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게 버려진 악당을 구하는 방법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연비.
2. 줄거리
여주에게 독살당할 위기에 처한 서브 남주를 구해 주다가 사고로 어려졌다. 은혜를 갚겠다더니 뜬금없이 악명 높은 암살자 가문에 나를 입양시켰다?!
반란을 준비 중인 황실 기사 첫째 오빠, 높은 현상금이 목에 걸린 사제 둘째 오빠. 그리고 세기말 최고의 악당 새 아빠.
계약 기간은 3년, 무사히 악당 가족과 지낼 수 있을까?
비센나 공작가의 입문 과정으로 시험을 치르는 날. 단검을 휘두르기도 전에 마물의 발톱으로 내가 들고 있던 무기가 날아갔다. 죽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살려주세요, 파파.”
툭. 공포와 함께 눈동자에 그렁그렁 고인 눈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려는 찰나-
“꼬맹아, 그럴 땐 이 오라버니를 불렀어야지.”
“도움을 청할 상대가 잘못되었다, 시엘.”
언제 왔는지 모를 두 남자가 내 앞을 가로막았다.
그 순간, 새 아빠의 손에서 날아간 화살이 대공의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 도대체 마물을 해치우려는 건지 내 정혼자를 보내버리려는 건지.
“아직 내 딸을 주겠다고 한 적 없습니다만, 페르제 대공 전하.”
느긋하게 걸어온 새 아빠가 나를 품에 안았다.
“이 악당! 우리 대공님 개롭히지 마요!”
나는 대공이 보든 말든 악당 새 아빠의 머리채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움켜쥐었다. 뒤늦게 마물을 제압하러 온 공작가의 기사들이 그 광경을 보고 얼어붙었다.
3. 등장인물
3.1. 주인공
여주인공:시엘 비센나
예카르트 대공가에서 하녀로 일했으나.페르제의 죽음을 일고 있었던 시엘이 와인을 대신마셔 17살 이던 시엘이 어려지게 됐다.비센나 공작가로 가서 시험을 어찌어찌 통과한 뒤에는 페르제 예카르트 에게 예카르트가의 보물 이라고 할 수 있는 반지를 받았다. 20화에서는페르제에게 잠 안자고 기다릴거라고 이야기 하기도. 22화에서는 페르제에게 편지를 보냈다.페르제에게 쉘링쿠키를 받기도 했다.
남주인공:페르제 예카르트
예카르트 대공가의 가주.시엘이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것을 알고, 빚을 갚는 차원에서 비센나 공작가로 보냈다.나중에 시엘에게 대공비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기도. 예카르트가의 보물 이라고 할 수 있는 반지도 시엘에게 주었다.20화에서 마물을 해 치우러 갔다. 22화에서는시엘에게 편지를 받아 기뻐했다. 하지만 유스티아 공작과 샤르키스 비센나가 편지 좀 그만 보내라고 하자 마물을 더 빨리 처리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다짐한다.시엘에게 쉘링 쿠키를 선물하기도 했다.
3.2. 비센나 공작가
유스티아 비센나
불로불사의 비센나 공작가의 가주. 시엘을 매우 흥미로운 대상으로 보고 있다.
샤르키스 비센나
처음 자신을 보고 괴물 이라고 할때부터 시엘이 대담하게 보였다고. 목숨이 둘이냐고 묻기도 했다.
슈레이 비센나
아직 웹툰에서는 얼마 안 나왔지만,시엘을 비센나가 사람으로는 인정 하지 않는듯한 묘사가 나온다.
노이스 뤼게
비센나 공작가의 집사. 예전에 뤼게 남작가로써 있었는데 누명을써서 가문이 멸문 당했다. 하지만 황가에 대한 원망을 찾아 볼 수 없어 시엘이 신기해 하기도..
본작 주인공
리에나
페르제 예카르트 대공을 독살 하려고 해 파혼당했다.
칼란 황제
리에나와 함께 페르제 예카르트를 가장 경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