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1. 개요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는 오슬로. 입헌군주제 국가이며 원유 수출량 세계 5위 수준의 산유국이다.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회원국이다. 2019년 기준 9년 연속으로 민주주의 지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 상징
2.1. 국호
노르웨이어 정식 국호는 '''노르게(Norge)''' 또는 '''노레그(Noreg)''' 이다.
영어 Norway의 원뜻은 북쪽을 뜻하는 'nor'와 길을 뜻하는 'way'가 합쳐져 '북쪽으로 가는 길'이란 뜻이다. 'way'라는 단어는 지역을 의미하는 'region'과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는데, 노르웨이인을 의미하는 'Norwegian'이라는 단어에 그 어원이 나타난다. 풀어보면 '북쪽 지역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
2.2. 국기
노르웨이의 국기는 1821년에 프레드리크 멜체르(Fredrik Meltzer)가 디자인한 것이다. 십자가는 북유럽 국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르딕 십자가며, 붉은색과 파란색은 과거 노르웨이와 깊은 연관을 맺었던 스웨덴과 덴마크 국기 색깔을 반영한 것이다.
이 깃발은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 시절에 만들어졌는데 당시 국왕이었던 칼 14세 요한은 이 깃발을 노르웨이의 깃발로 인정하는 것을 거부했으나 대신 노르웨이의 시민기(市民旗)로 쓰는 것은 인정하였다. 1844년에 깃발 도안이 바뀌어 왼쪽 위 작은 사각형(칸톤)에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 깃발을 넣도록 했다. 그러다가 노르웨이가 1905년에 연합 왕국에서 독립하자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 깃발을 빼버리고 정식 국기로 삼았다. 본래 깃발의 역할이 시민기였기 때문에 정부 기관에서는 약간 다른 도안의 깃발을 사용한다.
노르웨이 국기는 뉴트로지나[3] 핸드크림 상표와 스코노(SKONO)라는 신발 브랜드로 유명하다.
2.3. 국가
- 자세한 내용은 그래,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한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지리
북유럽에 속하며 서남쪽에 북해, 북쪽으로는 북극해와 마주하고 있고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스칸디나비아 산맥 너머로는 핀란드, 스웨덴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극권에 속하는 동북쪽 끝에는 러시아와도 붙어 있다.[4] 그리고 직접 국경을 접한 건 아니지만 남쪽에는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와 마주보고 있고 북해 건너 서남쪽에는 영국(스코틀랜드), 그리고 서북쪽의 노르웨이해 건너편에는 아이슬란드가 있다.
노르웨이의 해안은 피오르(fjord) 해안의 대표적인 예로, 굉장히 구불구불하고 복잡하다. 해안선 총길이는 대략 5만km가 넘어서 전세계 국가 중 해안선 길이 2위다. (1위는 캐나다) 다만 워낙 복잡해서 정확한 수치는 측정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프랙탈의 원리에 따르면 측정 단위를 줄여 정확하게 측정할수록 총 길이가 길어진다. 즉 러시아 같은 국가에서 해안선을 정밀하게 측정하면 노르웨이보다 더 길게 나올 수도 있다. 이 기록은 노르웨이가 해안선 측정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스웨덴으로부터 노르웨이가 독립할 때 버려진 산악 지형만을 떼어주어 아이슬란드와 함께 북유럽에서 가장 살기 힘든 국가로 여겨졌으나[5] 1970년대 북해 유전 발견으로 소득 수준과 인프라를 비롯한 여러 면에서 스웨덴을 역전했다.
노르웨이는 지구상에서 인간이 사는 가장 깨끗한 청정 지역 가운데 하나로 국토 면적에 비해 인구 밀도가 극히 낮고[6] 제조업이 거의 발달되어 있지 않아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트롬쇠 같은 북극권 도시에 관광을 가면 낮에는 피오르의 장관과 밤에는 아름다운 오로라를 볼 수 있으나 겨울철에는 이 지역의 여행이나 출입이 제한된다. 태양이 11월 25일에 지고나면 1월 27일까지 2개월 동안 다시 솟지 않기 때문이다. 정작 노르웨이 청소년층은 이런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두고 숲과 순록 똥밖에 없는 더럽게 심심한 국가라고 투덜거린다고 한다.
북해 난류와 바로 접해있기 때문에 서부 해안가 지역들은 아이슬란드처럼 1년 내내 늦가을 내지 초봄 같은 날씨를 띠는 서안 해양성 기후(Cfb, Cfc)다. 폭포와 급류가 흔해서 현대에도 국내에서 쓰는 전기의 대부분을 수력 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반면 수도인 오슬로를 포함한 동부 지역은 좀 내륙으로 들어가 있어서 냉대습윤기후(Dfb,Dfc)를 띄고 있다. 그래도 어느 지역이든 한겨울에 평균 -10℃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7] 북위 70°의 거의 최북단[8] 도시인 트롬쇠도 1월 평균 기온이 -3.7℃밖에 되지 않는다.[9] 북극권의 시작인 북위 66° 33' 44"보다도 꽤 북쪽인데[10] 이 정도면 굉장히 따뜻한 축이다. 다만 아무래도 위도가 높고 습도가 고르기 때문에 체감 온도는 추운 편. 또한 일조량은 대부분 여름에 집중되어 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해안은 위도에 비해 겨울에 매우 따뜻한데, 북위 71°인 모쇠위 섬의 1월 평균 기온은 '''서울특별시'''의 1월 기온과 같은 -2.4℃다.
2009년 12월에는 노르웨이의 나선형 불꽃 사건이 일어났다. 여러 원인 추측이 떠돌았지만 실제로는 러시아의 신형 미사일 발사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었다.[11]
북극점에서 1300km 지점에 있는 스발바르 제도에 위치한 스피츠베르겐 섬에 건설된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는 지구 종말의 날에 대비해 세계의 모든 식물의 종자들이 저장된다.
4. 역사
5. 인구
노르웨이는 서유럽의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인구가 많이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안정적으로 증가해 온 편이다. 인구가 조금 느리게 증가했던 시기는 있었지만 정체한 적은 없었을 정도로 노르웨이의 인구는 계속 조금씩 늘어나 왔다.
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체 인구는 다음과 같다.
5.1. 출생 인구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생 인구는 다음과 같다.
5.2. 기대 수명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대 수명은 다음과 같다.
5.3. 출산율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산율은 다음과 같다.
6. 정치
6.1. 양성평등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여성 참정권 운동이 일어났을 때 노르웨이에서도 평등 운동이 시작되었으며, 대부분의 유럽 국가보다 빠른 시기인 1913년 여성의 참정권이 확립되었다. 게다가 1998년부터는 아예 국회 의원의 40%를 여성으로 채우도록 하는 여성 할당제를 실시하고 있다. 성평등에 대한 사회 전반의 합의를 위해 정책을 지속했고, 현재까지 다양한 논란 속에서도 세계 모든 성평등 관련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 이외에도 기업에서 여성 임원 할당제와 교육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교육 포인트 제도는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되는데 대학에 진학할 때 예전부터 여초 전공(교육, 간호과 등)에 남성이 지원하거나 남초 전공(공대 등)에 여성이 지원하면 추가 점수가 붙는다. 이 점수는 대학 진학 점수에 포함된다. 여성 임원도 2004년 이래로 이사회의 40%에 맞추어 선출하는 상황이며 국회 의원도 유사한 수치가 나온다. 다만 국회 의원의 경우, 정확히 말하면 의석 할당이 아닌 정당 할당의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정당 할당이란 법 규정에 명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개별 정당이 자발적으로 후보자 명단을 비율에 맞추어 작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노르웨이는 유럽에서 보기 드문 남초 국가다. 2017년 CIA the Worldfactbook에 따르면 노르웨이 전체 성비는 102 : 100으로 남자가 조금 더 많다. 중국, 인도 등 다른 남초 국가처럼 특정 연령대에 남초 현상이 더욱 심각하지는 않고 신생아 시절부터 만 64세 이하 중년층까지 비교적 고른 비율을 보이고 있다.
노르웨이의 신생아 성비는 106 : 100으로 정상 성비에 가까운 남초이며 0~14세 이상 유년층과 15~24세 청년층의 성비는 105 : 100, 25~54세 장년층은 106 : 100, 55~64세 중년층은 102 : 100으로 모두 정상 성비 범위 내에서 약간 더 남자가 많은 상태로 유지되었다. 그리고 65세 이상 노년층만 84 : 100으로 여초다.
여성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징병률은 20% 이하이며, 명목상 9개월~11개월 정도의 의무복무를 실제로 수행하는 남녀는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노르웨이군 문서 참고.
7. 왕실
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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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공으로 나타낸 노르웨이의 경제에 관한 설명.
현재 노르웨이는 5개의 북유럽 국가 중에서도 가장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살기 좋은 국가다. 70년대에 북해에서 유전이 터져서 손꼽히는 석유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거기에 인구까지 적어서 인구당 돌아가는 자원량도 많다.
인구는 적고, 소득은 높고, 자연 환경도 잘 보존되어 있고,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교육, 의료 등의 사회 복지에 대폭 써서 이웃한 북유럽 국가들과 함께 항상 살만한 국가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노르웨이도 많은 복지와 높은 인건비로 인한 엄청난 세금과 물가 때문에 문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석윳값은 산유국인데도 그 석유를 팔아서 번 돈으로 복지에 충당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편이다. 그렇다 보니 산유국인데도 자전거 이용률이 높다. 그래도 소득 수준이 굉장히 높아서 높은 세금과 물가를 감안해도 잘 사는 국가다.
모든 물가가 비싸서 노르웨이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지갑 안의 돈이 순식간에 바닥날 정도다. 2012년 기준으로 버스, 지하철을 포함한 교통비가 일본을 능가한다.[12] One way pass 1장 가격이 30크로네 정도로 도쿄의 지하철 편도 요금보다 2배나 더 비싸다. 맥도날드 빅맥 세트가 100크로네나 한다. 레스토랑에 가면 못해도 200크로네부터 시작하고 핫도그 가격도 50크로네에 육박한다. 그래서 외식이나 배달 음식이 발달하지 못했으며, 노르웨이인들은 대체로 냉동 식품을 사서 집에서 해결한다.
화장실도 한 번 갈 때마다 10크로네는 잡아야 한다. 그래서 숙련된 여행객들은 무료 화장실부터 숙지하고 다닌다. 부동산 가격 또한 세계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비싸다. 노르웨이에서 렌터카를 빌려갈 생각이 있으면 연비 운전을 잘해야 한다. 유럽에서 아이슬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유가가 비싸다.[13] 리터당 가격은 휘발유는 1.62유로, 경유는 1.52유로다.[14]
다만 솔베르그 내각에서 계속 감세 정책과 민영화, 산업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라 기존의 복지 정책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이미 보수당 정권은 집권 이래 지속적으로 감세를 추진해 왔고 그로 인해 국민들의 근로 의욕이 상승하여 실업률도 하락했다.
제한적이나마 어업인 고래 잡이를 하고 있는 국가기도 하다. 덕분에 그린피스에게 공격받기도 한다. 밍크고래 고기를 몹시 좋아한다. 일본과 함께 밍크고래를 많이 잡는 지역이다. 하지만 지금은 각종 규제 때문에 수익이 나오지 않는 고래 잡이보다는 대구 잡이에 신경쓰고 있고, 젊은이들은 힘든 어부 대신 관광업이나 석유 채굴업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현재 고래 잡이의 어획량은 할당량보다 훨씬 적게 나오고 있다. 그래도 2018년 11월에 있던 남극 생물 회의에서 논했던 세계 최대 해양 보호 구역 지정안에 대해서 중국, 러시아와 함께 반대를 한 국가 중 하나다.
IT 쪽으로는 오페라 웹 브라우저로 유명하다.
9. 군사
10. 사회
11. 교육
노르웨이 초등학교에서는 성적을 매기지 않는다. 중학교에서는 6등급제(1등급이 낮은 성적, 6등급이 좋은 성적) 성적을 매긴다.
12. 문화
노르웨이 전통 의상을 부나(Bunad)[15] 라고 부르는데, 제헌절인 5월 17일에 주로 입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기를 든 사람들의 퍼레이드가 대규모로 진행되는데, 약 100개의 학교에서 선발된 6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행진하며, 10만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노르웨이 전통 의상을 입고 거리로 나온다.
부나는 지역별로 의상의 디자인이 다르다.
- 아우스트-아그데르(Aust-Agder) 지역[16]
- 부스케루(Buskerud) 지역[17]
- 헤드마르크(Hedmark) 지역[18]
- 호달란 (Hordaland) 지역[19]
- 뫼레 오 롬스달(Møre og Romsdal) 지역[20]
- 노들란(Nordland) 지역[21]
- 오플란(Oppland) 지역[22]
- 송느 오 피오르다네(Sogn og Fjordane) 지역[23]
- 델레마르크(Telemark) 지역[24]
- 트롬스(Troms) 지역[25]
- 트뢴델락(Trøndelag) 지역[26]
- 베스트-아그데르(Vest-Agder) 지역[27]
- 베스트폴(Vestfold) 지역[28]
- 외스트폴(Østfold) 지역[29]
오슬로에 여행갈 때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비겔란 조각 공원이 있다. 구스타브 비겔란(1869~1943)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평생에 걸쳐 만든 212점의 조각상을 모아 놓은 대형 공원이다. 노르웨이는 어딜 가나 화장실이 유료니 문 닫히기 전에 잡아서 일행과 순서대로 다 같이 나눠 쓰는 것이 좋다.
노르웨이는 강림절 월요일이 끝나면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휴일이 없고 대체 휴일제가 없어서 만약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면 다음 부활절까지 1년 가까이 평일인 휴일이 없게 된다. 공휴일과 일요일에는 술을 못 팔게 하며 술은 공휴일 전날과 토요일 오후 3시까지만 판매가 가능하다. 때문에 만약 공휴일이 토요일이거나 월요일이면 짧게는 2일, 길게는 4일 이상 술을 못 팔기도 한다. 단적인 예로 2017년 크리스마스는 월요일이어서 노르웨이 법에 의거하여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12월 27일까지 술을 못 팔았다.
12.1. 음악
페르귄트 모음곡(#)으로 유명한 에드바르 그리그(1843~1907)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음악가다.
80년대에 혁신적인 뮤직비디오로 인기를 얻은 세계적인 뉴웨이브 팝밴드 A-ha도 노르웨이 출신이다. Take On Me 뮤직 비디오.[30]
소피 마르소 주연의 1988년 프랑스 영화 <유 콜 잇 러브 (원제: L'etudiante (The Student))>의 동명 주제가 You Call It Love[31] 를 부른 카롤리네 크뤼거(Karoline Krüger) 역시 노르웨이 출신이다.
현대에 와서 노르웨이는 핀란드를 압도하는 헤비메탈 국가로 유명하다. 1994년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 나갔을 당시, 노르웨이를 대표해서 응원가를 부른 게 마스터플랜과 잉베이 말름스틴 등에서 활약한 메탈 보컬리스트 요른 란데다. 노르웨이는 헤비메탈 중에서도 블랙메탈이 전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국가며, 블랙메탈 밴드 중 딤무 보거는 노르웨이 차트 1위를 기록한 적도 있다. 2010년 발매한 Abrahadabra 앨범은 2위를 기록. 유로니무스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유로니무스가 활동했던 메이헴이 대표적인 블랙메탈 밴드이다.
1997년에 세계적으로 히트했고 2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가끔 예능 프로 등에서 들리는 댄스넘버 Barbie Girl과 귀네스 팰트로 주연의 영화 '슬라이딩 도어즈'의 주제가인 Turn Back Time을 부른 Aqua의 여성 보컬 레네 뉘스트룀이 노르웨이에서 성장했다. 현역 대령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Home Guard'라는 일종의 노르웨이 군대에 자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쳐서 귀여운 목소리와는 달리 바주카포와 기관총 같은 중화기의 명사수다.
노르웨이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롤프 뢰블란과 아일랜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쉐리가 결성한 인스트루멘틀 밴드 시크릿 가든도 맑고 청아한 북유럽의 감성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Secret Garden - Sigma (Live).[32]
셀린 디옹이 부른 타이타닉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을 원래 부르기로 되어있었던 시셀 퀴르셰뵈(Sissel Kyrkjebø)는 북유럽에서 요정처럼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받았다. 타이타닉 영화에서는 연주 음악에서 애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33] 1994년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주제가도 불렀다.[34] 직접 리메이크하여 광고 음악으로 많이 사용된 브레드(Bread) 원곡의 If[35] 도 있다.
펑크/애시드 재즈 팬들에게 친숙한 D'Sound도 노르웨이 출신으로 내한 공연도 수차례 와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D'Sound를 처음 유명하게 해준 Do I Need A Reason 뮤직 비디오 링크.[36]
2000년대에 잠깐 주목받았던 여성 듀오 M2M과 르네 말린도 노르웨이 출신. 포켓몬스터 극장판 수록곡인 Don't Say You Love Me를 불렀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1집의 또 다른 곡 Pretty Boy는 배우 유지태가 광고 모델을 맡았던 초콜릿 CF에도 쓰였다.
2006년 7월 4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Quart Festivalen이라는 락 페스티벌에 출연한 컴샷(The Cumshots)라는 밴드의 공연에 F*** For Forrest라는 히피스러운 환경 보호 단체 멤버들이 나와서 실제 성행위를 무대 위에서 한 사상 초유의 해프닝[37] 도 일어났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와 로익솝도 빼놓을 수 없는 노르웨이 출신 뮤지션.
겨울왕국 2의 목소리 역을 담당한 AURORA 역시 노르웨이 출신의 뮤지션이다.
<The Fox>의 Ylvis 역시 노르웨이 출신. 다만 이들은 뮤지션이라기보다는 방송인에 가깝다.
니요, 비욘세, 리한나, 일비스 등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유로 팝 전문 프로덕션 팀인 스타게이트(Stargate)도 노르웨이 뮤지션들인 토르 에리크 헤르만센과 미켈 스톨 에릭센 두 명의 프로듀서로 구성되어있다. 니요의 첫 번째 히트 곡이었던 So Sick[38] 의 유려한 멜로디 라인과 깔끔한 하프 리프에서 북유럽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한국의 K-Pop 가수들을 육성하는 SM 같은 대형 기획사도 감성적인 한국 정서와도 통하면서도 영미권이나 유럽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음악을 위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의 북유럽 작곡가들에게서 세련된 감각의 곡들을 받아온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 봐', '아이 갓 어 보이(노르웨이 작곡 팀 디자인 뮤직의 안 유디트 비크 외 3명)', 샤이니의 '드림 걸'에 노르웨이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트로피컬 하우스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카이고(Kygo)도 싱가포르에서 태어났으나 국적은 노르웨이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로 유명하며 일렉트로니카 프로듀서이자 디제이인 Alan Walker는 노르웨이와 영국의 이중 국적을 소유하고 있으며 베르겐에 거주하고 있다.
위 Alan Walker가 많은 영감을 받은 느린BPM EDM의 선구자인 K-391도 노르웨이 출신이다.
노르웨이는 세계적인 현대 재즈 강국이기도 하다. 겨울에 '문화의 밤' 같은 무료 음식들을 나눠주는 페스티벌이 곧잘 열리는데 (맛은 그냥 그렇지만 은근 무료 수프나 과자 등이 높은 물가에 질린 여행자들을 위로해준다) 여기서 노르웨이 재즈 밴드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의 비밥 재즈에 뿌리를 둔 뉴욕식 재즈가 아닌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자신들만의 북유럽 재즈를 한다.
노라 존스류의 편안한 포크 재즈를 구사하는 잉에르 마리도 캐럴 킹의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를 리메이크해 (마리가 국내에서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공연한 라이브 영상 링크[39] )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년 이상 노래해오다 40대 후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유명해졌지만 자신은 매우 만족해하는 듯. 한국에도 몇 번 찾아와 공연을 했다.
빌 에반스나 마일스 데이비스도 영향을 받은 '리디안 크로매틱 콘셉트'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미국의 재즈 이론가 조지 러셀이 북유럽 대학을 순회하며 연주를 하고 강의한 영향도 있다고 하나 노르웨이의 색소폰 연주자 얀 가르바레크가 라디오를 듣고 존 콜트레인의 연주를 카피하며 재즈를 배웠다고 한 것처럼 독학파들도 독창적인 재즈를 많이 만들어냈다. 미국이나 유럽 중심부와 어느 정도 거리가 있기에 가능했던 이러한 스칸디나비아 재즈의 독창성은 2008년에 안타깝게 리더가 세상을 떠난 스웨덴의 재즈 피아노 트리오 E.S.T.(에스뵈욘 스벤손 트리오)의 음악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S.T.의 연주 실황 링크.[40]
여름에는 노르웨이의 국제적인 규모의 재즈 페스티벌인 몰데 재즈 페스티벌이나 트론헤임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하지만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가보면 재즈 클럽은 거의 없는데, 어디서 이런 대단한 음악들을 들고 나오는지, 레코드 샵에 가서 노르웨이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놀랍다.
유러피언 재즈 팬들에게 아름다운 자켓 아트웍으로 유명하며 대규모 음반 전시회를 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독일 ECM(현대 음악 총서) 레이블의 메인 녹음실인 Rainbow Studio(전 Talent Studio)가 노르웨이 오슬로에 자리잡고 있음을 앨범 자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70~80년대 방향을 잃고 혼란과 매너리즘에 빠진 미국 재즈 신에서 북유럽 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피난 온 진보적인 재즈 뮤지션들인 게리 버튼, 키스 재릿, 팻 메시니, 랄프 타우너, 칙 코리아뿐만 아니라 노르웨이 출신의 얀 가르바레크, 케틸 비에른스타, 테리에 리프달, 욘 크리스텐센, 아릴 안데르센, 에버하르트 베버, 에우둔 클라이브, 시셀 안데르센 등의 주옥같은 연주를 담은 명반들이 모두 이곳에서 노르웨이 엔지니어 얀 에리크 콩스헤우(재즈 기타리스트며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음반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담당하기도 한 사람)와 독일 프로듀서 만프레트 아이허의 손을 통해 태어났다.
ECM은 많은 스타일의 방대한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 특히 70년대와 80년대를 통해 현대 음악의 대안을 제시하며 고품격 레이블로 자리매김했다.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최초로 독일의 퓨젼밴드 레드 썬과 협연 앨범을 냈다.
지휘자 정명훈도 ECM에서 프로듀서로 근무하는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아들 정선의 도움으로 (정명훈 본인의 표현으로는 손녀 딸에게 들려주고 싶어 만들었다는) 클래식 피아노 소품집을 발표하였다.
- Pat Metheny & Lyle Mays - It's For You[41]
- Terje Rypdal - Return of Per Ulv[42]
- Ketil Björnstad - Sea VII[43]
- Keith Jarrett - Country (with Jan Garbarek)[44]
- Ralph Towner - Winter Solitude[45]
- Pat Metheny - Ice Fire[46]
- Gary Burton Quartet (with Pat Metheny) - B & G (Midnight Western Dream)[47]
- Jan Garbarek - Witchi-Tai-To[48]
- Jan Garbarek & The Hilliard Ensemble - Officium Novum (2010) - YouTube[49]
- Myung Whun Chung "piano" The ECM New Series debut of Myung Whun Chung (정명훈의 ECM 피아노 앨범 소개 - 라디오 프랑스)[50]
- Tord Gustavsen - Changing Places[51]
- Bugge Wesseltoft - Yellow Is The Color[53]
- Sidsel Endresen & Bugge Weseltoft - 50 Ways To Leave Your Lover (Paul Simon)[54]
팻 메시니의 도움으로 영국 EMI에서 90년대 첫 앨범을 발매한 실리에 네르고르(Silje Nergarrd)도 일본에서 큰 반향을 얻었으며 EMI에서 나온 이후 KKV에서 발매한 노르웨이어로 된, 재즈로부터 영향을 받은 팝/포크를 하다가 2000년대 유니버설로 이적하고 더욱 대중에 친숙한 팝스러운 재즈로 옮겨가며 인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 Silje Nergaard (Feat. Pat Metheny) - Tell Me Where You're Going[57]
- Silje Nergaard & Morten Harket - Where You Are? A-Ha의 리드 보컬 모르텐 하르케트와 실리에 네르고르의 듀엣곡[58]
- Silje Nergaard - Be Still My Heart[59]
12.2. 영화
12.3. 스포츠
12.3.1. 동계 스포츠
인구는 적지만 역대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국가며 역대 동계 올림픽 최다 종합 우승국(9회)이다.[60]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금메달 132개, 은메달 125개, 동메달 111개, 총 368개로 다른 국가들의 성적을 압도한다. 2위가 세계 최강국인 미국임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성적.
세계 최강국이자 하계 올림픽 최다 우승국인 미국과 또 다른 동계 올림픽 종합 우승 후보들 중 하나인 캐나다, 독일, 러시아, 북유럽 라이벌인 핀란드, 스웨덴, 알파인 스키 강국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다른 동계 스포츠 강국의 메달 수를 가뿐히 뛰어넘는다. 다만 독일, 러시아는 옛 동서독과 독일 단일팀 등을 합치거나 구소련과 독립 국가 연합 등을 합쳐서 성적을 내면 노르웨이보다 메달 수가 많기는 하다.
주변 국가인 핀란드, 스웨덴에 비해 쵤렌 산맥으로 대표되는 산악 지형이 많아 동계 스포츠 훈련에 좋기는 하지만, 인구도 훨씬 많고 동계 스포츠 인프라도 노르웨이 못지 않은 미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같은 국가들과 자웅을 겨루는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다. 노르웨이는 거의 9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스키장이 문을 열 정도.
이렇게 동계 스포츠에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다 보니 노르웨이는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과 더불어 역대 동계 올림픽 성적이 하계 올림픽보다 좋은 세 국가 중 하나기도 하다.
가장 인기있고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노르웨이에서 이름이 나온 노르딕 스키다. 스키를 신고 마라톤을 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를 타고 내려오다 점프하는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점프를 합쳐 놓은 노르딕 복합, 크로스컨트리 후 사격을 하는 바이애슬론 등의 종목이 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지형 특성상, 노르웨이 사람들은 학생 때부터 스키를 타고 등하교를 할 정도로 스키를 타는 것이 생활화되었고, 노르딕 스키에 대한 국민의 열광적인 성원과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진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경우 지방 정부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장을 세우고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한국에서 주말에 등산가듯이 겨울에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탈 수 있다. 스포츠로서의 인기도 상당해서 겨울철 주말에 노르웨이 방송을 틀면 스키 중계를 질리도록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스키 종목인 알파인 스키도 나름 잘 탄다. 대표적으로 헨리크 크리스토페르센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에도 아주 열광하는 국가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남자 중장거리에 강하고, 동계 올림픽에서도 거의 남자 중장거리에서 메달을 땄다. 여자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남자 중장거리도 최근에는 다른 강국에 많이 밀리는 편. 피겨 스케이팅은 1920년대~1930년대에 활약한 소냐 헤니라는 전설적인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지만, 그 후로는 관심이 멀어지고 국제 무대에서 높은 성적에 오른 선수도 나오지 않고 있다. 심지어 자국에서 열린 1994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피겨 스케이팅에 참가하지도 않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헤게 뵈코가 잠깐 뜬 적이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 출전했다. 뵈코의 남매인 호바르 뵈코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고, 중장거리 노르웨이 대표로 헤게 뵈코보다 훨씬 국제 대회 성적이 좋다. 호바르 뵈코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동메달을 땄으며, 평창 올림픽 남자 팀추월 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호바르 로렌첸이 남자 500m에서 70년만에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했고, 뒤이어 남자 팀추월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두 종목 모두 은메달은 대한민국이었고 남자 500m에서는 은메달리스트 차민규를 0.01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아이스하키도 꽤 인기있는 종목이다. 하지만 이 종목만큼은 북유럽 라이벌인 핀란드, 스웨덴에 많이 밀리는 편이다. 그래도 세계적으로는 상위권에 속하는 실력이다.
12.3.2. 하계 스포츠
하계 올림픽에서는 요트, 조정, 카누, 사격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역대 하계 올림픽 획득 메달 수는 금메달 56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47개, 총 152개로 동계 올림픽에 비하면 확실히 적은 편이다. 초창기 올림픽에서는 종종 10위권 이내에 들기도 했지만,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종합 10위를 기록한 것을 마지막으로 10위권 이내에는 들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동메달만 4개를 획득하며 종합 74위라는 치욕적인 성적을 얻기도 했다.
축구도 인기가 많다.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욘 아르네 리세, 마르틴 외데고르, 엘링 홀란이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노르웨이 출신 스타 플레이어다. 역대 월드컵 본선에는 총 3차례 진출했고, 최고 성적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 기록한 16강이다. 2018년 3월까지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2019년 4월까지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으로 재직한 욘 안데르센 감독도 이 국가 출신이다.
핸드볼도 인기 스포츠다. 핸드볼 자국 리그도 꽤 총실하고 1부 리그에만 남녀 10개 이상의 팀이 있다. 국제 대회에서는 여자가 더 강한 편이다. 1988 서울 올림픽에서는 결승 리그에서 대한민국에게 졌다. 그 후 마지막 경기인 대한민국과 소련의 경기에서는 노르웨이 선수단이 대한민국을 응원했는데,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이기면 대한민국이 금메달, 노르웨이가 은메달을 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대한민국이 소련을 이겼다. 대한민국은 올림픽 구기 종목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땄고, 노르웨이는 은메달을 땄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결승전에서 다시 만났고, 대한민국이 28:21로 이겨 다시 대한민국이 금메달, 노르웨이가 은메달을 땄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땄고, 노르웨이는 4위를 했다.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노르웨이가 대한민국을 22:21, 단 한 점차로 이겨 노르웨이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노르웨이는 출전권을 얻지 못했고, 대한민국은 덴마크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갔다가 승부 던지기에서 패해 은메달을 땄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준결승에서 대한민국과 노르웨이가 격돌하게 되었다. 여기서 노르웨이는 대한민국을 29:28, 단 한 점차로 꺾었다. 그런데 여기서 마지막 골에 대한 인정 여부가 문제가 되어 오심으로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노르웨이가 결승에 진출, 러시아를 꺾고 우승하여 금메달을 땄고 대한민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에 이겨 동메달을 땄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예선에서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러 27:27로 비겼다. 그리고 4강전에서 다시 만났고, 여기서는 노르웨이가 대한민국을 31:25로 이겨 노르웨이가 결승에 진출했다. 노르웨이는 결승에서 몬테네그로를 꺾고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한민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페인에 져 4위를 하였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12.4. 요리
13. 외교
14. 행정 구역
- 노르노르게(Nord-Norge)
- 핀마르크 주
- 트롬스 주
- 노를란 주
- 트뢰넬라그(Trøndelag)
- 노르트뢰넬라그 주
- 쇠르트뢰넬라그 주
- 베스틀란데트(Vestlandet)
- 뫼레오그롬스달 주
- 송노피오라네 주
- 호르들란 주
- 로갈란 주
- 쇠를란데트(Sørlandet)
- 베스트아그데르 주
- 에우스트아그데르 주
- 외스틀란데트(Østlandet)
- 텔레마르크 주
- 부스케루 주
- 헤드마르크 주
- 오플란 주
- 아케르스후스 주
- 오슬로
- 베스트폴 주
- 외스트폴 주
- 속령
15. 관광
16. 인물
16.1. 유명인
- 에드바르 그리그 - 19세기의 작곡가.
- 프리드쇼프 난센 - 노르웨이의 탐험가.[61]
- 닐스 헨리크 아벨
- 로알 아문센 - 남극점에 최초로 도착한 탐험가.
- 로익솝 - 일렉트로닉 듀오.
- 리브 울만 - 노르웨이의 배우이자 영화 감독.
- 에드바르 뭉크 - 절규로 유명한 화가.
- 올레 군나르 솔샤르 - 전 축구 선수. 감독
- 욘 안데르센 - 축구 선수.
- 얀스 오스골드 - 스타 2 프로 게이머. 2017년까지 노르웨이 프로 게이머 누적 상금 1위였으며 비한국인 스타2 프로 게이머 누적 상금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헨리크 입센 - <인형의 집>과 <헤다 개블러> 등으로 유명한 극작가.
- 크누트 함순 -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 소냐 헤니 -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3번의 올림픽 챔피언 타이틀을 갖고 있는 전설적인 여성 스케이터.
- 니콜라이 욘센 - 비정상회담 출연자.
- A-ha - 음악 그룹.
- 올리느 티폰 틸레르 - 유학소녀 출연자
- 킴 오프스타 - 밴드 D'Sound의 드러머
- 조니 쇼 - 밴드 D'Sound의 베이시스트
- 시모네 에릭스루 - 밴드 D'Sound의 리드 보컬[62]
- 오로라 - 최근 존 루이스 백화점 광고 삽입곡으로 오아시스의 곡인 Half the world away를 불러 화제가 된 1996년생 아티스트.
- 예스퍼 옌셋 - 폴란드의 DJ 겸 프로듀서인 Gromee의 One Last Time, Sweet Emotions를 피처링한 싱어송라이터.
- 요 네스뵈 - 스노우맨과 해리 홀레 시리즈로 유명한 소설가
- 일비스 - 방송인.
- Waterflame
- Kygo
- 망누스 칼센 - 세계 랭킹 1위 체스 선수.
- Alan Walker[63]
- 페터 솔베르그 - 랠리 드라이버. 2003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 토르 헤이에르달 - 모험가, 인류학자.
- 마르틴 외데고르 - 축구선수
- 엘링 브레우트 홀란 - 축구선수
- Lensko - EDM 작곡가
- 토르 라르손 - Eddsworld의 전 멤버
16.2. 대중매체에서의 노르웨이
스타워즈의 행성 호스 신을 이곳에서 찍었다. 영화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고생하는 장면은 실제다.
배틀필드5에서 싱글플레이 미션인 "노르뤼스"의 배경이 제 2차 세계대전 기간 나치 독일의 점령하에 있던 노르웨이이다. 실제로 있었던 노르웨이 중수사건을 각색해 만든 미션으로 극악의 잠입 난이도를 자랑한다.(...)
덴마크, 스웨덴을 포함한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맵 확장 DLC인 스칸디나비아와 맵 확장 모드인 ProMods[64] 의 주 배경이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Tempest 스테이지 배경 국가가 노르웨이다.
클락 타워 1편과 2편의 배경 국가이기도 하다.
16.2.1. 노르웨이 출신의 캐릭터
※ 해당 국가의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는 제외한다.
- 노르웨이 왕국 전투단 - 워게임: 에어랜드 배틀
- 노르웨이 왕국 전투단 - 워게임: 레드 드래곤
- 로키 - 쇼크 트루퍼스
- 리미#s-1 - 치우천왕기
- 맥카프리 자매(쿠로에, 메이브) - 에우레카 세븐 AO
- 레이튼 펠프스, 드니스 와이즈 룬데 - 사이퍼즈
- 아키 제타-5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 에릭 더 바이킹 - 기동무투전 G건담
- 구스타프 요한센 - 크툴루의 부름
- 그레고리 다렐 - 너클 헤즈
- Eddsworld - 토르 라르손
- 그뢰 - 소울 칼리버
- 토르(마블 코믹스), 로키(마블 코믹스), 오딘(마블 코믹스), 엘더 갓(마블 코믹스) - 마블코믹스
- 에릭 - 월드 히어로즈[65]
- 에이보르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안나, 엘사, 올라프, 크리스토프 비요르그먼, 스벤, 아렌델의 왕과 왕비, 트롤을 포함한 아렌델 왕국의 대부분의 캐릭터들 - 겨울왕국[66]
- 방출의 레이튼 엘윈의 드니스- 사이퍼즈
- 제니퍼 심슨- 클락 타워 1, 2편
- ViPriN - Geometry Dash
[1] 보크몰[2] 뉘노르스크[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경보[3] 노르웨이전 포뮬러 시리즈, 다른 제품에는 안 붙어있다. 다만 뉴트로지나는 미국 기업이다.[4] 러시아와의 국경에 작은 길이 놓여져 있는데, 양 국가 국민을 제외한 외국인의 육로 국경 통과가 금지라고 한다.[5] 당시에도 산업이 어느 정도는 발달해 있었으며, 1960년대에는 소득 수준이 다른 서유럽 선진국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국가였다.[6] 트롤 헌터의 설정이 노르웨이 정부가 현재까지도 생존하고 있는 트롤들을 보호 구역에 가두고 국민들에게 은폐한다는 것인데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지역이 많은 국가라 이런 설정이 그럭저럭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것.[7] 북쪽 끝 핀마르크의 내륙 지역은 평균 -10℃ 이하로 내려가긴 하지만 북위 70°라는 걸 감안하면 크게 추운 편은 아니다.[8] 노르웨이 최북단 도시는 호닝스보그(Honningsvåg)다. 참고로 이곳도 북위 71°인데 1~2월 평균 기온은 -4.5℃에 불과하다.[9] 비슷한 위도에 있는 그린란드 내륙, 북아메리카(알래스카, 캐나다), 시베리아 북부 등은 -40℃ 아래로 자주 내려가는 극한지다.[10] 이 곳보다 남쪽인 북위 64º, 66º의 캐나다 북극 제도 배핀 섬의 이칼루이트와 팽너퉁은 나무도 자라지 못하는 척박한 지역이며, 여름 평균 기온 7°C, 최한월 평균 기온 -30°C의 날씨다.[11] 비슷한 사례로 스페이스X 로켓 발사 당시 야간에 촬영된 영상을 보면 이런 이미지를 볼 수가 있다. 떨어지는 추진체가 회오리 무늬를 만들며 떨어진다.[12] 다만 교통비는 다른 스칸디나비아 국가인 덴마크와 스웨덴도 일본보다 비싸다. 핀란드가 그나마 저렴하다.[13] 가솔린 같은 경우에도 아이슬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싸다.[14] 이것을 반영해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서는 리터당 1.71유로로 게임에 나오는 국가 중에서 제일 비싸다.[15] 부나는 디른들(dirndl), 실크햇, 니커보커스로 구성된 전통 복장을 통칭하는 명칭이다.[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그 외에는 소련이 7회, 독일이 3회, 미국, 캐나다, 동독, 스웨덴, 러시아가 각각 1회씩 우승했다. 역대 동계 올림픽이 총 23회 열렸는데 총 우승 횟수가 24회인 이유는 1948 생모리츠 동계 올림픽에서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공동 우승했기 때문이다.[61] 난센의 제자며 사상적 영향을 받은 게 바로 나치에 협력한 매국노 비드쿤 크비슬링이다.[62] 출생은 독일 하이델부르크. 현 국적은 노르웨이다.[63] 아버지가 영국인이어서 노르웨이, 영국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64] 오슬로 E6 이북 구간(오슬로-트론헤임(Trondheim))과 핀란드-노르웨이 국경선 이북 구간 한정.[65] 국적은 노르웨이며, 투구의 뿔로 들이받거나 나무 방패로 상대의 공격을 막기도 하고 도끼로 공격하는 것이 주요 패턴. 도끼는 망치로 변하여 전격을 쓰기도 하고 출신지의 특성 때문에 블리자드를 뿜어내는 것이 가능하다.[66] 작중 배경이 되는 '아렌델 왕국'의 모티브가 19세기 노르웨이며, 이름도 노르웨이의 지명인 '아렌달'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