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레어 아바타/2011년

 


'''※ 해당 항목에 현재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마시오.'''[1]
'''※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세는 계속 변동되므로, 구체적인 시세 언급은 금지.'''
스텟이 바뀐 경우 그 스텟의 색을 오렌지로 처리

온라인 게임 엘소드에서 2011년에 발매된 레어 아바타 목록.
1. 살바토르 데니프 세트
2. 쉐도우 인큐버스, 그레이스 페어리 세트
3. 금강야차 세트
4. 로열 블러드 세트


1. 살바토르 데니프 세트


2011년 1월 27일, 개량한복과 함께 추가된 9번째 레어 아바타. 살바토르 솔레스에 이어 2번째로 엘리오스 마스터를 테마로 한 아바타로 물의 마스터 '데니프(정확히는 데니프를 따르는 용기병들)'에서 따왔다. '수룡'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 파란색과 초록색 위주의 한색 계통으로 색을 배합했다.
'''아바타 5셋 개별효과'''
헤어
각성 충전 속도 5%, 물 속성저항 10
상의
HP 증가 5%, 물 속성 저항 10
하의
HP 증가 5%, 물 속성 저항 10
장갑
HP 증가 5%, 물 속성 저항 10
신발
이/점속 3%, 물 저항 10
'''세트효과'''
기본 2셋
각성 충전 속도 3%, 타격 시 MP회복 4%
기본 3셋
HP 증가 10%
기본 4셋
물/마공 50, 물/마방 100
기본 5셋
모든 속성 저항 40, 크리티컬 5%, 추가데미지 5%
'''5셋 착용 시 아바타 옵션+세트효과 합'''
크리 5%, 추뎀 5%, 타격 MP회복 4%, 이/점속 3%, HP 증가 10%, 모든/물 속성 저항 40 / 50, 각충 8%
'''악세서리 3셋 개별효과'''
무기
크리티컬 2%, 동작속도 2%, 모든 속성 저항 10, 물 속성 저항 50
얼굴(중)
크리티컬 2%, 이속 2%, 물 속성 저항 35
상의
크리티컬 3%, 이/점속 3%, 물 속성 저항 35
'''악세서리 세트효과'''
악세 2셋
각충 7%
악세 3셋
HP 증가 5%, 각성지속시간 22.5%, 극대화 5%
'''3셋 착용 시 악세서리 옵션+세트효과 합'''
극대화 5%, 크리 7%, 동속 2%, /점속 각 5% / 3%, Hp 증가 5%, 모든/물 속성 저항 10 / 120, 각충 %7, 각지 22.5%
'''아바타+악세사리 8피스 풀셋 효과'''
극대화
5%
크리티컬
10%
추가 데미지
5%
데미지 감소
(없음)
타격/피격 MP회복
4%/ (없음)
동작속도
2%
이/점속
8% / 6%
HP 증가
15%
모든 속성 저항
50 / (물) 170
각성충전속도
15%
각성지속시간
22.5%
물/마공
(없음)
물/마방
(없음)
디자인 자체만 놓고 보면 그다지 흠잡을 곳 없이 무난하지만 이 세트의 평가를 떨어뜨린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배색'''. 지난 아바타들에 비하면 지나치게 이질적인 분위기와 한색 위주의 묘한 색조합('''형광 하늘색''' 머리카락과 녹색, 파란색, 비취색, 약간의 빨간색이 뒤섞인 옷) 때문에 평은 부정적이다. 전체적으로 그나마 가장 나은 캐릭터는 레나와 청 뿐이라는 의견이 보편적. 레나는 색 조합이 녹안과 어울리는 편인데다 맨날 욕 얻어먹던 많은 노출이 오히려 디자인과 튀는 형광색을 죽여 그나마 자연스러워 보이게 했고, 청은 원래 고유색이 푸른색인지라 형광색 일색이라도 그럭저럭 어울린다는 평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무기 아바타의 디자인은 혹평 일색. 나온 날부터 다른 레압 가열기 판매 막날에 가까운 가격대를 형성했다. 나온 당일날부터 '멀록룩'이라는 별명이 생겨나고 말았다. 그러다보니 옵션이 결코 나쁘지 않음에도 빛이 바랬다. 드물게 여캐간 가격대가 거의 비슷한 아바타라는 특징 아닌 특징이 있다. 입는 사람들도 룩보다는 싼 가격에 좋은 성능을 원해서 입는 경우가 많다 보니 수요는 그럭저럭 있는 편.
성능 자체는 현존하는 레어 아바타 중 최상위권. 방어력은 벨더 임페리얼 세트와 동급이며 피증은 나소드 배틀 세트와 동급이다. 게다가 물 저항이 매우 높아서 하멜 던전을 부담 없이 돌 수 있기에 여러모로 유용한 세트이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존재감이 없다. 5셋의 성능도, 악세의 성능도 어느 레압에도 밀리지 않지만 룩딸러들에겐 외면받고(룩에 대한 평가도 벨더나 나소드가 훨씬 좋다), 성능상으로는 드나, 유니콘을 첫번째로 꼽는지라 잘 거론되지 않는 비운의 아바타. 이게 다 룩 때문이다.
새로 추가된 악세사리는 무기, 날개, 뿔의 3셋트로 이루어져 있다. 날개에는 1크가 붙어있는 것이 특징. 수룡의 날개를 제외하고 상의 악세사리에 크리 옵션이 붙어 있는 레어 아바타는 유니콘이 유일하다. 솔레스 서버는 청의 날개 악세로는 수룡 날개가 최초인데다, 1크리가 붙어있다보니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가이아 서버에는 이미 아크엔젤 윙이 풀려있기 때문에 가격이 다른 캐릭터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꼭 1크윙이 아니더라도 물 저항(풀세트시 물 저항만 160에, 모든 저항 50으로 무려 '''210'''이나 된다. 즉 물 저항 500을 찍고도 다른 속성 저항에 300 - 듀얼 인챈트 4개분 - 을 더 넣을 수 있다. 2속성 면역도 가능하다!)과 피증(5세트 기준으로 나소드 세트와 동일한 25%인데다가, 나소드 세트보다 방어력이 더 높다), 각성 관련 옵션(풀 세트 기준으로 각충이 15%, 각성 지속시간이 15초. 골고루 올려줘서 쓸만하다) 덕에 옵도 준수한 편. 덕분에 5셋의 가격은 낮지만 악세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그럼에도 룩은 두 번 봐도 용서가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왠지 풀셋을 갖춰입고 있으면 모니터 밖까지 비린내가 나는 듯한 착각이 들 때도 있다(…).
2016/1/5 최근에는 파랑색계열 아바타가 아예 물량이 없어서 데니프의 재평가와 함께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다.
2016년 9월 8일 패치로 스탯과 모델링 개선 되었다!! 특히 악세사리의 세트 효과가 좋게 변경되었기 때문에 기존에 샀었던 유저들은 좋아하고 있다.

2. 쉐도우 인큐버스, 그레이스 페어리 세트


[image]
2011년 4월 28일. 마계빅뱅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10번째 레어 아바타. 레나는 전용 일러스트까지 있다. 2011년 5월 달력 월페이퍼도 공개되었다.
'''아바타 5셋 개별효과'''
헤어
모든 저항 속성 10, 피격 시 MP회복 6%
상의
피격 시 MP회복 6%
하의
피격 시 MP회복 6%
장갑
타격 시 MP회복 4%
신발
이/점속 6%
'''세트효과'''
기본 2셋
모든 속성 저항 20
기본 3셋
(없음)
기본 4셋
물/마공 100, 물/마방 50
기본 5셋
각성 충전 속도 10%, 추가데미지 5%, 데미지감소 5%
'''5셋 착용 시 아바타 옵션+세트효과 합'''
추가데미지 5%, 데미지감소 5%, 타격/피격 MP회복 각 4 % / 18%, 이/점속 6%, 모든 속성 저항 25, 각충 10%, 물/마공 150, 물/마방 75
'''악세서리 3셋 개별효과'''
무기
동작속도 2%, 모든 속성 저항 20
얼굴(상)
크리티컬 2%, 빛(어둠) 저항 35, 각성 충전 속도 1%
상의
동작속도 2%, 타격 시 MP회복 1%, 빛(어둠) 저항 35
하의
크리티컬 2%, 이/점속 6%
'''악세서리 세트효과'''
악세 2셋
크리티컬 4%
악세 3셋
크리티컬 2%, 각성 충전 속도 5%, 모든 속성 저항 50
악세 4셋
동작속도 5%, 극대화 5%
'''4셋 착용 시 악세서리 옵션+세트효과 합'''
극대화 5%, 크리 8%, 타격 MP회복 1%, 동속 9%, 이/점속 6%, 모든/빛(어둠) 속성 저항 70 / 70, 각충 6%
'''아바타+악세사리 8피스 풀셋 효과'''
극대화
5%
크리티컬
8%
추가 데미지
5%
데미지 감소
5%
타격/피격 MP회복
5% / 18%
동작속도
9%
이/점속
12%
HP 증가
(없음)
모든 속성 저항
95 / (빛/어둠) 70
각성충전속도
16%
각성지속시간
(없음)
물/마공
(없음)
물/마방
(없음)
현존하는 아바타 중 가장 수요 대비 물량이 많은 편에 속한다. 남캐의 경우 거의 캐시압에 근접하거나 부위에 따라서는 더욱 저렴한 가격을 보여준다. 룩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인큐버스와 페어리 모두 디자인과 색상 문제로 다른 아바타들과는 섞어 입기 까다롭고, 취향을 타는 디자인(인큐버스가 페어리에 비해 취향을 더 심하게 타는 편이다)이라는 점이 저가의 요인인 듯. 풀셋 기준으로 가격은 레나가 가장 높고, 여캐 중에서는 이브가 가장 저렴하다. 남캐들은 다 비슷비슷하게 인기가 없으나 그나마 청이 가격대가 높은 편.
액세서리로는 윙, 미니미가 추가되었다. 윙과 미니미의 룩 종류가 남녀 공용 두 종류밖에 없어 개성이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 윙은 주의 깊게 자세히 보면 캐릭터마다 날개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또한 반짝반짝하는 빛이 떠다니는 이펙트가 있어 꽤 예쁘다. 하지만 미니미는 전부 똑같이 생겼다. 윙의 디자인은 그런대로 호평받는 편이지만, 미니미는 눈이 지나치게 초롱초롱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 윙만 맞추자니 셋옵이 아깝다. 각성시 추가 모션이 없고, 옵도 뛰어날 게 없다 보니 레어 아바타 악세사리임에도 가격이 높지 않다. 무기 셋옵 4크 2속과 총합계 16%의 각성충전 정도를 빼면 별로 볼만한 게 없는 세트. 그나마 남캐 악세사리는 무기 룩이 간지나는데다 어둠 저항이 쓸만해서 선호도가 높지만 여캐는 빛 저항이다 보니 꽤나 미묘하다.
특이사항이라면 다른 가열기 아바타는 액세서리를 구하기가 가장 힘든데, 페어리/인큐버스는 유독 무기를 구하기가 가장 힘들다. 윙과 미니미는 초과 공급된 반면 무기는 악세보다 먼저 나왔는데도 가열기 시즌 당시 무기 확률이 낮게 잡혔는지 풀린 물량이 심하게 적다. 무기 룩이 꽤 좋게 나온데다, 무기 자체의 물량이 매우 적은지라 풀셋 가격 중 반은 무기값이다(…).
덕분에 인큐버스와 페어리를 불문하고 그야말로 무기는 '없어서 못 구하는' 형편이다. 가이아 서버 기준으로 그나마 물량이 간간이 보이던 엘소드의 나이트메어도 가열기 시즌 이후로는 자취를 감춘 상황. 이렇다보니 남캐 여캐를 불문하고 무기와 악세까지 모두 풀셋으로 갖춘 사람이 많지 않다.
2013년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동안 진행된 올인원 가열기를 통해 파츠가 풀린 아바타.
그레이스 페어리&섀도우 인큐버스의 경우에는 새 악세사리로 하의 악세사리 윙츠가 나왔으며 룩 자체는 아크데빌 윙츠처럼 윙츠모양에 페어리는 은빛가루, 인큐버스는 자줏빛 가루를 흩날린다.
2016년 9월 22일 패치로 스탯과 모델링 개선 되었다!! 특히 악세사리 세트 효과가 좋게 변경되었기 때문에 기존에 샀었던 유저들은 좋아하고 있다.

3. 금강야차 세트


[image]
[image]
리폼 ver
사진 출처
7월 28일, 영웅전기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11번째 레어 아바타. '수라가 되어 온 악귀를 벌한다'라는 컨셉트로 만들어졌다.
'''아바타 5셋 개별효과'''
헤어
물/마공 10, 물/마방 5, 회피 2%, 각성 충전 속도 1%
상의
물/마공 15, 피격 시 MP회복 1%, HP 증가 3%
하의
물/마공 15, 피격 시 MP회복 1%, HP 증가 3%
장갑
물/마공 10, 물/마방 5, 동작속도 1%, 타격 시 MP회복 2%
신발
피격 시 MP회복 1%, 이/점속 3%
'''세트효과'''
기본 2셋
피격 시 MP회복 2%
기본 3셋
(없음)
기본 4셋
동작속도 1%, 각성지속시간 10.5%
기본 5셋
크리티컬 1%, 모든 속성 저항 30
'''5셋 착용 시 아바타 옵션+세트효과 합'''
크리 1%, 타격/피격 MP회복 각 2% / 5%, 동속 2%, 이/점속 3%, 모든 속성 저항 30, 각충 1%, 각지 10.5%, 물/마공 50, 물/마방 10
'''악세서리 3셋 개별효과'''
무기
크리티컬 2%, 모든 속성 저항 30
얼굴(상)
물/마공 30, 크리티컬 1%
얼굴(중)
'''전 캐릭터 공용''', 세트 효과 없음 : 물/마공 25, 크리티컬 1%, 동속 1%
상의
물/마공 30, 동속 1%, 이/점속 3%
하의
크리티컬 1.5%, 이/점속 3%
'''악세서리 세트효과'''
악세 2셋
동속 1%
악세 3셋
크리티컬 1%, 모든 속성 저항 15
악세 4셋
크리티컬 2.5%
'''4셋 착용 시 악세서리 옵션+세트효과 합'''
크리 8%, 동속 2%, 이/점속 6% 모든 속성 저항 45, 물/마공 55
'''아바타+악세사리 8피스 풀셋 효과'''
극대화
(없음)
크리티컬
9%
추가 데미지
(없음)
데미지 감소
(없음)
타격/피격 MP회복
2% / 5%
동작속도
4%
이/점속
9%
HP 증가
(없음)
모든 속성 저항
75
각성충전속도
1%
각성지속시간
10.5%
물/마공
105
물/마방
10
여타의 가열기 아바타들에 비해 풀리는 기간이 약 3개월 가량으로 비교적 길게 잡혔으며[2] 헤어와 상하장신, 무기, 악세사리가 순차적으로 풀렸던 기존 레어 아바타와는 달리 풀세트가 한번에 풀린 것이 특징. 또한 낮은 확률로 '올세트 큐브'를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가열기가 풀리기 시작한 당일에는 점감효과 패치 때문에 모든 유저들이 KOG를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까기 바빴던 터라 다들 금강야차를 신경쓸 여유가 없었다(…). 게다가 패치의 여파로 헤비유저, 올드유저들이 엘소드를 접거나 아예 계정을 정리하고 나가면서 자금력을 가진 유저층이 대거 사라졌고, 이 때문에 일찍부터 심한 가격 하락이 일어났다. 디자인이나 퀄리티는 지금까지 나온 레어 아바타 중에서도 손꼽을 수 있는 수작이지만, 하필 나온 시기가 좋지 않았다. 물량은 많이 풀렸지만 구하는 사람도 많기에 결과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진 않은 편이다. 풀셋 기준으로 청이 가장 가격이 비싸다. 아이샤도 이블 이후 간만에 귀여운 디자인의 헤어가 나와서 인기가 드높다. 장교 헤어, 이블 헤어의 뒤를 잇는 무시무시한 가격대를 찍고 있는 중.
악세사리는 망토와 나락령, 그리고 예식검이나 살바토르 쌍검처럼 세트효과는 없지만 모든 캐릭터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단 악세사리 귀면갑의 3종이 있다. 귀면갑은 따로 세트 옵션은 없으나 전 캐릭터 공용이라는 점 때문에 금강야차 악세사리 중에서는 가장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1크/1속이라는 미묘한 옵션에다, 룩도 금강야차와 맞추지 않으면 어색한 관계로 공용 악세라도 크게 비싼 것은 아니다. 2014년3월 엘리시스가 귀면갑 착용시 적용된 모습이 보이지 않고있다. 천야차도 마찬가지.
성능은 다소 어중간하다는 평. 회피가 7% 붙기는 하지만 게임 특성상 회피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탯은 아니기에 큰 의미는 없고 그나마도 살바토르 솔레스 세트보다 그 수치가 낮다. HP증가 수치도 다른 레어 아바타에 비하면 미미하다. 저항은 총 75로 모자라지는 않지만 다른 방어적인 옵션이 거의 받쳐주지 않는 것이 흠이고, 대개 풀세트보다는 방어구 5세트를 중심으로 레압을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 악세사리와 무기에 저항이 붙어있는 금강야차의 옵션이 떨어져 보이는 편. 공격적인 옵션을 보자면 귀면갑을 제외하고도 크리 5%에 속증 4%라는 것은 좋지만 이 경우도 무기와 악세사리를 제외하고 생각하면 그 효과가 미미하고, 세트효과에 물마공/물마방 상승이 붙지 않는다는 점도 성능이 미묘하다는 평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메이드/서번트처럼 리폼 티켓이 추가되었다. 헤어와 상하장신, 무기, 귀면갑, 망토 리폼이 가능하며 컬러링이 기존의 붉은색 중심에서 짙은 남색 중심으로 변경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은 메이드/서번트와는 대조적으로 금강야차 리폼 버전인 '천야차'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남청색을 기본으로 깔고 있는 배색이다보니 붉은색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기존 야차에 비해 전체적으로 위압감 있고 무거운 느낌을 준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색다른 느낌이라고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배색이 금강야차 자체의 화려한 디자인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고 지나치게 무거운 분위기라는 평이다.
헤어의 경우 백발에 붉은색 브리지를 넣어 야성적이고 거친 느낌을 준 야차와는 달리 천야차는 블루블랙 바탕에 하얀색 브리지로 정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를 시도했다. 그런데 이 하얀 브리지 부분이 얼핏 보면 새치처럼 보인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그나마 아이샤 헤어는 브리지가 들어간 부분이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조금 나은 편이지만 나머지 캐릭터들의 헤어를 보면 영락없는 새치(…).
게다가 나락령만 리폼이 불가능한 관계로 레이븐(진회색)과 청(푸른색) 정도를 빼고는 대체로 천야차와 나락령 간의 배색이 잘 맞지 않아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엘소드와 엘리시스, 이브는 나락령이 붉은색 계통(엘소드, 엘리시스-주황색에 가까운 붉은색, 이브-진분홍)이고, 아라는 짙은 노랑색이어서 리폼 풀셋을 보면 룩이 상당히 어색해 보인다[3]. 또한 귀면갑 리폼 버전도 착용했을 때 언뜻 보면 멍든(…) 모습처럼 보인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
그나마 청 천야차는 나락령과 오리하르콘을 비롯한 모든 아바타를 파란색 계통으로 맞출 수 있기에 리폼도 그런대로 수요가 있지만 그 외의 캐릭터들은 일반적으로 노리폼을 더 선호한다.
2014년 추석에 금강야차는 올인원가열기로 윙츠가 추가되었다. 이 장비는 아크데빌/아크엔젤/그레이스 페어리 윙츠와 옵션은 같다.

4. 로열 블러드 세트


[image] [4]
2011년 10월 27일 할로윈 이벤트와 함께 새로 추가된 12번째 레어 아바타. '왕가의 예복'을 테마로 제작되었으며, 헤어와 상하장신의 5셋이 선행 공개되었다.
'''아바타 5셋 개별효과'''
헤어
물/마공 10, 각성 충전 속도 3%
상의
물/마공 15, 모든 속성 저항 10, HP 증가 3%
하의
물/마공 10, 모든 속성 저항 10, HP 증가 3%
장갑
물/마공 20, 동작속도 1%, 타격 시 MP회복 2%
신발
피격 시 MP회복 1%, 이/점속 3%
'''세트효과'''
기본 2셋
타격 시 MP회복 4%
기본 4셋
동작속도 1%, 피격 시 MP회복 4%
기본 5셋
크리티컬 2%
'''5셋 착용 시 아바타 옵션+세트효과 합'''
크리 2%, 타격/피격 MP회복 각 6% / 5%, 동속 1%, 이/점속 3%, HP 증가 6%, 모든 속성 저항 20, 각충 3%, 물/마공 55
'''악세서리 3셋 개별효과'''
무기
크리티컬 2%, 각성 충전 속도 1%, 피격 시 MP회복 1%
얼굴(상)
물/마공 20, 물/마방 5, 크리티컬 1% 각성 충전 속도 1%
상의
물/마공 +25, 물/마방 +10, 동작속도 1%, 이/점속 3%
'''악세서리 세트효과'''
악세 2셋
HP 증가 5%
악세 3셋
크리티컬 1%, 각성지속시간 10.5%
'''3셋 착용 시 악세서리 옵션+세트효과 합'''
크리 4%, 피격 MP회복 1%, 동속 1%, 이/점속 3%, HP 증가 5%, 각충 2%, 각지 10.5%, 물/마공 55
'''아바타+악세사리 8피스 풀셋 효과'''
극대화
(없음)
크리티컬
6%
추가 데미지
(없음)
데미지 감소
(없음)
타격/피격 MP회복
각 6%
동작속도
2%
이/점속
6%
HP 증가
11%
모든 속성 저항
20
각성충전속도
5%
각성지속시간
10.5%
물/마공
110
물/마방
(없음)
초기에는 의외로 물량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이유인즉 로열 블러드 공개 당일 공지와 함께 장교 가열기 판매기간이 연장되었는데, 사람들이 비싸고 룩이 좋은 장교를 맞추려고 로열 블러드 가열기를 지르지 않았던 탓에 초도물량이 매우 적게 풀렸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수요가 그다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세가 크게 상향 조정되었다. 장교 가열기 판매가 종료된 이후에는 가격이 점점 하향곡선을 그리더니 12월경에 이르러서는 그레이스 페어리/섀도우 인큐버스 아바타보다 더 심한 가격 하락을 겪었다.
또한 가이아 서버의 경우는 동시기에 전 캐릭터 나소드 세트 가열기가 풀리는 바람에 로열 블러드는 완전히 뒷전으로 밀려나다시피 했고, 전 서버 주말 이벤트로 공짜 가열기가 대량 풀려버린 통에 결과적으로는 페어리/인큐버스보다도 시세가 더욱 심하게 폭락해 버렸다.
공개 시기가 마침 할로윈이었던 데다 '블러드'라는 이름 때문에 다들 고스로리-흡혈귀 컨셉트를 기대했지만, 정작 뚜껑이 열리고 보니 말 그대로 '왕족'이라는 의미였다. 이 때문인지 아니면 바로 전 시기의 금강야차, 동시기 판매되었던 엘 수색대 장교와 퀄리티 면에서 비교가 되었는지는 몰라도 공개된 후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시큰둥하다. 레어 아바타답지 않게 디자인이 평범하다든가 캐시 아바타와 비슷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고, 기존 캐시 아바타와 레어 아바타 디자인을 어정쩡하게 섞어서 만든 것 같다는 평도 있다. 예를 들면 이브 상하장신은 한정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트와 비슷하다는 평이고, 엘소드 헤어는 캐시샵 마린룩 헤어와 디자인이 거의 똑같다(…). 또한 엘소드와 레이븐의 장갑, 신발은 언뜻 보면 장교 장갑, 신발과 비슷해 보인다.
가장 많이 까이는 부분은 전체적인 배색. 연빨강색과 검정색에 가까운 남색에 흰색이라는 조합까지는 좋았지만 '''옥색'''[5]을 섞어넣는 바람에 난잡해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헤어 아바타가 캐시 아바타보다도 예쁘지 않다는 것. 특히 헤어는 이브와 레이븐 헤어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이브 헤어는 일명 '버섯머리'라고 불리는 보브컷. 레이븐은 흰색에 가까운 백금발이며, 헤어스타일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지만 빨강과 옥색이 섞인 옷의 색감들과는 영 맞지 않아서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것이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 청 헤어, 아이샤 헤어, 아이샤 상의와 같이 일부 부위는 비교적 수요가 많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그저 그렇다'는 평이다. 유저들 입장에선 리폼이 나오길 간절히 바랐던 세트였으나 티켓은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성능이 역대 최악이라고까지 할 만큼 안 좋다. 피증과 속성 저항이 매우 떨어지는데다가 결정적으로 '''물마방이 0'''이다. 대개 레압에서 방어적 옵션을 많이 보는 추세는 둘째치고서라도, 지금까지 아무리 공격적인 옵션으로 나온 레압이라 해도 방어구 5셋 전체에 물마방이 전혀 붙어있지 않은 경우는 없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6]

그나마 볼만한 부분은 5세트에 크리와 속증이 모두 2%라는 정도. 로열 블러드 세트가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캐시 아바타를 맞추지 않아도 극크와 극속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2012년에 들어서는 그러한 장점마저 없어져버렸다. 가성비로 승부하자니 드래곤 나이트 세트의 속증 3%, 크리 2%, 홀리 유니콘 세트의 속증 5%, 크리 3%가 너무 압도적이고, 그렇다고 부가옵션이 좋은 것도 아니다 보니 아예 싼맛에 입는 아바타가 되었다.
2011년 11월 27일 무기 아바타가 공개되었다. 황금색 사자와 날개로 미루어보아 '그리폰'을 컨셉으로 디자인한 듯. 나름대로 멋지다면 멋지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과장된데다 황동색이 지나치게 두드러진 배색 때문에 방어구 세트와 매치가 잘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단적인 예로 아이샤나 청 무기는 중앙의 사자 얼굴이 부각된 디자인 때문에 보기에 따라서는 멋지다기보다는 무섭게(…) 보일 여지가 있고, 특히 가장 혹평을 받았던 레이븐 무기는 '''블레이드'''라는 이름을 달아놓고는 웬 '''지팡이''' 형태로 나오는 바람에[7] '무슨 한손검 검사를 마법사로 전직시킬 셈이냐'며 까이는 형편. 이에 대해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나름대로 '왕홀'을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견해도 적게나마 있지만 그야말로 극소수의 의견이었고, 아무리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니라는 평이 대다수. '블레이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검계열 무기를 주던지, 아니면 차라리 서번트 무기처럼 랜스 등 장병기 계열의 디자인을 줬어야 했다며 많은 레이븐 유저들이 원성을 쏟아냈다.
12월 21일 뒤늦게 악세사리로 얼굴 상단의 골든 크라운과 망토에 해당하는 상의 악세인 글로리아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공개 후 유저들의 반응은 온통 비아냥 일색. 일단 크라운은 넘어간다 하더라도 글로리아는 룩이 도저히 '의상'으로 보이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색하다든가 이상하다든가 이전에 '''정말 옷이 아니다.''' 왕가의 침실에 걸린 휘장 또는 캐노피를 의도했다고 추정되는 천이 캐릭터를 두르고 있다. 어째서 망토도 아니고 그냥 천을 둘렀는지도 알 수 없고,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건 스샷을 잘 보면 캐릭터들이 천을 걸치고 있는 게 아니고 천이 홀로 공중에 붕 떠다닌다는 것이다. 덕분에 공개된 풀셋 스샷을 본 유저들은 ''''커튼이다'''', '차라리 보스템을 끼겠다'라며 혹평했다. 또한 자세가 기울어진 캐릭터(ex:엘마, 트레)들은 글로리아 착용시 룩이 매우 어색하게 보이는 문제가 있다. 사실상 악세사리 세트에 쏟아진 혹평은 글로리아 때문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듯.
크라운의 경우 남캐와 여캐의 디자인이 다르다. 남캐의 경우 엘소드와 레이븐은 황금 월계관, 청은 영국 왕실의 것과 비슷하게 생긴 왕관. 여캐들은 왕관 형태의 조그만 햇이다. 하지만 청은 헤어 자체에 작은 왕관이 이미 딸려 있는데 굳이 별도의 악세사리로 왕관이 나올 이유가 있었느냐는 평도 있다.
게다가 청의 풀셋 디자인이 '작은 임금님과 약속의 나라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에 출연하는 주인공 캐릭터 '레오'와 매우 비슷하다는 게 알려지면서[8] 이를 해명하라는 의견이 블로그 안부 게시판에 속속 뜨고 있었지만 코그는 이에 대해 한 마디 해명도 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당초에는 무기와 방어구 모두 이름이 '로얄' 블러드라고 표기되었으나, 악세사리가 추가된 이후 '로열' 블러드로 표기가 변경되었다. 드래곤 나이트 출시 이후 역대 최악의 룩이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드나 신헤&리폼이 풀리면서 다시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
사실 상하장신의 4셋만 놓고 보자면 디자인 자체는 딱히 흠잡을 곳이 없지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헤어, 전체적으로 난잡한 배색과 좋지 않은 능력치, 뜬금없는 악세사리와 무기 디자인(특히 글로리아)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맞물려 결과적으로 혹평을 초래하고 만 불운의 레어 아바타이다.
허나 2014년들어서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한 이바타. 가이아 서버에서도 메가폰으로 로블을 사는 유저들이 급상승했고 글로리아등도 물량이 많아졌다. 늦게나마 재조명 받은 아바타.

[1] 해당 항목 뿐만이 아니라, 나무위키에서는 현재라는 기준이 수정자가 읽는 날짜에 따라 바뀌는 매우 불안정한 시점의 단어묘사를 금지하고 있다. 해당 항목은 특히 계속 변동되는 시세에 관해서 특히나 더 라는 단어를 작성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시세를 적는다면 '현재'가 아니라 '''수정자가 수정하는 날짜'''를 꼭 기입할 것.[2] 이에 대해서는 온라인게임 내 사행성 아이템 판매 금지 법안이 시행되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로열 블러드 아바타의 등장으로 허위임이 밝혀졌다.[3] 코그가 보기에도 심히 어색했는지 천야차 공개 당일 올린 스크린샷에는 나락령이 빠져 있었다. 또한 이벤트로 2일권을 배포할 때도 나락령은 포함하지 않는 센스를 보여줬다.[4] 아라의 경우 갑툭튀(?)로 북미 서버에서 먼저 디자인이 밝혀졌다.(즉 북미서버에서 아라의 최초 레압은 로열 블러드가 되었다.)[5] 일반적으로 옥색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색으로 여겨지지만, 워낙 다른 색과 어울리기 힘든 색상이다 보니 옥색은 하얀색이나 녹색과 조합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 색을 보색인 빨강색과 섞으려다 보니 어색해보이는 것. 주로 허리띠에 이 색이 들어가 있다. 또한 청 하의는 아예 옷 전체가 옥색인 바람에 최악의 배색이라는 의견이 있다. 옷은 제복 풍인데 지나치게 색만 번잡해서 한층 더 언밸런스해 보인다.[6] 아크엔젤, 아크데빌도 방어구 자체에는 물마방이 붙어 있지 않지만 대신 이쪽은 세트 옵션으로 물마방을 제공한다.[7] 실제로 무기만 떼어놓고 보면 날개 방향 정도를 빼고 아이샤 무기와 디자인상 큰 차이가 없다.[8] 디테일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핏, 색조합마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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