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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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활동 내역
2.1. 공채 데뷔 전
2.2. 공채로 합격한 이후
3. 출연작
3.1. 예능
3.2. 드라마
3.3. 뮤지컬
3.4. 스포츠
3.5. 라디오
4. 수상 내역
5.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코미디언이자 배우. 1979년 9월 19일, 강원도 강릉시 출생.

2. 활동 내역



2.1. 공채 데뷔 전


2003년 대학 졸업을 앞둔 그는 무작정 개그맨이 되겠다고 서울특별시로 올라온다. 이후 합정동에 16만 원짜리 고시원에 숙소를 마련하고, 대학로로 가서 1년 내내 똑같은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 다니며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과 함께 공연을 했다. KBS 웃음충전소에서 유세윤이 시내를 걸어다니며 임무를 수행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때 지나가던 김완기가 유세윤을 알아보고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2003년에 개그맨 지망생들이 출연하는 KBS '''한반도 유머 총집합'''에 출연하며 첫 전파를 타게 된다. 이때 문원종, 김민수, 염기정, 김진 등과 함께 '''오접브라더스'''를 결성해서 우수상을 세 번 수여받았다.[1] 이후 KBS 폭소클럽에서 최종훈과 함께 '''강원도의 힘''' 코너를 진행하였다. (비록 수입의 차이는 몇 만 원 밖에 안됐지만) 폭소클럽 출연 덕분에 창문 있는 방으로 이사하게 되어 기뻐했다고 한다.

2.2. 공채로 합격한 이후


2004년, MBC 공채 14기에 합격한 뒤 동기 전환규와 함께 코미디 하우스를 통해 MBC 코미디에 데뷔하였다. 박명수, 정준하, 최양락, 이경실 등의 선배들의 콩트에 출연해 조연, 또는 단역 생활을 전전했다. 선배들이 코미디 하우스를 나가며 세대교체가 되자 김완기는 전환규, 고명환, 손헌수 등과 함께 주역이 되어 여러 코너를 진행하게 된다.
코미디 하우스가 폐지된 후 웃으면 복이 와요, 개그야,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 코미디의 길 등 여러프로가 신설되었다가 금방 폐지되었으에도 계속 MBC 희극인실을 지키며 여러 히트를 쳤다. 랠리X의 브금에 맞춰 부른 짜증송[2], 클래식 음악에 맞춰 얼굴 개그를 선보이는 아마데우스, 속담에 맞춰 몸개그를 선보이는 '''킬리만자로의 걔'''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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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아마데우스에서는 세 명 중 가장 표정변화를 다양하게 했다.
2012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이적해서 동기 전환규와 함께 '''꼬알라''' 팀을 결성했지만 하차하고 코미디에 빠지다가 신설되자 다시 MBC에 복귀하였다. 이 때는 주로 후배 개그맨인 권영기와 호흡을 맞췄다.
그 후 MBC 코미디가 완전히 몰락한 2016년 1월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이적하였다. 강성범장재영모란봉 홈쇼핑에 중간부터 합류해서 강원도 원산[3] 출신 빠워블로거 야부리빡으로 장재영의 똥줄 타게 만들다가 결국 장재영과 함께 인민군에게 어디론가 끌려간다.[4] 그 후 김진곤과 함께 두 아버지의 신경전을 그린 '''대디&대디'''를 선보였지만 금방 폐지. 웃찾사에 하차하였다.
인터넷 방송을 하거나 전주 MBC에서 방영된 코미디 파티에 참여를 하였다. 그 외에 드라마에서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 출연작



3.1. 예능



3.2. 드라마



3.3. 뮤지컬


  • 풋루스 비트업 (2010년) - 윌라드 역.

3.4. 스포츠



3.5. 라디오



4. 수상 내역


  • 2005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신인상
  •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우수상
  •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우수상

5. 기타


2007년 12월 9일 첫사랑이었다가 헤어진 뒤 재회해서 다시 사귀고 있던 애인과 함께 백년가약을 맺었다.
여담으로, 어릴 적 불우했는데 아버지가 운영하던 탄광이 폐쇄되자 가정 형편을 위해 초등학교 때 산길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신문 배달을 했고, 중학교 때는 30만 원으로 군고구마통을 사서 직접 군고구마 장사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노래방 점원, 가라오케 웨이터 등 여러 알바를 전전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하려 했지만, 공주영상대학교에서 과 수석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학했다. 군대를 다녀와서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강릉 경포비치호텔에서 1년간 벨보이를 하며 착실히 돈을 모았다. 이 때문인지 개그야 방송 녹화 중에 실제상황으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제사비 20만원 보냈다"는 전화통화를 하기도 했다.
늘 얼굴, 사투리, 캐릭터로 웃기지만 무술 유단자에 아크로바틱에도 능하다.
스포츠 프로 KBS N SPORTS 아이 러브 베이스볼 더빙을 하다보니 알고보니 한화 이글스 팬이기도 하다. 2019년 9월 10일 청주 야구장 LG 트윈스 : 한화 이글스 14차전 시구를 하였다. 인스타그램 원문 알럽베 동영상 클립
푸른거탑에서 강원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병장으로 나온적이 있다.

[1] 김완기가 MBC 공채, 김진이 KBS 공채로 각각 합격한 뒤 나머지 셋 (문원종, 김민수, 염기정)은 대학로에서 활동하다가 웃찾사로 데뷔했고, 여기에 이승주를 투입해서 아이돌 콘셉트으로 '''G4'''를 진행했다.[2] 혼자서 부른 건 아니고 추대엽, 정성호, 전환규, 양헌 등이 부른 노래. 넷 다 코미디 하우스부터 개그야, 하땅사로 넘어오는 과정까지 꾸준히 MBC 희극인실을 지켰다.[3] 실제로, 김완기는 강원도 강릉시 출신이다.[4] 모란봉 홈쇼핑에서 파는 물건을 자기가 홍보해주겠다고 출연했지만 제품 이름을 헷갈리거나 이 제품을 쓰면 초능력이 생긴다는 말도 안 된다는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