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크로스

 

데드 스페이스의 등장인물. 이시무라 호의 수경 재배소에서 식량과 산소 생산을 관리하고 있었던 여성 과학자로, 제이콥 템플의 여자친구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후반부에 돌입하기 전에는 오디오 로그로 그녀의 목소리만을 확인할 수 있다.
수경 재배소에서 식량이 남아돌 정도로 재배되자 콜로니로 보내려고 했으나 선장 벤자민 마티우스에게 저지당한다. 정이 많은 사람이다. 이후 수경 재배소에 홀로 있었던 모양으로, 네크로모프의 습격 이후에도 어떻겐가 살아남는다. 니콜 브레넌 급으로 생존력은 강한 모양이다.
이후 그녀 자신의 기록은 끊어지지만, 제이콥 템플과 무사히 만나게 된 모양이다.
그 후 둘이서 탈출용 셔틀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한다. 이 둘과 아이작 클라크, 니콜 브레넌의 관계는 여러모로 닮았다(남자는 공돌이, 여자는 생물학자. 거기에 괴물의 습격에서도 끈질기게 살아남는다.).
챕터 10에서 아이작과 드디어 만나게 된다.

'''죽은 상태로.'''
탈출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템플과 같이 오랫동안 함선을 떠돌다 어딘가에서 챌러스 머서를 만나게 되었고 그때 템플은 그녀의 종교가 유니톨로지였다는걸 알게 된다. 마지막에 머리에 이 박혀 사망 한다. 직후 제이콥 역시 머서에게 잡혀 아이작의 눈앞에서 끔살당한다. 제이콥의 발치에 놓여있는 여자가 바로 엘리자베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