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 허브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Tendo Ice Bridge의 업그레이드판. 텐도는 충전 카운터 하나만 쓰면 그냥 무색 랜드가 되지만 이 대지는 오색마나의 비용이 '''에너지 카운터'''이다. 이것이 엄청난 이유는
1. 대지를 까는것 만으로도 에너지 카운터가 들어온다. 대부분의 경우 주문을 써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인 에너지 카운터를 '''그냥 대지 하나 까는 것으로''' 들어온다는 점만으로도 공짜 에너지 카운터 소스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2. 오색마나의 조건이 에너지 카운터라는 점은 텐도처럼 한번 쓰면 무색랜드가 되는 게 아니라 에너지 카운터를 얻을 수 있다면 어디서든 가져와서 오색마나로 바꿔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포텐셜이 높은 오색대지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카드가 '''언커먼'''이라는 점 역시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든 이유 중 하나이다. 사실상 지금 스탠다드 환경에서 어떤 덱을 짜든 무난하게 4장 꽉꽉 채워 넣을 수 있는 대지이고, 대부분의 에너지 덱의 코어 카드의 삼대장 중 하나로, 에너지 덱이 테무르, 술타이 3색은 무난하고 심지어 4컬러 에너지덱까지 구성하면서 익살란까지 탑덱으로서 활약하게 만든, 그야말로 기라푸르의 꿈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카드.
그리고 스탠 밸런스를 위해 에너지 코어 소스가 밴당한 뒤에는 이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카드가 되었다. FNM 프로모까지 나온 카드를 함부로 밴했다간 큰일났을테니...
스토리 상에선 에테르 허브라는 이름 그대로 기라푸르에 에테르원을 공급해주는 변전소와 같은 역할. 이 곳의 책임자는 수석 건축가 스람. 발명 박람회가 열림과 동시에 이곳에 모인 에테르원에 무한 공급을 약속했고, 칼라데시 후반에 갑작스레 에테르 허브가 닫히면서 발명품들의 재산 몰수가 시작되면서 반란군들의 1차 탈환 목표가 되었다. 에테르붙이들의 침투로 에테르 허브의 방어선이 무력화된 뒤, 스람은 피아 날라르가 이 반란의 중심 인물임을 확인하였고, 그녀와 반란군들의 상황을 알고 있던 스람은 순순히 에테르 허브의 제어권을 넘긴다. 이 곳에서 키란의 심장의 에너지를 충전하여 영사관을 공격할 계획을 짰으나, 박도빈의 계략과 감시 대장 바랄의 도발에 넘어간 찬드라의 격노가 에테르 허브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키란의 심장에 에너지를 절반도 공급하지 못하는 대형 사고를 친다.
Tendo Ice Bridge의 업그레이드판. 텐도는 충전 카운터 하나만 쓰면 그냥 무색 랜드가 되지만 이 대지는 오색마나의 비용이 '''에너지 카운터'''이다. 이것이 엄청난 이유는
1. 대지를 까는것 만으로도 에너지 카운터가 들어온다. 대부분의 경우 주문을 써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인 에너지 카운터를 '''그냥 대지 하나 까는 것으로''' 들어온다는 점만으로도 공짜 에너지 카운터 소스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2. 오색마나의 조건이 에너지 카운터라는 점은 텐도처럼 한번 쓰면 무색랜드가 되는 게 아니라 에너지 카운터를 얻을 수 있다면 어디서든 가져와서 오색마나로 바꿔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포텐셜이 높은 오색대지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카드가 '''언커먼'''이라는 점 역시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든 이유 중 하나이다. 사실상 지금 스탠다드 환경에서 어떤 덱을 짜든 무난하게 4장 꽉꽉 채워 넣을 수 있는 대지이고, 대부분의 에너지 덱의 코어 카드의 삼대장 중 하나로, 에너지 덱이 테무르, 술타이 3색은 무난하고 심지어 4컬러 에너지덱까지 구성하면서 익살란까지 탑덱으로서 활약하게 만든, 그야말로 기라푸르의 꿈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카드.
그리고 스탠 밸런스를 위해 에너지 코어 소스가 밴당한 뒤에는 이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카드가 되었다. FNM 프로모까지 나온 카드를 함부로 밴했다간 큰일났을테니...
스토리 상에선 에테르 허브라는 이름 그대로 기라푸르에 에테르원을 공급해주는 변전소와 같은 역할. 이 곳의 책임자는 수석 건축가 스람. 발명 박람회가 열림과 동시에 이곳에 모인 에테르원에 무한 공급을 약속했고, 칼라데시 후반에 갑작스레 에테르 허브가 닫히면서 발명품들의 재산 몰수가 시작되면서 반란군들의 1차 탈환 목표가 되었다. 에테르붙이들의 침투로 에테르 허브의 방어선이 무력화된 뒤, 스람은 피아 날라르가 이 반란의 중심 인물임을 확인하였고, 그녀와 반란군들의 상황을 알고 있던 스람은 순순히 에테르 허브의 제어권을 넘긴다. 이 곳에서 키란의 심장의 에너지를 충전하여 영사관을 공격할 계획을 짰으나, 박도빈의 계략과 감시 대장 바랄의 도발에 넘어간 찬드라의 격노가 에테르 허브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바람에 키란의 심장에 에너지를 절반도 공급하지 못하는 대형 사고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