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빈 반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이니스트라드의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 관문수호대를 칼라데시로 부른 장본인이자, 초월자 나르셋이 스탠다드 환경에서 벗어나자마자 들어온 4마나 백청색 플레인즈워커.
차세대 UW 컨트롤의 기대주이지만 프릴릴리즈 기간 책정된 싱글카드 가격은 4종 플레인즈 중 최하위다.
한국에서는 애칭으로 박도빈이라고 불리고 있다(...)
스토리 상으로, 엘드라지 사건 이후 3개월 뒤, 관문수호대가 있는 임시거처[1] 에 방문하여 칼라데시 차원에 알 수 없는 반동종자[2] 들로 인해, 박람회가 위험에 처해질 수 있으니 조사 및 조치를 취해달라고 한다. 참고로 직책은 Minister.
이 내용에 있어서 제이스는 길드팩트 업무를 봐야해서 당장은 어렵다고 난색을 표한다., 기드온은 이 이전에 오르조브에서 생긴 사건[3] 의 조사를 위해 리비아나와 같이 라브니카로 넘어가기로 했고, 니사는 단 한마디도 거들지 않았다.[4] 찬드라는 당연히 자신의 아버지의 원수인 칼라데시 영사관의 간부의 등장으로 감정이 격앙되어[5] 방황하는 찰나, 릴리아나의 조언과 달래줌을 듣고는 홀연 플레인즈워킹해버린다.
미팅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제이스와 기드온은 찬드라를 찾지만, 어디 갔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라비아나가 보고를 올리는데, 이때 라비아나가 "수도사 날라르는..."이라는 대목을 듣고는 눈빛이 어둡게 변한다.[6][7]
기드온은 찬드라의 출생의 비밀 혹은 과거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으므로 꽤 놀라고, 도빈은 자신의 전임 때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이나 찬드라의 감정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으나, 이 부분에 대해서 실례, 혹은 결례가 있었다면 정중히 사과드리겠다고 하며 시종일관 공손한 태도를 보인다. 피아 날라르와 키란 날라르가 활동했던, 즉 찬드라가 플레인즈워커가 되었던 시기는 12년 전이라고 하는데, 이 대목을 들은 기드온은 "12년 전이라고 하면 그러니까 찬드라가-"라고 하고, 니사가 "완전히 어릴 때였지."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찬드라와 칼라데시, 그리고 칼라데시 의회에 대한 내용을 관문수호대가 모두 공유하게 된다.[8]
찬드라와 릴리아나를 찾기 위해, 그리고 도빈의 요청을 들어주기 위해 누가 함께 가야할 지 상황이 긴박해진 가운데, 니사가 "내가 가겠다."라고 하면서, 본격적인 칼라데시블록의 스토리가 전개된다.[9]
이후 관문수호대들이 피아 날라르의 편에 서고 본격적인 에테르 허브를 둘러싼 봉기가 시작되자, 도빈은 관문수호대를 포함한 저항 부대를 모두 적으로 간주하여 테제렛의 편에 선다. 바랄과 함께 계략으로 찬드라를 도발하여 에테르 허브를 날려버리면서 바랄과 테제렛과의 대화에서 의문점을 발견하고, 그 와중에서도 관문수호대에 대한 견제를 계속하면서 키란의 심장과 기라푸르의 희망을 무력화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드라 본인에 대한 구속을 하지 않으면서 계속 도발만 하여 찬드라가 직접 차원의 다리에 특공을 가할 수 있게 하고, 찬드라의 반항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던 바랄은 모든 혐의를 포착한 뒤 직위 박탈 후 체포한 걸 보면 니콜옹의 하수인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위치인듯.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에는 다른 세계로 플레인즈워킹했는지 행방불명. 그런데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트위치 스트리밍을 통해서, 라브니카의 충성에서 이스페리아가 암살당한 아조리우스 평의회의 새로운 길드장으로서 등장한다는 예고가 있었다. UW 쇼크랜드로 소개된 아트에도 칼라데시 양식의 날틀이 날아다니는 게 그 증거.
결국 도빈이 라브니카의 충성 확장팩에서 아조리우스 길드마스터로 등장하면서 아조리우스가 배신자 길드임이 확정되었다.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볼라스와 관벤저스 사이에서 이중스파이 하거나, 길마 앉는거 도와준 뒤 잠수타거나, 볼라스 편에 든다고 까불었으나 배신당해 죽거나과, 의뢰는 받았지만 처음부터 아군이 아니었던 나머지 길드장과 달리 끝까지 니콜 볼라스 편에 선 플레인즈워커가 되었다.
능력 자체는 심플하게 강하다. +1 능력은 매직의 기원이 나가면서 잘린 브린의 신동 제이스의 +1 능력보다 강력하다. 공격력을 낮출 뿐만 아니라 활성화 능력도 막아 버려 사실상 생물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다. 제이스와 릴리아나에 이어져 내려오는 락킹능력 중에서는 가장 강한 락킹 효과. 하지만 칼라데시 최고의 어그로 생물로 점쳐지는 밀수꾼의 비행선앞에서는...
-1 능력 역시 생명점 회복에 카드 1장 뽑기라, 버텨야 하는 컨트롤 유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라이프 게인과 드로우의 시너지는 스핑크스의 계시로 이미 증명된 조합이기도 하다.
-7의 궁극기는 상대를 락킹하는 형태로, 상대만 적용되는 Static Orb라는 흉악한 성능. 이쯤 되면 컨트롤이 판세 잡고 역전할 타이밍이니 사실상 이기게 해 주는 능력.
단점은 4마나 플커 치고는 물몸. 시작 로열티 카운터가 3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 스탠다드 환경에 번 카드가 많이 줄긴 했지만, 4점은 비교적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수치다. -1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드로우머신처럼 쓰려고 해도 -1로 카드드로우를 가지는 제이스 벨레렌이 3마나 플커란 점에서 애매하게 느껴지는 점. 또한 + 능력의 로열티 상승이 1뿐이라 -7인 궁극기까지 너무 멀다.
오히려 다른 UW 플레인즈 워커 였던 초월자 나르셋, Venser, the Sojourner보다 UG플커인 거친 파도의 키오라와 매우 유사한 능력셋과 운용법을 공유한다. 같은 +로 이익은 없지만 락킹하고 -로 핸드 한 장 이익과 색에 맞는 다른 이익(라이프 게인, 추가 랜드 플레이) 궁극기로 성공만 하면 왠만한 상황에서 게임을 이기게 해주는 휘장까지 동일하다 심지어 운용법도 비슷한데, 상대 필드에게 필드가 잡혀있거나, 상대 핸드가 많아서 죽을 것이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도 -로 본전치기는 한다는 점과 같이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 마지막 희망 릴리아나와도 비슷하나 이쪽은 -로 얻는 이익이 좀 상황과 덱을 탄다.
스탠다드 환경에서 4발비 광역 제거 주문을 더 이상 내주지 않는 분위기에서 4발비 플레인즈워커인 도빈 반은 상당한 가치를 가진다. 5발비 광역을 쓰기 위한 완충 역할을 제대로 해 주기 때문. 그러나 최근 UW 계열의 컨트롤이 좋은 무효화 주문 및 드로수단의 부재로 장기적인 침체기에 있는 만큼, 도빈 반이 실제로 활약할 지 여부는 미지수.
결론은 '''안썼다'''. 능력은 준수했지만 환경이 절망적으로 도빈에게 적대적이어서 생긴 참사. 칼라데시 시절에는 밀수선을 동반한 어그로덱의 푸시가 강해서, 아몬케트 시절에는 신속 가지고 뛰어오는 라무납 레드가 너무 강해서, 익살란에서는 아몬케트 시즌 2인만큼 비슷한 원인으로, 그리고 도미나리아는 겨우 UW가 기를 펼 환경이 갖춰졌지만 더 좋은 플워님의 존재와 카드 넣을 자리 부족으로 외면(...) 그나마 난투에나 한장 넣을까말까한 카드 신세가 되어버렸다(...)
매직 듀얼에서는 유일하게 추가 되지 않은 플레인즈워커이다. 플레인즈워커덱에만 들어가는 플레인즈워커를 제외하고, 보통 다른 미씩 슬롯을 비우더라도 플커는 꼭 넣었던 매직 듀얼에서 어떤 연유에선지 추가되지 않았다.
1. 개요
이니스트라드의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 관문수호대를 칼라데시로 부른 장본인이자, 초월자 나르셋이 스탠다드 환경에서 벗어나자마자 들어온 4마나 백청색 플레인즈워커.
차세대 UW 컨트롤의 기대주이지만 프릴릴리즈 기간 책정된 싱글카드 가격은 4종 플레인즈 중 최하위다.
한국에서는 애칭으로 박도빈이라고 불리고 있다(...)
스토리 상으로, 엘드라지 사건 이후 3개월 뒤, 관문수호대가 있는 임시거처[1] 에 방문하여 칼라데시 차원에 알 수 없는 반동종자[2] 들로 인해, 박람회가 위험에 처해질 수 있으니 조사 및 조치를 취해달라고 한다. 참고로 직책은 Minister.
이 내용에 있어서 제이스는 길드팩트 업무를 봐야해서 당장은 어렵다고 난색을 표한다., 기드온은 이 이전에 오르조브에서 생긴 사건[3] 의 조사를 위해 리비아나와 같이 라브니카로 넘어가기로 했고, 니사는 단 한마디도 거들지 않았다.[4] 찬드라는 당연히 자신의 아버지의 원수인 칼라데시 영사관의 간부의 등장으로 감정이 격앙되어[5] 방황하는 찰나, 릴리아나의 조언과 달래줌을 듣고는 홀연 플레인즈워킹해버린다.
미팅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제이스와 기드온은 찬드라를 찾지만, 어디 갔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라비아나가 보고를 올리는데, 이때 라비아나가 "수도사 날라르는..."이라는 대목을 듣고는 눈빛이 어둡게 변한다.[6][7]
기드온은 찬드라의 출생의 비밀 혹은 과거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으므로 꽤 놀라고, 도빈은 자신의 전임 때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이나 찬드라의 감정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으나, 이 부분에 대해서 실례, 혹은 결례가 있었다면 정중히 사과드리겠다고 하며 시종일관 공손한 태도를 보인다. 피아 날라르와 키란 날라르가 활동했던, 즉 찬드라가 플레인즈워커가 되었던 시기는 12년 전이라고 하는데, 이 대목을 들은 기드온은 "12년 전이라고 하면 그러니까 찬드라가-"라고 하고, 니사가 "완전히 어릴 때였지."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찬드라와 칼라데시, 그리고 칼라데시 의회에 대한 내용을 관문수호대가 모두 공유하게 된다.[8]
찬드라와 릴리아나를 찾기 위해, 그리고 도빈의 요청을 들어주기 위해 누가 함께 가야할 지 상황이 긴박해진 가운데, 니사가 "내가 가겠다."라고 하면서, 본격적인 칼라데시블록의 스토리가 전개된다.[9]
이후 관문수호대들이 피아 날라르의 편에 서고 본격적인 에테르 허브를 둘러싼 봉기가 시작되자, 도빈은 관문수호대를 포함한 저항 부대를 모두 적으로 간주하여 테제렛의 편에 선다. 바랄과 함께 계략으로 찬드라를 도발하여 에테르 허브를 날려버리면서 바랄과 테제렛과의 대화에서 의문점을 발견하고, 그 와중에서도 관문수호대에 대한 견제를 계속하면서 키란의 심장과 기라푸르의 희망을 무력화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드라 본인에 대한 구속을 하지 않으면서 계속 도발만 하여 찬드라가 직접 차원의 다리에 특공을 가할 수 있게 하고, 찬드라의 반항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던 바랄은 모든 혐의를 포착한 뒤 직위 박탈 후 체포한 걸 보면 니콜옹의 하수인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위치인듯.
모든 사건이 끝난 뒤에는 다른 세계로 플레인즈워킹했는지 행방불명. 그런데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트위치 스트리밍을 통해서, 라브니카의 충성에서 이스페리아가 암살당한 아조리우스 평의회의 새로운 길드장으로서 등장한다는 예고가 있었다. UW 쇼크랜드로 소개된 아트에도 칼라데시 양식의 날틀이 날아다니는 게 그 증거.
결국 도빈이 라브니카의 충성 확장팩에서 아조리우스 길드마스터로 등장하면서 아조리우스가 배신자 길드임이 확정되었다.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는 볼라스와 관벤저스 사이에서 이중스파이 하거나, 길마 앉는거 도와준 뒤 잠수타거나, 볼라스 편에 든다고 까불었으나 배신당해 죽거나과, 의뢰는 받았지만 처음부터 아군이 아니었던 나머지 길드장과 달리 끝까지 니콜 볼라스 편에 선 플레인즈워커가 되었다.
2. 능력
능력 자체는 심플하게 강하다. +1 능력은 매직의 기원이 나가면서 잘린 브린의 신동 제이스의 +1 능력보다 강력하다. 공격력을 낮출 뿐만 아니라 활성화 능력도 막아 버려 사실상 생물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다. 제이스와 릴리아나에 이어져 내려오는 락킹능력 중에서는 가장 강한 락킹 효과. 하지만 칼라데시 최고의 어그로 생물로 점쳐지는 밀수꾼의 비행선앞에서는...
-1 능력 역시 생명점 회복에 카드 1장 뽑기라, 버텨야 하는 컨트롤 유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라이프 게인과 드로우의 시너지는 스핑크스의 계시로 이미 증명된 조합이기도 하다.
-7의 궁극기는 상대를 락킹하는 형태로, 상대만 적용되는 Static Orb라는 흉악한 성능. 이쯤 되면 컨트롤이 판세 잡고 역전할 타이밍이니 사실상 이기게 해 주는 능력.
단점은 4마나 플커 치고는 물몸. 시작 로열티 카운터가 3밖에 되지 않는다. 현재 스탠다드 환경에 번 카드가 많이 줄긴 했지만, 4점은 비교적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수치다. -1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드로우머신처럼 쓰려고 해도 -1로 카드드로우를 가지는 제이스 벨레렌이 3마나 플커란 점에서 애매하게 느껴지는 점. 또한 + 능력의 로열티 상승이 1뿐이라 -7인 궁극기까지 너무 멀다.
오히려 다른 UW 플레인즈 워커 였던 초월자 나르셋, Venser, the Sojourner보다 UG플커인 거친 파도의 키오라와 매우 유사한 능력셋과 운용법을 공유한다. 같은 +로 이익은 없지만 락킹하고 -로 핸드 한 장 이익과 색에 맞는 다른 이익(라이프 게인, 추가 랜드 플레이) 궁극기로 성공만 하면 왠만한 상황에서 게임을 이기게 해주는 휘장까지 동일하다 심지어 운용법도 비슷한데, 상대 필드에게 필드가 잡혀있거나, 상대 핸드가 많아서 죽을 것이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도 -로 본전치기는 한다는 점과 같이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 마지막 희망 릴리아나와도 비슷하나 이쪽은 -로 얻는 이익이 좀 상황과 덱을 탄다.
스탠다드 환경에서 4발비 광역 제거 주문을 더 이상 내주지 않는 분위기에서 4발비 플레인즈워커인 도빈 반은 상당한 가치를 가진다. 5발비 광역을 쓰기 위한 완충 역할을 제대로 해 주기 때문. 그러나 최근 UW 계열의 컨트롤이 좋은 무효화 주문 및 드로수단의 부재로 장기적인 침체기에 있는 만큼, 도빈 반이 실제로 활약할 지 여부는 미지수.
결론은 '''안썼다'''. 능력은 준수했지만 환경이 절망적으로 도빈에게 적대적이어서 생긴 참사. 칼라데시 시절에는 밀수선을 동반한 어그로덱의 푸시가 강해서, 아몬케트 시절에는 신속 가지고 뛰어오는 라무납 레드가 너무 강해서, 익살란에서는 아몬케트 시즌 2인만큼 비슷한 원인으로, 그리고 도미나리아는 겨우 UW가 기를 펼 환경이 갖춰졌지만 더 좋은 플워님의 존재와 카드 넣을 자리 부족으로 외면(...) 그나마 난투에나 한장 넣을까말까한 카드 신세가 되어버렸다(...)
매직 듀얼에서는 유일하게 추가 되지 않은 플레인즈워커이다. 플레인즈워커덱에만 들어가는 플레인즈워커를 제외하고, 보통 다른 미씩 슬롯을 비우더라도 플커는 꼭 넣었던 매직 듀얼에서 어떤 연유에선지 추가되지 않았다.
[1] 일단은 제이스가 관리하고 있고, 각종 유지관리비가 비싸지만 잘 내주고 있으며, 길드팩트로써의 업무도 같이 본다. 덤으로 10번 구역의 라비니아가 수행원으로 같이 거주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리 칼럼 참조.[2] 당연한 얘기지만 피아 날라르와 그 무리들이다.[3] 유령 의회 오브제다트의 구성 원들이 모두 돌이 되어버린 사건이다. 제이스가 젠디카르 및 이니스트라드에서 관문수호대 업무를 볼 때 일어난 일.[4] 니사는 기본적으로 말수가 꽤 적은 편이지만, 미팅 이후 도빈 반과 지맥(Leyline)의 개념과 에테르의 개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 이해 못 하는 건 덤.[5] 기드온의 체육관에 있는 샌드백을 마구 때리다가 부서졌는데.. 보통 같았으면 태웠을테지만 흘러나온 모래로 모래성을 만들어 놓는다. 이걸 보고 릴리아나는 "이게 대체 뭔..."(원문은 What a disaster)라며 웃는다.[6] 원문은, "Monk Nalaar-" Baan leaned forward in his chair. His eyes narrowed.[7] 당연한 내용이지만 날라르 부부는 과거 칼라데시에서 유명한 반동분자였고, 현재 남편은 사살, 부인은 도주 및 현상수배범이므로 날라르라는 이름에 이와 같은 반응은 합당하다.[8] 다만, 도빈이 이 내용을 실제로 죄스러워 하고 사과를 하는지는 대단히 의문이다. 베달켄이라는 종족의 신체 움직임이 보편적인 인간 혹은 인간형 생물과는 다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각종 마법물체를 두르고 그것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묘사가 대단히 많기 때문에, 추후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9] 이 대목에서 기드온은 칼라데시도 내가 가겠다고 했지만 퇴짜맞았다. 정확히는 제이스와 도빈, 리비아나가 매우 난색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