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게이트

 

1. 울티마 시리즈
2. 마비노기


1. 울티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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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오브젝트. 설정이 제대로 안 잡혔던 초기 시리즈인 1편과 배경이 브리타니아가 아닌 울티마 2(지구), 울티마 8(페이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도 울티마 시리즈 대대로 아바타는 문게이트를 통해 지구에서 브리타니아로 이동했고 브리타니아 내에서도 도시끼리 이동하려면 문게이트를 사용했다. 문게이트 주변에는 8개의 바위가 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일단 설정은 울티마2에서 미낙스가 시간여행 용도로 만들었던 문인데 로드 브리티쉬가 이방인과 지구를 구하고 돌아온 이방인에게 이용돼서 미낙스 본인이 살해당했다. 그 뒤로 시간여행의 힘이 사라지고 공간이동 능력만 남았다고 한다.
사용법은 그냥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 시리즈에 따라서는 문게이트를 열기 위해 문스톤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구작 울티마 시리즈와 초기 울온에서는 브리타니아의 두 개의 위성 중 트라멜이 떴을 때 문게이트가 열리고, 펠루카의 모습에 따라서 문게이트로 갈 수 있는 도시가 달라졌지만 편의성 때문인지 이후 울온에서는 그냥 문게이트 들어가서 도시 선택만 하면 갈 수 있게 바뀌었다.
플레이어가 직접 열 수도 있는데 방법은 두 가지로, 첫번째는 게이트 여행 마법(주문은 Vas Rel Por)을 사용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문스톤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문스톤은 문게이트 주변에서 주울 수 있는데, 땅에 묻어놓으면 밤에 그자리에서 문게이트가 솟아나온다. 다만 문스톤은 1회용. 울온에서 게이트 여행 마법은 완전히 성질이 바뀌어서 위치기록 룬에 기록된 위치로 통하는 게이트를 여는 마법으로 바뀌었다.
구작 시리즈에서는 사각형이었는데 울온에서는 타원형이다. 그리고 울온에는 대륙 이동 기능도 생겨서 문게이트를 통해 일쉐나르, 말라스, 토쿠노 섬으로 갈 수 있다. 다만 잊혀진 대륙은 문게이트로 갈 수 없다.
펠루카의 모습
의미
도시
없음
진실(Honesty)
문글로우
초승달
동정(Compassion)
브리튼
반달
용맹(Valor)
젤롬
상현달
정의(Justice)

보름달
희생(Sacrifire)
미녹
하현달
명예(Honor)
트린식
반달
숭고(Spirituality)
스카라 브레
그믐달
겸손(Humility)
뉴 마진시아

2. 마비노기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오브젝트. 유래는 1의 문게이트로 개발팀장 김동건(나크)이 직접 밝혔다.
설정상으로는 과거의 대마법사 자브키엘이 금주를 사용했을때 떨어진 라데카의 파편이다. 즉 달의 파편인셈.
예전에는 에린시간 오후 6시~오전 6시의 밤에만 열려 있었고 열린 문게이트의 종착지는 매일 랜덤하게 바뀌는 한 곳으로 통일되어 있었다.
이후 2011년 12월 20일자 패치로 문 게이트도 마나 터널처럼 위치를 선택해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케오섬을 제외한 곳은 마나 터널처럼 처음에 한번 사용해서 등록해야 한다.
2013년 7월 11월 마비노기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낮에도 상시기동하게 바뀌었다.
게임 내에서는 문게이트 주변에 2개 또는 4개의 작은 이웨카 타워가 생겼다[1]. 또한 없어진 던전 문게이트가 복원되고 울라 대륙의 각 마을에 문게이트가 2~3개 정도 추가되었다.[2](#).
울라대륙과 벨바스트 섬에만 있으며 이리아에는 마나 터널이라는 문게이트를 대체하는 통로가 존재한다.
탈틴, 타라가 추가된 후 노선 정리 작업의 일환으로 던전 쪽 문게이트들은 삭제했던 적이 있다. 이에 대해 많은 불만이 있었는데, 마을 가까이 있는 던전이야 괜찮다쳐도 피오드 던전이나 페카 던전같이 마을에서 상당히 떨어져있는 던전은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불만이 나왔었다. 또한, 던전문게이트 삭제와 위의 노선도가 동시에 패치된게 아니었고, 노선도 없이 랜덤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케오 섬에 가려는 사람들은 꽤나 고생을 했었다.
문게이트로만 갈 수 있는 곳으로는 케오 섬이 있는데, 메인스트림을 진행하다 보면 꼭 한번 이상은 들러야 한다.
이외 2004년 추석 이벤트에선 달나라로 갈 수 있었다.
G10의 RP 던전에서 칼리다 탐사 캠프의 아르넨이 할머니가 '지나간 여자와 문게이트는 기다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는 언급을 한다. 대체 무슨 할머니셨길래..
그림자 세계에서는 존재하긴 하지만 작동하지 않는다.
작중 설정상 이 달의 파편들은 본래 있어야 할 장소, 그러니까 달에 공명하며 반응하였고, 드루이드들은 역행의 마법을 통해 이 파편들을 달로 귀환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이 월석에 담긴 풍부한 마력을 보다 유용하게 운용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한 결과, 시공을 초월하여 귀환하려는 파편들을 저명한 드루이드들이 특별한 의식과 제단을 쌓아 봉인하여 붙들어 놓았다. 그렇게 만들어진 문게이트들은 밤이 되어 달들이 떠오를때 마나에 반응하여 본래 있어야 할곳, 그러니까 라데카를 향해 떠올랐고, 그로 인해 발생한 시공간의 균열을 붙잡아 통로로써 만들어낸 것이다.
일단 작품 내에서는 문 게이트의 기능이 변경되는 패치가 '''드루이드들의 개수작업'''정도로 설정되어 있는 모양이다. 현 시점에서는 마법의 발달과, 고대 마법들의 발굴을 통해, 위에 언급한대로 이웨카 타워 가 설치됨에 따라 상시 달의 마력과 반응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24시간 기동 가능하게 되었다는 모양.

[1] 이웨카 타워는 이웨카 모형을 축소시킨 모형인데 이것이 이웨카와 동일한 마력을 뿜어낸 덕분에 상시가동이 가능하게 되었다.[2] 삭제되었던 문게이트들은 다시 복원되었지만, 기존과는 좀 다른 곳에 설치되었다. 예를들어 알비던전 문게이트가 있던 지역엔 G13 퀘스트와 관련된 오브젝트가 생겨서 바로 옆에 있는 언덕에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