충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1] 프랑스, 이탈리아어로 과거의 베르베르인의 약탈을 가리킨다. 알제리 아랍어 ( غزية ghaziya) 에서 유래했다.[2] 타리크의 산이라는 뜻인 자발 타리크(Jabal Tariq(جبل طارق))에서 유래했다.[3] 낙타, 노예병의 HP +30[4] 신경을 끄고 싶으면 무조건 공성 무기 제조소는 파괴해놓아야 한다.[5] 금광에 갇혀있기 때문에 반드시 금을 다 캐고 먹어야 한다.[6] 실제로 먹기는 불가능하므로 그냥 지켜봐야 한다.[7] 처음에 주는 자원이 왕정 시대로 발전하기에 딱이지만 주민을 다수 만들어 자원을 모으도록 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8] 트리거 상으로 영웅의 이름이 바뀌면 업그레이드 적용을 받지 못 하는 것으로 보인다.[9] 철석궁병 5 + 정예 척후병 5[10] 프랑스, 이탈리아어로 과거의 베르베르인의 약탈을 가리킨다. 알제리 아랍어 ( غزية ghaziya) 에서 유래했다.[11] 미니맵을 보면 표시되어 있다. 다만 '''어려움 또는 표준 난이도로 진행시 주민들이 내렸던 6시 방향에 진을 치는 것이 속 편하다.''' 3시에 본진을 짓게 된다면 본진, 처음 시작했던 곳, 6시 쪽으로 모두 쉴새없이 쳐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