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엘소드)
'''Dispassionate & Affectionate.[1] Rena.''' 온라인 게임《엘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기준-성우] 정미숙[2] (오픈베타 이후, 한국판) / 호리에 유이[3] (일본판)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북미판).[4]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겔러리과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소개
'''반가워~ 난, 레나라고 해. 난 날렵한 엘프궁수야. 화살뿐만이 아니라, 발차기에도 일가견이 있다구.'''
《엘소드》의 세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종족은 엘프. 직업 담당은 궁사 겸 가벼운 다리 위주의 체술 격투가.미상(여) / 무기 : 활
엘소드 일행 중 가장 성숙하고 아름다운 엘프
약해져가는 정령계와의 연결을 보완하기 위해 사라져가는 엘의 기운을 되돌려야 함을 깨닫는 레나
루벤 마을에 있는 엘의 나무에서 엘의 공명을 느껴 달려가게 되는데...
엘프의 마을에서 살던 레나는 어느 날부터 정령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되자 불안해 하던 와중에 장로의 부름을 받아 장로와 대면하게 된다. 장로는 레나가 걱정했던 대로 모든 생명의 근원인 엘이 기운을 잃고 사라져 가자 정령계와 인간의 역할이 약해져 간다는 것을 깨닫고 말해준다. 엘프 역시 숲의 정령이므로, 정령계가 세계로부터 분리되어 세계에서 사라진다는 소리는 자신들도 이 세계에서 멸종해 버린다는 뜻이나 다름 없다.
이에 레나는 엘의 기운을 되돌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자처해 엘을 찾는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다 루벤 마을에 있는 엘의 나무에서 엘의 공명을 느끼게 되고 달려가고, 그곳에서 엘 수색대 대원이던 빨간머리의 검사 엘소드와 보라색 머리의 마법사 아이샤를 만나게 되고 서로 힘을 합쳐 엘을 찾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2. 플레이 성향
물공:마공 비는 0.9:1. 후술되는 밸런스 패치를 포함해 모든 캐릭터 중에서 물마공 비율 차이가 가장 적다. 그래서 그런지 마공이 더 높은 일명 마공캐릭터이면서 정작 세 전직 중 두 전직이 낮은 물공 전직이다보니 마공 전직인 2라인 외의 전직은 오랫동안 던전 약캐릭터이기도 했었다.
엘프답게 보편적이자 특징인 무기는 활이지만, 그랜드체이스에서의 활만 들고 원거리에서 저격해대던 이 캐릭터의 원 모델이자 같은 엘프 궁수 리르 에류엘이 어떤 결말을 맞이했가를 뼈 빠지게 경험해서 그런지[10] 발차기 공격과 사정거리가 짧은 활 공격으로 근접전과 원거리를 전부 커버할 수 있는 올라운드 성격이 강한 캐릭터가 되었다.
본래 마공캐인만큼 발차기 데미지는 화살보다 약하지만, 물마공 비율의 차가 적어서 다른 마공캐의 Z 물리 공격보다는 높다. 과거에는 근접 공격이 느린 데다 범위도 짧아 활용하기 힘들었으나, 2012년 12월 13일 그아 - 네메 밸런스 패치로 발차기 데미지와 킥 속도가 증가됐다. 그렇지만 여전히 리치가 짧고 판정도 좋지 않은 데다 후딜레이도 미묘하게 길어서 반격당하기 일쑤다.
궁수 캐릭터인 만큼 X 공격은 화살 쏘기인데, 투사 속도가 빠르고 경직도 긴 데다 기본 1회 관통으로 모든 투사체 X 커맨드 중 최상위권이다. X 투사체 캐릭터 중에서 몇 안되게 X키만으로 콤보를 올리기 쉽다. 하지만 마법 화살인 만큼 MP를 소비하며, 적 한 개체 기준 MP 소비량과 MP 회수량은 동일하므로 데미지는 발차기보다 우월하지만 몹이 적을수록 MP를 모으기는 비효율적이다. 따라서 활만 쏘며 사냥하는 플레이는 궁술 전직 그랜드 아처가 아닌 이상 자제하고 근접 공격 발차기를 섞어가며 콤보를 이어주다가 화살을 쏘거나 스킬을 쓰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서비스 시작용 기본 3인에 해당되다보니 커맨드나 스킬의 활용성이 신 캐릭터만큼 뛰어나지는 않지만, 기본 3명 중에서는 커맨드와 액티브가 상황에 상관없이 쓰기 좋다. 그런데 밸런스형인 엘소드, 스킬형인 아이샤에 이은 액티브 및 커맨드형의 선두주자였던 레나는 서비스 시작 때부터 스킬형 전직인 스나 - 그아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던전이 메인 컨텐츠인 이 게임의 메타와 맞지 않아 힘든 시절을 보냈다. 괜히 레나에게 필드 클리닝과 보스 단일 딜링을 위한 스킬들이 비효율적이라는 말이 언제나 따라붙은게 아니다. 다행히 리뉴얼이 되면서 기본 직업의 맵병기인 피닉스 스트라이크가 강화되고 3차와 리부트 밸런스 패치가 나온 시점에서 모든 전직이 고유의 맵병기[11] 나 한 화면 필드쓸이까지 부여 받았으나, 딜은 여전히 약해서 비교적 강퇴 버튼이 자주 뜬다. 마음이 놓이지 않으면 최소한 피닉스와 각 직업군의 맵병기 스킬로 방마다 날려줘야 결과창 필드 딜링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다. 그래도 전직마다 맵병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확실히 필드 쓸이면에서는 등장 캐릭터중에서 최상위권이라서 다수의 잡몹 킬러 캐릭터로 유명해졌다.
종족이 엘프라 뭔가 특별한 이점이 있어 보이지만 KOG가 그런 설정 신경 쓸 리 없다. 굳이 있다면 아이샤를 포함해 유이하게 자동 마나 회복[12] 을 할 수 있고 2단점프가 가능하다. 허나 2단 점프는 2단 점프를 가진 새로운 캐릭터가 많아졌고, 마나 회복도 속도나 양, 시전 모션까지 아이샤에게 훨씬 밀린다. 심지어 이 자동 마나 회복 시스템을 겸해 초기 콘셉트가 적은 MP로 조금씩 딜을 넣는 형식의 플레이 성향이랍시고 여캐임에도 '''최대 MP 증가 또는 MP 획수량 증가 옵션이 모든 전직 전무했다.'''[13] 이지선다 이후부터는 남캐에도 슬금슬금 MP 최대량이나 MP 획득량이 증가하는 와중 명실상부 코그의 아오안 캐릭터 답게 관련이 패시브가 전혀 없었다가, 2차가 최초로 추가된 지 '''7년만에''' MP 증가 효과가 2016년 4월 21 패치로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특수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성 게이지에 관한 효과를 유일하게 기피해야하는 캐릭터'''였'''다. 서술할 NF의 획득 방법에는 각성도 있는데, 각성 충전속도가 높을수록 각구가 빨리차고 각구 1개당 각성 유지시간이 30초나 늘어나서 결과적으로 각성의 '쿨타임'이 길어져 각성을 자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게다가 2017년 9월 28일 패치로 피버가 될 때 강제 1각성이 각성 구슬 모두 회복으로 바뀌면서 파티플에서의 각성 사용이 더욱 힘들어졌다. 각성 충전속도 증가라면 취향에 따라 상관없으나 각성지속시간 증가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그러나 3각성 시 NF가 5개로 무한 유지되기에 각성 충전속도 증가나 각성 지속시간 증가 소켓이 중요해졌다.
2018년 10월 11일 패치 및 2019년 리부트 이후에는 3레나 모두에게 '자연의 기운이 최대치일 때 스페셜 액티브 대미지 18% 증가' 효과가 추가되어 액티브는 왠만해선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졌다.
2.1. 자연의 기운(NF)
2014년 1월 2일 업데이트로 레나에게 부여된 특수 시스템. 엘소드와 레이븐에 이어 세번째로 '시스템이 추가'된 캐릭터이자 구 여성 캐릭터 중에선 첫 번째 타자다. 정식 명칭은 자연의 힘(Nature's Force)이지만, 이름이 길기도 하고 윈드 스니커의 액티브 '네이쳐 포스'와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약자인 NF로 전부 통일된다.[14] 덤으로 뒤이은 주자인 이브와 아이샤가 포스터가 같이 공개된 반면 레나는 업데이트도 전직일러만으로 해온데다 포스터는 소리소문 없이 팬사이트킷에만 첨부되어 명불허전 코그의 엘프안티설을 증명했다(…).
- 애드와 아인의 특수기와 같이 평타로 게이지 바의 수치를 모으는 시스템.
- 엘소드 캐릭터에게 주어진 특수 시스템은 몇가지로 구분지어진다. 첫째, 공격을 통해 캐릭터의 상태를 전환하는 케이스(검의 길, 엘소드 / 기사도, 엘리시스), 둘째, 버블형 시스템과 3단 각성에 특수성을 부여하는 케이스(캐논볼 & 광폭화, 청 / 기력 & 호선경, 아라), 셋째, 각성을 통해 공/방을 보조하는 케이스(분노, 레이븐 / 여왕의 코어, 이브), 넷째, 평타를 통해 모은 게이지로 추가적인 콤보를 노릴 수 있는 케이스(자연의 기운, 레나 / 다이너모 포인트, 애드 / 권능게이지, 아인), 마지막으로 캐릭터 고유의 개성적인 시스템(메모라이즈, 아이샤 / 캐릭터 스위칭, 루시엘)이다. 마지막을 제외한 각자의 페어는 전용 UI가 흡사하며 이는 애드, 아인, 레나에게도 해당된다. 정해진 숫자의 포인트를 모아서 사용하는 점은 청/아라와 닮았지만, 3각성 전유 시스템이 없고 초반에는 오로지 커맨드만으로 회복이 가능하였으로 기본 디자인은 애드, 아인의 게이지쪽에 속한다.
- '자연의 기운' 게이지 바의 스택은 최대 5개.
- 1칸~3칸일 때는 둥둥 떠 다니는 자연구가 1개이나 노랑에서 초록으로 색이 선명해지고 크기가 살짝 커진다. NF 4칸째는 2개, 5칸째는 3개로 늘어난다.
- 스택을 쌓는데 1. 평타 3회 타격, 2. 액티브 1회 타격, 3. 각성 총 세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 커맨드 공격을 적에게 3번 명중시킬 때마다 스택이 1개씩 충전된다. 다만 이 충전이 '히트 1번'이 아닌 '공격 판정 1번'을 기준이라 타수와는 관계없다. 즉 Z키나 X키의 커맨드에서 나오는 타격 수가 얼마건 키보드 키 3번 눌러아 평타 3회로 인정되여 NF 1칸이 채워진다는 소리다. 극적인 예시로 커맨드 ZZZ가 5히트건 10히트건 Z Z Z라는 키보트 키가 3번 눌러졌으므로 NF 1칸이 채워진다.
- 평타와는 다르게 액티브의 타격은 각 타격이 개별 평타 판정을 가져서 액티브 타격수에 따라 평타처럼 NF를 회복한다. 요컨컨데 속성 공격이 스페셜 액티브에 터지지 않으나 액티브에는 터지는 원리와 같다는 소리로, 속성공격이 적용되는 액티브 공격은 전부 스택을 쌓을 수 있는 공격이다. 거기다 액티브 한정 화살을 쏘는 행위마다 1회로 적용되는지 4발 쏘는 슈팅 매그넘과 최대 19발의 래피드 샷은 각 화살 1발이 액티브 타격 1회로 카운트 되어 각각 NF 4스택, NF 19스택으로 인정된다(…).[15] 3라인의 가지화살과 덫은 3라인만의 특성이므로 3라인 문서 참조.
- 각성하면 모든 스택이 충전되며, 각성 이전에 보유하고 있던 스택 ×15만큼 마나를 얻는다. 2018년 9월 20일 패치로 각성 구슬을 3개 모은상태에서 각성 이후 스킬을 사용하면 NF가 소모되지 않고 지속시간 동안은 무한으로 유지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 적을 띄우거나 다운시키는 커맨드 공격과 스페셜 액티브가 적에게 명중하면 스택을 일정 갯수만큼 소모하면서 구형의 파동을 일으키는 추가 타격이 발생한다.
- 스택 소모 갯수는 경우에 따라 다른데, 스페셜 액티브 중 강인한(MP 0~149)은 1개, 강렬(150~249)한은 2개, 초월한(250~300)은 3개를 소모하며,[16] 커맨드는 날리거나 다운 평타에 1개씩만 소모한다. 또한 모든 NF는 상대에게 명중했을 때만 소모하므로 만약 커맨드나 스킬이 빗나가면 소모하지 않는다.
- 추가 폭발의 데미지는 "커맨드 또는 스킬로 소모한 스택의 갯수 × 물리 및 마법 평균 공격력의 약 400%"다.
- 대다수의 액티브 스킬과 소수의 스페셜 액티브 스킬은 NF를 소모하지 않는다.
- 자연의 기운 스택을 1개 이상 쌓으면 다음과 같은 개인버프가 주어진다.
- 크리티컬 확률 증가 : 1중첩 시 던전 - 6%, 대전 - 2%, 5중첩 시 던전 - 30%, 대전 - 10% 증가
-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 1중첩 시 던전 - 6%, 대전 - 2%, 5중첩 시 던전 - 30%, 대전 - 10% 증가[17]
- 속성 방어력 증가 : 1중첩 시 던전 - 50, 대전 - 20, 5중첩 시 던전 - 250, 대전 - 100 증가
- 이동력 증가 : 1중첩 시 - 4% 5중첩 시 - 20%, 던전 대전 공통 증가
장점
- 간단하다
평타와 액티브로 모으고 스페셜 액티브로 사용하는 게 NF에 대한 설명 및 사용법이다. NF의 특수 효과도 크리티컬 확률 증가,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이동력 증가, 화살의 MP회수량 증가, 화살의 MP소모량 감소로 여러 성능을 많이 올려준다. NF로 인한 버프가 레나에게 이로우니까 스택을 쌓아놓아서 나쁠 건 없다.
- 쉽다
모든 캐릭터의 특수기 중에서 이해와 사용, 쌍방에서 가장 단순하다. 특히 초창에는 7번 때려아 1칸 회복이었지만, 패치로 5번 → 또 패치로 3번으로 줄어들고, 이후 나오는 캐릭터 전부 숙달하기 어려운 특수기를 가지고 나와서 의외로 돋보이는 장점이 되었다. 그리고 3각성을 할 경우 각성지속시간 동안 NF게이지가 소모되지 않게 변해 유지하기 쉬워졌다.
단점- 모아서 써야 하는데 쓰지 못하고 모아놔야 하는 불합리한 NF의 능력과 구도.
NF는 보유갯수에 비례하여 레나에게 버프를 주는 시스템이라 쓰면 쓸 수록 버프효과가 약해지는 디메리트 또한 가지고 있다. 엘소드와 엘리시스의 활력 파괴 게이지나, 레이븐과 이브의 코어 시스템, 청의 포탄이나 아라의 기력이 숫자가 작아진다고 케릭터의 스텟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것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레나의 약한 딜링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NF가 동반된 딜링을 해야되는 것에서 모순점이 발생하게 된다.
- 최대보유 갯수가 작아 너무 빨리 사라진다.
자연의 기운의 최대 보유 갯수가 5개에 불과해 강렬스킬이나 초월스킬을 사용하면 2 3번만에 모든 자연의 기운이 소진되게 된다. 빠르게 스킬을 써야하는 엘소드에서 2 3회의 스킬사용은 몇 초만에 마무리 되기 때문에 이 최대 보유갯수의 제한은 매우 큰 단점이다. 3각성을 유지할 경우 각성 지속시간동안 무제한으로 변경되었으나 레나(엘소드)/논란에서 서술한 각성충전에 관련된 단점이 매우 부각되고 있다.
- 캐릭터의 성능을 위해서는 꼭 있어야 한다.
NF은 태생 상 스킬 발동에 필요한 자원(트리거)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소모되는 추가적인 자원이었다. 하지만 NF 시스템의 개편으로 인해 NF로 발생하는 보너스가 매우 커졌기 때문에 화력중시의 플래이가 주류인 2019년의 엘소드 에서 NF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보조자원에서 극딜을 위해서는 무조건 5칸을 유지해야하는 필수자원으로 변했다.
- 보충을 위한 수단이 커맨드, 액티브 스킬의 "타격" 각성 뿐이다.
NF의 보충방법이 커맨드, 액티브 스킬의 타격과 각성뿐인 점으로 인하여 던전에서 NF 수급의 방법이 매우 까다롭다. 레나의 경우 3각성 시 이동력 20%의 보너스를 받아 기동성이 올라가 있는 상태지만 이 상태에서도 타 캐릭터의 기동성에 비하여 느려 적을 스페셜 액티브로 타격 하기 힘들다.[19] 이 상태로 던전 진행 중 각성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각성 지속시간이 다 되어 각성이 해제될 경우, 이때부터 스페셜 액티브를 사용 할 경우 NF가 감소하며 NF를 통한 보너스 스탯이 감소하게 된다. 이후 NF스택의 감소로 이동력 버프 효과가 사라져 느려진 기동성으로 인하여 적을 타격하기가 더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20]
즉 전반적으로 '''원리는 간단하지만 강해지기 힘든 특수기'''이며 NF의 효율을 최대한 뽑아내려면 NF 회수 및 소모 관리법[21] 을 확실하게 마스터해야 한다. 초반에는 같은 시기에 추가된 이브와 아이샤[22] 의 특수기는 물론, 이 패치 시점으로 상당히 '오래된' 특수기인 아라와 청의 특수기에 비해서도 초라할 따름이라 반발이 심했다. 레나 유저 왈 '''"그래! 코그가 레나에게 강력한 시스템을 줄리 없잖아!"'''(…).
자연의 기운은 '''평타 판정'''[23] 이라 타격 시 발동 효과와 궁합이 최고다.
참고로 이 정보들의 기본 출처는 2017년 홈페이지 개편 전까지 여기였다. 게임 시스템 특수기의 출처가 있는 이유는 '''공식 홈페이지 업데이트 전까지 전혀 설명을 해주지 않아서'''(…)로 레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가 그랬다.
초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용되어 따라오는 변경점이 있었는데, 이 내용은 전부 과거 내용이다.
- 7번 타격당 1칸 회복 - 2014년 1월 28일 패치로 7회 명중 시 1스택에서 6회 명중 시 1스택으로 조건이 완화되었고, 이후 2016년 4월 21일 패치로 3히트로 변경되었다.
- 충전 없이 소모. - 극초기엔 사용할 때 스택이 그냥 소모됐으나, 2014년 1월 28일 패치로 스페셜 액티브들 한정으로 스페셜 액티브를 사용할 때 사용한 자원량에 -1칸 만큼 NF가 회복된 후에 소모하도록 바뀌었다. 이하는 후술한다.
- 시전할 때 "-1칸"을 회복한 후에 소모. - NF 스페셜 액티브는 몇필[24] 이냐에 따라서 1칸 ~ 3칸으로 나뉘는데, 2015년 7월 23일 이전까지는 NF를 소모하는 스페셜 액티브 한정으로, "명중했을 때 소모하는 칸에 -1칸"을 시전할 때 회복해줬다. 즉, 3필을 사용하면 3칸에 1칸 적은 "2칸을 시전할 때 먼저 회복한 뒤 3칸을 소모하며", 반대로 1칸을 소모하는 1필은 회복하지 않았다. NF는 5칸이 최대인지라 4칸에서 3필을 쓰면 4칸 + 2칸 -3칸 = 3칸이 아니라 4필 + 1칸 -3칸 = 2칸이 된다.
- 액티브 NF 소모. - 스페셜 액티브뿐만 아니라 액티브도 NF를 소모했으며 스페셜 액티브와 달리 시전할 때 NF 회복은 없었다.
- NF를 소모하지 않는 스페셜 액티브. = 주로 허밍 윈드나 카르마처럼 날려버리거나 피닉스 스트라이크처럼 면적이 넓은 스킬은 NF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회복도 없었다. 2015년 리뉴얼 이후에는 타겟팅인 궁그닐과 상대를 멀리 날려버리는 카르마을 제외한 대부분 스킬은 NF를 소모한다.
- NF를 소모하는 커맨드가 적을 띄우거나 다운시키지 않았다.
- 자연의 기운 버프 중 '받는 데미지 감소'가 있었다. 특히 탈 것에 탑승 효과와 중첩되어서 사라진 구 레이드 엘트리온 기준 추뎀감 없이 3 스택 기준으로도 탈 것을 타면 50%, 혹은 즉사급에 해당하는 패턴에서도 체력이 남고 버틸 수 있었다. 이 효과는 2016년 2월 4일 패치로 삭제되었다.
- 2018년 8월 23일 예정된 밸런스 패치로 NF 시스템의 효과 중 <모든 동속 및 MP 자연 회복량[25] 증가>가 삭제되고 <보유한 NF 1개당 크리 확률, 크리 뎀증 +6%, 속성 방어력 증가 50>으로 개편되었다. 이로 인해서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는데
2. 던전 상향하는 의도는 좋은데 대전 툴팁 안 나누니 밸런스 꼴 좀 봐라
딜이 낮은 레나의 딜링을 높히려는 의도는 좋았지만 제일 중요한 NF 수급 방식이 개편된 게 하나도 없고, 대전에서의 점감 없는 크뎀증 보정으로 대전 파괴범으로 우려가 높았었다. 특히 아네모스가 순식간에 논란의 대상이 되었는데, 아네모스 문서에서 아네모스의 패시브 문단 참조.
NF 시스템 추가로 변한 레나의 기본 조작 시스템
아래는 자연의 기운 시스템을 추가할 때 언급된 기동성 커맨드 관련 패치사항이다.. 패치 당일 날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변화' 하였다. 2015년 7년 23일 리뉴얼에 커맨드가 많이 바뀌었으므로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 커맨드는 취소선 처리한다.
- ZZZ 캔슬 포인트가 확실하게 부여되어, 배틀 매지션의 ZZZ 캔슬처럼 매우 깔끔하게 캔슬이 된다.
- 반대로 X 캔슬 포인트의 타이밍이 줄어든 감이 있다.
특히 패치 첫날에는 옛날 Z 커맨드마냥 캔슬 포인트가 아예 없어진 감이 있어서 활을 강화하는 전직인 그아 유저의 비난이 심각했다. 그래서 패치로 캔슬포인트가 제대로 생겼으나 예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줄어든 감이 없잖아 있다.
- 일반 점프 중에 →→를 입력해 대시할 수 있게 되었는데, 정확히는 점프 중 대시 점프 콤보로 연계할 수 있게 되었다.
- 기본 레나 캐릭터의 기본 대시 점프 Z 다운수치를 추가하고 테크 포인트가 변경되었다.
던전에서 대점 Z는 거의 이동용으로만 쓰기에 딱히 상관없지만, 본래 기본 노전직 레나의 대점 Z의 다운수치는 0이였기에 대전에서 이 커맨드만 계속 남발해 무콤을 할 수 있었다. 덕분에 기본 대점 Z를 응용하던 노전 레나와 스나한테 비상이 걸렸었다.
- 점프 커맨드가 대대적으로 변화했다
- 2단 점프 모션은 본래 몸을 말아 공중에서 계속 구르는 형태였으나, 패치 후엔 이브와 아라처럼 몸을 그대로 선 채로 위로 올라가며 내려올 때는 이브보다 더 느린 속도로 내려오게 됐다.
- 2단 점프 X/Z 두 커맨드 모두 구른 다음 내려찍기였으나, 패치 이후엔 Z만 내려찍기가 됐다. X는 스나이핑 레인저의 아래로 3개의 화살 발사가 기본 전직으로 옮겼다.
- 스나이핑 레인저: 2단 점프 X가 2단 점프 X 후 한 번 더 3발, 총 6발의 화살을 발사하도록 변형되었다.
- 컴뱃 레인저: 2단 점프 ZZ에 녹색 돌풍이 추가되어 적을 띄우지 않고 끌어 당기도록 바뀌었다.
- 자유로운 공중이동이 갑갑해짐[26]
본래 레나의 첫 번째 점프는 평범하게 뛰지만, 두 번째 점프인 2단 점프는 몸을 말아 구르면서 위로 올라가는 형태였다. 이 2단 점프 상태에서 방향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며 대점 Z 이동과 비슷한 속도로 꽤 빠르게 착지하였기에 대전에서도 상대방의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었고, 던전에서도 층이 나눠진 복잡한 지역에선 대점 Z보다 이동기로 훨씬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그러나 이 패치로 2단 점프는 구르기 대신 이브마냥 천천히 선 채로 한번 더 올라가는 형태가 되면서 더이상 빠르게 밑으로 내려오지 못한다. 더군다나 이 내려오는 속도가 이브와 비슷하리만큼 늦고, 패치 오류인지 이브와 달리 아래 화살표를 눌러도 속도가 전혀 변하지 않는데다 방향 전환도 그만큼 늦다. 덕분에 던전에서 괜히 2단 점프를 사용했다가 천천히 내려오는 와중 몬스터에게 맞는 일이 생졌고, 속도가 중요한 대전에선 더 할 말도 없다. 점프 중에 대시로 방향을 바꿀 수 있고 높이 뛴 상태에선 아이샤의 공중부양마냥 목표지점을 정확하게 잡을 수 있지만, 그와 별개로 해당 지점에서 빨리 내려올 수 없게 되어서 잡히는 일이 비일비재해졌다. 거기에 2단 점프 캐릭중 가장 느린 점프& 하강속도 및 추가 입력을 통한 수평이동 기술을[27] 을 가지지 못한 덕분에 던전에서 타 캐릭터의 기동성을 따라잡지 못하여 점점 아래 위로 복잡해지는 후반던전에서 타 캐릭터가 스킬로 휩쓸고 지나간 곳에 헛방 스킬을 날리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
특히 2단 점프 Z인 내려찍기가 심각하게 느려져서 이 콤보를 주로 삼는 컴뱃 - 윈스의 불만이 하늘을 찔렀으나, 2015년 7월 23일 리뉴얼에서 단순 점프로 올라갔다 착지하는 속도는 여전히 느린 대신 2단 점프 Z를 이용한 내려찍기는 롤백하다시피 빨라지도록 수정되었다.
그러나 이 패치로 2단 점프는 구르기 대신 이브마냥 천천히 선 채로 한번 더 올라가는 형태가 되면서 더이상 빠르게 밑으로 내려오지 못한다. 더군다나 이 내려오는 속도가 이브와 비슷하리만큼 늦고, 패치 오류인지 이브와 달리 아래 화살표를 눌러도 속도가 전혀 변하지 않는데다 방향 전환도 그만큼 늦다. 덕분에 던전에서 괜히 2단 점프를 사용했다가 천천히 내려오는 와중 몬스터에게 맞는 일이 생졌고, 속도가 중요한 대전에선 더 할 말도 없다. 점프 중에 대시로 방향을 바꿀 수 있고 높이 뛴 상태에선 아이샤의 공중부양마냥 목표지점을 정확하게 잡을 수 있지만, 그와 별개로 해당 지점에서 빨리 내려올 수 없게 되어서 잡히는 일이 비일비재해졌다. 거기에 2단 점프 캐릭중 가장 느린 점프& 하강속도 및 추가 입력을 통한 수평이동 기술을[27] 을 가지지 못한 덕분에 던전에서 타 캐릭터의 기동성을 따라잡지 못하여 점점 아래 위로 복잡해지는 후반던전에서 타 캐릭터가 스킬로 휩쓸고 지나간 곳에 헛방 스킬을 날리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
특히 2단 점프 Z인 내려찍기가 심각하게 느려져서 이 콤보를 주로 삼는 컴뱃 - 윈스의 불만이 하늘을 찔렀으나, 2015년 7월 23일 리뉴얼에서 단순 점프로 올라갔다 착지하는 속도는 여전히 느린 대신 2단 점프 Z를 이용한 내려찍기는 롤백하다시피 빨라지도록 수정되었다.
- 일부러 띄울 수 있는 콤보를 NF가 막아버린다.
레나 캐릭터 자체가 강세[28] 하기 어렵지만, 슬라이딩 킥이나 날라차기 등 레나는 띄우는 커맨드가 많고 이 커맨드들로 선타는 많이 잡았었는데 NF포스가 콤보를 쉽게 해준답시고 일부러 날리거나 일부러 다운시키는 행위를 막는다. 상기했던 리뉴얼 패치로 NF의 경직은 없어졌다.
3. 자세한 설정
공식 설정에서부터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표현되는 절세미인으로, [29] 엘프 종족답게 온화하고 기품이 있으며 정신적인 성숙함도 겸비하고 있다. 스토리 흐름상 부각되지는 않으나, 여성 캐릭터 모두 레나를 향해 신체, 정신적으로 아름다워 본받고 싶다는 평은 상시 나오는 레퍼토리다.
아름다운 외형만큼이나 마음씨도 성격도 곱고, 언제나 침착한 행동으로 동료들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결단력을 발휘해 올바른 길을 인도한다. 엘프 특유의 허영이 없고 웃는 얼굴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지라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마음에 여유가 있고 누구를 상대로도 본인이 먼저 다가가서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격려해주기에 자연스럽게 모두의 신뢰를 얻는다. 두 번에 걸쳐 관계가 서술되는 엘 매거진에서 청과 함께 유일하다시피 부정적인 평이 없는 처자. 엘프를 허영심 많다고 까며 매우 안 좋게 보는 이브도 '다른 사람들을 항상 옳은 길로 이끄는 힘이 있다'라고 평해 레나가 하는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레 따라하고, 그 성격 더러운 애드마저 흥미 요소가 없는 인물임에도 순전히 인간성만으로 유일하게 좋은 평을 내린 인물이 바로 레나다.[30]
이런 성격으로 인해 엘 수색대에서는 리더격에 준하는 위치지만, 윗사람이라기보다 한 집안의 장녀와 동생들 같은 느낌으로 두루두루 친해서 부각되진 않았지만 일행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이자 윤활제다. 특히 아이샤와 엘소드 단 3명이서 여행을 떠났을 시기에는 레나가 여행을 주도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본 전직 기준, 여성에서는 두 번째이자 모든 캐릭터 중에서는 5번째로 장신인지라[31] 이런 큰 신장도 성숙한 이미지에 한몫했다.
다만 초장기 때부터의 3인방 중 2명이 서로 지지고볶고 싸우는 어린아이 이었고 착한 사람이 화내면 더욱 무서운 갭 모에 설정이 레나에게도 붙어있어서 일행이 레이븐까지만 있었을 때는 연장자의 침착하고 유능한 모습보다 어린애들 뒤에서 돌보느라 고생하는 면모가 더욱 부각되었다. 레나가 나이에 관한 소리를 많이 하던 이유가 바로 이런 설정 때문이다.
상냥하긴 해도 절대로 다른 사람을 싸고 돌기만 하는 무른 성격은 아니고 엄격할 때는 확실하게 엄격하다.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 화를 낼 때 한정으로는 엘소드와 아이샤가 기 죽을 정도로 무시무시해진다고 한다. 그야말로 경축★welcome to & open the hell gate. 눈치도 빨라서 아이샤랑 엘소드랑 싸우고 난 뒤에 레나의 "화해하고 '''웃어. Why so serious?'''"란 말에 억지로 웃자 눈치를 채고 진심으로 웃으라고 냉기를 뿜으며 둘을 압박하기까지 했다. 아예 2016년 엘타입 공식 웹툰#2에서는 개그임을 감안해도 그 애드(루사)를 '''한손으로 안면가격해 넉다운 시켰다.'''
요컨데 단순히 받아주고 다독여주는 바다처럼 넓은 온화한 성녀상 보다는, 화낼 때는 화도 내고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하며 혼낼 때는 혼내는 사람이며 상대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잔소리를 할 만큼 평소에도 편하고 어느새 조언을 구하게 되는, 서술한대로 '''모두의 큰누나상'''이다.
에픽 스토리 내에서 특별히 자주 엮이는 캐릭터는 없다시피했다. 초기 3인방이니 엘소드와 아이샤와 주로 엮이긴 했지만, 그것마저도 뒤로 갈수록 드물었다. 하지만 2부에 들어서 묘하게 아인과 엮이는 씬이 나온다. 엘의 회랑 부분에서 이미 엘소드가 엘의 복원을 선택하였기에 '거대 엘의 복원'이 사명이며 사명이 전부이던 신의 사자 아인은 빛덩이로 변화해 사라졌고 세계에서 존재의 소멸이 되어서 아인이 개입을 종료하던 상황처럼 일행 모두에게서 잊혀졌다. 그러나 유일하게 단 한 명, 레나만이 기묘한 위화감을 느끼며 자꾸 누군가, 즉 아인의 공백을 계속 이야기했다. 이 부분에서 어떻게 레나만이 아인의 존재의 공백을 느꼈는지 서술되지 않았으나 레나가 유별나게 '정령'과 교감할 수 있었으므로 일종의 생명 에너지로서 남아있는 아인의 흔적도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이 외에도 엘리시온과 엘리아노드 왕성 지하로 갈 때도 계속 아인의 상태를 눈여겨보던가, 아인이 기운이 없을 때 격려해주는 등 엘소드 서비스 초기 시절에 보여주던 '다독여주고 이끌어주는 누나'의 모습을 아인 한정으로 자주 보여줬다. 참고로 아인도 엄연한 '''엘소드 초기 일행'''중 한 명이라는 걸 생각하면 결국 다른 의미로 레나는 초기 인물 사이에서 두각되는 듯하다.
나이는 확인 불가인데, 본인 말로는 꽃다운 나이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엘프의 기준이다. 2017년에서 기준으로 레나의 나이를 추정할 수 있는 공식 매체의 단서는 단 두 개다.
- 첫 번재는 엘타입 만화에 나온 "너희(엘소드, 아이샤) 고조할아버지도 태어나기 전에 나는 소년소녀였다."는 대사.
고조 할아버지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레나가 소녀인지라[32] 엘프기준 10대초반 이후 고조할아버지가 태어나고 판타지 세계관인만큼 빠르게 잡아 20대 초중반에 다음 자손이 태어났다 치면 20s × 4 = 80이상이므로 레나의 소녀시절~현재의 기간만 계산해도 80~100년으로 추측된다. 10대초반(소녀시절)~20대초중반(현재모습)이면 엘프기준 10년 가까이 되는 반면 인간기준은 거의 100년 가까이 되니 엘프의 수명이 인간의 10배 가까이 된다는 추측도 나올 수 있다. 해당 추측이 만약 틀리더라도 최소한 레나는 200살 이상은 될 확률이 높다.
- 두 번째는 아인의 튜토리얼에서 확인된 거대 엘 폭발과 현재의 엘리오스와의 500년의 기간.
아인이 거대 엘의 폭발에 부상을 입고 시공의 균열에 떨어졌다가 엘소드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현재의 엘리오스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 엘리오스는 엘의 폭발 이후 500년이 지난 엘리오스라고 아인이 직접 말한다. 레나의 개인 스토리 퀘스트를 보면 레나의 배경은 정령과 엘드랏실 관련만 나오고 거대 엘의 폭발에 관해 부정적인 이야기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이 부분을 다른 관점에서 보면 "엘이 깨어진 상태가 걱정거리가 아니라 일상인 시간대"라는 소리므로, 엘의 폭발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는 추측이 나온다. 엘의 폭발 이후의 세계가 평화로워진 기간을 넉넉히 잡아 200년 정도로 잡으면, 이론상 500세 미만이고 설정 배경을 넉넉히 잡으면 300세 미만이라 볼 수 있다.
레나의 보이스 웹툰 3화에서 린시가 엘리안 왕궁 의식날 계약자와 빠져나왔다는 언급을 하자 레나가 "몇 백년전 시대"라며 격뿜을 시전했다. 엘리안 왕국에 대한 이런 익숙치 않다는 레나의 반응으로 보아 확실히 엘리안 왕국이 살던 시대부터 존재한 건 아님이 확실하게 되었다.
결국 '''레나의 실제 나이는 200세 ~ 300세''' 정도로 유추할 수 있다. 최소치는 모든 캐릭터 중 가장 먼저 나왔으나 최대치 한계 라인은 아인이 나온 시기인 9년만에 나왔으니 얼마나 코그가 레나와 엘프 설정에 관심이 없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전까지 레나의 나이가 몇백세, 혹은 천살 이상이라는 동인작가의 임의적으로 지적한 나이는 전부 틀리게 되었다. 실제로 과거부터 팬덤에서나 대부분의 유저는 레나는 기본 '수백년 살았을 거'라고 생각했으나[33] 레나 나이가 간접적으로 언급된 레나 보웹이 나오자 오히려 레나가 이종족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어린 게 아니냐는 갭 모에(?)까지 언급되는 수준이 되었다.[34] 참고로 인간 나이로 환산하면 청춘 나이대라고 하고 엘 수색대원의 나이가 가급적 겹치게 않는다는 가정[35] 을 하면 20대 초반인 20 ~ 23세 정도가 적당할 듯하다.레나의 보이스 웹툰 3화에서 린시가 엘리안 왕궁 의식날 계약자와 빠져나왔다는 언급을 하자 레나가 "몇 백년전 시대"라며 격뿜을 시전했다. 엘리안 왕국에 대한 이런 익숙치 않다는 레나의 반응으로 보아 확실히 엘리안 왕국이 살던 시대부터 존재한 건 아님이 확실하게 되었다.
엘프는 주로 채식을 하므로 레나가 요리하면 고기가 올라가는 밥상은 기대할 수 없다. 이런 설정 때문인지는 몰라도 2차 창작의 동인지나 코믹북 등에서 레나가 요리를 하게 되면 독요리가 만들어지는 현상이 가끔 나타난다. 하지만 공식인 엘타입 해당 만화에선 오로지 채소 뿐이라 지친거지 요리 자체는 잘 한다고 나온다. 맛은 있으나 채식'만' 나오는게 문제일 뿐(…). 아침, 점심, 저녁이 전부 샐러드, 야채무침 등이었는데 청이 나오기 전 일행 5명 중 2명은 성장기의 어린이니 고기가 먹고 싶다고 빽빽 안 지를래야 안 지를 수 없다.
2012년 05월 03일의 기술의 노트 메모의 '''내용 패치'''이전까지는 등장 캐릭터들 6인 중 소드 테이커의 플라잉 임팩트의 메모인 '어지러움의 대한 면역' 제작자였으며 '''유일하게''' '기술의 노트'에 들어가는 노트 제작자였다. 그렇지만 5월 3일 이후로 많은 패러디가 삭제되면서 엘소드 세계의 설정에 맞춰졌고 레나 외에도 다른 캐릭터도 메모를 작성하도록 변경해 더이상 혼자는 아니게 되었다. 아예 기술의 노트가 삭제되어 전부 다 과거 이야기게 됐다.
[image]
루시엘 추가 기념으로 런칭 된 엘타입에서 오래된 관계도에서 지난 새로운 관계도가 공개되었다. 언급했듯 옛날 관계도나 새로운 관계도나 어김없이 부정적인 평가가 단 하나도 없이 가장 원활한 교류를 지니고 있음이 드러나며 다시 한 번 일행의 실질적인 지주임을 과시했다. 특히 여성진은 거의 이상의 여인, 롤 모델급으로 우러러 본다.
3.1.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
엘프 안티라는 암묵적인 별명이 붙은 KOG답게(…) 스토리에서 활약이 드물었다. 이런 조언자 위치의 캐릭터는 클라이맥스에서 병풍화되기 쉬운 구도인데다가 엘소드 에픽 퀘스트 스토리에서는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가 한 일행으로서 참가하다보니 인원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배중이 적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2017년에 와서야 드디어(…) 시나리오 담당 팀이 생겨서 레나도 어느정도 에픽 스토리에서 부각되고 있다. 엘의 회랑 스토리부터 아이샤와 함께 초기 3인방 답게 엘소드 구출에 필사적으로 일행의 의지를 데니프에게 대표로 전하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2부 엘리아노드에서 바람의 마스터 벤투스와 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레나가 엘소드 일행과 조우하기 전에 친구를 구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한 요정을 만나 힘을 빌려줬는데 이 요정이 벤투스의 파트너 정령 린시였고 당시 구하려 했던 요정의 친구는 엘리아노드에 봉인되다시피 잠든 벤투스였다. 엘소드의 희생으로 엘리아노드가 복원되어 마스터들이 깨어나긴 했어도 사실상 죽음과도 같은 영원한 봉인이었는데, 벤투스는 레나와 린시 덕에 봉인에서 깨어났다. 2부 시간대 기준으로 2년전이며, 이런 이유로 레나는 벤투스의 생명의 은인인 셈이다.
엘 수색대 영상에서는 루벤~페이타까지 노전직인 상태로 나오고 이후에 안 나오다가 라녹스부터 겨우겨우 그랜드 아처로 나왔으나 비중은 다른 캐릭터와 달리 1컷만 나온다. 이로 인해 "명불허전 엘프 안티 코그가 그렇지, 역시 레나는 애정이 하나도 없네"라고 코그와 권오당이 레나 팬에게 바가지로 욕 먹었다. 그나마 긍정적인 반응마저 그래도 그아로 전직해서 나온게 어디야라는 의견이다(…).
개인 스토리 퀘스트 '어린 날의 초상'은 다른 캐릭터처럼 개인의 배경설정을 위주로 소개한다. 레나는 어머니 릴리아, 아버지 이실라드의 딸로 단짝친구인 단발머리 엘프 소녀 루아와 함께 마을을 쏘다니며 인간 세계에 관심을 가지는 말괄량이 소녀였다. 그런 레나에게 특별한 점이 하나 있었으니, 성장할수록 '정령'들이 유별나게 레나를 더 보호하고 따르는 현상이었다.
정령에게 잦은 도움을 받던 레나는 어느 날 루아가 부모님께 생일선물로 받았지만 시들어버린 꽃을 '되살려달라고' 정령들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레나의 잦은 부탁을 다 들어주던 정령들은 그 부탁만큼은 내키지 않아했고, 레나의 애걸복걸에 단 한 번 꽃에게 힘을 불어넣었으나 정령만 사라지고 꽃은 살아나지 못하였다. 정령들은 이를 더 기피했고 레나는 끈질기게 정령들에게 부탁하려다가 힘이 빠져나가며 정신을 잃는다. 엘프 마을의 장로 브란웨가 깊은 잠에 빠져 끙끙 앓던 레나를 고쳐주고, 깨어난 레나를 비밀리에 자신의 제자로 삼는다. 아직 한참 어렸던 레나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생각을 못하여,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정령의 '도움'만을 바래 '''정령과 그 주변의 다른 생명의 힘을 희생해 꽃을 억지로 살리려 했다'''는 사실을 깨달아 크게 자괴감에 빠진다. 브란웨는 스스로 깨우친 레나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함께, 엘의 힘으로 자아와 거대한 마력을 가진 숲의 수호목, 엘드랏실과의 교감으로 힘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친다. 브란웨는 레나를 보며 여전히 의미모를 미소를 지어보였다.
시간이 흘러서도 레나는 여전히 루아와 사이좋았다. 루아와 레나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였는데, 레나는 막연히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했으나 루아는 자신들이 계속 보아온 연기가 일어나는 인간의 마을에 가 보고 싶은 등, 숲을 빠져나와 세계를 여행하는 모험가가 되고 싶고 레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 했다.
엘프마을 궁병단의 연습장소에서 활쏘기 연습을 하려던 어느 날, 둘은 숲에서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붉은 눈을 지닌 흰 포유류를 발견한다. 브란웨에게 이 사실을 알릴까 했으나 레나는 자신이 보지 못한 이 숲의 다른 생명체라 생각하고 그만두었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러 수업의 성과를 증명하기 위한 시험을 레나는 치루게 된다. 미션은 엘프조차 자주 가지 않는 숲의 빛나는 버섯을 가져오기. 빛이 들지 않는 깊은 숲으로 들어갈 때마다 정령들이 전에 보지 못할정도로 유별나게 레나를 뜯어말린다. 레나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정령들의 만류에도 나아갔고, 빛나는 버섯을 겨우 캔 뒤에야 정령들과 함께 숲을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레나는 정령들이 이렇게 부산스러웠던 적은 주변에 위험한 동물이 있는 등의 다가오는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서임을 생각하며, 그저 막연히 엘드랏실이 있으니 괜찮겠지… 하며 브란웨에게 되돌아간다.
개인 스토리는 이것으로 끝이며, 인물과 배경설정'만'을 설명한 미묘한 끝맺음과 확연히 나오지 않은 떡밥이 워낙 많아서 다른 매개체에서 풀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에픽 스토리에서 나온 정령 린시와의 인연은 2017년 9월 30일 오프라인 행사인 공존의 축제(EDC)에서 예고영상이 나오며 확정되었다. 미려한 그림체와 예쁜 색감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는지 최초로 로고 없는 추가 일러스트 원본이 전부 공개되었다.
레나의 보이스 웹툰은 엘리아노드 지역에서 만난 정령 린시#s-2와의 추억담이다. 여행을 하던 레나는 한 동굴에서 희미한 정령의 빛을 느끼고 깊숙하게 들어가본다. 그 안에서 마력이 다해 날개조차 사라진 쓰러진 정령 '린시'를 발견한다. 꺼져가는 린시에게 레나는 자신의 남은 모든 마력을 충전해줘 린시는 정신을 차린다.상처를 간직한 '엘프'와 힘을 잃은 '정령'의 따듯한 이야기. '''바람이 교차하는 길.'''
CV 정미숙, 글&그림 by team WEAVER x RISA
린시는 레나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다. 자신의 계약자 '소란'이 어떠한 사고로 봉인되었는데, 서로 힘이 이어진 계약자끼리의 특성상 계약자가 깨어나지 않고 영원한 잠에 빠져버리면서 정령 린시 또한 힘을 쓸 수 없었으며 마력마저 다해가 소멸되기 전이었다. 자신의 생존과 함께 엘리오스를 위해서라도 소란을 깨워야 하는 린시는 레나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린시가 '평범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다 몇백년에 걸쳐 숲에서 마력을 회복할만큼' 대단한 힘을 지닌 정령이라는 사실에[36] 그의 계약자가 누군지 궁금증이 들기도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었기에 레나는 사람 좋게 린시를 돕는다.
단지 너무 마음이 착해서 중간중간 샛길이 심했기에(…)[37] 날을 거의 다 새며 린시가 찾는 계약자와의 정령석이 보관된 봉인 동굴 아지트 후보를 찾아 들어간다. 이런 레나의 선행을 보며 린시는 사람을 돕고픈 마음씨로 인한 도움을 그렇다 쳐도, 어째서 정령의 힘을 사용하지 않냐는 질문을 레나에게 건낸다. 레나는 예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정령의 힘을 빌렸다가 친구를 구하지도 못하고 정령들도 위험에 처하게 한 과거의 자신의 실책을 후회해 '지킬 수 없다면 빌릴 자격도 없다'며 더는 정령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만 일을 진행한다고 대답했다. 자책하는 레나를 보며 린시는 자신을 자책하던 자신의 계약자의 과거를 떠올려, '불운이 누군가의 책임이 될 수는 없다' 생각하며 레나를 속으로만 위로한다.
서로 이야기를 하며 마지막 후보 동굴에까지 왔으나 린시의 기억과 달리 아지트는 보이지 않았다. 이 와중 트랩인지 거대한 돌덩이가 굴러오고 레나는 린시를 감싸며 피하는 데 성공하나 본인이 절벽에서 떨어질 위험에 처한다. 정령은 본인의 의지로 부르지 않고 마력은 린시를 회복시키는데 다 써버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레나는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절벽을 올라가려 애쓰지만 보란듯이 레나가 쥔 바위가 부서지며 레나는 절벽 아래로 추락해버린다. 하지만 그 순간 부르지 않으면 오지 않는 찾기조차 힘든 드문 근처의 모든 '''정령들이 레나를 구하기 위해 자진해 몰려와 본인들의 힘으로 레나를 구해낸다.''' 레나는 안도감과 함께 정령들이 여전히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준다는 사실에 여러 감정이 솟아올라 울 듯 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새옹지마인지 레나가 떨어진 장소에 몇백년의 시간이 흐르며 옮겨진 린시와 소란의 아지트가 있었다. 그러나 린시의 힘이 너무 옅은데다 시간도 너무 지나서인지 봉인이 마력에 반응하지 않았고, 레나 또한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레나를 구하러 온 정령들이 또다시 레나에게 본인들의 힘을 써달라 자진했고, 정령의 힘을 빌리지 않겠다 맹세한 레나였지만 그들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상황이 상황이니 이번에 예외로 주변 모든 정령의 마력을 흘러받아 봉인을 부순다. 그 광경을 본 린시는 지금까지 보아온 엘프 중에서 레나만큼 이렇게나 정령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아이는 처음 봤다며, 이는 정령들이 레나가 자신들의 생과 터전을 지켜줄 구원자인 사실을 알기 때문이라 깨닫는다.
정령들의 도움으로 봉인석을 성공적으로 파괴하고 아지트에 들어간 레나는 린시가 계약의 정령석을 통해 소란을 일깨우는 의식을 지켜본다. 소란을 성공적으로 깨워 마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생성하지 못하던 정령의 날개가 돋아나고, 이마의 보석에 빛이 되돌아왔으며, 마지막으로 계약의 각인까지 복귀되면서 완전한 모습을 되찾은 린시는 다시 한 번 레나에게 감사를 전한다.
린시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짧았던 둘의 동행은 이제 끝맺을 시간. 헤어지기 전, 린시는 레나에게 자신과 자신의 계약자 소란은 레나가 본인의 여행인 '엘리오스를 지키기 위한' 목적과 같다며,
레나와 린시가 만난 정확한 시간이 언제라고 나오지 않았으나 마지막화에서 레나가 '엘리오스를 지키기 위한 여행을 시작했다' 고 하는 걸 보아 '''튜토리얼에서 장로의 부탁으로 루벤의 엘을 보러 가던 와중 엘소드, 아이샤와 만나기 직전'''으로 상당히 근시대로 추정된다. 다만 이러면 에픽 스토리에서 중간 나오는 컷씬이 '''2차 전직'''이었던 게 문제가 된다. 엘소드 전직은 1차에서 +2살 2차에서 +1살이 되는데 튜토리얼 시간대부터 만났다면 3년이 지나있어야 하지만 벤투스는 자신이 린시의 도움으로 '2년 전'에 깨어났다고 했다.
예고편이 레나를 상처받은 엘프라고 칭하고 트라우마에 걸린 듯한 레나의 표정 등 워낙 충공깽 분위기라 루시엘, 애드처럼 극도로 어두운 분위기로 충격을 주었지만, 그냥 낚시일 뿐이었다(…). 하지만 해당 분위기의 사건은 확실히 존재하는 과거이기에, 언젠가 다른 미디어에서 레나의 이 에피소드가 풀릴 지도 모른다. 덧붙여 루아와 함께하던 시절 레나의 복장은 본 캐릭터의 모델과 흡사하다.
이 루아에 관한 이야기는 마스터로드 에픽에서 자세히 풀어진다. 마계로 가는 것을 말리는[39][40] 린시#s-2에게 자신의 잘못으로 친구인 루아를 잃게 된 이야기를 한다.
루아가 어떻게 죽었는지는 레나 자신도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41] 레나가 자주 꿨다는 악몽의 내용[42] 을 보면 모종의 이유로 몬스터에게 습격당해 루아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고, 정령의 힘을 빌려 어떻게든 루아를 살리려 애썼으나 끝내 살리지 못하고, 루아는 그대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레나의 언급에 따르면 루아는 생전에 숲을 떠나 전 세계를 모험하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종족들과도 친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친구였다고 하는데, 그런 친구의 죽음이 너무나 안타까웠던 나머지 세상과 담을 쌓고 홀로 외로이 루아의 죽음을 애도하며 남은 평생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그만큼 이별의 상처가 깊었던 레나였지만, '''가만히 있기만 할 거였으면 왜 루아 대신 살아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든 이후로 기억은 영원하지 않고, 수명이 긴 엘프라 한들 언젠가는 죽는다는 걸 깨달은 레나는 남은 삶을 무엇을 위해 써야 할까를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이 지금의 자신임을 밝히며, 마계로 다시 가겠다는 생각을 확고히 굳힌다.
3.2. 그 외 미디어
엘소드 코믹북에서의 취급은 캐릭터 설정 파괴가 다른 캐릭터보다 극심하다.
4. 그 외
KOG사의 이 게임의 원조모델 그랜드체이스의 같은 엘프 궁수 리르 에류엘을 이은 캐릭터다. 엘소드의 탄생 역사가 그체의 후속작이었기에 원래 레나의 이름은 리르였고 동명이인이 아닌 리르 본인이었다.[43] 그래서 캐릭터의 이름은 물론 성격까지 다르지만,[44] 레나에게서도 리르의 흔적을 많이 찾을 수 있다.
- 몇 스킬 중에서도 특히 활을 쏘는 그아의 스킬이 리르의 스킬을 닮았는데 대표적으로 아크샷이 있다.
- 그아의 시작 대사가 리르의 3차 전직 노바의 도발대사랑 같다.
- 트와의 자뻑 대사와 "어휴 먼지" 운운하며 깔끔떠는 캐릭터성 또한 '노바'와 같은 갑툭튀한 콘셉트다.
- 레나의 스펠링이 Rena인데도 초기 인파일 이름은 리르(Lire)의 L을 따 와 Lena로 되어있다.
- 엘리 - 리르 - 아르메의 순번을 따라 엘소드의 뒤를 이어 두번째로 오는 경향이 가끔 있다. 상점 검색창과 2차 전직 업데이트 순서가 대표적이다.[45]
리뉴얼 전 기본 화살 색은 다홍색이었으나, 리뉴얼 후에는 연녹빛이 됐다. 특이하게도 투사체 커맨드 중 유일하게 무기속성을 트리플 마스터한 자연계 속성에 따라서 색이 달라진다.[46] 화살색도 확실해질 뿐더러 화살 두께도 두꺼워져서 색을 입힌 RGB 컬러의 색상 화살이 굵고 아름답다. 하지만 오로지 트리플 마스터를 해야 눈에 보일 정도로 색이 확연해지니 레나로 인형놀이하는 플레이어는 참고하자.
일본의 호리에 유이가 담당한 일본판 버젼 목소리는 좀 더 성숙한 느낌이 들어서 전체적으로 노전직이나 1차보단 확실하게 어른 체형으로 보이는 2차 전직(특히 윈드스니커, 아네모스)과 어울린다. 그 때문에 유독 3전직 라인중에서 가장 최악의 캐붕이라 여겨지는 '''와처하고의 조화는 최악'''이다. 담당 성우의 해독이었는지 제작진의 요구로 인해 예외가 됐는지는 모르나 호리에 유이의 와처 보이스는 와처의 '딱딱함' 콘셉트와 전혀 어울리지 않고, 오히려 트래핑 레인저나 기본 전직이 생각난다는 평가를 듣는다. 심지어 한국판에서는 반말인데, 일본판에서는 여전히 다른 레나 전직처럼 존댓말("자 나를 따르라!" → "자아, 저를 따라들오세요!")이라 그런지 목소리나 대사만으로는 기존 레나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대신 그만큼 3라인과의 갭은 더더욱 안드로메다로 갔다(…).
2013년 2월 28일에 밸런스 패치로 먼저 업데이트 되었던 아이샤, 레이븐과 마찬가지로 랜덤 보이스가 추가되어서 몇 스킬에서는 2가지 이상의 대사가 나온다.
미묘하게 제작진에게 프로토타입 취급을 받는데, 새로운 시스템이나 서비스 등의 시작을 레나가 자주 맡는다.
- 2012년 최초의 새해 인사: 게임을 틀 때 및 홈페이지 대문의 신년맞이 동영상에 "까~치 까~치 설날은~. 후후훗☆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반갑게 맞이해줬는데, 이 때 성덕들에게 호응이 좋아서 이 이후로는 크리스마스나 새해에 모든 캐릭터의 성우가 기념일을 축하해주는 목소리가 등장한다.
- 구 여캐릭터 중 최초의 특수기 패치: NF 문단에서 서술되었듯 아무런 이벤트나 예고도 없이 뜬금없이 업데이트되었다. NF의 홍보 포스터도 이브와 아이샤의 포스터가 업데이트될 때 같이 업데이트되었다.
- 2015년 구캐릭터 리메이크 : 엘소드와 함께 최초의 리메이크 대상이 되었다.
- 1차 대규모 모션 패치 : 2012년 3월 29일 밸런스 대격변 때 모션이 거의 전부 바뀌었는데, 여러모로 여전사보다는 '요정'의 이미지를 더 강화시켰다. 이정도로 모션이 대거 바뀐 캐릭터는 레나가 최초였고 이후 아이샤도 어느정도 따라가게 된다.
- 시작 및 끝나는 모션은 옛날에는 많이 도발적이고 당당한 모습들이었는데, 바뀐 이후엔 살짝 정숙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변환됐다.
- 마나회복 포즈는 무릎을 상당히 많이 구부린 자세로 언뜻 봐도 부자연스러웠던 변경 전과 달리, 다리도 곧게 피고 손을 든 포즈가 마치 작은 새를 부르고 앉히는 듯한 포즈로 바뀌었다.
- 스탠딩 포즈도 바뀌기 전에는 흔들흔들 거렸지만 바뀐 후로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숨만 쉬는 듯한 움직임으로 점잖아졌다.
- 역동적인 모션은 더욱 과격하고 힘차도록 바뀌었다. 바뀌기 전에 액션을 돋보이게만 하는 강한 포즈였던데 반해, 더 힘이 들어간 움직임으로 바뀌면서도 귀여움과 예쁨도 많이 강조되었는데 대점 XXX로 활을 쏠 때 무릎을 굽히는게 요정같아 보이고 윙크도 한다.
- 까치발로 걷는 모션과 캐릭터 선택창에서 캐릭터를 선택할 때 하는 행동인 대기모션까지 바뀌었다. 옛날에는 던전을 시작히면 "준비 다 됐어" 포즈였었지만, 이 패치로 우아하게 손을 내밀며 '츄♡'하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 전신 모델링 패치: 이하 서술
2013년 12월 5일, 애드 업데이트에 앞서 전체적인 모델링 개선에서 겨우 본연의 연두빛 머리칼을 되찾았다. 그리고 이 모델링 개편 때, 같이 동반되는 레이븐은 얼굴이 바뀌는 정도지만 레나의 경우 '전체적인 모델링 개선'이라서 레나의 몸에 룩딸의 기운이 돌아온다.
모든 압도적인 호의적인 외형 패치 관련 중에서 딱 하나 부정적인 외형 변화는 바로 눈인데, 레나 특유의 안정적이고 순한 눈매가[48] 너무 풍성하고 눈꼬리가 올라간 듯 바뀌어서 아쉽단 의견이 심심찮게 나온다. 또한 이왕 해주는 거 왜 스나이핑과 컴뱃의 노랑 뭉텅이 헤어는 안 해주냐는 말이 많았는데,
10개월이 흐른 후, 2014년 10월 15일 '''스나이핑과 컴뱃이 정변되었다'''. 이후 2년의 시간이 흐른 뒤 2015년 7월 23일 엘소드 & 레나를 필두로 시작되는 캐릭터 대개편에서 엘소드를 시작으로 한 구캐릭터의 모델링도 변화했다. 사실상 레나가 첫 타자로 실험을 먼저 치른 셈이다.
참고로 2016년 7월 23일 밸런스 패치 개편 기념 광고 '''홍보 대사는 레나'''가 되었다(…).
그리고 활은 전투시에는 어떻게 나오는지 의문이다.
코믹북 2권에선 레나가 벤더스 도적단에게 화살을 날린 다음, 활을 자신의 등뒤에 갖다대는데, 그 다음 장면에서 활이 사라져 있다.
초기에는 담당 색상이 매우 난잡했다. 다른 두 캐릭터는 빨강, 보라의 단일색상으로 통일된 와중 기본 레나는 노란색(머리) + 녹색(머리+옷) + 파란색(옷)에 빨간색(포인트 악세서리)의 다색을 점령했기 때문이다. RESS가 작성했던 레나 전직 원화를 보면 1차까지는 청색을 어떻게 넣으려 했으나 2차에서는 결국 레나의 청색과 빨간색을 과감하게 빼버리고 연두색에만 집중했다고 했다. 그러다 주황색을 가졌으면서 기력 시스템과 눈색으로 인해 금색과 빨간색이 겻들여진 아라가 등장하고 그래픽 개편으로 레나가 연두색 머리를 찾아가면서 아이템 배경 색도 연두색으로 결정되었으며 결정적으로 로제가 등장하여 노란색 아이템 배경을 점령했다. 그렇게 레나 - 초록색, 아라 - 주황색, 로제 - 노란색으로 얹혀갔다. 12번째 신캐릭터인 아인이 또 다른 초록색의 소유자인데, 차이점이라면 아인은 쿨톤의 청록색이고 레나는 "연두색(노란색 위주의 녹색)"으로 색상이 고정되었다.
아인과는 색상 스펙트럼이 같은 단순한 색상 묶임 페어이지만, 다른 캐릭터끼리보다 더 명확하게 흡사한 콘셉트들로 보아 제작진측에서는 소리없이 사라진 페어 시스템의 사실상 공식 페어 엮음으로 취급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의혹이 있다. 아래는 그 목록이다.
- 20대 초반의 성인 외형이지만, 실제 나이는 판별 불가.
레나는 외형상 몇 세라고도 나오지 않았으나 "꽃 다운 나이"라는 묘사나 어른스러운 면모로 엘 수색대에서 나이를 겹치지 않는 하에 외관은 보편적으로 갓 성인인 20세 ~ 23세 정도로 다루어진다. 아인은 외형상 21세 ~ 23세(블루헨 전직 한정)로 20대 초반대를 유지한다.
- 인간이 아님.
레나는 정령계에 속한 엘프며, 아인은 인공적으로 생성된 천족이다.
- 생명의 힘을 위주로 사용.
레나는 자연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적인 생명과 정령의 힘을 사용하고, 아인은 생명의 근원인 엘의 힘을 직접적으로 사용한다.
- 정신적 지주.
레나는 엘프들의 수호목인 엘드랏실이, 아인은 자신의 창조주이기도 한 여신 이스마엘이 정신적인 지주다.
- 개인의 일이 아닌 "세계에 관련된 사명"을 가짐.
레나는 장로의 부탁과 자신이 나서서 정령계 나아가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엘을 복구하라는 사명을, 아인은 여신으로부터 엘을 복구하라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 사라져가는 혹은 파괴되는 세계/차원에서 건너왔다.
레나는 생명의 근원인 엘의 힘이 약해져가 중간계와 정령계의 연결이 약해졌고 결국은 세계에서 단절되어 사라져가는 정령계에서 중간계로 왔다. 아인은 엘의 여인 납치 사건으로 터져버린 엘 에너지로 인해 균열이 생긴 폭발된 시공에서 루벤으로 왔다.
- 날개 문양.
레나는 자연 속 동물이며 바람의 상징인 새를 표현하려고 기존부터 2차전직까지 활에 날개 문양이 있고, 스킬의 시각 효과에 날개와 깃털이 자주 나온다. 아인은 신의 대행자를 나타내는 의미에서 각성 상태가 천사처럼 머리에 헤일로가 생기고 등에는 날개가 생긴다.
- 자연물(?).
레나는 자연하면 떠오르는 나뭇잎 형상이, 아인은 특이하게 투영마법 이외에도 점프 Z나 보흐건 버가이즌 등에서 "눈꽃" 형상이[49] 자주 나온다.
- 여행의 초반부터 같이 시작.
레나야 두 말할 필요 없이 초기 3인방이고, 아인은 본래 해당 시공간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서 개입 on/off(…)로 애매하지만 일단 초반부에 아인이 같이 참가한 채로도 큰 스토리적 불협화음[50] 이 일어나지 않는 만큼 모든 캐릭터의 스토리를 보면 아인은 3인방과 "함께" 시작했다고 봐도 문제없다. GM 메가폰의 아인 개발자 토크에서 "아인은 처음부터 모든 일을 같이 겪은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 부드럽고 따스한 어른이나 속은 정 반대.
레나는 엘 수색대 인원 중 화가 날 때 가장 무섭지만 기본적으로는 다정다감하고 가장 배려심이 넘친다. "자만하고 허영심이 많다"고 평가되는 엘프족(by 이브)임에도 그런 면모 없이 모두를 평등하게 사근사근 대한다.
반면 아인은 겉으로만 부드러울 뿐 속으로는 인간에 대해 비판적이며 냉소적이고 마족에 대한 편견과 혐오는 대놓고 표출한다. 모두를 두루 이해하는 넓은 마음을 보이는 듯 하나 실상은 모두를 이해하기보다 "이해하지 못해" 넘기거나 무시하는 부류다.
반면 아인은 겉으로만 부드러울 뿐 속으로는 인간에 대해 비판적이며 냉소적이고 마족에 대한 편견과 혐오는 대놓고 표출한다. 모두를 두루 이해하는 넓은 마음을 보이는 듯 하나 실상은 모두를 이해하기보다 "이해하지 못해" 넘기거나 무시하는 부류다.
- 같은 초록색이지만 톤 및 색상의 분위기가 반대.
레나는 노란색이 섞인 웜톤(연두), 아인은 파란색이 섞인 쿨톤(청록)이다. 또한 둘 다 초록색임에도 각각의 색이 더해진 2차 조역 색(노랑/파랑)이 초록보다 더 강조되는 때가 많는데다가 노랑과 파랑은 보색관계다.
- 게이지가 다 찼을 시 나타나는 버프의 문양의 느낌도 반대선상.
레나는 부드럽게 떠다니는 원형 구체가 대각선으로 빙글빙글 돌아가지만, 아인은 뾰족하고 날카로운 삼각형 문양이 직선적으로만 움직인다.
- 전직간 디자인 콘셉트 및 키워드의 일치.
흰색 배합 위주인 레나의 2라인과 아인의 1라인은 새의 날개로부터 형상되는 천사의 이미지가 형상되는 의복에, 신의 사자스러운 고상한 캐릭터성과 신성스러움이 극대화되었다.[51] 주요 무기 또한 제대로 형상화 된 검이랑 활이라는 정통 무구다.
흑백이 함께하는 레나 1라인과 아인 2라인은 소위 말하는 "인간스러운" 가깝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자연물 특히 꽃과 바람이 중심 콘셉트이며 강신이나 레나 3차 아네모스나 노란색[52] 그라데이션이 가미된 요정 날개스러운 디자인이 추가된다. 무기 또한 대기를 응용하는 비물질적 공격이 주로 이룬다.[53]
흑색으로 점철된 3라인은 외전격으로 나아가는 흑화 전직 전통의 시궁창(…) 설정상 겹치는 이미지나 면모가 적으나 둘 다 씨앗 형태를 사용하고 기존 무기를 내다버렸다.
뿐만아니라 세세한 장신구나 부분적인 디자인이야 캐릭터 전반적으로 겹칠 수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흡사한 디자인이 자주 보인다. 레나 2라인 3차 데이브레이커와 아인 1라인 1차 익스큐터는 똑같은 흰색 바디슈츠[54] 에 날개장식, 레나 1라인 3차와 아인 2라인 3차는 벼머리와 함께하는 더듬이(…) 강화에 날개형식 귀걸이와 녹색 민소매 상의와 검은색 하의에 편한 낮은 굽의 면재질에 가까운 신발, 3라인끼리는 서로 후드와 땋은머리, 맨발패션을 공유한다. 또한 노린 바인지는 모르나 아인의 스탠딩 포즈가 리뉴얼 레나 포즈의 구도 및 각도와 흡사하다.
흑백이 함께하는 레나 1라인과 아인 2라인은 소위 말하는 "인간스러운" 가깝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자연물 특히 꽃과 바람이 중심 콘셉트이며 강신이나 레나 3차 아네모스나 노란색[52] 그라데이션이 가미된 요정 날개스러운 디자인이 추가된다. 무기 또한 대기를 응용하는 비물질적 공격이 주로 이룬다.[53]
흑색으로 점철된 3라인은 외전격으로 나아가는 흑화 전직 전통의 시궁창(…) 설정상 겹치는 이미지나 면모가 적으나 둘 다 씨앗 형태를 사용하고 기존 무기를 내다버렸다.
뿐만아니라 세세한 장신구나 부분적인 디자인이야 캐릭터 전반적으로 겹칠 수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흡사한 디자인이 자주 보인다. 레나 2라인 3차 데이브레이커와 아인 1라인 1차 익스큐터는 똑같은 흰색 바디슈츠[54] 에 날개장식, 레나 1라인 3차와 아인 2라인 3차는 벼머리와 함께하는 더듬이(…) 강화에 날개형식 귀걸이와 녹색 민소매 상의와 검은색 하의에 편한 낮은 굽의 면재질에 가까운 신발, 3라인끼리는 서로 후드와 땋은머리, 맨발패션을 공유한다. 또한 노린 바인지는 모르나 아인의 스탠딩 포즈가 리뉴얼 레나 포즈의 구도 및 각도와 흡사하다.
- 전직 이름간의 공통나열.
캐릭터간의 공통점이라 말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서로의 3라인 2차(나이트 와처, 아포스타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전직 이름이 전부 1차와 2차는 두 단어인데 반해 3차는 한 단어라는 통일된 라임으로 나열되었다. 3차가 전부 한 단어인 전직명인 캐릭터는 레나, 아라, 루시엘, 아인 넷인데 아라와 루시엘은 전직 전부 한 단어이므로 이들을 제외한 남은 레나와 아인 단 둘뿐이다. 덧붙이면 단어명이 하나인 3차전직은 레나와 아인, 전통인 아라와 루시엘을 제외하면 1라인과 2라인에서는 없으며 3라인에서는 임모탈, 메타모르피, 센츄리온, 미네르바 4명으로 거의 반이다.
4.1. 동인계
이브랑 다른 의미의 대놓고 노린 캐릭터인데, 이브가 갭 모에 캐릭터라면 레나는 비쥬얼적으로 노린 캐릭터다. 하지만 이 부분이 너무 많아져서 레나 팬들은 오히려 이 점을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경향도 많다. 레나가 본래는 청순하고 상큼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엘 수색대의 ⅓이 비인간 종족이지만,[55] 유별나게 나이로 고통받는 캐릭터다. 성격이나 수색대 내에서의 위치 상 '큰언니, 엄마'의 분위기가 부각되므로 나이가 최고로 높게 느껴지는 데다가 무엇보다 본인이 나이 타령을 자주 한다. 그래서인지 엘소드 갤러리에서의 별명은 할매지만(…) 당연하게도 이 별명을 극렬히 싫어하는 레나 유저도 많다. 사실 이브와 루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많지만, 아무래도 나이 최고령의 원조는 레나고 무엇보다 이브와 루는 아이에 가까운 모습인 반면 레나는 좋게 말해서 가장 완벽한 몸매, 비꼬아 말해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성인이라 나이에 관한 네타가 따라다닌다. 언급했다시피 레나 외에도 나이많은 여성도 많고 엄밀히 따져서 레나의 나이는 위에 자세한 설정 문단에서 서술되었듯 유저들의 예상보다 훨씬 적고[56] 레나는 엘프 나이로는 청춘(20대 초반)이다. 거의 공식(?)별명이 된 기낌이도 싫어하는 유저가 많은데 할매야 오죽할까. 레븐의 기낌이, 이브의 깡통, 청의 보추 드립처럼 팬 앞에선 자제하자.
주로 엮이는 커플링으로는 초기부터 레이븐과 압도적이었다. 알테라 지역에서 레이븐이 적으로 나오는 블랙 크로우단 던전에서 레나의 클리어 대사가 레이븐이 자신을 보고 크게 동요하는 내용으로, 레이븐이 사랑했던 약혼녀 세리스와 레나가 닮았다는 떡밥이 레븐레나 커플링의 큰 밑거름이 되었다. 이 외에도 필드화가 사라지기 전 캐릭터들의 개인 튜토리얼에서 레나가 레이븐을 마중나오는 씬(2:45 참조)도 있고, 이 시점에서 애들(…)만 잔뜩 있던 엘 수색대에서[57] 유일한 두 어른 캐릭터라 자연스레 애들 돌보는 부부라는 인식으로 둘이 엮였다.
하지만 엘소드 세리스 문서에서 서술되었듯 실제로 레나와 세리스가 닮은 부분은 금발에 몸매 좋은 미인뿐인데다, 웨폰 테이커부터 레이븐은 공식적으로 약혼녀 세리스만을 기리는 일편단심 순애보 캐릭터로 부각되어 레븐레나 커플링 떡밥은 아바타 홍보 정도를 빼면 나오지 않았다. 사실 레이븐이 레나에게서 세리스를 보는 걸 달리 해석하면 '''레나를 레나로 보지 않고 세리스만으로 바라본다'''는 소리이므로, 레나와 세리스가 닮았다는 떡밥을 레븐레나 커플링의 바탕으로 쓰기에는 굉장히 미묘하기도 하다. 과거에 세리스라는 인물이 자세히 표현되지 않았던지라, 엘 수색대 일행에게 레이븐이 치유받아가며 레나와 새 사랑을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이 사실이 포장되었을 뿐이다. 특히 레이븐이라는 캐릭터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삶보다는 '회개,' 과거에 중심을 두는 캐릭터성이 부각되므로 레이븐의 과거가, 나아가서 가장 소중한 사람인 세리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결국 레븐레나 커플은 예전만큼 성행하지 않게 되었다. 애드이브 커플링 푸시 논란으로 공식측에서 커플링 관련 푸시를 거의 하지 않게 된 영향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캐릭터들간의 관계보다 캐릭터 개인의 이야기에 맞추고 레이븐 이야기에 세리스가 안 나올 수 없다보니 레나와 레이븐과의 관계와 커플링 떡밥은 자연스레 희미해졌다.
그래도 거의 게임 서비스 시작쯤부터 내려온 유서(?)깊은 커플링인데다, 그 기간동안 레나와 어울릴만한 성인 남성 캐릭터 후보도 드물었고,[58] 여기에 레나 본인의 낮은 인기로 동인계에서 많이 다뤄지지 않다보니 결국 전통 커플 또는 페어인 레이븐과의 듀오가 가장 여전히 강세다. 기본은 같고 스토리는 다른 라이트 노벨 엘소드 타임 트러블이나 애니메이션 엘소드 엘의 여인이 대표 예시로, 동인계를 작정하고 노린 평행세계 작품이라 커플링이 두드러지는데 이 두 작품 모두 레나는 레이븐과 엮인다.
그 외의 남캐로는 초록색 캐릭터인 아인이나 엘리아노드 에픽 스토리에서 언급된 바람의 마스터 벤투스, 여캐로는 같은 장수족인 이브와 보이스 웹툰으로 나온 린시와 엮인다. 이브는 이브가 나왔던 초반에 유일하게 이브를 귀엽다고 하며 이뻐했던 비인간 종족이라 드물게 엮여졌고, 나머지 세 명은 2017년부터 나온 캐릭터 개별 배경설정 및 스토리 강화로 에픽 스토리에서 생긴 연으로 엮인다. 린시는 보이스 웹툰, 벤투스는 레나가 간접적으로 구해준 생명의 은인, 아인은 에픽에서 레나가 유일하게 잊지 않거나 자주 챙겨주는 편으로 셋 다 2017년에 와서야 겨우 생긴 커플링들인 상황에서 레나의 커플링 가뭄(…)을 느낄 수 있다.
예외(?)로, 일본에서는 특이하게도 라셰(청의 일본이름)와의 커플링이 제법 퍼져있다. 이는 일본 번역으로 청이 유일하게 "누나"로 호칭하는 인물이 레나라서 그렇다. 한국에서는 손윗 사람에게 누나, 형 등의 명칭을 평상시에도 붙이지만 일본은 반대로 누나 형이라는 호칭을 붙일 정도로 친해진 사이에만 호칭이나 별명을 부르고 기본적으로 ~씨(~さん)를 겸해 성이나 이름을 부르므로, 일본어 번역의 뉘앙스로 하면 청이 레나에게만 말을 놓을 정도로 편하고 친한 사이라는 느낌이 와닿는다.
5. 박해의 대명사
레나는 인게임 성능, 제작진의 작품 외적 취급, 스토리 취급 이 세 가지 종합해 '''없는 사람 취급''' 당하는 병풍이나 다름없는 캐릭터다. 이 문제점은 전직이 3명으로 늘어난 TRANSFORM 패치 이후부터 현재진행형이다.
끝없이 연이어오는 문제거리로 관련 서술이 넘쳐나 결국 엘소드 캐릭터 중 세 번째로 /논란 문서가 나뉘어졌다. 레나(엘소드)/논란 문서 참조.
6. 기본 직업(활/레인저)
'''Ranger''' = 정찰대. 사실 Ranger는 대신할 만한 번역이 없어서 고유언어로 사용하는 게 좋은데, 이 경우 보통 평야나 숲의 보호자라는 의미가 부각된다. 하지만 엘소드 전직 이름은 전직 특성에 맞게 한글로 풀이하기로 했으므로 ‘정찰대’로 적는다.'''응, 응~! 준비 다 됐어.'''
(살짝 까딱까딱 고개를 흔들며 활을 든 팔을 앞으로 내민다. 바뀌기 전엔 무릎까지 굽히며 더 강한 움직임)
기본 직업 궁수. 하지만 플레이를 하다보면 어느정도 성장하기까지는 궁수보단 궁술을 겸비하는 발차기 전문 격투가 란 느낌을 많이 받는다. 일단 근접 공격 발차기가 더 많은 마나를 회수하는데, 레나의 화살 공격은 '마나를 이용한 마법 화살'이라 쏠 때마다 MP가 소모되어 그냥 화살만 날리면 어느 순간 연기만 픽픽 나며 화살을 쏘지 못한다. 거기다가 활로 적을 맞추더라도 마나회수량이 낮으면 MP 회수율은 본전치기 수준이라 활질만 하다가는 필살기를 보스전까지 한 번도 못 써볼 수도 있다.
그렇다보니 근접 공격인 발차기는 물리 공격을, 화살은 마법 공격을 기반으로 하므로, 근접 격투랑 원거리 저격 중 자신에게 맞는 쪽으로 전직을 하면 된다.
위에서 명시된 월 29일 패치로 모션이 바뀐다 했지만 '''화살 커맨드와 커맨드까지 다 바뀌었다'''. 공지에 올렸을 적엔 단순히 "게임 플레이와 판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다수의 일반 모션이 변경됩니다" 였었는데 플레이 해보면 사실상 달리는 모션이나 마나 포즈까지 다 바뀌었다. 더군다나 바뀐 커맨드에는 스나만의 고유성이 이었던 관통 1회까지 포함되었다.
6.1. 기본 조작 키, 커맨드 & 응용 콤보
기본 조작 키
캐릭터 모두 공통적으로 소유한 기본기인 공격 Z, 공격 X, 대시 →→, 점프 ↑, 대시점프(대점)→→↑ 를 기본으로 서술한다. 기본 Z와 X를 빼고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커맨드, 특히 대다수의 이동기는 전부 여기에 서술한다.
기본 커맨드
공격인 Z와 X가 들어간 모든 공격용 커맨드로, 선입력되는 커맨드별로 나눈다.
응용 콤보
전직으로 커맨드가 바뀌지 않는 전제 하에 혹은 바뀌더라도 전직 불문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콤보를 모았다. 콤보를 작설할 때 특히 대전 전용 콤보를 비롯해 꼭 던대전 사용 여부를 정확히 분리 바랍니다.
6.2.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들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들은 매번 스킬들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레나(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참고로 레나의 구 스킬영상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전직 스킬영상에서 나오는 캐릭터는 노전직 레나가 아니라 1라인 전직인 윈드 스니커다.
6.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페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시전 즉시 뒤로 점프하며 공중제비를 돈 후 45도 하단으로 화살 3개를 발사한다.
레나의 전통 1레벨 액티브의 자리를 지켜온 유서 깊은 액티브로, 트래핑 레인저와 함께 추가된 회피용 액티브 '라이징 팔콘'이 생겼어도 어지간한 올드 레나 유저는 백덤을 사용했다. [62] 그나마 무적 회피기로 어느 쪽이 나은가 비교 되어 왔으나, 2015년 7월 23일 개편된 신 4세대 스킬트리에서는 라이징 팔콘이 컴뱃 레인저에게 옮겨져 갔고, 백덤만이 굳게 기본 전직 1레벨을 유지하게 되었다.
맞은 상대가 다운되지 않아 발차기 중 콤보로 넣어주고 대시 공격으로 재연결 시키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떠오르는 중엔 '''무적''' 상태라 회피기, 반격기, 선타잡기 등 만능이라서 레나에게 강습 공격으로 다가오는 상대를 타이밍에 맞춰쓴 백덤으로 선타잡는 재미도 있다. 실패해도 무적상태로 뒤로 빠지는 회피기이라서 대전에서 선타를 잡지 못하더라도 후퇴용으로 유용하다. 다만 모든 무적기가 그러하듯 시전 직후 0.1초와 착지 순간에는 무적이 아니니 주의하자.
던전에서는 아무래도 무적 회피기 그 이상의 효용성은 없다. 초기 레나는 기본 커맨드 캔슬 능력이 부족하여서 콤보를 넣는 도중에 멀리서 날라오는 공격을 순간적으로 백덤으로 회피하는 식으로 많이 애용했다. 익숙해지면 백덤으로 킹 나소드의 레이저 포, 본드래곤의 공격, 베르드의 얼음광선까지도 피할 수 있었는데, 자연의 기운 패치로 커맨드 캔슬이 쉬워지면서 던전에서 굳이 쓸 필요가 없다.
참고로 엘소드에서 충전식 스킬을 제외한 스킬 중에서 쿨타임이 다르게 작동하는 몇 안되는 액티브다. 보통 스킬은 스킬키를 입력하자마자 쿨타임이 적용되지만 이 액티브는 스킬키를 누르고 나서 화살을 쏜 그때부터 쿨타임이 적용되는데, 실제 시전시간이 1.2 초 가량 되고 그중 0.8초가 뒤로 굴러 뛰는 모션이라서 실질적인 쿨타임 + 1초다. 또한 어렵기만하고 별 도움은 안되지만 화살을 날리고 떨어지는 동안 타이밍 좋게 점프를 하면 공중에서 추가 동작을 입력할 수 있다!
전방에 바람의 화살을 쏘아 지면으로부터 회오리를 발생시키고 HP와 MP를 회복시키는 정령의 가호를 내보낸다.
위쪽 범위가 상당히 넓고 돌풍이 앞으로 전진하면서 몹을 밀고 나가므로 전방 범위도 넓어서 몹몰이에 좋다. 돌풍은 최대 7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4480%, 강화된 5376%, 진 5376%, 강화된 6451.2%다. 상단 범위가 넓어 캐릭터의 키보다 훨씬 더 높이 날아갈 수 있는 가고일과 하피같은 공중 몹을 잡을 때 편하다.
그렇지만 공중몹 대용 병기로서의 가치는 의외로 낮다. 가장 빨리 만나는 공중몹 가고일은 2차 전직 이후이자 페이타 후반부부터나 등장하고, 레나는 2차 전직 이후에는 공중몹을 잡을 수 있는 스킬이 많다.
- 기본전직 - 시즈: X가 관통하고 호밍까지 된다.
- 윈스 - 네포 + 대점 ZZZ 혹은 2단 점프 ZZ
- 그아 - 대점 ZX의 공중 소형 허밍 윈드, 가이드 애로우, 윈드 블래스트
- 와처 - 페이탈리티, 허밍 윈드, 글라이딩 스트라이크
이지선다 시절 존재한 메모의 효과는 "퍼펙트 스톰이 지나간 자리에 자연의 기운이 남아 HP와 MP를 2%씩 3번 회복시키는 영역을 생성한다"였다. 써보면 알겠지만 4세대 스킬트리로 넘어오면서 기본 효과로 통합됐다. 어쨌건 뜬금없이 퍼펙트 스톰에게 추가된 힐링[63] 효과 덕분에 레나의 본 직업은 궁수도 격투가도 아닌 힐러(…)란 우스갯소리가 더욱 신뢰를 얻었다.
2019년 6월 20일 리뉴얼 패치로 레나에게 추가된 피격 중 사용 가능 스킬. 스킬을 한번 입력하면 뒤로 구르며, 재입력시 앞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뒤로 덤블링 하여 화살을 발사하고 발사된 화살은 일정 거리를 날아간 후 원형의 토네이도를 만들어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구체돌풍은 최대 11회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7227%, 각성 8965%, 묵직해진 10406.8%, 각성 12909.6%, 진 8668%, 각성 10747%, 묵직해진 12481.9%, 각성 150475.7%다. 유용해진 특성은 구체폭풍이 18번 타격하므로 8278.2%, 각성 10269%, 진 9928.8%, 여기에 각성 12310.2%다.
기본 3필 중 뎀딜기로, 초기에는 몹을 위로 둥둥 띄웠기에 고정형이나 슈아 상태가 아닌 적은 맞추기가 힘들었으나 2013년 후반기의 패치로 몹을 띄우지 않게 되었다. 이 이후로 원형의 폭풍 안에 위치한 적은 무조건 풀타를 맞게 되어서 몹의 크기를 가리지 않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뎀딜기가 됐다. 본래 후폭풍의 MP 회수마저 엄청났지만 2012년 3월 29일 패치 때 폭풍처럼 하향당했다. 그래도 3세대에선 메모로, 4세대에서는 포풍퍼뎀 상향으로 체면을 차렸고 이지선다가 사라지면서 맵병기인 피닉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강력한 마력 화살로 폭풍을 생성한다는 툴팁으로 화살 특화 전직인 2라인과 관계가 깊어 보이지만, 폭풍을 생성한다는 특징 덕분에 3차에서 바람 정령의 힘을 빌리게 되는 1라인의 바람의 부름 패시브에 포함되는 스킬이며 2라인과의 시너지는 1라인보다 덜하다.
리부트 패치로 아네모스와 트와일라잇에게 컨비전 효과가 추가되면서 두 전직도 딜링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레일 스팅어와 마찬가지로 후방 판정이 있어서 등 뒤의 적을 내팽겨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회피기로는 액티브 회피기가 훨씬 낮다. 그리고 후방 판정이 미약하다보니 적이 정말 등 뒤에 찰싹 달라붙어 있어야만 닿는다.
여러모로 대전용인 1필로, 던대전 툴팁 분리와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총 데미지가 2099%, 진은 2520%로 효율이 좋아졌지만, 애초에 스킬의 형태는 물론 긴 시전 시간에 1필이면서 띄우기 단타라서 던전에서 쓰기 애매하다.
이지선다 시절 존재했던 상대의 다운수치를 줄이는 효과의 메모까지 태생이 대전용인 스킬이다.
여담이지만 이지선다 이전에는 어'''썰'''트 킥이었는데, 리뉴얼로 캐릭터 불문 모든 "어썰트"는 전부 '어설트'로 통일되었다.
엘소드 최초의 소환형 맵병기 스킬로, 사정거리는 웬만큼 기다란 맵이라도 끝까지 갈만큼 무척 길며 하액을 제외한 맵병기 중에는 '''유일하게 커브를 탄다'''. 그리고 언덕을 조금 타지만 발사한 높이로 날아가므로 낮은 지점에서 쏘지 않게 지형을 잘 확인하자. 날아가는 거대한 불사조 그 자체에 피닉스 스트라이크의 판정이 있어서 발사할 때 레나의 뒤쪽에 생기는 불사조 꼬리에도 판정이 존재하며, 불사조가 위쪽으로 날갯짓하기 보다는 아래쪽으로 날개를 내리깔며 날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상단보다 하단 판정이 더 넓다.
초반부에는 딱히 쓸 일이 없지만 벨더, 하멜 지역으로 넘어갈 때부터는 피닉스 스트라이크 한 방으로 손쉽게 한 방을 클리어 할 수 있으므로 노전직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초반보다 후반부에서 더 쓰이는 특이한 케이스다.
참고로 역발상을 찍어서 시공이나 레이드에서 딜링용으로 이 스킬을 가져가는 변태 윈스와 변태 나와 유저가 몇 있었다. 윈스와 나와의 몇몇 보스 딜 스킬이 피닉스와 동급이거나 좀 낮아서 그렇게 된 일인데(…) 역발상은 MP를 180밖에 소모하지않는데다 진 피닉스 스트라이크의 첫타 퍼뎀이 5500%에 달했기에 윈스와 나와에게 의외로 효율이 좋았다.
거대한 불사조라는 스킬형태로 룬슬의 피닉스 탤런과 함께 날아오르는 주작 드립이 자주 사용된다(…). 덧붙여서 의외로 레나가 사용하는 스킬 중 유일하게 '''불 속성'''이었는데, 2016년 그아에게 초월로 작은 불사조 세 마리가 날아가는 일점사격 스킬이 생겨 더이상 홀로는 아니게 되었다.
여담으로 기본적직 3필인 에어로 토네이도가 1라인과 시너지가 생기다보니 해당 스킬은 2라인과 시너지가 있어 보이만 '''화살 스킬이 아니라서''' 그런지 관련 효과는 없다. 그래도 2라인 콘셉트가 '새'라서 작은 정령새가 3차에서 등장하거나 2차 초월에서 작은 불꽃새가 여러마리 나오는 일점사격 등으로 이 전직이 2라인에 어울리는 스킬이라는 건 확실하다. 참고로 피닉스 스트라이크의 최종형 스킬은 2라인의 하액인 슈터 데스티니.
2019년 6월 20일과 9월 11일 레나가 리부트가 되면서 레나 전 직업군이 각각 맵병기[64] 를 받으면서 사거리가 너프된 피닉스의 갈증을 어느정도 해결해주었다. 비록 너프됐긴 하지만 여전히 레나의 주력 맵병기 스킬로 사용하고 있다.
6.2.2.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캐릭터 공용으로 있는 액티브 스킬. 봉인 해제의 조건은 '''약혼''', 스킬 레벨 마스터 조건은 '''결혼'''.
스킬트리 개편 이후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첫 HP/MP 회복 이후 일정 시간 동안 초당 전체 MP의 10%씩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 5번 모두 직사로 발사, 혹은 모두 곡사로 발사했을 때의 총 데미지
전직별 첫 번째 초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자세를 고정하고 화살을 발사할 자세를 취한다. 이후 키 입력에 따라 화살을 발사할 수 있으며 시즈모드가 종료되어야 재사용 시간이 돌아간다. 표적 인식 거리는 400~1000고, 최대 발사 5번 발사할 수 있어서 5번 발사하마자마 시즈모드가 자동으로 풀린다. 시즈모드로 발사하는 화살은 적을 다운시키지 않으며 Z와 X 모두 상대를 1회 관통한다. 또한 시즈모드 도중 공격을 받으면 자동으로 시즈모드가 풀리는 대신 재사용 시간이 발생하지않는다. Z 공격은 1회 공격마다 2회 타격, X 공격은 1회 공격마다 최대 5회 타격한다.
X키 곡사 공격은 어느 정도 유도하나 '곡사'라서 캐릭터보다 작은 상대나 혹은 누워있는 상대가 바로 앞에 있으면 '''그 상대의 머리를 넘어서''' 멀리 떨어지므로 X키로 공격을 하려면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 이 유도 성능은 공중몹을 먼저 인식하므로 와이번 등의 공중몹을 사냥하는데 유용하다. Z키는 후딜이 긴 X키 곡사와 달리 후딜이 적어 연달아 발사할 수 있고 상대를 눕히지 않으며 발동 속도가 매우 빨라서 DPS가 높다. 대신 마나 대비 데미지 비율이 시즈 X보단 낮지만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 후술할 태크닉으로 9발을 쏠 수 있어서 스킬 맞추기 어려운 중/소형 보스에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액티브다 보니 단시간 극딜 능력, 통칭 DPS는 타 캐릭에 비해 딸릴 수밖에 없다.
스탠스 중 스킬 키 입력으로 1번만은 재장전할 수 있다. 시즈를 Z건 X건 4발을 쏜 후, 시즈모드 스킬 키를 다시 입력하면 다시 5번을 쏠 수 있게 되면서 '''그 순간부터 쿨타임이 적용'''된다.[65] 총 9발을 발사하게 해주는 이 기능은 이지선다 패치 전까지 스킬 툴팁에 적혀져 있지 않아서 버그로 여겨졌지만, 이지선다 패치 이후로 당당하게 실제 스킬 툴팁에 기제되면서 많은 시즈 유저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리뉴얼 이후 진이 1회 재장전이 불가능한 버그가 생겼다가 2016년 3월 10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레나의 액티브 중 유일하게 NF를 소모하는 액티브며, 이지선다 시절에는 액티브 주제에 스킬도 3개가 한계인 NF를 최대 4칸(!)까지 퍼먹을 수 있었다.[66] 4세대에서는 화살 3발당 NF가 1개 충전되므로 소모한 만큼 재회수하다보니 NF를 자급자족하는 액티브이기도 하다.
전직을 가리지 않는 레나의 대표 스킬인 만큼 험난한 역사를 지녔다.
- 과거에 Z 커맨드를 누르면 전방에 1발을 발사하고 X 커맨드를 누르면 3발이 날라갔다. 특수기로 존재했을 때는 자세 잡는데만 무려 3초가 걸려서 사용하려고 하면 바로 공격당하다보니(…) 취급이 매우 안 좋았다.
- 2세대 스킬트리가 도입되고 나선 자세잡는 시간이 0.5초로 단축되면서 그야말로 하늘로 승천했는데, MP 300 써서 스킬 쓰기보다 시즈모드로 200을 쓰는게 더 효과적이었고, 난사속도도 엄청나서 무기 속성이 마스터 스내치라면 포션이 필요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후에 난사속도가 하향 되었고 급기야 발사 2번하면 시즈모드가 바로 풀리고 쿨타임이 적용되게 하면서 제대로 관짝에 쳐박혀버렸다(…).
- 스킬트리가 4세대로 돌입하고 시즈모드의 데미지가 증가했으나, 2016년 11월 3일 패치로 - 직사 데미지 204%(NF 소모시 245%)가 155%(NF 소모시 186%)로, - 곡사 데미지 211%(NF 소모시 253%)가 162%(NF 소모시 195%)로 변경되고 - 화살의 사정거리가 감소되는 하향을 받았다.
- 던대전 툴팁분리가 되면서 던전 한정으로 데미지가 롤백되어서 던전 돌파력이 약한 레나로서는 코그에게 큰절을 해야할 판이 됐다.
전직별 다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2016년 7월 22일 기준 퍼뎀기입을 위해 실험했는데, 스탯상 물/마공격력 10% 증가는 되어있지만 정작 데미지는 증가하지않는 버그가 있다.
참고로 물마공 10%이 오르면 자신 데미지 자체의 1.1배가 되는 게 아니라서, 본인의 데미지는 극대화 크리티컬 합산을 해야 수치가 정확해지는데 물마공 10% 증가는 대략 스페셜 액티브 데미지 7%, 즉 1.07배가 되는 수준이다.
7. 세부 전직
전직은 발차기가 특화된 컴뱃 레인저, 활 공격이 특화된 스나이핑 레인저, [67] 신무기에 특화된 트래핑 레인저로 나뉜다.
2009년 12월 17일, 엘소드에 이어 두 번째로 2차 전직이 추가되었다. 컴뱃 레인져는 윈드 스니커로, 스나이핑 레인저는 그랜드 아쳐로 전직한다. 2011년 12월 29일 엘소드 TRANSFORM 패치로 인해 함정 계열의 1차 전직 트래핑 레인저가 업데이트 되었고 2012년 8월 9일에 트래핑 레인저의 2차 전직인 나이트 와처가 추가되었다.
대표 전직은 데이브레이커라인.
7.1. 컴뱃 레인저 - 윈드 스니커 - 아네모스
레나(엘소드)/아네모스 문서 참조.
7.2. 스나이핑 레인저 - 그랜드 아처 - 데이브레이커
레나(엘소드)/데이브레이커 문서 참조.
7.3. 트래핑 레인저 - 나이트 와처 - 트와일라잇
레나(엘소드)/트와일라잇 문서 참조.
8. 삭제된 스킬
2024-12-01 02:46:38기준으로, 엘소드부터 아인까지의 캐릭터들에서 삭제된 스킬만 모아 놓은 문단이다.
- 공통
모든 캐릭터 공용이던 기초 방어 패시브, 엑셀러레이터, 아드레날린이 함께 삭제되었다. 단, 기초 방어 패시브 능력의 경우 각자(파워/매직) 기초 단련 패시브로 흡수되었다고 보는게 옳다.
- [image] - 시즈모드 연마(패시브): 시즈 사전 속도와 데미지가 증가하며, 화살 발사 MP 소모량이 감소한다.
위에 엑셀러레이터 + 아드레날린과 마찬가지로 기본 전직에 존재하던 액티브 1개의 마스터리가 삭제되었다. 단, 이쪽은 삭제됐기 보다는 스킬 최대 레벨이 20으로 오르면서 기본 스킬에 흡수되었다고 보는게 옳을 듯하다.
- [image] - 멀티플 스팅어(스페셜 액티브) - 전방으로 마력이 응축된 화살을 3갈래로 2번 발사하는 스킬.
조건만 맞으면 2필 답지 않은 흉악한 성능을 뽑을 수 있지만, 화살이 쓸데없이 퍼져서 해당 화살을 전부 맞아줄 수 있는 크기거나 영거리 사격이 아닌 이상에야 풀타는 힘들었다. 그래서 원거리 캐릭터인 레나가 상대에게 다가가야해서 필요 없는 스킬 취급 받아왔고 결국 4세대 이지선다에서 이지선다로 늘어난 스킬이 아님에도 구조조정(?) 대상으로 꼽혔다. 클로즈 베타 시절 때의 이름은 디바이션 블래스트로 스킬 이름이 등장하는 전용 스킬 컷인까지 있던 엘소드의 언리미티드 블레이드와 비슷하지만, 트레이드 마크 취급인 언리미티드 블레이드에 비해 상당히 불쌍한 스킬이다. 2019년 7월 18일 이와 비슷한 스킬(리부트 서클 플레임)을 쌩뚱맞게 에테르 세이지가 가져갔다.
이지선다 때 생긴 버프로, 인내의 문장은 방어력을 올려주고 가호의 문장은 속성 확률을 높여준다. 하지만 버프 능력이 아이샤나 애드의 문장과는 미미한데다 쓸모도 없어서 버려버려였다. 그래서인지 결국 4세대에서는 삭제되었으며 대신이었는지 4세대 그랜드 아처는 명사수의 마음이라는 주력 버프기가 등장했다.
- [image] - 레일 스팅어
클로즈 베타 시절에는 '피어스 에로우'였다. 레나와 같이해온 스킬이라도 과언이 아닌 스킬이었으나[68] 2019년 6월 20일 리부트 패치로 아쉽게도 사라졌다. 단 '스팅어'라는 레일 스팅어의 액티브 버전 스킬이 추가되어 완전 사라졌다고 보긴 애매할 뻔했으나 스팅어는 레일 스팅어와 전혀 관련없는 회피기 스킬로 추가되었다. 남은건 스팅어라는 이름 뿐이다. 레일 스팅어가 사라지면서 초반 육성이 좀 빡빡해졌다. 때문에 레나 유저들은 던전에서 쓸모없는 어설트 킥을 삭제하고 레일 스팅어를 부활시키라는 의견도 있을정도.
- 컴뱃 레인저 - 윈드 스니커 - 아네모스
- [image] - 격투가의 혼(패시브): 자신의 물공의 비율에 따라 마공이 증가한다.
'격투가의 혼'은 컴뱃에게서 윈스 스킬트리에 존재하던 '힘있는 사격'의 선행 스킬이었으며 이런 기본 공격력을 올려주는 패시브도 캐릭터 모두 공통으로 삭제되었다. 이지선다 시절에는 이 패시브가 없어지면서 던전 윈스는 낮은 물공으로 3년간 고통 받다가 2016년 6월 30일 이 패시브의 일부 효과가 날렵한 발차기 패시브에 부활했다.
- [image] - 미들 킥(액티브)
이지선다 시절 로우 킥의 이지선다였던 액티브로, 적의 복부를 타격해서 일정 시간동안 상대의 동속을 낮추었다. 로우 킥과 미들 킥은 던전에선 쓰이지 않았고, 대전에서는 대시를 봉인시키는 로우킥 쪽이 더 유용했던지라 결국 삭제되었다. 여담으로 이지선다 시절 때는 이 액티브가 잠금 스킬이었다(…).
- [image] - 하이 킥(액티브)
미들킥과 로우킥의 복붙 액티브로, 상대의 마법 공격력을 낮춰주는 스킬이였으나 아무도 쓰질 않았다.
- [image] - 아이레린나 - 님프(스페셜 액티브)
이지선다 시절에 아이레린나 - 실프에 맞춰 새롭게 만들어졌던 페어 스킬로, 이 때까지만 해도 님프가 장판형이고 실프가 버프형이었다. 이후 리뉴얼로 실프에 통합되었다.
- [image] - 재빠른 기상(패시브)
동작속도를 올려주고 넘어지면 빠르게 일어나던 패시브로, 이지선다 땐 유연한 몸놀림과 나누어져 있었으나 리뉴얼 패치로 병합되었다. 이후 4세대 리뉴얼로 유연한 몸놀림에 통합됐다.
- 스나이핑 레인저 - 그랜드 아처 - 데이브레이커
- [image] - 인탱글(액티브)
바닥에 구속의 씨앗을 심어 지나가는 적을 묶으며 묶인 적은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는 구속 상태가 된다. 이 액티브가 이름과 효과까지 구속의 씨앗[69] 으로 바뀌었지만, 이펙트는 여전히 똑같아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 살짝 애매하다. 하지만 이름과 함께 인탱글의 효과인 적을 묶는 구속 디버프가 사라져버렸으므로, 트래에게 허밍 윈드를 준 대신 구속의 씨앗을 받고 인탱글은 삭제됐다고 생각하는게 옳다.
- [image] - 프리징 애로우 - 드리즐(스페셜 액티브)
이지선다 때 추가된 프리징 애로우의 개량형으로, 리뉴얼로 살아남은 프리징 에로우 - 스팅과 달리 각성할 때의 뎀증이 없으나 냉기 화살이 트레핑 애로우 - 펑거스와 같이 세갈래로 나누어져 위아래로 닿으면 폭발이 나오며 이 폭발은 빙결 및 관통이 없었다. 이후 3차전직이 추가되며 체인지로 비슷한 형태의 스킬이 추가되었다. 이쪽은 공격 사거리는 드리즐보다 짧지만 5발을 발사하며 빙결이 있다.
- [image] - 다듬어진 화살(패시브)
기본 화살 커맨드의 다운수치를 낮춰줬던 패시브.
- [image] - 구속의 씨앗
2015년 리뉴얼 때 그아가 나와에게서 받았던 인탱글의 하위호환 버전이었던 스킬. 인탱글과 비교하면 좋은 특징이 전혀 없어 채용율이 매우 낮았기에 사라져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반응. 대신 '세열 씨앗'이라는 구속의 씨앗 상위호환+스페셜 액티브 버전 스킬이 추가되었다. 다만 세열 씨앗에는 디버프 효과가 전혀없어 이름[70] 과 스킬 형태[71] 만 계승된 스킬에 가깝다.
- 트레핑 레인저 - 나이트 와처 - 트와일라잇
- [image] - 가시덩굴 덫(액티브)
바닥에 넓은 가시덩굴을 설치하며 지속적 피해를 입히는 액티브로, 찔레 덫과 이지선다였다. 1인 출혈 액티브였던 찔레 덫과 달리 데미지는 찔레 덫보다 낮은 대신 가시덩굴 범위에 모든 적에게 출혈을 걸었었다.
- [image] - 트레핑 애로우 - 버스터(스페셜 액티브)
원래있던 원본 트래핑 애로우로, 화살을 발사해 여러개의 폭발의 덫을 설치했다. 이 버스터의 엘드랏실의 가지 덫들을 지연의 신호탄에 영향을 받아 일제폭파 순간뎀딜을 할 수 있어서, 던전에서 지연의 신호탄을 활용하는 나와에게 매우 중요했었다. 여담으로 연대방에서 가시덩굴 덫과 함께 땅을 농사밭으로 만들고 놀기도 했었다(…).
- [image] - 엘드랏실의 수호자(패시브): 자신의 물리공격력의 비율에 따라 마법공격력이 증가한다.
윈스의 격투가의 혼과 설명이 동일하다. 참고로 격투가의 혼은 일부지만 부활했는데, 나이트 와처는 비슷한 역할을 하던 이 패시브는 아직도 부활하지 못했다.
- 그 외 1차 클로즈베타 이전 임시 사이트와 홍보용 뮤비 등에서 공개된 컷씬에선 레나(당시엔 리르)가 제자리를 돌며 전방위로 화살 세례를 퍼붓는 스킬이 공개되었는데(당시 기준으로 일부 스킬들의 이름을 그랜드체이스에서 차용했던 것으로 보아 해당 스킬명은 '댄스 템페스트'로 추정된다.) 그 이후로는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
[1] 캐릭터 선택창에 씌여져 있는 캐릭터를 나타내는 형용사로, 전자는 한국판 후자는 해외판이다. Dispassionate는 '공평무사(公平無私)한', Affectionate는 '다정한, 애정어린'이란 뜻인데, 전자는 레나의 침착하고 올곧으며 평등함을 의미하고, 후자는 일행들을 포옹하고 다독여주는 실질적으로 일행의 정신적 지주인 레나를 나타내는 단어다.[기준-성우] 나무위키에서 성우 개그를 삭제하기로 동의하였으니, 해당 게임인 엘소드 내의 캐릭터들로 관련된 성우 중복만, 나라 상관 없이 한 각주 안에 전부 표기해주세요.(예: NPC 누구누구와 중복성우)[2] 여담으로 엘소드 성우들중 최고참 성우이다. 연기는 나쁘지 않지만 가영, 한별이 연기하는 것 같다는 평이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3] 한국판과 마찬가지로 성숙한 목소리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4] 한국은 대지의 신녀 아르테아, 일본은 카밀라 NPC와 중복 성우. 참고로 한미일 3성우 중 정미숙(1962년)이 최연장자이고 크리스티나(1987년)가 최연소다. 한일 성우보다 호평이 많다.[기준-프로필] 인게임 내 캐릭터 생성창, 공식 블로그 및 트위터.[5] 성장이 끝났는지 이브와 마찬가지로 기본, 1차, 2차, 3차 전부 같다. 본래는 여자 캐릭터 중에서 최장신이였으나, 로제가 등장하면서 이 기록은 깨졌다.[6] 이게 정령계에 속한 종족인 만큼 정말로 몸무게가 바람처럼 없다는 건지, 단순히 비유적으로 가볍다는 소리인지는 알 수 없다. 덧붙여 인간이 아니라서 인간식 정상 몸무게 추정 계산식도 소용없으니 작성하지 않는다.[7] 똑같이 장수종족이자 타 종족인 나소드 이브, 마족 루와 같다. 이브는 혈액형 = 피 자체가 필요없는지라 '데이터 없음'으로 기재되었다.[8] 레나가 엘소드, 아이샤와 동시에 나온 초기 캐릭터라서 가장 가능성 있는 날짜는 둘과 같은 날짜인 12월 27일이다. 물론 설정상 100년 가깝게 산 엘프에게 생일에 의미가 있겠냐만(…).[9] 데이브레이커를 제외한 모든 전직 디자인에 청록색이 들어가 있다. 아인의 청록색과는 다르다. 데이브레이커도 민트색이 밝은 청록색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청록색이 들어가긴 한다.[10] 그체를 안 해본 엘소드 유저를 위해 리르에 대해 쉽게 말하면 '''대전 금지캐 1위'''이며 자세한 건 리르 에류엘 문서 참조하자. 참고로 리르 또한 그체의 3인방 중 대전 빼면 가장 찬밥 신세다(…).[11] 아네모스 - 템페스트, 데이브레이커 - 래피드 샷, 체인지 궁그닐, 에이스 인 더 홀, 하이퍼액티브, 트와일라잇 - 엘그랏실의 분노, 체인지 페이탈리티, 카르마[12] 정확히는 '기를 모아' 마나를 회복하는 시스템. 애드는 순전히 자가 마나 회복이 빠르고, 루시엘은 스위칭 대기 중인 캐릭터의 MP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13] 2015년 신캐 로제까지 포함한 여캐 중, 모든 전직이 최대 마나통 증가 패시브가 없는 캐릭터는 레나와 엘리시스 단 둘 뿐이었다. 최대 MP 증가는 보통 마공캐에게 부여되는데 '''엘리시스는 물공캐라''' 최대 MP량 증가가 없어도 이상하지 않았고, 그마저 그랜드 마스터 전직에게 최대 MP를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주는 '워 프렐류드' 스킬이 있다. 그 논란의(…) 로제도 원거리캐지만 물공기반이라 마나통 증가는 단 한 전직, 옵티머스에게밖에 없다. 아라는 오의 시스템 덕분에 물공위주의 근접전직 캐릭터지만 예외적으로 마나통 증가 패시브가 두 전직에게나 있다.[14] nature은 명사라 's 없이 형용사로 쓰려면 natural로 써야한다. 한국에서 윈스의 네포를 nature force라고 써서 한국의 NF와 네포는 's로 구분할 수 있지만 영어서버에서는 문법에 맞게 Nature's Force로 개판되다보니 해외에서는 완전 동일한 이름이 되어버렸다. 덧붙여 force는 물리적인 의미가 강해서 '기운'의 느낌을 실어 주려면 energy나 vigor가 낫다.[15] 예외적으로 아크샷은 '한 번의 시위를 당겨 한 번에 5발을 쏘는'데도 NF 1스택이 아닌 5 스택을 쌓는다. 서술되었듯 아크 샷 5발 화살에 속성이 전부 터짐과 같은 원리로 보인다.[16] 치명적인 특성이나 가벼워진 특성으로 마나소모가 늘거나 줄어도 강인한 스액이면 NF를 1개, 강렬한 스액이면 2개를 소비한다.[17] NF로 증가하는 크리티컬 대미지는 점감의 효과를 받는다.[18] 피닉스를 예시로들면 '''처음에 맞은 적에게만''' 크리티컬 대미지가 증가하고 그 뒤로 맞는 적들은 적용되지않는다.[19] 방을 이동하지 않는 던전의 경우에는 이 문제에서 자유롭다. 대표적으로 레이드, 시가전, 방어전[20] 아래 NF의 추가로 변화된 조작, 커맨드의 변화와 맞물려 매우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21] 특히 3각성 유지[22] 여담으로 초반에는 아이샤만 걸맞는 사기 특수기를 줬다고 난리가 났지만, 시간이 지나자 메모라이즈의 사용이 꽤 힘들다는게 알려지면서 오히려 특수기의 해택을 본 캐릭터는 이브였다는 평가가 대세였다. [23] 평타 판정이긴 하나 화살이나 파이어볼, 심지어는 이브의 기어창에 의해서도 소환되지 않고 무조건 직접공격에 의해서만 소환되는 염원의 군주 발락은 NF로 못 소환한다고 추정된다.[24] 지금의 강인한, 강렬한, 초월한을 뜻한다.[25] NF 한칸 당 0.4[26] NF 추가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현재의 엘소드에서 레나가 던전에서 활약하지 못하는 근본적 원인은 이때 탄생했다.[27] 아라의 점프 이후 "비술"을 통한 이동기, 라바의 점프이후 연속 옆차기를 통한 공중부양 이동 등등[28] 띄우기 커맨드로 상대를 띄운 후 그 상대가 떨어지기 직전 일부러 '다운되는' 커맨드를 사용하여 강제로 세우는 태크닉을 뜻한다.[29] 농담이 아니다. 모델링으로 봐도 피부, 눈, 얼굴크기 등이 신캐에게 일절 밀린다. 심지어 리뉴얼 기념으로 해외 서버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본 프로모션이 나왔는데, 같이 두꺼운 다리를 가진 아이샤, 레이븐, 이브는 다 얇게 그려졌지만, 엘소드와 레나만 넙적한 다리로 그려졌다.[30] 애드가 부정적인 평을 내린 인물을 보면, 엘소드는 실험 망친 근육머리라 까이고, 아이샤와 루는 시끄러워서 까이고, 아라는 유령 취급하는 은(…)이 있어서 꺼리고, 엘리시스는 직접적으로 위험인물로 간주하며 꺼리고, 아인은 에픽 스토리에서부터 서로 디스하며 경계한다. 긍정적인 평을 내린 인물을 보면 레이븐과 이브는 인간 및 인격체 보다는 '나소드'로서 흥미 있어서, 청은 수호석이 흥미 있어서, 시엘은 디저트 잘 만들어서(…) 좋아한다. 애드가 유일하게 인격체 및 '인간성'으로 호감을 표한 인물은 오로지 레나뿐이란 점에서 이 처자의 인물성이 어떤지 다 나온다.[31] 1위 시엘은 188cm, 2위 레이븐은 184cm, 공동 3위 로제와 아인은 182cm다. 덧붙여 레나보다 작았으나 2차 전직 후 키를 뛰어넘는 인물은 168cm → 180cm가 되는 애드뿐이다.[32] 여기서 소녀인 것을 주목해야 한다. 태어난 후 소녀가 된 기간도 고려해야하기 때문[33] http://elsword.nexon.com/eltoon/eltype/webzine/index.html?vol8에서 아이샤와 엘소드가 "수백년 산 레나누나/언니"라고 하면서 일행의 가장 연장자를 생각해낸다. 그렇지만 레나가 에픽이나 이야기 내에서 자신의 나이를 말한 적 없어서 이 부분은 아이샤와 엘소드의 추측이다.[34] 이 추측이 완전히 틀렸다고 볼 수 없는데, 이브는 나이가 무의미하지만 엘리안 왕궁 시절에 탄생한 500년 이전의 나소드고, 아라에 빙의한 은은 700~800세 확정이며, 루의 나이는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꾸준히 나이가 많거나 봉인에 오랜 시간이 흘렀다 등의 언급을 보면 이쪽이 오히려 레나 나이로 예상되던 몇백세일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물건처럼 만들어지고 헤니르의 시공에서 해멘 아인 정도가 정신적으로 레나보다 어릴 가능성이 높다.[35] 기본 전직 기준 20대인 인물들은 레이븐과 시엘이 24, 아인이 (외관상) 21이다.[36] 레나의 기본 스토리 퀘스트와 에픽 스토리 양 측에서 린시를 포함한 정령들이 말을 하지 않아 '정령이 말을 못한다'는 사실은 어느정도 예측되었다. 빗나간 예상이라면 린시는 강력한 정령이라 평범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정도.[37] 산 하나를 넘어 가는데 마을 사람 짐 들어주느라 지나간 마을을 되돌아오고, 중간에 튜토리얼에서 보이는 엘 보석을 노리려던 잡도둑들을 또 발견해 산봉우리를 넘어서까지 또 잔소리하며 쫓아냈다. [38] 기본 레나가 지닌 날개문양이 달린 그 활이다! 레나 성격상 친구인 린시가 준 선물을 버릴리도 없고 바람의 마스터와 그 계약정령이 만든 엄청난 유니크템(…)인 만큼, 이 활 또한 정령의 힘으로 레나가 전직할 때마다 같이 모습이 변형되며 진화(?)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39] 그 이유는 엘프가 다른 종족에 비해 마기에 더 강한 영향을 받기 때문. 당장 엘프의 경우에만 마족화된 자를 지칭하는 '다크엘프'가 생겨난 것도 이것 때문이다. 더구나 레나는 마계에서 엘리아노드로 복귀한 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돌연 쓰러졌다가 다시 깨어난 상황이어서 린시가 마계에 갔다 온 영향이 아닌가 하며 크게 걱정했다.[40] 같은 엘프인 벤투스의 경우는 마스터라서 그런지 위화감 정도만 느꼈을 뿐 큰 악영향은 없었다.[41] 이유는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하지만 레나에겐 오랜 트라우마나 마찬가지이기에, 온전한 기억이 아닌 걸 알면서도 계속 되새기게 된다고 한다.[42] 루아는 몬스터에게 위협받고 있고, 레나는 힘을 잃고 사라져가는 정령들과 루아를 두고 아무것도 못한 채 그 광경을 바라보고만 있다고 한다. 루아가 위험한데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이 한심스러워질 즈음엔 악몽의 내용이 변질되어, 루아를 구하려다 번번이 실패하는 내용으로 변했다. 가령, 루아가 비명도 못 지르고 쓰러지다가도, 다음 날엔 레나를 저주하고, 그 다음엔 무언가 말을 건네는 등. 벤투스는 이 말을 듣고 '산 자의 죄책감'이라고 평했다.[43] 초기 엘소드의 콘셉트가 그체에서 5년 뒤에 아르메와 리르가 행방불명된 엘리시스를 그녀의 남동생 엘소드와 함께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였기에 레나가 리르, 아이샤가 아르메 본인이었다.[44] 레나와 리르 둘 다 큰언니로 모두를 품어주는 느낌이 강하지만, 레나는 발랄하고 상쾌한 반면 리르는 얌전한 느낌이 강하다.[45] 캐릭터 전용별로 나뉜 아바타를 검색하면 엘소드가 1번째, 레나가 2번째로 나온다. 2차 전직 추가 시기도 엘소드가 첫 번째였고 레나가 두 번째였다.[46] 다른 투사체는 물리적이거나 특수한 힘을 가한 고유 속성인 반면, 레나의 화살은 정령의 힘을 받드는 마나화살, 요컨데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져서 엘조각의 '자연 속성'에 영향을 받는 걸 반영한 듯하다.[47] 레나 중에서도 윈드 스니커가 가장 심하다. 엘소드 문서의 '일러스트 관련 이야기&논란' 문단 참조.[48] 눈치채기 힘들지만 아라가 나오기 전까지는 레나는 여성 3인방 중에선 눈꼬리가 가장 쳐진 인물이었다. 실제로 엘리시스와 아라를 포함해도 아라와 같이 쳐진 눈매에 속한다. 사실상 아라와 단 둘이 순한 눈매의 소유자로, 모든 엘소드 여캐의 기본전직 일러스트를 놓고 비교하면 눈매차이가 확 난다. 거기다 리뉴얼 후 한국과 해외에서 나온 새 일러스트에도 전부 눈매가 아라 다음으로 쳐졌다.[49] 특별히 자연물인 눈꽃의 형태라기보다, 아인의 웃고 있지만 본질은 차가운 냉혈인이라는 면모를 부각하기 위해서 파란색 ~ 하얀색의 세모 문양과 흡사해보이는 눈결정이 디자인상 같이 응용되었을 가능성도 높다. 다만 보흐건 버가이즌의 이펙트는 얼핏 보면 나비와 비슷해 보이나 천계어로 추정되는 문자다.[50] 극적인 예시로, 플루오넬 대륙에서 살아가던 청과 아라가 루벤에서 시작해서 엘소드 일행과 합류하는 둘의 시점으로 바라본 스토리 진행은 사실 어색하다.[51] 레나의 2라인 3차 데이브레이커는 신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건 아니지만 머리색 등을 근거로 데이브레이커 유저에게는 신성화되었다는 가설이 거의 자리잡았다. 데이브레이커 문단 참조.[52] 실제 아인 2라인 아이트에서 가장 자주 쓰이다보니 강조되는 아이트는 노란색인 라인이며, 플레이로도 가장 유용한 아이트가 라인이다. 인간에 가까워진 전직인 만큼 서술한 푸른색의 차가움보다 노란색의 따스함을 나타내기 위해서인 듯 하며, 덕분에 똑같이 노란색 배합이 강한 연두색의 레나와 녹색 느낌이 훨씬 흡사해졌다.[53] 아네모스는 발차기 위주이긴 하나 3차에서 바람 정령과의 일체화로 바람의 힘을 더 응용하고 2차 이름부터가 바람을 타는 자(wind sneaker)다. 블루헨이야 말할 바 없지만 추가로 덧붙이면 아이트 자체가 대기 중에 생성되는데다 순환 모드 중심이라 에델아이트 스킬을 빼면 많은 스킬이 대기와 바람으로 구성되어있다.[54] 검은색 바디슈츠는 디아볼릭 에스퍼, 매드 패러독스, 코드: 얼티메이트, 플레임 로드, 아눌라르 등 상당히 많은데 검은색이 일절 섞이지 않은 순수한 흰색 전신수트는 정확하게 이 둘 뿐이다.[55] 2018년 루와 시엘 별개로 봤을 때 기준 14명으로 보면 인간의 피가 섞이지 않은 완전한 비인간 종족은 엘프 레나, 나소드 여왕 이브, 마족 군주 루, 천족 아인 총 4명이다. 후천적으로 종족이 바뀐 반나소드 레이븐과 반마족 시엘, 정체를 알 수 없는 라비를 끌어들이면 7명으로 엘 수색대는 ½이 반인간인 파티가 되어버린다(…).[56] 애초에 세월로만 따지면 레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사람은 솔레스와 만난 이브, 700~800년 산 여우신령 은 정도다. 이브는 잠든 기간이 있으니 명확하지 않지만 은은 제대로 본인이 700년이라고 말했다.[57] 필드화가 사라지기 전까지 나온 캐릭터들은 아라까지 총 7명인데, 엘소드, 아이샤, 청, 아라는 10대였고, 이브는 나이미상이긴 했지만 이 당시 키가 167cm라는 정보가 확정되지 않아 잘 엮이던 엘소드와 비슷한 나이또래의 외모로 표현되었다.[58] 연상연하 커플링은 여성쪽이 연상인 커플의 인기가 비교적 덜하다보니 똑같이 남성 최연장자인 레이븐은 다른 연하 캐릭터와 고루 엮이는 반면 레나는 다른 연하 이성 캐릭터하고 엮이지 못했다. 서술하는 그나마 인기를 얻기 시작한 레나의 다른 이성 커플 남성인 아인과 벤투스도 외관상으로 레나와 엇비슷한 나이의 성인이다. 추가로 시엘은 루와의 페어가 너무 강력한 점도 더했다.[59] 3전직부터 잘 지켜지지 않는다. 가령 이브의 3전직이던 코드: 일렉트라의 3필 기가 스트림에는 1필 스킬컷인이 나왔다던가.[60] 해당 커맨드 입력 후에 바로 스킬을 쓰면 ''''무딜로 나간다'''. 하지만 나이트 와처의 대시 X는 스플래시 데미지가 첨부된 엘드랏실의 가지화살로 바뀌어서 이 태크닉을 쓸 수 없게 된다.[61] 여담이지만 그아, 와처 둘 다 2단 점프 Z가 다운타였기에, 과거 대전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전직은 컴뱃 - 윈스 밖에 없었다.[62] 실제로 후술할 레일 스팅어와 백덤블링 샷, 이 둘 다 하멜이 만렙이던 시절까지는 레나 전직 모두가 사용하던 스킬이었다. 그러나 샌더 이후부터 던전에서 순삭과 쾌속진행을 위한 강한 스액을 원하게 되었고, 자연스레 이 둘의 사용빈도는 적어졌다.[63] 단, 이 힐링의 의미는 타 파티원까지 포함되는 HP 회복이다. 개인 HP 회복이라면 크림슨 어벤저 전직이 독보적이고, MP 회복만이라면 택티컬 트루퍼의 택티컬 필드도 있다.[64] 아네모스는 템페스트가 있고 데이브레이커는 리부트로 맵병기화가 된 래피드샷과 선발동이 빨라지고 데미지가 늘어난 체인지 궁그닐, 다시 맵병기 기능이 롤백한 에인홀이 있으며 트와일라잇은 기존의 노체인지 카르마, 엘드랏실의 분노, 체인지 페이탈리티가 있다. 참고로 레나 전 직업군의 맵병기 갯수는 피닉스까지 합친다면 아네모스는 2개이며 트와일라잇은 4개, 데이브레이커는 '''무려 5개'''나 된다.[65] 덧붙여 재장전하여 쿨타임이 적용될 때 딜레이가 걸리면 쿨타임만 지나가버리니(…) 주의하자.[66] 자세 잡을 때 1칸, 첫 발 1칸, 재장전 시 1칸, 재장전 후 첫 발 1칸 총 4칸을 소모했다.[67] 콘셉트는 덫인데 리뉴얼 되면서 스킬트리 설명란에 있던 덫은 온데간데 없고 검과 '''마법'''을 강화했다고 바뀌었다.[68] 2007년 엘소드 출시부터 2019년 6월 20일까지 레나의 스킬트리에서 쭉 삭제되지않고 남아있었다.[69] 정확히는 이지선다 시절의 나이트 와처 버전 인탱글이다.[70] 씨앗.[71] 씨앗을 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