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노

 


'''여우노'''
'''이름'''
여우노
'''성별'''

'''직위'''
천지해 십장생 해의 수장
'''나이'''
약 1900세
'''특이사항'''
달의 수장인 형이 하나 있음
형과 성격이 은근히 비슷함
1. 소개
2. 작중 행적
2.1. 여우비
2.2. 학과 여우
2.3. 눈이 내리는 소리
2.4. 꽃무릇
2.5. 구름 위 달 그림자
2.6. 안갯속 무지개
2.7. 월하미인
2.8. 모래시계
2.9. 꽃이 지는 시간
3. 여담
4. 명대사

[clearfix]


1. 소개


천지해 십장생 해의 수장. 과는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다. 자칫 여자처럼 보일 수 있으나 남자다. 밝고 명랑하며 낙천적인 성격을 가졌다. 어려서부터 붙임성이 좋아 누구와도 쉽게 친해졌고 그래서 늘 새로운 친구를 데려왔으며 그 점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위로는 달의 수장인 형 여우로가 있고, 부친은 전 달의 수장 여울이며 모친은 전 해의 수장 우나다. 하지만 부모님은 둘 다 1500년 전 벌어졌던 먹구름 항쟁의 희생자로 남은 가족은 형 여우로뿐이다.
전대 해의 수장인 어머니 우나와 매우 닮았다.[1]
붉은 머리카락은 장발이긴 하지만 짧게 땋는다. 눈은 연두색에 조금만 분위기가 바뀌어도 살벌해지는 가는 눈동자. 더불어 항상 뾰족한 송곳니가 보여, 더더욱 살벌해진다. 후드가 붙어있는 흰색 옷 위에 붉은 조끼 같은 겉옷을 입었다.
비행이 가능하고, 시야가 넓어서 멀리 볼 수 있다. 해의 일족의 고유 능력으로 추정되는 해의 씨앗이라는 것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은 그냥 발광하거나, 폭발하거나, 누르면 빛나는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싸울 때는 긴 끈에 매달려 있는 랜턴 같은 것을 휘두른다.

2. 작중 행적




2.1. 여우비


이 수습황룡으로서 첫 출근을 했던 날 촉석루에 나온 4명 중 한명으로 처음 등장하며 륜을 희망차게 반겨준다.
'''"너 맨날 여우로랑 천지해는 굉장한 곳이라고 했잖아!"'''라는 륜의 말을 보아 지금껏 륜에게 천지해는 굉장한 곳이라고 말했던 모양이다. 륜의 기대와 달리 천지해는 '''다른 의미'''로 굉장한 곳이었다. 십이지신 12명에, 십장생 10명, 오방신 5명. 수습인 륜을 제외한 천지해 인원은 27명인데 소집에 모인 인원이 고작 5명이었으니.

이 정도면 굉장하지 않아? 소집 시에 반도 안 모이는 굉장한 조직!

ㅡ 여우비 1화, 여우노

'''"나도 륜 첫 출근 아니었으면 안왔을 테고"'''라는 걸 보니 이전엔 소집에 잘 참석하지 않았던 듯 싶다. 그래도 륜이 출근하기 시작한 이후론 다른 일이 없는 이상 소집에 꾸준히 나와주고 있다.

2.2. 학과 여우


햇살의 씨앗을 만들다 불현듯 어릴 적 아무런 가르침없이 햇살의 씨앗을 만드는 법을 터득했을 때 '''"어머님이 보셨다면 크게 기뻐하셨겠지요"'''라는 말을 들었던 걸 떠올린다. 그런 김에 더 만들어볼까- 하던 찰나 이 나타나 반찬을 전한다. 륜의 어머니가 종종 반찬을 챙겨주시는 모양이다. 볼일이 끝난 륜이 가버리고 여우노는 마저 하던 일을 하려고 하는데 그때, 학의 수장 현오가 쌩- 하고 지나간다. 그걸 본 여우노는 장난끼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십장생 사슴수장 한울에게서 학의 수장 현오에게 서신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륜이 현오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장서관 사서 마리아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현오를 찾는데 성공하지만 현오는 도망치고 현오의 동생인 현하는 륜을 적대시한다.

확실히 말해두는데 천지해의 일원으로서 너의 힘이 되어 줄 생각은 없어. 그럴 듯한 이념만 내세웠지, 도움을 원하는 백성을 못본 체한 건 언제고 이제야 힘이 좀 필요한가봐? 우리 남매는 지금까지 둘이서도 잘 살았어. 도움을 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아. 위선덩어리인 천지해에게는 더욱이.

ㅡ 학과 여우 7화, 현하

현하의 말에서 여우노는 어릴 적 형인 여우로가 자신의 손을 꼭 잡은 채 연거푸 너랑 나는 괜찮다고 했던 것을 떠올린다. 앞선 모든 걸 미루어보아 우로와 우노는 부모님을 일찍이 여인 모양이다.
잠시후, 도움을 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다는 좀 전의 말과는 달리 현오가 없어지자 현하는 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현오를 만났을 때 백여우를 목격했던 륜은 현오가 백여우[2]에게 납치되었음을 알고 찾아나선다.
백고지와 우노의 도움으로 륜은 현오를 구출하는 데 무사히 성공한다. 결국 백여우는 도망쳐버리지만, 현오에게 남아있던 백여우의 표식[3]도 없어지고, 백여우 사건은 잘 마무리 된다.

2.3. 눈이 내리는 소리


학당 시절 회상에 잠깐씩 등장한다.
거북 수장 혜향은 전쟁의 여파로 학당을 다닐 적 도시락도 챙겨가지 못했었는데, 이 시절이 괜찮았던 이유는 륜을 비롯한 친구들 때문이라고 한다. 여우노는 그 친구들 중 한명.
에피소드 마지막에 날이 밝아 잠이 든 여우로를 데리러 왔다.

2.4. 꽃무릇


달구름 축제에 관한 소집 때 잠시 출연. 그 외에는 없었다.

2.5. 구름 위 달 그림자


[image]
달, 해, 구름일족과 연관이 있는 달구름 축제와 동시에 다음대의 천지해를 가리는 경합[4] 이 열린다.
천지해라는 이름에 집착하는 구름마을 수장과 원로들은 우노의 형인 우로에게 해코지까지 하려고 했으며 끝내 초대 옥황상제가 금지한 술법까지 사용해 구름마을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구름마을 원로가 시전한 거대 장승 주술을 부수기 위해 전투 가능한 인원을 소집하는 륜. 우노의 전투장면을 볼 수 있다. 달이 뜨면 엄청 강해진다는 우로와 달리 우노는 전투에 관해선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오래전부터 구름마을에 잠입해 반역세력을 찾아내려던 오방신에 의해 사건이 마무리되고, 다시 경합이 열린다.
마지막 경합에서 마을 관계자들은 예복을 입고 경합에 참여하기 때문에 예복을 입은 모습이 등장했다.[5]

2.6. 안갯속 무지개


축제 뒷정리 때문에 우로와 우노는 소집에 참석하지 못했다.

2.7. 월하미인


소집에 참여한 장면 외 월하미인 3화에서 노을의 회상씬에 어릴 적 모습으로 잠시 등장.
[image]
륜,하늘,우로,우노가 모두 노을의 제자.

2.8. 모래시계


[image]

추운 겨울, 륜과 현오는 닭의 수장을 만나게 해준다는 우노를 기다리고 있다. 해가 뜰 무렵 우노가 도착하고, 새벽을 걷어내는 시계와 처음 만나게 된다. 시계는 닭의 일족 최고의 시계장인으로, 매일 하나씩 시계를 만들어낸다. 곧 일할시간이라며 우노는 륜과 현오를 데리고 나왔다. 시계를 알려면 하루만으론 부족하다면서.
다음날 시계를 다시 만나지만 어제 만났던 시계는 '''"처음 뵙겠습니다."'''라며 인사한다. 시계는 매일매일 기억을 잃는다. 먹구름항쟁 당시 해의 수장이었던 우나가 걱정되어 구름마을을 방문했다가 휘말리고 말았던 것. 아내인 모래를 지키려다 오히려 크게 다쳐 기억을 잃었으며, 기억이 축적되지 않는다. 먹구름항쟁에 대하여 자료를 찾는 륜은 장서관에서 자료를 찾을 수 없자 구름수장인 지곡을 찾아간다. 지곡에게서 먹구름항쟁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오는 도중, 우노와 현오를 만나고.
우노는 생각보다 무덤덤하게 말한다. '''"난 형이 있어서 괜찮았어! 고생이라기보단 엄마가 보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서 애먹은 적이 있었지만"'''
우노가 시계를 계속 만났던 이유는 시계가 기억을 잃었어도 1500년전의 우나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 우노가 우나와 많이 닮았기 때문에 시계는 우노를 볼때마다 우나라고 불렀다. 그게 좋았던 우노는 계속 시계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럼에도 륜에게 시계를 만나게 해준건 이젠 자신이 엄마를 똑똑히 기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2.9. 꽃이 지는 시간


154화에서 소집에 참여, 165화에는 마유의 약방에서 륜과 마유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장난쳤다.

3. 여담


밝고 천성이 착하며 사교성이 좋다. 어릴 적에 부모를 잃었기 때문에 수장직에 관한 일은 커녕 엄마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륜에게 시계를 소개시켜줬다. 그 이유를 말하는 우노의 말투는 어린아이같지만 생각하는건 어른스럽다. 언제까지고 시계의 기억에만 의지할 수 없고, 시계의 기억은 시계의 것, 본인의 기억은 본인의 것. 시계가 우노를 볼 때마다 "우나님"하고 부르는 것을 보면 우노가 전대 해의 수장인 어머니 우나를 쏙 빼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의 수장으로서의 재능은 이미 증명됐다. 갑작스럽게 부모를 잃었기 때문에 무엇하나 제대로 전수받은 것이 없는 것으로 추측되나, 해의 씨앗을 아무 가르침없이 만들어냈다.[6]

4. 명대사


우노: 먹구름항쟁 이야기라면 나한테 물어봐도 됐을텐데.

륜: !

우노: 신경 써준 거야?

륜: .........

우노: 왠지 현오도 이야기를 들은 후에 나랑 눈을 안 맞추려 하고. 왜지? 할 말이 있으면 편하게 해도 되는데.

현오: .......아니.............힘들었다던가...무섭진 않았을까...했지만...어떤 말을...해도....

우노: 난 형이 있어서 괜찮았어! 고생 많이 안 했지. 고생이라기보단 엄마가 보고 싶은데 기억이 안 나서 애먹은 적이 있었지만 그것도 시계형 덕에 괜찮았어.

륜: .......?

우노: 나 어릴 적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기억이 잘은 안 나는데 시계형은 여전히 1500년 전의 시간을 기억하고 있으니까 우리 엄마를 제일 생생하게 알고 있거든. 그래서 시계형아가 나를 엄마 이름으로 불러줄 때마다 왠지 그게 좋아서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걸 매일 형을 찾아갔지.

륜: .......여우노. 만약 닭의 수장님의 기억이 제시간을 찾아 네 어머니의 기억이 옅어진다고 하면...

우노: 그렇게 하려고 륜에게 형아를 소개해 준거잖아? '''형의 기억은 형의 것이고 우리 엄마에 대한 기억은 내 거야. 내건 내가 기억하는 게 맞아. 언제까지고 형의 기억에 의지할 수는 없고, 그리고 이젠 내가 똑똑히 기억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머리를 풀며)'''우리 엄마는 이렇게 생겼어!'''


[1] 모래시계 147화 참고[2] 천년전쟁이 끝나고 500년 정도 흘렀을 무렵, 천계가 어지러운 틈을 타 어린 아이들의 안구를 취하고 다녔다. 현오는 이 사건의 피해자.[3] 백여우의 머리장식이 매개체인 표식. 긴 리본의 형태로 남아있다. 매개체를 부수거나, 술자가 해제하거나, 술자가 종속되어 있는 자가 해제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는다.[4] 초대 달의 수장과, 구름 수장은 같은 재주를 지녀 십장생의 이름을 받을 때도 한 자리를 둘이 함께 나누어야 했다. 한 자리를 두 명의 수장이 나누게 되자, 각자의 능력도 반푼이로 취급받게 되었고 두 명의 수장은 후대의 아이들은 경합을 통해 십장생의 자리를 한 명의 수장이 가질수 있도록 하자는 약속을 한다. 자칫하면 일족간의 싸움이 벌어질 수 있으나 경합을 통해 일족간의 친목을 도모하도록 하는 초대 수장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5] 사실 해의 일족이 달구름 경합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잘 나오지 않았음[6] 33화, 학과 여우 1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