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료(걸즈 앤 판처)
1. 개요
1. 개요
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막말(에도 막부 말기)에 정통하다. 항상 하오리를 입고 있는 것과 팔짱 끼고 구부정한 자세로 다니는 것이 특징.[1] 토사벤을 사용하는 사카모토 료마의 아내 오료를 소울네임으로 사용하기에 타케코도 어미에 '~ぜよ(~제요)'를 붙이는 토사벤을 사용한다.
하마팀에서 비교적 얌전한 성격이고 3돌은 특성 상 기동전보다는 매복이 주가 되다 보니까 조종수가 눈에 잘 안 띄는 면도 있어서 존재감이 약한 편이다.
4화에서 동양 콤비인 사에몬자와 함께 아귀춤 벌칙을 받을 때 태고(太鼓; 일본 전통 북)를 연주했다. 9~10화에서 마지막 매복을 할 때 혼자 전차에 남아 포수를 맡았다. 나머지 셋은 3돌을 눈으로 덮어 위장하느라 하차했던 상태.
안치오전 OVA에서 라이벌의 예시로 미호가 미하엘 비트만과 조 에킨스를 언급했을 때 누군지 몰라 의아해했다. 조 애킨스는 물론이고 미하일 비트만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듯하다.[2]
극장판에선 학원함과 잠시 이별하는 장면에서 깃발을 흔들고 있다.
슬프게도 걸즈 앤 판처 갤러리에서는 캐릭터의 디자이너이자 오료의 실명의 원본이면서 걸판의 주요 작가진 중 하나인 노가미 타케시가 평소에도 안경과 일본 전통복을 입고 다닌다는 점 때문에 오료가 노가미 타케시의 자캐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 된 후 노가미 다케시와 거의 동일한 취급을 받고 있다.