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마도사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이니스트라드 세트에 등장한 희대의 사기 레어 카드 중 하나.
무덤에 있는 순간/집중마법 카드를 재활용하는 카드로, 청색을 더더욱 사기로 만들어준 카드 중 하나다. 사실상 이걸 손에 들고 있는 이상 무덤에 있는 모든 순간/집중마법들을 손에 들고 있는거나 마찬가지. '''섬광''' 능력까지 갖고 있어서 상대턴에도 원하는 순간마법을 원하는 타이밍에 회상할 수 있다. 모던 대회에서 악명을 떨친 가장 악랄한 조합은 Cryptic Command, 나선 번개, 벼락 등으로, 모두 한 번만 맞아도 골치아픈 카드들. 당연히 이걸 두 번 맞는 순간 게임이 뒤집힌다.
그러면서 마나 2개짜리에 공격력도 2나 되어서 섬광으로 갑자기 툭 튀어나와 상대의 웬만한 초반 공격 생물을 죽이고, 자기가 직접 상대를 때려 어느 정도 피해도 입힐 수 있는 전천후 다재다능한 카드다. 그래서 레어인데도 미식레어 씹어먹는 수준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성 트라프트의 심령, 베일의 릴리아나과 함께 이니스트라드 카드 중에서 엄청나게 비싼 가격.
주로 채용하는 덱은 청색을 사용하는 컨트롤덱. 청색을 쓰는 덱은 필수로 넣는다고 봐도 된다. 그나마 발매 초반에는 컨트롤이라면 그냥 닥치고 4장 넣는게 당연한 것이었다.[1] 이후 돈법사에서 지속적으로 카운터와 컨트롤을 약화시키면서 4장을 꽉 채우는 경우는 줄었고, 어느정도 덱 컨셉에 맞춰서 2~4장 가량 투입한다. 하위타입에서도 사랑받기는 마찬가지여서, 모던은 물론이고 레거시와 '''빈티지'''에서도 채용될 정도.
매직 2012가 스탠다드에 있었을 당시엔 허깨비상 등을 같이 넣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2007년 에센에서 있었던 11회 Magic Invitational의 우승자 Tiago Chan이 구상한 카드로, 나와있는 얼굴은 Tiago Chan의 얼굴이다. 그리고 복장 컨셉은 고스트버스터즈.
이니스트라드는 2011년 말에 나온 세트이니 나오는 데에 무려 4년이나 걸린 셈인데 이는 여러가지 이유 때문으로, 우선 Chan이 처음 만든 카드가 내놓기에는 너무 강한 카드였기 때문이다. 그 카드는 대지로, 능력은 다음과 같다.
'''대지가 카운터를 한다'''. 대지이므로 패털이 카드로 사전에 처리하기 어렵고, 무효화는 비용이 좀 높긴 하지만 활성화 능력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카운터로는 막히지도 않는다. 거기다가 필요하면 그냥 무색대지로 깔 수도 있다. 비슷한 카드를 대지 중심 세트인 Zendikar에서 하려고 했으나 결국 너무 강해서 실제로 나오지는 못했다.
그래서 Tiago Chan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달라고 하려고 했으나 이미 중국으로 떠난 뒤라 연락두절. 나중에 돌아왔을 때 Zac Hill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줘서 나온 카드다.
거기다가 안 나온 이유로는 그 대회가 Invitational 마지막회였기 때문도 있었는데 마크 로즈워터는 "다음 Invitational이 열리면 그때 공개해야지 안 그러면 Invitational이 진짜로 끝난 것 같잖아!"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
RPTQ의 참가 프로모로 반짝 다시 배포되기도 했었지만 워낙 소량이라 수집가들의 고난만 더해졌고 Modern Masters의 2017년 판에 새 일러스트로 재판이 실시 되었다. 레어도는 한단계 상승하였지만 모던부터 빈티지까지 하위타입에서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성능상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
이니스트라드 세트에 등장한 희대의 사기 레어 카드 중 하나.
무덤에 있는 순간/집중마법 카드를 재활용하는 카드로, 청색을 더더욱 사기로 만들어준 카드 중 하나다. 사실상 이걸 손에 들고 있는 이상 무덤에 있는 모든 순간/집중마법들을 손에 들고 있는거나 마찬가지. '''섬광''' 능력까지 갖고 있어서 상대턴에도 원하는 순간마법을 원하는 타이밍에 회상할 수 있다. 모던 대회에서 악명을 떨친 가장 악랄한 조합은 Cryptic Command, 나선 번개, 벼락 등으로, 모두 한 번만 맞아도 골치아픈 카드들. 당연히 이걸 두 번 맞는 순간 게임이 뒤집힌다.
그러면서 마나 2개짜리에 공격력도 2나 되어서 섬광으로 갑자기 툭 튀어나와 상대의 웬만한 초반 공격 생물을 죽이고, 자기가 직접 상대를 때려 어느 정도 피해도 입힐 수 있는 전천후 다재다능한 카드다. 그래서 레어인데도 미식레어 씹어먹는 수준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성 트라프트의 심령, 베일의 릴리아나과 함께 이니스트라드 카드 중에서 엄청나게 비싼 가격.
주로 채용하는 덱은 청색을 사용하는 컨트롤덱. 청색을 쓰는 덱은 필수로 넣는다고 봐도 된다. 그나마 발매 초반에는 컨트롤이라면 그냥 닥치고 4장 넣는게 당연한 것이었다.[1] 이후 돈법사에서 지속적으로 카운터와 컨트롤을 약화시키면서 4장을 꽉 채우는 경우는 줄었고, 어느정도 덱 컨셉에 맞춰서 2~4장 가량 투입한다. 하위타입에서도 사랑받기는 마찬가지여서, 모던은 물론이고 레거시와 '''빈티지'''에서도 채용될 정도.
매직 2012가 스탠다드에 있었을 당시엔 허깨비상 등을 같이 넣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 초반에 카운터를 마구 쓴다.
- 찰나의 마도사를 꺼내서 카운터를 재활용한다.
- 허깨비상으로 찰나의 마도사를 복제해서 다른 주문을 또 사용한다.
2007년 에센에서 있었던 11회 Magic Invitational의 우승자 Tiago Chan이 구상한 카드로, 나와있는 얼굴은 Tiago Chan의 얼굴이다. 그리고 복장 컨셉은 고스트버스터즈.
이니스트라드는 2011년 말에 나온 세트이니 나오는 데에 무려 4년이나 걸린 셈인데 이는 여러가지 이유 때문으로, 우선 Chan이 처음 만든 카드가 내놓기에는 너무 강한 카드였기 때문이다. 그 카드는 대지로, 능력은 다음과 같다.
'''대지가 카운터를 한다'''. 대지이므로 패털이 카드로 사전에 처리하기 어렵고, 무효화는 비용이 좀 높긴 하지만 활성화 능력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카운터로는 막히지도 않는다. 거기다가 필요하면 그냥 무색대지로 깔 수도 있다. 비슷한 카드를 대지 중심 세트인 Zendikar에서 하려고 했으나 결국 너무 강해서 실제로 나오지는 못했다.
그래서 Tiago Chan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달라고 하려고 했으나 이미 중국으로 떠난 뒤라 연락두절. 나중에 돌아왔을 때 Zac Hill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줘서 나온 카드다.
거기다가 안 나온 이유로는 그 대회가 Invitational 마지막회였기 때문도 있었는데 마크 로즈워터는 "다음 Invitational이 열리면 그때 공개해야지 안 그러면 Invitational이 진짜로 끝난 것 같잖아!"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
RPTQ의 참가 프로모로 반짝 다시 배포되기도 했었지만 워낙 소량이라 수집가들의 고난만 더해졌고 Modern Masters의 2017년 판에 새 일러스트로 재판이 실시 되었다. 레어도는 한단계 상승하였지만 모던부터 빈티지까지 하위타입에서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성능상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