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지

 


'''백고지'''
'''이름'''
백고지
'''성별'''

'''직위'''
천지해 십장생 산의 수장
'''나이'''
약 100세
'''특이사항'''
어린 나이에 수장이 되어 모르는 것도 많고
스스로 능력 부족이라는 사실에 열등감을 느낌
1. 소개
2. 작중 행적
2.1. 산울림
2.2. 학과 여우
2.3. 호가호위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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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천지해 십장생 의 수장. 어린 나이에 수장이 되어 모르는 것도 많고 스스로 능력부족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열등감을 느낀다고 한다. 나이는 약 100세[1]. 생일은 6월 18일.
산울림 에피소드에서 머리카락 속에 그 많은 산의 주민들을 숨겨뒀던 걸 보면 산 그 자체인 듯하다. 나무나 풀 등을 이용한 능력을 사용한다.
산울림 에피소드에 처음 등장해 그 이후 륜을 무척이나 따르고 있다.
원숭이 수장 신후과 함께 천지해 내의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2]

2. 작중 행적



2.1. 산울림


을 찾아온 백림대선 녹환이의 이야기로 앞서 간략히 소개된다.
녹환에게 웬일로 예복차림이냐 묻자 산의 수장인 백고지의 산이 가려진 일[3]로 신선 모임이 있었다는 모양이다. 륜은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냐고 하지만 녹환은 산의 수장이 아직 많이 어린데다 수장 자리에 오른 것도 일족 어르신들을 졸라서 된 것이란 얘기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덧붙이길 대대로 산의 일족과 신선은 함께 산을 꾸렸는데, 산의 수장은 혼자서 산을 꾸려야한다고 한다. 때문에 백고지가 수장이 되면서 자연스레 백고지산의 신선이 떠나게 되었는데 그 일로 백고지가 토라져서 산을 숨긴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백고지산에 들어간 륜에 의해 사실은 백고지가 자신의 산에 연쇄 살해범[4]이 들어온 것을 알아채고 자신의 산은 물론 다른 산의 생명들까지 지키기 위해 무서운 것을 꾹 참은 채 그를 잡아둔 것으로 밝혀진다. 녹환의 말과 달리 백고지는 제멋대로 구는 어린애가 아닌 책임감 있는 어엿한 수장이었고 하물며 산의 수장의 자리에 자진해서 오른 것도 다 일족 어르신들이 힘드실까봐서였다.

나는 산의 수장이니까 내 산의 모든 것을 지킬 의무가 있고...

수장이기에 내 산이 아닌 다른 산들의 생명도 지켜야하니까!!!

무서워하면 안돼

ㅡ 산울림 12화, 백고지

산을 가린 자신을 나무라지 않고 되려 믿어주고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해준 륜에게 반해 이 에피소드 이후부터 륜을 무척이나 믿고 따르게 된다. 물론 소집에도 나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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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백고지산의 주민들은 모두 백고지의 머리카락 속에 있었다.

2.2. 학과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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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여우 7화부터 등장해 백여우에게 잡혀간 학의 수장 현오를 구출하는 것을 도왔다.

2.3. 호가호위


륜과 인이 내기를 하자 저만치 떨어져 지켜보는데, 옆에 있던 석류가 수습 황룡이 지면 나는 그냥 범의 수장과 교섭해야 하는 거냐며 자신이 그냥 상품 같은 게 됐다고 말하자, '''"좋은 역할을 찾아 다행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석류는 당연히 열을 낸다...
석류가 놀다 오라고 하자 처음에는 안 가려고 하지만 인과 륜이 괜찮다고 하자 조금만 정찰하고 오겠다(...)고 하며 간다.

3. 기타



[1] 다른 수장들과 비교해도 현저하게 어린데, 그 이유는 평균연령이 높은 산의 일족 특성상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고 그분들이 힘드실까봐 자의로 하겠다고 나선 것이었다.[2] 요즘엔 륜의 주작인 해랑이 독보적인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긴 하다만.[3] 산으로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 산속과 산 밖의 교류가 불가능해서 이 상황이 길게 이어지면 산이 고립되어 결국 무너지게 된다.[4] 사슴일족을 연쇄 살해한 밤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