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날개
1. 개요
Wings of Goddess.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마지막으로 들렸던 마을로 귀환할 수 있는 소모성 아이템. 개당 1000골드이며, 주로 완드류를 수리해주는 NPC에게서 구매 할 수 있다. 단, 반호르는 컴건에게서 사야한다. 이멘마하에서는 갈빈이 판매하고 있다.
말도 없고 하우징도 없었을 때는 초기 문게이트는 지정된 마을로 이동시켜주는 기믹이었는데 이를 역이용해서 다른 마을에서 온 사람이 파티를 열고 파티원들과 함께 마을로 가는 버스가 있었다. 문게이트조차도 없었을때는 반호르까지 갔다가 두갈드아일 초입에 서서 대략 200골드 정도씩 받고 파티에 받아준뒤 날개를 써서 날라다 주곤 했다. 그 시절에는 축포가 개당 100~300골드 하던 시절이라 파티원을 5명만 채워도 1000골드를 벌 수 있는 버스는 제법 짭짤한 돈벌이다. 다만 오픈베타 초기에 1000 골드가 벌기도 힘들던 시절에는 아예 한 캐릭에게 지정 이동을 해두고 티르코네일에서 던바튼까지 한 명이 걸어가고 나머지는 딴짓을 하다 오게 하는 버스도 존재했다. 16년이 지난 게임이다보니 물가 상승률을 실감하게 한다.
그러나 다른 마을을 방문할 때 마다 설명창에 적힌 장소가 바뀌기 때문에 실용성은 크게 떨어진다. 특히 마을간 엔피시를 만나야하는 상황에선 후술하는 여신의 날개나 밀랍 날개를 사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문게이트로 갈 수 없지만 다시 한번 가야하는 지역은 하우징 지역 광고지를 이용하여 거주지 지역으로 가면 쿠폰이 생긴다. 이때 해당 거주지에서 하우징 쿠폰을 사용하면 다시 그 지역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미리 이러한 쿠폰을 만들어서 퀘스트를 대비하기도 했다. 어찌보면 지나치게 넓은 맵에 대한 부작용인 셈
2. 자매품
- (푸른 or 붉은 or 주황)여신의 날개 : 기존 여신의 날개의 단점이 개선되었으며 지정된 위치로 이동하는 날개다.[1] 정해진 개념은 없는 편이지만 붉은색은 메인 스트림, 푸른색과 주황색은 이벤트로 지급한다. 보통 시간 제한을 걸어두지만 시간 제한이 없으면 보관한 뒤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붉은 여신의 날개는 전용 인벤토리에 넣을 수 있다.
- 밀랍 날개 : 어드밴스드 아이템이었으며 아이템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로 1칸을 더 먹지만 원하는 마을로 1회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방문한 적이 없거나 특정 맵은 이동할 수 없다. 자매품인 던전의 날개는 원하는 던전 앞으로 이동시켜준다.
[1] 해당 장소는 아이템 설명창에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