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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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80년 6월 15일 생.
2. 활동 내역
2003년, KBS위성TV에서 진행된 '''한반도 유머 총집합'''에서 문원종, 김민수, 김완기, 김진 등과 함께 '''오접브라더스'''라는 팀으로 출전해서 3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이후 박승대의 스마일매니아 극단에 입단해서 대학로 활동을 하다가 2005년에 '''목포는 항구다'''[1] 라는 코너를 통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데뷔하였다. 여기서 염기정은 주인공인 문원종, 정일진 등을 대적하는 라이벌 건달 무리의 리더로 등장. 물론 주 역할은 주인공들이 하는 바보짓(...)을 동참한다. [2] 또한 염기정이 미는 유행어로는 '"워매, 돌아버려"'로 위 메인이 되는 두 명이 미는 유행어였던 '''워매, 미치겠네'''와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3] 이러한 유행어 덕분에 많은 인기를 얻었고 동시에 많은 패러디를 하였다. 참고로 염기정의 양옆에는 부하들이 있었는데 염기정이 부하들의 잔인함과 냉혹함을 소개하지만 정작 이름은 '''미미'''나 '''깜찍이''' 등(...) 코너 마지막회에서는 부하들에게 배신당한 염기정이 손을 씻으며 끝나는 결말이었다.
폼생폼사(목포는 항구다)가 종영 이후 한참 동안 뜸하다가 문원종, 김민수, 이승주 등과 함께 2006년 아이돌 콘셉을 가진 음악+아크바틱한 코너인 '''G4'''로 통해 복귀하였다. 이 중 염기정은 영원히 고통받는 역할(...)[4] 그 후 2007년에는 이용진, 류용현 등과 함께 '''예술하니까'''를 선보였고[5] 2008년에는 예술하니까 멤버 그대로 '''영숙이''' 코너를 진행하였다.[6]
개그를 접은 뒤 식당을 하다가 행사대행 전문 기획사의 대표로 있는 중.
[1] 말 그대로목포시를 배경으로 한 코너지만 목포 측에서 지역 비하라고 항의로 '''폼생폼사'''로 코너명이 변경되었다.[2] 예를 들면, 문원종과 정일진이 처음에는 주먹질을 하다가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이건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고 자기만 되는 거라고 하다가 '''둘만 되는겨~'''라고 한다. 그 후 다른 출연진들도 가능하자 서서히 붙으면서 둘에서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3] 설날 특선 때는 그냥 돌 수 없다고 본인이 팽이로 분장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4] 예를 들어, 백덤블링을 하는데 멤버들이 쓰레기통을 가져오면서 쓰레기통에 쑤셔박힌다던가, 단체로 공중 앞돌기 동작을 선보이는 척 훼이크를 했는데 염기정 혼자서만 공중 앞돌기 동작을 했다가 허리가 우지끈...[5] 류용현이 사회자로 맡은 토크쇼에 로커인 염기정과 이용진이 출연한다는 내용의 코너인데, 염기정과 이용진이 자꾸 똘끼 넘치는 행동을 하면서 '''"예술하니까~"'''란 말로 넘기는 패턴을 가졌다.[6] 관중석에 있던 여자 하나를 불러내서 셋이서 여자 하나를 두고 싸운다는 관객참여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