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아사리
1. 개요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가. 1979년 생으로 나가타 현 출생.[1] 트위터 주소
마법소녀를 매우 좋아하는지 응모작과 데뷔작 둘다 마법소녀관련 작품이었으며 특히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가 대표작이자 거의 유일하다 싶은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중 이다.
특징으로는 보통 라노벨이 약간씩 미래를 암시하는 것으로 1편을 끝내고 다음권을 암시하는 반면 육성계획 시리즈는 떡밥을 자주 뿌리긴 하지만 그 편의 스토리자체는 딱딱 끊어 발매하며 그런만큼 보통 1개의 부제당 1권으로 끝낸다.[2] 떡밥의 경우도 전부 그 시리즈에 풀어버리며 예외로 JOKERS ~ QUEENS의 경우에는 4막이 마법나라 편이라서 일부 떡밥을 놔두고 후속작에서 풀어넣는 경우도 있다.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의 드라마CD 각본도 맡았으며 드라마CD는 태반이 밝은 이야기인지라 마호이쿠 시리즈의 암울한 분위기를 꺼리거나 좋아하던 캐릭터가 죽은 팬덤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팬들에게 호평이다.
2. 집필 및 소설 관련 이야기
마법소녀 육성계획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라노벨 작가들 중에서 전투 묘사가 거의 최상급 못해도 일반적인 배틀물에 비해서 묘사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게다가 시점 자체도 특이한데 마법소녀 16명 중 거의 절반이 각자의 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렇게 쓰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소설의 시점에서 보면 알겠지만 1인칭을 쓰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 이것을 각 캐릭터 마다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이 작가의 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신간이 나오기 전까지는 마냥 다음 권만 쓰고만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ACES 발매 일후 거의 외전집인 에피소드 파이를 제외하면[3] QUEENS 발매까지 상당히 오래 걸렸는데 그 사이에 무인편 애니메이션 준비와 F2P 스토리 구상 등을 준비했으며 QUEENS 이후로는 한달 한 번 씩 breakdown을 올리고 있는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매달 말에 업데이트 중으로 집필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물론 1달에 25페이지 쓰는 것이 어렵지 않을지 모르지만 restart와 limited 전편을 내고 그 다음 후편을 내는데 고작 '''1달 밖에 걸리지 않았다.''' 시놉시스랑 플롯이 미리 있다고 해도 출판하기 까지에 여러 과정을 거치고 기존 라노벨 발매가 짧아야 3달인 것을 생각하면 빠른 편이다. 다만 시리즈 하나 끝내고 다음 시리즈 발매 후에 6달이라는 텀이 있으니 그 안에 미리 다 준비를 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꾸준히 이야기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3. 작품 목록
3.1. 작품 목록
- 마법소녀 vs 야쿠자(응모작)
- 미소녀를 싫어할 이만큼의 이유(데뷔작)
- 8월과 뱀파이어와 선거[4]
-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6]
- 마법소녀 육성계획(무인)
- 마법소녀 육성계획 16명의 일상
- 마법소녀 육성계획 restart(전, 후)
- 마법소녀 육성계획 episodes
- 마법소녀 육성계획 limited(전, 후)
- 마법소녀 육성계획 JOKERS
- 마법소녀 육성계획 ACES
- 마법소녀 육성계획 QUEENS
- 마법소녀 육성계획 episodesΦ
- 마법소녀 육성계획 특별단편집
- 마법소녀 육성계획 F2P[5]
- 마법소녀 육성계획 breakdown
- 제도이세계 레지스탕스#
4. 기타
- JOKERS 후기에 따르면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에서 중년 아저씨 마법소녀도 만들어볼까 생각했는데 편집자에게 거절당한 모양이다. [7]
- 다른 작가, 일러스트와는 달리 SNS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8] 마호이쿠 내에서 'SNS를 하는 마법소녀는 안좋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 때문에 작가 본인도 SNS 사용을 안 좋게 본다는 의견이 있다.[9] 이렇게 오랜 시간 트위터나 SNS 활동을 안하다가 2020년 10월 31일 트위터를 시작했다고 한다.
[1] 이전까지는 명확하게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도이세계 레지스탕스로 프로필이 공개되었다.[2] restart와 limited는 전, 후로 나눠서 두권이 발매되었으며 JOKERS는 2권 짜리 분량을 한 편으로 내놓았다.[3] 이 중 몇 개의 이야기는 이전에 포탈 사이에 올린 것이 포함되어 있다.[4] 80페이지 짜리 단편 소설[5] 스토리는 엔도 아사리가 썼다고 한다.[6] 작가의 대표작이자 유일하게 애니화 된 작품[7] 그런데 라 퓌셀이나 스텔라 루루같은 애들보면 아직 미련이 있었던 모양이듯.[8] 물론 대부분의 작가가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9] 몇몇 작가들이 혐한 발언이나 말실수등으로 해서 평가가 떨어지거나 작품 자체도 망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면 엔도 아사리 본인은 의도적으로 안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