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백숙
1. 영계로 만든 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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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영계로 만든 백숙을 의미한다.
백숙을 만들 때, 어느 정도 성장한 닭을 쓰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 조리 시간이 오래걸리고 고기도 질기다. 일반 솥에 삶으면 너무 질기기 때문에 장시간에 걸쳐 삶아야 하므로, '''압력솥''' 등을 사용하여 조리해야 그나마 먹을만 할 정도이다. 그래서 소위 "촌닭"이나 "토종닭"을 이용해 만들었다는 백숙은 대개 압력솥에 푹 고아낸 것이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영계를 사용하여 냄새도 줄이고 부드러운 육질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영계백숙은 백숙과 같은 말로 많이 쓰인다.
2. 애프터 쉐이빙의 노래
3. 동명의 노래에 등장하는 장군
치킨랜드의 장군으로 호는 영계 이름은 백숙. 그래서 영계백숙이다.
설정에 따르면 누들랜드의 공주가 마법에 걸려 하루하루 말라가는데, 마법을 풀 수 있는 유일한 약이 외딴섬 쯔유쯔유강의 간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누들들은 오래 걸을 수 없어서 이웃나라의 백숙장군을 용병으로 부르게 된다
백숙장군과 메밀리아 공주는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반한 것 같으나 쯔유쯔유강에서 간장은 무사히 구해 왔는지, 메밀리아 공주와는 어떻게 되는지는 알 길이 없다. 여담으로 올림픽대로 가요제 몇 주 후에 있었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특집에서 안전교육 강사들이 오기 전 멤버들이 자체 훈련을 할 때 "쯔유쯔유강을 건너 메밀리아 공주를 위해 약을 구하러 가는 영계백숙 장군"이라는 컨셉으로 훈련을 했다.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특집을 통해 보면 방언에 닭싸움 돌격을 하는 모양.
원곡은 후크송이였지만, 정형돈이 부른 나름 가수다 버전은 영계백숙 장군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표현한 안무를 더해서 멋있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