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테세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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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 축구 리그의 최상위 리그이다. 1937년까지는 지역 리그와 컵대회만 존재했고 전국 리그가 존재하지 않았다가 38년부터 8개 지역별 리그 챔피언들이 챔피언십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 노르게세리엔이 출범되었다. 리그를 전국단위로 확장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1948년, 호베드세리엔이 출범하여 지역리그의 상위 16개팀을 모아 8팀씩 2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 1위 팀이 서로 경기를 하여 최종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리그를 진행하였고, 63년부터 10개팀이 참가하는 전국리그를 출범했고 1.디비전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그러다가 1990년부터 노르스크 티핑이라는 회사가 리그의 메인 스폰서가 되면서 이름을 티펠리가엔으로 다시 변경했고 2009년에 최종적으로 16팀으로 참가 팀수가 늘어났다. 2017년, 노르웨이 축구협회가 2016년 시즌 종료 후 스폰서 이름을 리그 이름에서 빼버리기로 결정하면서 엘리테세리엔으로 이름을 다시 변경했다.
앞서 언급했듯 노르웨이 엘리트세리엔은 16개팀이 참가하며 최다 우승팀은 로젠보리로 26회 우승하였다. 우승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1차예선 출전권을 획득하며 준우승팀과 3위팀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참고로 컵 대회(Norwegian Football Cup)[2] 우승 팀 또한 컨퍼런스 리그 예선권을 갖는다.
2. 2021 시즌 참가 클럽
3. 엘리테세리엔과 대한민국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노르웨이에 진출한 선수로 2003년 20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의 차지호가 2004, 2005 시즌 각각 FC 린 오슬로, 콩스빙게르에서 뛴 경험이 있다. 각각 3경기, 2경기 출전. 이후 콩스빙게르에 2018년 강동완 선수가 입단하며 13년만에 노르웨이 리거가 탄생했다. 2019년 초에 같은 팀에 이규환 선수가 합류하며 현재 노르웨이 리그에는 2명의 한국인 선수가 뛰고 있다. 차지호 선수가 있던 시절과는 달리 콩스빙게르가 2부리그에 있어 1부리그 경험자는 아직 차지호 선수가 유일하다.
4. 우승팀 목록
5. 관련 문서
[1] 당시 창설 이름은 노르게세리엔(Norgesserien)이다.[2] 노르웨이어로는 'Norgemesterkapet i fotball'이고 줄여서 NM 혹은 Cupen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