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동굴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Cavern of Souls'''
[image]
'''한글판 명칭'''
'''영혼의 동굴'''
'''마나비용'''

'''유형'''
대지
영혼의 동굴이 전장에 들어오면서, 생물 유형 한 가지를 선택한다.

{T}: {C}를 추가한다.

{T}: 원하는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한다. 이 마나는 선택한 유형의 생물 주문을 발동하는 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주문은 '''무효화될 수 없다.'''
'''수록세트'''
'''희귀도'''
아바신의 귀환
레어
Modern Masters 2017
미식레어
일단 종족 덱에는 상당히 소중한 카드이다. 비록 그 종족의 생물을 소환하는 게 아니라도 무색 마나 하나는 뽑을 수 있고, 그 종족의 생물을 소환하게 되면 마나 유실 등의 무효화 주문에 막힐 염려가 없이 뽑을 수 있다. 위자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놓고 찰나의 마도사+마나 유실 때문에 만들었다고 인증한 카드.#
꼭 종족덱이 아니더라도 과거의 Boseiju, Who Shelters All 같은 느낌으로 특정 생물이 꼭 필요한 콤보덱에서 콤보에 필요한 생물이 막히지 않게 하기 위한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또한 '''슬리버'''들한테도 희소식이 되는 카드. 슬리버들을 다루는 데 가장 골치아픈 점 중 하나가 각자 안드로메다급으로 따로 놀거나 온갖 괴악한 조합으로 구성된 색들인데, 이거 4장을 투입함으로써 그야말로 페널티는커녕 오히려 슬리버를 카운터로부터 보호하는 5색 대지를 쓰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타입 내려가면? 인간이나 마법사를 선택해서 Magus of the Moon을 꺼낼 수 있고, 레거시에서는 고블린 아첨꾼을 첫턴에 꺼내는데 상대방은 Force of Will을 손에 잡고도 카운터를 못쓰는 아햏햏한 사태를 만들 수 있다. 타입 가리지 않고 종족덱을 굴린다면 정말 좋은 대지.
원래는 타입에 맞는 생물을 뽑을 때는 해당색의 유색마나를 뽑는다고 선언을 해야 그 주문이 무효화 불가 능력을 받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상황도 종종 발생했다.

A의 턴에, A는 영혼의 동굴을 전장에 내려놓으며 인간이라는 생물 유형을 불렀다.

A: (동굴과 들 2개를 꺾으며)마나 3개 꺾어서 미란이 나올게요.

B: 스택쌓고 무효화요.

A: 얘 카운터 불가인데요?

B: 그런 말 없었잖음? 말 안했으면 무효임.

하지만 카드에 관한 룰의 변경으로 굳이 선언 없이 사용해도 타입에 맞은 생물을 발동한 거라면 자동으로 해당색의 마나를 뽑은걸로 인정해주게 됨으로써 이런 논란은 없어지게 되었다.#
사실상 RTR 블럭 스탠다드 환경에서 '''카운터를 사멸시킨 원흉''' 중 하나.
'''영어판 명칭'''
'''Unclaimed Territory'''
[image]
'''한글판 명칭'''
'''주인 없는 영토'''
'''마나비용'''

'''유형'''
대지
주인 없는 영토가 전장에 들어오면서, 생물 유형 한 가지를 선택한다.

{T}: {C}를 추가한다.

{T}: 원하는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한다. 이 마나는 선택한 유형의 생물 주문을 발동하는 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수록세트'''
'''희귀도'''
익살란
언커먼
익살란이 종족 테마인 점을 감안하여 적절히 나온 대지 카드. 카운터 불가 효과만 빠진 약화판으로 나왔다. 그래서 별명은 짭영동(...) 스탠다드에서는 아직 종족 덱이 흥하지 못해서 별로 인기가 없지만 EDH에 종족덱이 많기 때문에 이것도 포일만 비싸다(...)
그런데 이 카드가 '''모던'''에서 5C 인간덱이라는 새로운 아키타입을 만들어서 스타시티 신시내티 오픈에서 우승덱이 되었다. 영동 4장에 Ancient Ziggurat 4장에 이 카드까지 4장 집어넣어서 모던에서 의외로 흔치 않은 5색덱을 만들어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