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사(마오유우 마왕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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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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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에이스 코믹스판
女騎士. CV: 사와시로 미유키
마오유우 마왕용사의 등장인물. 다른 작중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이름은 나오지 않고 그냥 여기사라고만 불린다.
용사의 동료로 용사가 실종된 이후로는 호수의 나라에 있는 교회의 수도원 수도원장으로서 머물고 있었다. 용사마왕이 감자와 그 재배법을 전달하고 지지를 얻기 위해 방문할때 재회하고 용사가 자신들 몰래 떠난 것에 대해 분해하나 무사한걸 보고 다행스럽게 여긴다. 용사가 여마법사를 찾아 마족의 나라로 떠난 뒤로 용사를 대신하여 마을 청년들에게 검술을 가르치고 있다. 처음엔 여자라고 무시당했지만 용사의 동료라는 것이 알려지자 다들 인정하게 된다. 전투력은 용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마어마하게 강하며 마족의 장군과 일대일로 싸워서 완벽하게 승리할 정도다. 특히 너무 재능이 뛰어나서 모든 것을 감으로 처리하는 용사와는 다르게 체계적이고 기초부터 가르치는데 익숙하여 용사보다는 배우는 사람들에게 확실히 도움이 되는 듯.
여마법사와 함께 용사에게 호감이 있다.[1] 이후 용사에게 검을 바치고 용사의 기사가 된다. 마왕한테 밀려서 첩실(!) 취급받을 순 없다며 남몰래 기염을 토하는 중. 빨래판(…)급 가슴[2]이라 마왕에게 은근히 열폭하기도… 별명이 몇가지 있는데 하나같이 흉흉하다. 귀면의 기사, 괴력황녀, 귀면의 여야차 등등.
마지막엔 '빛의 성녀'에게로 향하는 빛의 탑에서 대주교를 저지하는 임무를 자청하여, 고전 끝에 결국 그를 쓰러뜨린다. 그 후 용사, 마왕과 함께 빛의 성녀에 의해 신대륙으로 이동.
5권에서 대주교가 밝힌 바에 따르면, 과거 멸망한 어느 황국의 공주였다고 한다.


[1] 단 여마법사가 쿨데레라면, 여기사는 마왕 못지 않은 메가데레이다.[2] 심지어 콤프에이스 판에서는 '''빈유보다도 더한 무유(無乳)'''로 그려져 제대로 굴욕을 먹었다. --위에 만화판은 예쁜 남자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