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페르트 밸런타인(에픽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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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사수 영웅 엘페르트.'''연애는 총알이 바닥났지만, 금실을 가득 장전했어요.'''
C.V : 스자키 아야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고 누군가의 고독을 못 본척할 수 없는 상냥한 성격. 도전하면 어떤 문제라도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의 소유자.
연애에 관련된 이야기에 큰 흥미를 보이고, 꿈꾸는 듯한 망상을 매우 좋아한다.
2.1. 영웅관계
디지 : 고마워요. 저와 램을 가족으로 받아들여줘서.
솔 : 솔 씨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아버지...?으음, 형부라고 불러야 할지도?
솔 : 솔 씨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아버지...?으음, 형부라고 불러야 할지도?
2.2. 대사
'''일반'''
'''전투 준비'''
'''패배'''
'''획득'''
'''레벨 업'''
'''승리'''
약속대로 이 혼인신고서에 사인해주세요!(일어)
'''전투'''
'''매그넘 웨딩 대사'''
당신의 하트! 쏴 맞추겠어요.(일어)
최종병기! 매그넘 웨딩!(일어)
전해져라! 사랑하는 마음!(일어)
'''협공 요청'''
'''협공 반응'''
3. 스킬
3.1. 권총 연사
3.2. 저지 베터 하프
3.3. 매그넘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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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내 성능
2019 년 진행되었던 길티기어 콜라보 를 1년여 만에 복각하면서 새로 추가된 영웅.
비록 바이켄 의 경우는 사용처가 한정되고 그렇게까지 성능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상위 티어로 날뛰고 있는 디지 의 예를 볼 때 콜라보 한정영웅 으로서 성능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았다.
그러나 막상 출시된 후 평가는 기존에도 한정 영웅으로서는 아쉽다는 평가를 얻었던 세리스 보다 한술 더 떠서 도저히 한정 영웅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써먹기 힘든 유틸 조합과 애매한 딜 덕분에 5성 전체에서도 지뢰급 성능에 준하는 최악의 평가를 달리는 중.
출시 전부터도 이미 스킬 계수가 1스 1, 2스 0.85 (디버프 있는 상대에게 15% 증가), 3스 1.1 으로 밝혀져 너무 낮은 것이 아니냐는 불안함이 떠돌았는데 출시후 역시나 딜 상으로 전혀 특출난 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2스킬 과 3스킬 에 주렁주렁 달린 유틸들로 볼 때 딜러보다는 유틸을 활용하는 쪽으로 활용처를 생각해 볼 수 있으나 그 유틸의 구조 또한 심각하게 밸런스가 맞지 않다. 무엇보다 2스킬 의 유틸 이 적을 처치하는 것을 조건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딜을 신경 쓸 수밖에 없는데...
우선 유틸러로서는 3스킬 에 소울번으로 효과저항 무시 라는 좋은 기능이 달려 있으나 기본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상대방보다 빨리 턴을 잡아 공격을 날리기가 어렵다.
3스킬 은 적의 강화효과 하나를 지우고 들어가므로 면역만 걸려있는 적이라면 지우고 수면과 방어력 감소를 거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카웨릭 이 겪은 문제처럼 상대방이 나락의 세실리아 같은 영웅과 함께 있을 때는 보호막 과 면역 두개의 버프가 걸려 있기 때문에 3스킬 의 데미지로 보호막 을 깎아내지 않는 한 면역을 지울 수 없는 난점이 있다.
거기에 디버프로 수면을 걸면 이것만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이후 추가턴이 오는 자체가 그 적을 다시 때리는 연계가 되기 때문에 수면을 걸어봐야 얻는 이득은 무조건 후속타는 치명타가 터진다는 점 하나 뿐이다. 그렇다고 수면만 믿고 치명확률을 버리고 다른 스탯에 올인하기에는 3스킬 의 딜이 불안해져 상기한 보호막을 벗겨내는 데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바사르 를 동반하면 해결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바사르를 쓴다면 딱히 강화효과 1개 를 지우는 유틸 자체가 의미기 사라지게 된다.
어쨌든 위의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3스킬 을 적중시키면 연계로 2스킬을 쓰게 되는데 2스킬 의 알파이자 오메가 인 적 전체 방어력 감소 효과 는 2스킬 로 적을 처치해야 발동한다. 그런데 상기한 대로 2스킬 의 딜 이 딱히 적을 끊어낼 수 있을 만큼 특출나게 강하지 못한 점이 또 난점이다. 이렇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거의 스탯을 딜 에 치중해야 하는데 이 경우 속도 나 효과적중 쪽은 챙기기가 어렵다. 여기서 또 효과적중 이 낮으면 기껏 적을 처치했어도 남은 적의 효과저항 에 따라 방어력 감소 가 걸리지 않는 적도 생겨나 또다시 안습한 상황이 된다.
결국 엘페르트 가 가진 유틸인 강화효과 1개 제거, 수면, 2스킬 로 적을 처치 라는 유틸의 연계 조합은 2스킬의 낮은 딜과 맞물려 제대로 연계해 써먹기가 힘들고 딜을 위해 속도 등을 포기한 엘페르트 를 위한 행동게이지 보조 영웅 에 덱 구성을 낭비하게 된다. 적을 처치해도 2스킬 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효과적중 도 함께 챙겨야 하기에 장비 셋팅 난이도가 매우 높다.
물론 수면 을 이용해 가장 위협적인 적을 빠르게 무력화 시킨 후 그 적을 깨우지 않고 다른 적을 공격한 후 2스킬 은 양념을 쳐 놓은 다른 적을 컷 하는데 쓰는 등의 선택지도 있을 수 있으나 이 경우에는 모처럼 얻은 3 스킬의 추가턴 을 별 용도 없이 낭비하게 되기도 하고 적 전체 방깎 이라는 유틸은 늦게 쓸수록 기회비용을 크게 잃는 것이므로 아무래도 3스킬 후 바로 2스킬 을 연계하는 것 이상의 좋은 선택지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결국은 느린 기본 속도, 낮은 스킬 딜, 그럼에도 적을 처치하는 것을 전제로 삼고 있는 2스킬 유틸 의 조화롭지 않은 3박자 설계로 한정은 커녕 일반 성약 영웅의 쓰임새 정도에도 미치기 힘든 애매한 성능이 되어버린 셈이다.
4.1. 시너지 영웅
4.2. 카운터 영웅
- 수속성 영웅: 애초에 엘페르트는 3스킬 → 2스킬로 적 한명 잘라내는 컨셉이다. 그런데 역속성이면 빗나갈 확률이 있어 안 그래도 별로 안 좋은 딜을 더더욱 나쁘게 만든다. 이는 암살자 카르투하나 비올레토, 교월몽야를 착용한 도적들도 마찬가지.
5. 추천 아티팩트
- 별의 노래 : 딜을 포기하고 유틸로 쓴다면 좋은 선택이다. 엘페르트 자체 스킬에다 표적까지 달아주면 유틸러로서 어느정도 활약한다.
- 구원자들의 초상화, 투귀의 톤파 : 어쨌든 부족한 딜을 어떻게든 채워넣어 2스킬 로 적을 잘라낼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 미스콘필 : 같이 나온 한정 아티로 방깎을 건다. 풀강해야 60퍼센트로 낮은 편이지만 사수 아티팩트가 너무 쓸데들이 없다보니..
6. 상하향 내역
7. 기타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 본래 원작에서의 컷씬은 총을 가슴 사이에서 꺼내는 것인데 이 부분은 생략되어 빠르게 지나가 버린다. 심의규정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 출시당시 픽업기간이 고작 일주일이라는 사실에 많은 유저들을 당황케 했다. 기존 캐릭터도 아닌 신규 한정캐릭터의 픽업이었기에 반발이 심했다.
- 2스킬은 케이크 자르는 칼(...) 쓰긴 하지만 그 이외에는 얼마 안 되는, 정말로 사수다운 사수. 몰론 파벨도 총을 위주로 쓰고, 그 이전에 유나는 레이저를 쏘고 이세리아는 어검술을 쓰긴 했다. 하지만 리디카, 벨로나, 세리스의 경우에는 억지로 사수에 편입시킨게 티가 나는데, 그에 비해 엘페르트는 총을 위주로 쓰는, 누가 봐도 사수라는 포지션에 알맞는 영웅. 그런데 어째서인지 파벨의 3 스킬도 그렇고 엘페르트의 스킬도 그렇고 근접기술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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