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 오브 더 스틱(오더 오브 더 스틱)
1. 개요
오더 오브 더 스틱의 등장인물 중 주인공 파티인 '작대기 기사단(Order of the Stic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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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벨카, 바르서비어스, 엘란, 헤일리, 더콘, 로이이다.
2. 로이 그린힐트 (Roy Greenhilt)
3. 엘란 (Elan)
4. 더콘 썬더실드 (Durkon Thundershield)
5. 헤일리 스타샤인 (Haley Starshine)
6. 벨카 비터리프 (Belkar Bitterleaf)
6.1. 스크러피 (Scruffy[2] )
스크러피는 원래 에이져 시티의 군주 쇼조가 키우던 흰색 애완 고양이이다. 쇼조가 노망이 난 척 하는 동안 스크러피와 의논하는 척 하면서 자기가 내리고 싶은 칙령을 다 내리는 데 썼다.
쇼조가 사망한 후 벨카와 함께 지내게 되었다. 원래 벨카는 자기가 동물 동료를 부릴 수 있는지도 몰랐는데, 고양이와 정이 들어서 동물 동료로 쓰게 되었다.
스크러피도 성질이 더러운 편이라 벨카랑 죽이 잘 맞고, 전투력도 벨카와 같이 지내면서 동물 동료로서의 보정을 받아[3] 그냥 고양이 상태일 때에 비해 상당히 강력해졌다.
가볍게 검투수 경기장의 병사 한 사람[4] 을 죽이는데, 이는 d20 및 기타 RPG 계열[5] 의 유명한 농담인 'Commoner랑 고양이랑 싸우면 고양이가 이긴다'는 것을 패러디한 것. 마침 그 화의 제목도 The duel everyone has been waiting for(...)이었다. 당연히 주인보다 더 똑똑하다.
7. 바르서비어스 (Vaarsuvius)
7.1. 블랙윙 (Blackwing)
바르서비어스의 사역마(Familiar)로 까마귀이다. 원래는 이름이 없었으나 헤일리가 이름을 지어주었다.[154화]
초반에는 V와 서로 말도 하지 않고 도움도 마지못해 주는 정도에 그쳤지만, V가 친족 학살 주문을 시전하면서 죄책감을 느끼자 본격적으로 마음을 열어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까마귀가 지혜로운 동물이란 서구권의 미신 때문인지 작중에서 지혜로운 조언자의 역할을 해준다. 물론 이 만화의 모든 인물들이 그렇듯이 개그캐. 특히 반짝이는 것을 보고 있으면 혼이 빠진다.
8. 민라 (Minrah)
풀네임은 민라 엘르 셰일슈(Minrah Elle Shaleshoe). 여성 드워프 파이터/클레릭으로, 파티에 비교적 늦게 합류했다.
작대기 기사단이 방문한 토르의 교회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레벨은 낮지만 마을에 침입한 뱀파이어들과 싸우는 데 돕겠다고 나선다. 교회 문을 잠글 시간을 벌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대사제 샌드스톤의 시체를 보고 '''"당신을 위해 복수할 테니 발할라에 내 자리를 예비해 주세요!"'''하고 비장하게 외쳤지만 이어서 "나중에 쓸 자리요! 내 말은, 언젠가 다른 전투를 거친 후에 그 자리를 필요로 할 거고, 내가 당신 복수를 해주는 대신 내 자리를 남겨두면 고맙겠어요!"라고 덧붙였다.(...)
[1] 영어로 '꾀죄죄한', '지저분한', '후줄그레한' 이라는 뜻이다. 머리털이나 수염을 깎지 않아서 덥수룩한 모습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기도 한다.[2] 영어로 '꾀죄죄한', '지저분한', '후줄그레한' 이라는 뜻이다. 머리털이나 수염을 깎지 않아서 덥수룩한 모습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기도 한다.[3] 레인저의 동물 동료는 드루이드 레벨의 절반에 해당하는 전투력 보정을 받는다. 벨카의 레벨이 약 15이니 7레벨 드루이드에 해당하며, 대략 3레벨 파이터 정도의 전투력이다.[4] 클래스는 Commoner, NPC 클래스 중에서도 최약체인 정말 기본 중 기본만 갖춘 평민이다.[5] 겁스, 월드 오브 다크니스 등[154화] 154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