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라울프

 

1. 개요
2. 바이오그래피
2.1. 출생과 데뷔
2.2. 1집 Radioactive
2.3. 1집 발매 이후 활동
2.4. 2집 Love Story
3. 평가


Yelawolf


1. 개요


본명은 Michael Wayne Atha. Yelawolf라는 이름은 Yellow + Wolf를 합쳐서 만든 단어로, Yellow는 빛, 불꽃, 힘을 상징하며 Wolf는 자신의 생존 본능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에미넴의 소속사 Shady Records 소속이었다가 탈퇴하였으며, 현재 자신의 레이블인 Slumerican Records를 설립하고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2. 바이오그래피



2.1. 출생과 데뷔


앨라배마 주 출생. 체로키 인디언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파티광에다가 코카인 중독자였다고 한다. 엄마가 테네시 주로 여행을 자주 갔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테네시에서 보냈다고 한다.
인디언인 친아버지는 결국 가족을 떠났고 어머니는 재혼하엿는데 새 아버지에게 학대를 많이 받은듯 하다.
그에 관련된 노래인 "Dissapear"이 있다.
첫 데뷔는 "The Road to Stardom with Missy Eliot"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였다. 오디션 프로그램 도중 탈락한 후 첫 믹스테이프를 내고 그 후 바로 혼자서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2년 후에 거대 레이블인 Columbia Records와 계약하지만 그 해에 바로 레이블에서 나왔다. 두 번째로 계약한 레이블인 Ghet-O Vision에서 지원을 받아 Trunk Muzik이란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는데, "역대 최고의 믹스테이프 중 하나"라는 평가까지 할 정도의 엄청난 호응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 해에 지미 아이오빈의 레이블인 Interscope Records와 계약한다.

2.2. 1집 Radioactive


2011년, 슬러터하우스와 함께 Shady Records와 계약을 한다. 이후 XXL 신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엄청난 기대를 불러일으키다 8월 첫 정규앨범 Radioactive를 발표한다. 수록곡들마다 각각의 색깔이 다른데, 옐라울프의 공격적인 래핑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하드코어뿐만 아니라 호러코어, G-Funk, 덥스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있다. 여기에 대해서 평론매체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는데, '다채로운 색깔아 담긴 훌륭한 앨범'이라는 호평을 한 매체가 있는 반면에, '대중의 요구에 맞춰주는 상업적인 앨범'이라는 비난도 받았다.

2.3. 1집 발매 이후 활동


1집 발매 후에는 프로듀서 M16과 함께한 믹스테잎 Heart of Dixie, 힙합 뮤지션들과의 잦은 콜라보로 유명한 드러머 겸 프로듀서 Travis Barker와의 합작앨범 Psycho White를 발매하는 등 콜라보 활동을 자주 했다.
2013년, 믹스테이프 Trunk Muzik Returns를 발매한다. A$AP Rocky, Raekwon 등의 빵빵한 피쳐링진을 자랑한다. 예전의 날카로움은 많이 줄었다는 평이 많다.

이번 믹스테잎을 발표하면서 턱수염을 길렀는데, '노숙자 같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2.4. 2집 Love Story


2015년 4월에 2번째 정규앨범 Love Story를 발매한다. 앨범 이름의 의미는 자신이 하는 힙합에 대한 사랑을 나타낸다고 말한 바 있다. 피쳐링으로 참여한 래퍼는 에미넴뿐이다. - [1]
앨범 자체는 상당히 호평을 받는 편이었지만 정작 피치포크에서는 처참한 점수를 얻었다."의도와 창의성,곡 구성은 좋지만 79분이나 되는 컨트리 멜로디때문에 곡에 질질끌려간다는 느낌"이라는 평가와 4.9점이라는 반토막 점수를 받았다.인디적인 느낌이 강한앨범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집계로 119,000장을 판매하였다. 나름대로 평타는 친듯..
포스트말론이 이 앨범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를 한적이 있는데 이걸 옐라울프가 자신의 스타일을 뺏어갔다고 SNS에 글을 게시한 적이 있다.

3. 평가


공격적인 래핑과 빠르게 몰아치는 텅 트위스팅이 특기인 래퍼. 텅 트위스팅이라면 에미넴, 트위스타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하다. '에미넴처럼 텅 트위스팅 랩을 구사 + 백인 래퍼'라는 특성이 결합해 차세대 에미넴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 여러 모로 발전 가능성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래퍼.
또한 Love Story앨범에서 노래를 주로 부르는데 진짜 컨트리 장르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특히 Devil In My Vein이라는 곡에서 그의 서글픈 목소리는 여러 매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1] 모르는 사람은 오해 할수 있는 발언이다. 에미넴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Best Friend는 소위 그의 '송스틸러'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 곡이다. 에미넴 커리어 후반기, 그의 피쳐링 작업물 중 50cent의 my Life와 함께 가장 미친 벌스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